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2022년 국비예산 사상 첫 8조 원 돌파 등 올 한해 도정 성과에 대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남의 미래비전을 담은 ‘으뜸전남 미래전략’이 차기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원팀이 돼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를 통해 “최근 으뜸전남 미래전략 도민보고회를 통해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 비전을 선포했다”며 “이 비전은 전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알찬 내용으로 채워진 만큼 반드시 차기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도정 전 분야에서 거둔 성과는 도청 공무원 한 명 한 명이 모두 제작자(PD)이자 작가로서, 또한 배우로서 만능 역할을 잘 해줬기 때문”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올 한 해 전남도는 지난 2월 대통령의 뉴딜투어 1호 행사를 신안 임자대교에서 열어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조성 계획을 포함한 ‘전남형 뉴딜’ 전략보고 및 전남형 상생일자리 협약식 등을 진행, 첫 과실을 국민 앞에 내놨다. 이후 한전공대특별법 제정과 국립 한국섬진흥원 유치, 여순특별법 제정, 신안 비금~암태 연도교와 여수~남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지방세외수입 계좌 자동이체 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 과목은 정기‧주기적으로 부과되는 대부료 및 사용료다. 공유(도‧군유)재산대부료, 시장사용료, 도로점용료, 하천사용료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신청은 2022년 1월 이후 장성군청(세외수입 부과 부서 또는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접수하면 되며, 팩스나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신청자‧예금주의 신분증 사본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 납부 시 꼭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기존 불편사항을 해소해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동이체 납부는 신청일 다음 달부터 적용되며, 출금일은 매달 말일이다. 특히, 전액 출금만 가능하다는 점은 꼭 기억해둬야 한다. 출금일에 잔액 부족으로 인해 출금되지 않으면 가산금이 발생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군민 김병구 씨가 월드레코드커미티(WRC, 세계기록위원회)로부터 ‘세계 최장기간 정기적 헌혈 기록’을 인증 받았다. 김병구 씨는 지난 1971년도부터 헌혈에 참여했다. 고등학교 재학 중 헌혈이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게 발단이었다. 그날 이후 김 씨는 지난 2020년 4월 28일까지, 무려 49년 7개월 동안 꾸준히 헌혈을 이어왔다. 김 씨의 헌혈 기록은 그가 해당 기간 헌혈증서를 거의 대부분 보유하고 있어 공식 입증이 가능했다. 총 헌혈 횟수는 401회로, 1년에 8번씩 꾸준히 헌혈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김병구 씨는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고 헌혈기록을 보유하게 됐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이번 세계기록 인증이 보다 많은 분들로 하여금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2021년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거창군 남하면 이홍득 농가(후지 출품)가 전국 1위에 빛나는 ‘대상’을, 웅양면 최옥수 농가(아리수 출품)는 ‘장려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우수성 홍보, 소비촉진으로 과수산업 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과수부문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시도별로 일반과수 7과종 (사과·배·단감·감귤·포도·복숭아·참다래) 103점, 산림과수 4과종 (밤, 호두, 떫은감, 대추) 40점으로 총 143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계측, 외관, 과원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46점이 선정되었고 총상금 6천3백만 원으로 대상 5백만 원, 최우수상 2백만 원, 우수상·장려상·특별상은 각각 1백만 원이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홍득 씨는 현재 남하둔마작목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과 재배경력 17년 차 농부로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 꽃가루 인공수분을 철저히 했으며, 과즙과 향을 진하게 하기 위해 유기물 시비량을 높여 재배하고 있다”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군 북상면 일원에서 관내 기관·기업체에 근무하는 미혼남녀 20여 명을 대상으로 ‘숨은 내 짝 찾아 거창 솔로엔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새로운 친구를 만날 기회가 적은 청년들에게 오프라인에서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거창군 북상면 일원에서 추진했다. 거창 솔로엔딩 행사는 거창군청, 거창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서울우유 등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20~30대 청년 20여 명이 신청을 통해 참여했으며, 모히또와 샐러드 만들기,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체험을 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간단한 퀴즈 맞추기, 로테이션 매칭토크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서로 어색했으나, 함께 화장품 만들기 체험을 하며 좋아하는 향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퇴근 후에 무엇을 하는지, 가보고 싶은 곳은, 거창의 맛집 같은 일상적인 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부담스럽지 않게 상대방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은 상대도 있다는 반응이었다. 임양희 인구교육과장은 “바쁜 일상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6일 군청에서 구인모 군수, 김종두 의장,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희망을 나누고자 개최했으며, 참석자들은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를 서로 달아주며 모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거창군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전년도보다 104% 늘어난 1억 4천여만 원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1백만 원을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가게 되며,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모금함을 비치하고 사랑의 계좌, 언론사 등을 통한 다양한 방식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도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며 “이번 ‘희망2022나눔캠페인’이 군민 모두에게 사회백신이 되어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거창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해 ‘희망2021나눔캠페인’ 목표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창의적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령청소년문화의집에서 드론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교육인력 및 시설 부족 등으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드론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사회 다양한 분야에 변화를 가져올 드론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드론 기초 교육과 미니DIY드론 조립 , 미니드론 비행테스트, 촬영용 및 농업용 드론 시연 등 총 4회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드론의 구조와 비행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미래사회 및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학교와 청소년문화의 집과 협의하여 드론코딩, 사물인터넷 등의 과정으로 확대 진행하여 지역 학생들을 창의적인 인재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의회는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규찬 의원(라선거구, 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의령군 설치 반대 성명서를 채택했다. 김규찬 의원은 성명서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예정지인 부림면 여배리는 상습 침수지역으로 감염성 의료폐기물 등 지정폐기물이 침수되면 병원체의 유출로 의령군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을 오염시켜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질산과 황산 등 대기오염 물질의 영향이 170m 떨어진 축사와 마을에 건축물을 부식시키는 등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바람이 불지 않는 저기압일 때는 배출되는 가스가 좁은 골짜기를 따라 상여·하여·묵방 3개 마을을 덮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상추와 초당옥수수 재배 등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민들의 생계에 지장을 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미국이나 유럽은 의료폐기물을 발생지에서 처리하고 있는데 발생지도 아닌 의료 빈곤지역인 의령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의령군민을 무시하는 처사 아니냐”며 “의령군의회는 전 읍·면 및 유관기관 등에 반대서명 운동을 강력히 펼칠 것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6일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이웃사랑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하용 의장, 장규석 제1부의장, 이종호 제2부의장, 심상동 운영위원장, 김석규 의원이 참석하여 노인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수면바지, 장갑, 넥워머, 양말, 핫팩, 마스크 등 꼭 필요한 보온 키트를 제작하였다. 이 물품들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도내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하용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온정이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도민들께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살펴봐 주시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에는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의회는 2017~18년 김장나눔 행사, 2019년 홀로 어르신 방한키트 제작, 2020년 소외 어린이 방역·학용품 키트 등 소외계층 지원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2022년도 의령군민문화회관 자체기획 공연프로그램 선정을 위한 군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군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고자 하는 의령군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 프로그램은 작품성과 대중적 인지도, 우리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7개 장르, 5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조사 참여 기간은 이달 6일부터 29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의령군 및 의령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과 우편, fax 등 오프라인 방식 모두 가능하다. 의령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선호도가 가장 높은 장르별 공연프로그램을 대상으로 2022년도 전체 기획공연을 추진하겠다”며 “군민들과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추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키즈스테이 호텔인부곡에서 10팀의 사례관리 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하고 소통하는 ‘행복플러스 사랑플러스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행복플러스 사랑플러스 가족캠프’는 아이와 부모가 1박 2일을 함께하며 소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이 가득한 테마룸과 가족탕, 키즈카페에서 함께 즐기며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준 드림스타트에 감사드린다”며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얼굴에 항상 행복한 웃음이 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ORS코리아 아흐멧 아슬란 대표이사가 창원시 명예시민이 됐다. 창원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아흐멧 아슬란 ORS코리아 대표이사에 증패와 메달을 수여했다. 이는 창원시 명예시민 전체로서는 9번째이자 외국인 제4호 명예시민이다. 아흐멧 아슬란 대표는 유럽 최고의 정밀 베어링 제조기업인 터키 ORS사(터키 수도 앙카라시 소재)의 대표이사로서 외투자본 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공헌과 창원시와 터키 앙카라 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경제분야뿐만 아니라 외교분야에서도 창원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협력해왔다. ORS는 19년 2월 14일 창원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5월 2일 지역 기업인 SMSB와의 합작투자 법인인 ORS코리아(대표이사 아흐멧 아슬란)를 설립하여 500만불 이상의 투자를 해왔다. ORS사의 투자는 해외합작투자를 통한 지역 기업의 수출확대와 기술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온 성공사례이자, 창원시 제1호 터키 기업 진출이라는 의미에서 향후 터키 기업의 우리시 진출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시의 구성원이 된 것을 진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