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관내 일원에서 17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81명을 대상으로 ‘2021년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명씩 6회기로 진행되며, 1회당 2~3개소의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이 참여해 아동 권리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듣고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을 위한 힐링 체험프로그램을 가질 예정이다. 백두현 군수는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 수칙 준수 및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육 교직원이 화합하고 영유아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보육 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역량 강화 워크숍 외에도 △우수 보육 교직원 표창 △어린이집 1개소당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장기근속 수당 지원 △평가인증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교통 수당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 중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삼산면 포교항, 동해면 좌부천·대천항 2개소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혁신 어촌’ 구현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국책사업이다. 올해는 어촌뉴딜사업 공모 마지막 해로 전국 50개소 선정에 187개소가 신청했으며 평균 3.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성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민들과 백두현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정점식 국회의원 등 모든 관계자가 힘을 모아 준비한 결과, 2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앞서 ‘완전히 새로운 고성, 어촌에서 길을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읍면·실과를 통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주민들 위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의 여러 차례 논의를 통해 사업을 구상해 왔다. 이어 지난 9월 공모 신청 후 12월까지 경남도 평가와 해양수산부의 서면 및 발표 평가, 현장평가를 통해 어촌뉴딜300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고성군 삼산면 포교항은 ‘사시사철 맛나는 갯장어의 고장’이라는 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1년 12월 6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였다. 삼척시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2021년 12월 6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여 집행기관 제출 조례안 7건, 의원발의 조례안 등 17건을 심사하였다. 심사한 24건의 조례안은 12월 16일 제4차 본회의에 보고하여 의결할 계획이다. 삼척시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시험 수당 지급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직무대리 규칙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 제한에 관한 규칙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지방공무원 명예퇴직수당 등 지급에 관한 규칙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사무인계인수 규칙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행정안전부 소관 2022년 재해위험지역 정비 사업에 도양지구가 선정되어 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양읍 녹동천은 하폭이 협소하고 제방고가 낮아 집중호우 시에 하천이 월류되고 하천 주변지역 저지대가 침수되어 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금년 7월 5일 집중호우시에도 하천 주변지역의 주택 35동이 침수되어 주민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인근 지역 주민들은 재해위험지역이 하루속히 정비되기를 갈망해 왔다. 이에 따라 송귀근 군수는 녹동천 정비사업이 시급하다는 판단아래 재해위험지역 정비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11월초 국회 예산 결산 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을 방문하여 본 사업비가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여 내년도 국가예산에 사업비가 반영되었다. 고흥군은 2022년부터 2년간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하여 배수펌프장 1개소와 우회배수로 980m를 설치하여 급속히 유입되는 우수가 분산 배출 되게 하는 항구적인 침수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에 본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고흥군은 2023년까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0건에 1003억원을 투입하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안군 학암포항이 내년도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선정돼 총 94억 1500만 원(국비 65억 9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에 원북면 학암포항이 선정, 지역 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19년부터 전국 2300여개의 항·포구 중 300개를 선정,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국비 70%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2022년도 어촌뉴딜300 사업은 전국 54개 시·군·구에서 187개소가 신청해 3.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쳐 이날 학암포를 포함한 50개소가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태안군은 ‘서해안 대표 해양·생태관광마을, 학암포항’이라는 비전을 내세우고 △경사식 선양장 조성 △안전경관조명 설치 △어촌형 생활서비스 복합화 시설 조성 △수산물 판매장 리모델링 △문화복합공간 조성 △해수욕장 생태산책로 조성 △가족낚시놀이터 조성 △전통어업 복원 등을 목표로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접안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2022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 제출된 2022년 예산 규모는 7,525억 2,733만원(일반회계 5,188억 5,643만원, 특별회계 2,336억 7,090만원)으로 편성됐다. 위원회의 심사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 20개 사업에서 19억 1,187만원을 감액했으며 32개 사업에서 19억 1,187만원을 증액했다. 특별회계의 경우 세출예산안의 각각 3개 사업에서 9,700만원을 감액 및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기금운용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사업비 과다 계상, 산출 근거 부족, 사전절차 이행 여부, 경상경비 절감 가능 여부 등을 세밀히 검토한 한편, 전시성 사업 폐지의 필요성과 함께 사업효과 대비 과잉투자 우려 등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그 타당성과 집행 효과를 꼼꼼히 살폈다고 설명했다.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코로나19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경기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경제 침체 극복 및 재정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불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여러 선진국에서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국내에서도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신안군이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된 갯벌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섬 내 경유 연료를 사용하고 있는 공영버스를 연차적으로“친환경 전기버스”로 교체해갈 계획이다 신안군에 따르면 ‘21 ∼‘26년까지 경유연료 공영버스(69대)를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로 교체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전력공사와 전기버스충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금년도(1대)에 우선 비금·도초도를 시범운행 지역으로 선정하여 12월 중 첫 운행 개시를 할 예정이다. 도초면 수항리 324-1번지 일원에 전기버스 충전소 구축을 완료한 가운데, 오는 12. 10.경 출고 예정인 전기버스(대형)는 구입비 190백만원, 승차정원 20명, 충전시간 66분,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250㎞로 비금(가산)∼도초(시목) 간 간선버스로 운행하고, 오는‘22년까지 사업비 13억원(전기버스 6대)을 들여 비금·도초도는 모두 전기 버스로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전국 최초 버스완전공영제를 성공적으로 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비용 지원사업이 대기질 개선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올해 교체비용을 지원한 방지시설 43곳의 교체 전·후 대기오염배출농도를 분석한 결과, 방지시설 교체 전 먼지 평균농도가 4.28mg/S㎥에서 교체 후 1.29mg/S㎥으로 67% 저감됐고, 총탄화수소는 74.74ppm에서 35.75ppm로 55% 줄어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사업자의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12곳에 101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43곳에 52억원을 지원했다.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와 사물인터넷(IoT) 감시시설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국·시비로 지원(2977만원~4억5000만원)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중소기업의 운영비 절감 효과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내년에도 국비 등 예산 58억원을 확보해 50여곳에 지원 예정이다”며 “노후된 대기오염방지시설이 있는 중소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전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제3회 광주광역시 동구청장배 전국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청년 스타트업까지 만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생활밀착형 아이템부터 실시간 커리어 관리플랫폼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12월 4일 개최된 본대회를 통해 전문심사위원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팀이 결정됐으며 특히 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에서 시상금 50만 원(특별상)을 후원했다. 대상은 예비청년창업자 베이커리어팀(대표자 채민)의 ‘대학생 종합 커리어 관리 플랫폼, 베이커리어’가 차지했으며 광주광역시 시장상과 부상으로 1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밖에 최우수상에는 청년스타트업 ‘두잇’(대표 김현우)의 ‘한 달 이상 냉장 보관 가능한 유기농 채소! 아쿠아포닉스미래도시농업’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여한 특별상은 강원도 고성 22사단 창업동아리 블루드래곤의 ‘관물러 스타일러’가 수상하는 등 총 8개 팀에 총 49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동구청은 지난 11월 12일까지 ‘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소득지원을 위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형 2,846명(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 137명(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 190명(만 65세 이상) ▲취업알선형 140명(만 60세 이상) 등 전년 대비 128명 늘어난 3,313명으로 내년 1월 3일부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총 7개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형 37개 사업 ▲사회서비스형 6개 사업 ▲시장형 9개 사업 ▲취업 알선형 1개 사업을 운영하며 재활용도우미사업, 스마트알리미사업, 시니어탐방플러스 등 총 7개 신규 사업을 개발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주민등록등본, 예방접종 사실확인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사업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 등급)와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의 취업률 부분에서 전국 5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통계조사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576개 직업계고의 2020학년도 졸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며, 2020년 11월 첫 조사 결과를 발표한 후 두 번째이다. 경남 직업계고의 취업률은 57.6%로 전국 평균 55.4%보다 2.2% 높은 전국 5위였다. 이는 졸업자 3,876명에서 진학자, 입대자, 제외인정자 등을 뺀 1,164명이 취업한 결과이다. 또한, 2019학년도 취업률 49.7%와 비교하면 7.9% 증가했다. 코로나19와 제조업 경기 침체 등의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학교, 도교육청,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 모두가 힘을 모은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2021년에는 도교육청 주관 채용설명회를 7회 개최하여 99명의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협업을 통한 취업 지원을 위해 산·관·학 업무협약, 각종 정책토론 및 의견 제안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인성을 기본으로 한 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1. 미래교육(빅데이터·인공지능) 공감콘서트’가 6일 소노캄거제에서 거제지역 학부모, 관리자, 교원 등 교육공동체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미래교육(빅데이터·AI) 공감콘서트’는 2018년 수학교육 공감콘서트를 시작으로 4년 동안 경남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열렸다. 올해는 ▲수학중심 빅데이터·AI를 활용한 미래교육에 대한 강연 ▲새로운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및 아이의 AI학습 지원에 대한 전문가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다소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와 AI,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아이톡톡의 교육데이터 사이언스 체계에 대해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톡톡의 교육데이터 수집 및 구조설계’로 아이 고유의 학습데이터뿐만 아니라 사회 정서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질 학생 맞춤형 AI학습 지원에 대하여 학부모의 큰 기대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패널로 참석한 부산교육대학교 이동환 교수는 “우리 아이들이 현재 알고 있는 지식과 수준, 학습성향을 파악하는 일은 교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