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오늘 8일 저녁 6시 성산아트홀 가로수길 무대에서 (사)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 주관으로 ‘2022 새해소망 빛거리 축제’ 점등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소망 빛거리에는 기존에 보여왔던 것에서 완전히 벗어난 새로운 형식의 다양한 조형물을 선보인다. 2022 임인년의 상징인 검은 호랑이 및 12간지의 조형물을 비롯하여 가로수 조명터널, 천사날개 포토존 등,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한 해를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추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빛거리 축제를 알리는 점등식에는 풍물패의 화려한 공연과 소망메시지 적어걸기 등 시민참여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행사와 점등식이 그동안 어려웠던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조금이나마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해소망 빛거리 축제는 이번달 31일까지 성산아트홀 가로수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여성회관 마산관은 6일부터 10일까지 여성회관 1층과 2층 로비에서 올해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히 솜씨를 선보이는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재개된 전시회로 의류 및 홈패션분야, 서예 및 회화분야, 도예 및 소품 등 총 12개반 152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각 작품들은 전문가 못지않은 수준을 선보여 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전시회 기간 중인 8일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12시부터 하모니카, 기타(주, 야간), 우쿠렐레 악기반 수강생과 플룻과 색소폰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1년 회복을 꿈꾸는 위드코로나 음악회’ 공연을 1층 로비에서 개최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품 작품 수강생은 “이번 전시회 준비를 통해 실력 향상과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시회를 통하여 수강생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성취감을 체험했으면 좋겠고,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관람을 통해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이 홍보되어 수강생 모집과 여성회관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회관 마산관은 1992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장에서 신남방 국가(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GIBA 신남방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상담회는「지능형기계 기반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의생명기업들의 수출활성화를 목적으로 참가기업에 대하여 현지어 E-카탈로그와 2D/3D 제품 영상홍보와 현지 온라인 쇼룸을 통한 기업 및 제품 홍보 등 온라인 마케팅 컨텐츠를 기반으로 한 현지 SNS 온라인 전시회와 연계하여 온라인 방식의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에는 김해시 의료기기 기업 7개사와 신남방국가 2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바이어 참가했으며, 참가기업들은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컨텐츠를 활용하여 각 국가별 바이어와 상담을 하였다. 그 결과 2개국 바이어들과 상담건수 86건, 상담금액 460만달러를 달성하였으며 현장에서 52만달러의 수출계약의 성과를 얻었다. 이는 지난 25일 진행한 비대면 수출 상담회에서의 성과(상담금액은 391만 5930달러)와 함께 김해시 기업의 해외 매출증대가 기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2일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에서 공사 관리자급 및 중간직급 임·직원 35명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강화를 위한 성인지 리더십 집합교육을 진행하였다. 성인지 리더십 및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에 발맞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원 전문강사인 젠더발전소 허지원 대표를 초빙해 관리자를 위한 성인지력 트레이닝 코스‘남녀 모두를 이끄는 젠더리스 리더’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없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전환 및 관리자로서 갖춰야 하는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도시개발공사 사장은 “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 관점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성인지 능력을 제고하여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되는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대행업체 1개소가 지난 11월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고, 몇 개업체는 인증 심사 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100% 시비 예산으로 운영되는 대표적 공공 행정서비스 분야인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대행업체에 대하여 사회적기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시에서 위탁하는 생활폐기물 대행업체는 총 14개 업체가 있으며, 시는 이 업체들에 대해 2022년까지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추진한다. 이번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은 **산업개발(진해구 웅동 소재)은 취약계층 안정적 일자리 제공, 노동자 근로조건 개선, 이윤의 지역사회 환원 등을 통한 지역상생을 도모하게 된다. 이 기업의 취약계층 채용비율은 42%(83명 중 35명)이다.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기업의 임원 외에 노동자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의사결정구조를 갖춰야 한다. 중요 의사결정과정에 노동자 대표가 참여하여 노동자의 입장을 실질적으로 대변할 수 있어 노동자 처우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김태순 자원순환과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현실과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메타버스 서비스 모델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6일 메타버스 플랫폼 시제품 개발사인 ㈜YH데이타베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메타버스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시제품 서비스 공동 실증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분야 공모사업 공동 발굴 이행과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YH데이타베이스는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과제에 선정되어 민간기업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나서 지난 10월 말에 시제품(urVita.app)을 출시하였다. 출시에 앞서 지난 8월 양 측은 플랫폼 품질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업무와 특성이 잘 반영된 메타버스 서비스를 공동 실증하기로 협의했으며 시제품 출시 즉시 메타버스 가상공간 모델링 작업에 착수했다. 해당 서비스는 12월 중순까지 김해시 내부 직원 테스트를 거쳐 같은 달 23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실증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조재훈 기획조정실장은 “양 측이 공동 실증하게 될 메타버스 가상 공간은 MZ세대를 잘 겨냥하고 있어 타 자치단체에도 좋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내년에 개최될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지역연계 사업을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오는 8일 오후 3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지역 연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0일부터 예술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접수를 받는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지역연계 사업은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일환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조명하고 공공 및 민간복합문화공간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 통영골목트리엔날레 △ 플리마켓&거리예술 페스티벌 △ 찾아가는 예술섬 프로젝트이며 전시 및 공연과 더불어 예술체험, 골목 예술투어, 융복합형 예술 프로젝트 등을 위한 예술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통영골목트리엔날레’는 지역 내 공공이나 민간복합공간을 활용하여 예술 전시 및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플리마켓&거리예술 페스티벌’은 예술가 혹은 단체가 주관한 상점이나 거리공연 등을 지원하는 거리예술 프로젝트이다. ‘찾아가는 예술섬 프로젝트’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내 통영 주요 섬에서 전시나 공연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작가가 제안하는 공간에서 예술 활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일 활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생명지킴이」 협약 및 생명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사업안내, 협약식, 기념촬영,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지킴이 임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을 생명지킴이는 자살빈도지역 및 자살취약 장소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 및 순찰활동, 자살고위험군 발견 및 전문기관 연계를 통하여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자살사망자 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와 함께 우울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 조기개입 등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각종 연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종학 김해시 보건소장은 “우리 일상에서 서로가 서로를 돕는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역 내 풀뿌리 조직 중 마을생명지킴이의 소중한 역할을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김해시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일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도 통합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확장현실(XR) 기술로 지하시설물 파손 사고를 막는다”를 혁신분야 사례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례는 정보통신과의 확장현실(XR) 기반 지하시설물 관리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구축하여 지하시설물 정보를 한눈에 쉽고 빠르게 인지 할 수 있는 시각화를 통해 굴착공사 간 지하시설물 파손사고 예방을 도모한 사례로 2020년 공간정보사업 집행실적 평가에서 지자체 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적극적 신기술 도입을 통해 행정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특히, 이날 발표에 나선 정면호 공간정보팀장을 비롯한 정보통신과 공간정보팀은 지난해에 “섬마을로 찾아가는 드론택배”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각기 다른 사업으로 2년 연속 수상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주관으로 혁신·적극행정 성과를 발굴해 기관 간 공유 및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시군·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총 67건(혁신 22건, 적극행정 45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6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 3.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행정 12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12월 읍면동장 회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지난 해 11월 이후 1년여만에 개최되었으며, 통영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통영항 강구안(내만) 친수시설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그간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점검하였으며, 공사 완료된 산양~세포간(1021호선) 도로 개설 구간, 중앙 도시계획도로 현장을 방문하여 준공 이후 변화된 주위 환경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폈다. 이어 정량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회의에서는 2022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안내, 2022년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최, 제3차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안) 도면 열람, 코로나19 추가접종 간격 단축에 따른 접종 신속 시행 등 당면 현안사항을 전달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대응,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문화재 야행 및 제2의 섬의 날 개최 등 각종 현안업무 추진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2022년도에도‘시민과 함께 더 행복 통영’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적극행정·소통행정에 매진하기”를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 21억 원을 확보해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6일 지역현안사업 △해양친화형 친수시설(물놀이시설) 조성사업 5억 원, 재난안전사업 △신용천 정비사업 9억 원 △용산지구 우수관로 정비사업 5억 원 △봉림2저수지 정비사업 2억 원 등 총 2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동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등 16억 원까지 합하면 올해만 37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이는 지난해 15억4,700만 원 대비 139%나 증가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물관리 안전성 및 재해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해양친화형 친수시설(물놀이시설) 조성’은 고성군이 상반기부터 재원 마련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온 사업으로 총사업비 18억 원 중 8억 원은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고 이번에 5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추가로 확보했다. 군은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이달 착공해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백두현 군수는 “우리군에 꼭 필요한 사업추진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 통영 신애원에서 RMCH Asia, 통영 이룸, 통영 RMCH 로타리 클럽과 ‘모자보건과 청소년 지원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모자보건과 청소년 사업에 부합되는 행사 및 연구의 공동대응과 지원, 모자보건(가족계획), 청소년 사업 홍보, 계몽 등에 관한 공동 협력방안 추진 등이다. 통영 이룸과 통영 RMCH 로타리 클럽은 협약 체결 후 미혼모 시설인 “엄마와 아기”에 크리스마스 선물과 긴급응급환자 발생시 필요한 차량(기아 모닝 1대)을 기증하였다. 통영 이룸과 통영 RMCH 로타리클럽은 봉사와 나눔의 실천으로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모자보건과 청소년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모자모건 시설들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통영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고 청소년들이 맘껏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임산부 마더박스 도입, 아동주치의제 도입, 한부모 가족 지원 강화, 청소년 문화의 집 신축 등 모자보건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자보건과 청소년 지원 사업이 더욱 활력을 띨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