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과의 연이은 소통행보에 나서고 있다. 박 시장은 6일 동구 송림동 소재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 ’개관 기념 청년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근 청년정책포럼을 통해 청년들과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지 일주일 만이다. 청년들과의 접촉면을 늘려, 이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대안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 날 청년과의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허인환 동구청장, 송민 인천시 청년네트워크 부위원장, 동구 2040지역발전협의체 청년 위원들이 참석했다. 동구 청년 공간 유유기지 개소 축하와 함께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인천형 청년정책 추진계획의 연장선상에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취‧창업 지원을 위해 인천시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미추홀구, 부평구에 이어 3번째로 문을 여는 청년활동 복합공간이다. 인천시는 청년공간을 권역별로 3개소에서 9개소까지 확대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동구 유유기지가 2024년 송현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 조성되는 청년참여 허브기관인 인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동부교육지원청에서 반부패·청렴 전략T/F팀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공사를 감독하는 시설지원과 담당자와 계약 업무를 지원하는 재정지원과 담당자가 모여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시설공사 및 공사계약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청렴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금년도 추진계획 점검을 통해 과제 및 개선안을 도출하고 의견을 나누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절차 간소화와 청렴한 공사감독 및 계약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선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승진 시설지원과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경기회복을 위해 학교시설공사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시설공사 중 관리·감독분야에서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안전하고 청렴한 교육시설 조성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6일 제26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서구청장 시정연설을 비롯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4건,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장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서구 규칙의 제정과 개정ㆍ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등 12건의 심사보고, 경제복지위원장으로부터「대전광역시 서구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의 심사보고, 도시건설위원장으로부터「(도마ㆍ변동16 재정비촉진구역)도마ㆍ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 청취의건」등 6건의 심사보고, 정능호 의원「용문동 지역의 정주환경 개선」, 윤준상 의원「관저문예회관 발전방안」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12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는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에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7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이 확정된 후 폐회식을 끝으로 3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윤준상(가수원, 관저1·2, 기성동 지역구)의원은 6일 제266회 서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저문예회관의 발전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윤준상 의원은 발언을 통해 관저문예회관의 활성화 방안에 몇 가지 제안했다. ▲ 문화예술은 현대의 지식기반사회에서 집중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필요성과 권한 확대 ▲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로 문예회관 운영 ▲ 관저문예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단체나 개인에게 민간위탁을 건의했다. 관저문예회관은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과 공연을 위한 254석 규모의 전문공연장과 전시실 등을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2021년 대관 23건, 20회 공연기획으로 2,800명이 관람하는 등 서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간 문화생활 격차해소를 중요한 지역 문화 시설으로 자리하고 있다. 윤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문화예술은 지역사회공동체를 변화시키고 삶의 질과 가치를 높여주고 있어 사회적 자본으로서 관저문예회관의 발전방안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주택 옥상 피난유도선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6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김국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75회 정례회’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을 통해 화재 시 신속한 피난체제를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발의됐으며, 옥상피난설비의 설치 등에 대한 실태조사, 옥상피난설비의 설치 권고 및 지원 규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1일 경기도 군포 한 아파트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는데, 대피구역인 옥상 피난로 표시를 찾지 못해 대피문 앞에서 다수가 질식하는 등 11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가 있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국환 의원은“공동주택의 경우 다중이용업소와 달리 피난유도선의 설치가 법에 의무 사항으로 규정돼 있지 않아 관리 부실에 따른 사고의 위험이 높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피난유도선 등 옥상피난설비 설치 및 보급을 지원하고, 관리주체에게 자율적 설치를 권고해 300만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정능호(용문·탄방·갈마1ㆍ2동)은 6일 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본 회의에서「용문동 지역의 정주 환경 개선」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능호 의원은 용문동은 동서로 계룡로가 관통하는 서구의 관문이며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섞여 있는 전형적인 도시지역으로 현재 추진되는 용문동1ㆍ2ㆍ3 재건 축 정비사업은 대규모 인구유입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간 정비 사업으로 정주환경을 위한 3가지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첫째, 정비구역 외 용문동 지역의 하수도, 도로 등 기존 도시기반시설이 노후 되어 주민불편이 빈번하므로 정비구역외의 주변 기반시설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노후 시설들을 개선해 줄 것과 둘째, 문화ㆍ체육시설이 열악한 용문동 지역에 주민들의 다양하고 높아지는 문화 욕구에 맞는 문화체육시설 공공인프라 구축 확충 방안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마스터 플랜 수립을 강조하였고 셋째, 용문동 내 2,763세대의 아파트 입주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가 없어 어린 자 녀들이 탄방 초등학교까지 통학해야 하는 상황으로 안전한 등ㆍ하교 를 위한 초등 학교 신설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의회는 제305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중인 12월2일~3일,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질의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중 주요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최대원 총무위원장은 광양읍 덕례리 신규아파트 입주로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조속한 도로개설을 주문했다. 또한 수년간 사용하는 시장이나 체육시설내 국유지는 연차적으로 매입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으며, 이어 ‘집행기관이 진행하는 수의계약이 다양한 업체와 계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말례 부위원장은 ‘15만 인구의 광양시에 수영장이 4개소라며 다른 시설물에 비해 운영비가 많이 소요되는 수영장은 물먹는 하마라고 말하며, 불필요한 예산낭비가 없도록 통폐합 등을 검토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태양광인허가 후 미설치 건이 많은 점을 언급하며 철저한 인허가 관리를 주문했다. 또 ‘사랑나눔복지재단이 많은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중에 있다며 본연의 목적이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재천 위원은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구축 등 공모사업의 시설이 내실있게 운영되어야 하고, 지역내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305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인 12월 2일~3일,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정책질의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중 주요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정민기 산업건설위원장은 먼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봉강·옥룡 소방 청사 신축 부지를 조속히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적치로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사고발생이 급증하는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문하였으며,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은 산불예방 진화에 맞는 전문인력을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옥 부위원장은 섬진강변 수해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준설토 처리사업의 원만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수처리장 증설은 수질기준 준수와 각종 설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직원확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황길지구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사업진행을 위해 철저한 지도감독을 주문했다. 박노신 위원은 ‘세풍산단~율촌산단 송전탑 건설공사’관련 주민들의 생활권 안전을 위해 지중화 방안을 촉구했다. 이어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사업 추진시 기존에 운영중인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부서간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시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례군이 연말연시 성금 모금을 통해 따뜻한 구례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순호 군수는 6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연말연시 성금 모금, 적십자회비 모금 등 적극적인 이웃돕기 참여를 강조하는 등 꼼꼼한 군정활동을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연말연시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지시하고, 이어서 정부합동평가 대비, 지방선거 180일 적용에 따른 선거법 검토 철저, 구례愛 주소갖기 추진, 2024 전라남도 체육대회 유치 준비, 코로나19 방역, AI 발생에 따른 농가 방역 철저 등 차질없는 현안업무 운영도 강조했다. 구례군은 지역에 나눔・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 되도록 모금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통해 구례지역 군민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2년 모금목표액은 작년 약 1억9천 여 만원에서 10% 상향 된 2억1천 여 만원으로 2022년 1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또한 구례군의 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 등을 대상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을 추진하여 따뜻한 구례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적십자회비 모금은 연중 추진하며 2022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6일,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미래전략과, 관광과, 해양수산과 소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건립사업’에 대한 여론을 파악하고자, 미래전략과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에 앞서 주민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 출석한 묵호동 주민은 주차타워의 실효성, 조망권, 효율성을 따져보고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창수 의원은 “묵호 주변 관광지의 주차장 조성 필요성에 관한 공감대는 형성되었으나 경관 조망권과 입지선정에 있어 이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신규사업 추진시에는 국·도비 신청 전에 공론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최석찬 의원 또한 “주차빌딩 건립사업이 주민설명회 등은 거쳤으나 주민 의견 청취나 수렴 과정이 충분치 못했던 것 같다. 향후 사업 추진 및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지 주변 각종 여건을 종합 분석하고, 주민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용하여 묵호 수변공원이 묵호권역 관광 거점 역할을 하는데 기여해야한다”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제4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의식 향상, 올바른 교통 습관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안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수칙 △보행자·운전자 안전수칙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 문제 위주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10월 말까지 3회 걸쳐 시민‧공직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앞선 교육에선 교통관련 법률 안내, 주민신고제. 교통안전수칙 등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을 일련의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해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4회를 끝으로 올해 교육은 모두 마무리됐다. 광산구는 시민들의 생활 속 교통안전 습관과 의식이 고양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근절 및 교통사고 없는 광산구를 목표로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덕교항이 선정돼 총 사업비 129억 원(국비 90억, 시비 19억, 구비 19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에서 어촌뉴딜 최대 규모의 사업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 7월 공모예비계획수립 용역 착수, 9월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9월 인천시, 10월 해수부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187개소 중 경쟁률 3.74를 뚫고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용유지역 4개 어촌계(덕교, 마시안, 을왕, 남북)는 △어항시설 확충과 △공동 수산물 가공·판매장 △공동 어민작업장·수산물 적치장 △갯벌 체험센터·갯벌놀이터 △갯벌 안전교육장·바다숲 놀이터 △용유 바다낚시터·어민쉼터 △용유 맞이센터 등의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다같이 사는 多가치 파는’ 용유도로 나아갈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덕교·남북·을왕·마시안 어촌계장은 “두차례 고배를 마신 뒤 삼수 끝에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사업에 선정돼 이번 결과가 더욱 값지다”며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향후 용유지역에 미래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