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이태련 합천군협의회장이 6일 오후 2시 충청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1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그동안의 지역발전과 국민운동활성화(바르게살기운동)추진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이태련 합천군협의회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이태련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 합천군 바르게살기 회원모두가 함께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사는 사회,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련 회장은 18년 8월부터 현재까지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활동,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 등의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우리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및 2022년 고교학점제 부분 도입에 대비해 중학교 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의 현장 안착을 위한 종합적 학교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고교학점제에 대한 중학교 관리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육을 교육답게, 우리 교육 다시 세우기」 저자인 서울시교육청 최승복 정책조정실장은 강연을 통해 고교학점제 정책 추진을 위한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미래사회를 대비한 중·고등학교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경남형 고교학점제 종합추진계획’ 안내를 통해 고교학점제 부분 도입 및 전면 시행에 대비한 경남교육청의 학교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연계 교육 이 필요하다.”면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약속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합천유족회 주최로 5일 오전 10시 30분 합천읍 소재 문화예술회관에서 「제71주기 제13차 한국전쟁전후 합천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위령제는 한국전쟁 당시 좌․우 이념 대립 속에서 군인, 경찰, 적대세력 등에 의해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가 무고하게 희생당한 민간인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행사로,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해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 ․ 김윤철 경상남도 의원이 참석했으며, 유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김태호 국회의원은 조전을 통해 유족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유족들을 위로하면서 “대병면 출신인 저의 외할아버지도 한국전쟁 당시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당하시어 동병상련의 심정을 느끼고 있다”며 “희생당하신 영령들이 편안히 안식을 얻어 유족들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령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와 참석인원 축소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유행 확산과 중증환자 증가에 따른 정부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12월 6일부터 방역패스 추가 의무적용 대상으로 지정된 식당‧카페를 대상으로 이용객 접종확인 등 방역수칙 집중 계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수칙 집중 계도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4개반 12명의 계도반을 구성하여 관내 식당‧카페를 대상으로 사적모임 인원(8인) 제한 및 방역패스 의무적용에 따른 접종 여부 확인 등 변경‧강화된 방역수칙 사항을 집중 계도할 계획이다. 특히, 방역패스 등 변경된 방역수칙 시행에 따른 식당‧카페 영업주의 혼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1주일의 계도기간임을 감안하여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실시)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부탁했으며, 특히, “식당‧카페 이용 시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 적용에 따른 백신 접종 여부 또는 PCR 검사 음성확인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민봉사단은 6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2021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창마라이온스클럽, 경남여성봉사단, 마산청마라이온스클럽, 가수임영웅 펜클럽 등 많은 후원자의 동참으로 1,300박스(2,000만원 상당)의 김장나눔 행사를 하게 되었으며, 봉사단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300박스(1박스 5㎏)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층과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전달되었다. 조성진 창원시민봉사단장은 “오늘 전달되는 김치가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서호관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후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민봉사단은 사랑의 김장담그기, 복지시설 건강차, 도시락나눔, 환경정화활동, 벽화그리기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오는 10일 양지주차장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산야구의거리 등 산호동 상권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산호동 마산야구의거리 문화의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산호동야구장상인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산호동 상가거리 활성화를 위해 10일 상인회 회원사 약 130여 개 점포에서 이용 금액의 10% 할인과 자체 경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11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했던 ‘NC다이노스 통합우승 기념 창원야구사랑 문화행사’ 계획을 일부 변경하여 올해 상인회 행사와 연계를 통해 사업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이날 윤수현, 남승민, 배진아, 이경민 등 지역가수 공연으로 마산야구의거리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길거리 마술, 야구공으로 인형 맞추기, 포토존 이벤트 등도 열린다.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1단계 방역수칙 적용에 따라 참여 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한다. 사전예약은 받지 않으며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 할 수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익태 창원시 관광과장은 “지난해 마산야구의거리 조성과 NC다이노스 통합우승 등 다양한 호재에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김천마을 웅곡천 일대에 김천마을 도시재생 주민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2021년 주민참여 골목길 재생사업’을 완료했다. 주민참여 골목길 재생사업은 노후화된 골목길 공간개선 및 편의시설 설치로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역사적 이야기와 행복이 가득한 ‘현장 맞춤형’ 골목길 재생을 위해 군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이다. 김천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김천리 244-8번지 웅곡천 일대 노후한 골목길 담장에 도자기 타일 벽화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공모 신청을 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골목길 담장 벽화용으로 설치한 도자기 타일은 김천리 웅곡천을 아카이빙한 물고기 캐릭터로 형상화했으며 신영택 작가의 주도로 김천마을 주민과 청소년 20여 명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래된 골목길 담장이 김천마을의 새로운 볼거리로 재탄생했고, 비록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이지만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여 마을 골목길에 작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지속해서 활성화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거창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제37회 경상남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태권도협회(한규학)가 주최하고 거창군태권도협회(회장 손권모)의 주관, 거창군 등이 후원했으며, 경상남도와 거창군 관내 초‧중등부 태권도 선수와 관계자 450여 명이 참가해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3일과 4일 이틀간 초‧중등부 각 체급별 겨루기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를 실시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공인품새 4개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 개인전과 컷오프 방식 단체전의 품새 경기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펼쳤다. 특히, 4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종두 군의회의장,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군의원, 경남도 및 각 시군 협회 임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으며,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장을 대신하여 구인모 군수에게 명예단증이 수여했고, 이외에도 표창패 및 장학증서 수여, 단체전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힐링과 여유가 머무는 고장 거창군을 방문해주신 도내 태권도 선수단 및 협회 관계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지난 5일 마리면 신기마을에서 ‘제37호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김종두 의장, 김일수 도의원, 심재수·권순모 군의원, 120자원봉사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사랑의 열쇠 전달, 축사와 격려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했다. 새집으로 입주하는 이 모씨(41세)는 노후된 친정집에서 세 자녀를 키우며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어려운 세대로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이웃들이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번 사랑의 집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새 집에 입주하는 이 모씨에게 “많은 사람들의 온정이 담긴 이 집에서 건강도 회복하고 자녀들과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보살피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우리사회가 더 밝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제37호 사랑의 집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에서 무료 지적경계측량, 거창지역 건축사회(가람 건축사사무소)에서 무료 설계, 군의 자재구입 등 행정적인 지원 속에서 120자원봉사대 회원들의 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용주면 고품리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7가족(3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관계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2일간 가족캠프를 진행해 가족 간 소통을 통한 깊이있는 이해와 배려심을 함양하고, 부모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녀양육 및 스트레스 해소, 긍정적 의식 확장으로 조화로운 가족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0여 명의 아동 및 가족들은 한의학박물관을 관람하며 손소독제, 향기주머니, 한방차 티백 만들기 등의 한방문화체험을 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미술놀이터’라는 주제의 집단미술치료에 참여해 부모자녀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BBQ바베큐를 이용하며 맛있는 저녁식사를 한 후 글램핑장에서 진행하는 단체게임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 수 있었으면 한다”며 “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의회는 6일 제259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휴회기간중 심의된 각종 안건을 확정했다. 군의회는 먼저, 「2022년도 예산안」을 상정하고 문준희 군수로부터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제안설명에서 문준희 군수는 “이번 2022년도 예산안은 2021년 당초예산보다 549억 원이 증액된 6,695억 원으로 제출했다”고 밝히고, “민선 7기의 성공적 마무리와 민선 8기의 안정적 시작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연결고리 예산’이므로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을 위해 뛸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다음으로, 9일간에 걸쳐 실시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에서 각 상임위원회는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관리 철저 ▲주민서비스박람회 행사 변화 필요 ▲농업인이 공감하는 군 홍보물 제작 등 11건을 시정요구하고, 처리요구 18건, 건의 31건의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특히 건의요구에서 “▲시설관리공단 설립, ▲인구증가시책, ▲체육대회 유치 시 지역민과 협업 추진과 ▲귀농귀촌자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2021년 제3회 추경예산안」은 “2회 추경 대비 68억5,500만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6일 제260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거창군의 3대 난제를 말끔하게 해결하고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안정된 군정 속에, 더 큰 거창 도약을 위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 현재 45% 공정률로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구치소 신축과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사업, 남부우회도로사업 확정, 제2창포원 조성, 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 웅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황강수변여가문화공원 조성사업, 3천 400억 규모의 거창형 뉴딜사업 등 거창군의 미래를 준비하는 대형프로젝트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꼽았다. 특히, 인구증가를 위해 LH 임대주택 사업과 전·입학생 장학금 및 기숙사비 지원 등 13개 시책 추진으로 지난해 7년 만에 도내 군부 2위 탈환 이후, 현재까지 2위를 굳건히 지켜냈다. 올 5월 정식 개장한 거창 창포원은 경남 지방1호 정원 지정에 이어 경남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되고, 감악산 웰니스 체험장, 거창항노화 힐링랜드 등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