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공공기획사업 ‘시민+(시민플러스)’의 워크숍을 지난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민+’는 예술가가 시민과 함께 협업하여 지역의 사회 현상을 풀어내고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경남 및 부산 지역예술가들의 참여영역을 넓히고 공공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실천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11월 접수된 27개 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PT 심사가 있었으며, 이번 워크숍은 1・2차 심사를 모두 통과한 총 14개 팀이 참석해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워크숍에서는 △사회문제 해결 △창작영역 다양화 △예술향유격차 극복 △자율·복합형 총 네 개 영역에서 예술 활동가와 시민은 물론,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 등의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 제안이 많이 이뤄졌다. 몇 가지 영역별 대표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회현동 극장의 '화포천 사람들'은 △사회문제 해결 영역의 사업으로, 지역민들이 가꾸고 지켜낸 화포천의 스토리를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창작영역 다양화 영역인 김효은, 최례의 '동네 드로잉展'은 김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봉리단길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6일 시청 주차장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4번째 사랑의 헌혈운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헌혈자는 39명이며 올해 4차례 헌혈 행사 참여자는 총 163명으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큰 보탬이 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에 따른 지역 확산 우려로 인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단체헌혈 참여가 저조한 만큼 헌혈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헌혈추진협의회 비대면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특히 시는 매년 헌혈자에게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고 또 연말 헌혈유공자 3명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7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했다. 경상남도의회를 대표하여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김하용 의장은 “도내 이웃들을 위한 적십자사의 지원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상남도의회도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12월 1일부터 오는 2022년 1월 31일까지를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설정하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도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긴급지원,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 교육, 청소년적십자(RCY)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 데에 사용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과 도움자료를 개발하여 오는 도내 전 초등학교 524개교에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우는 학교 교육과정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회도 오는 13~16일에 걸쳐 4일간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교육과정의 변화, 경남교육 정책 등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는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번 자료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공백을 메우고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는 교수-학습 체제 마련을 위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경남교육의 방향과 교육 중점을 바탕으로 ▲학생의 학습 내용과 방법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안 ▲초등학생의 성장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놀이 연계 학습’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한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 학생의 주도적 배움으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학습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을 설계하고 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제58회 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창원시 관내 수출기업 23개사와 유공자 11명 등이 수출의 탑과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7일 밝혔다. 무역의 날은 무역 균형발전과 무역입국(貿易立國)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었다. 한편 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진, 경제발전의 공헌도에 따라 심사를 거쳐 전년도 하반기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수출실적이 백만 불 이상이 되는 수출기업에 수출의 탑이 수여되었고 무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가 포상을 받았다. 올해 수출의 탑을 수상한 창원기업은 23개사로, △4억불탑 부문에서 해성디에스㈜ 1개사 △2억불탑은 ㈜제트에프삭스코리아 1개사 △3천만불탑은 ㈜알멕, ㈜고려이노테크 등 2개사 △2천만불탑은 주식회사 티제이인터내셔널, 대아홀딩스(주), 에스엠에이치 주식회사 등 3개사 △1천만불탑은 ㈜삼현, ㈜에스엠이코리아, ㈜무학 등 3개사 △7백만불탑은 ㈜애드테크 1개사 △5백만불탑은 ㈜영동테크, 한국머신툴스㈜, 한산스크류㈜, 합성메데아㈜, ㈜태진다이텍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국내 최장 모노레일·짚라인을 앞세워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대봉산휴양밸리가 지난 12월 6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SKI 교육을 실시했다. SKI 교육은 Safety(안전)·Kindness(친절)·Integrity(청렴)의 앞글자인 알파벳 대문자를 딴 것으로, 매월 1회씩 안전·친절·청렴 교육을 통해 관광객 유인의 소프트파워를 강화해 대봉산휴양밸리의 좋은 이미지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휴양밸리과 사무실에서 부서장 주재하에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이 외에도 친절 5S 실천 운동인 Stand up(일어서서), Smile(웃으면서), Speed(신속하게), Say yes(긍정적으로), Satisfy(군민만족 실현)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서도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최근 누적 통계치로 20만명을 넘어선 대봉산휴양밸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거리두기 유지, 손씻기, 마스크 착용등 기존의 코로나19 방역관리 교육도 소홀함이 없이 진행하고 있다. 소창호 휴양밸리과장은 “친절은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상품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대봉산휴양밸리가 손님들께 제공하는 친절 상품의 품질이 최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에서 최초로 발굴조사된 고분군인 ‘함양 상백리고분군’에서 출토된 갑옷 등 199점의 유물이 50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함양 상밸리고분군’ 출토 유물에 대해 문화재청의 발굴문화재 국가귀속 조치 통보에 따라 경상남도로 관리권 위임을 요청하고 동아대학교박물관과 유물 인수 협의를 진행하여 12월 3일자로 함양박물관으로 이관하였다. 이관된 함양상백리고분군 출토 유물은 1972년 2월 함양군 수동면 상백리 일원에서 농지평야를 구간 정리하던 중 발견되어 그 다음달인 3월에 4일간 동아대학교박물관에 의해 긴급 발굴되었다. 발굴당시 유적지 대부분이 경작으로 이미 많이 훼손된 상태였지만 가야시대 굴식 돌방무덤(橫穴式石室墳) 8기가 발굴되었고 그곳에서 토기를 비롯한 많은 부장유물이 수습되었는데 그 중에는 등자(발걸이)를 비롯한 마구류와 비늘갑옷(札甲) 및 판갑옷(短甲)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함양박물관은 함양상백리고분에서 출토된 유물 대도 등 12점을 동아대학교박물관에서 장기 대여하여 상설전시실 전시를 하고 있었으나, 이제는 대여하지 않고 다른 유물로 교체하여 전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지난 2016년 12월 13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7일부터 8일 양일간에 걸쳐 희망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인 크리에이터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다변화된 홍보매체(SNS)를 통한 시정홍보가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전문 크리에이터가 아닌 공무원이 직접 시정을 소개, 홍보하는 1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및 편집’을 주제로 누구나 1인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한 방식의 기본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교육 후 ‘창원특례시 출범’ 등 시정홍보 활동과 시민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열린 공감 행정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한다. 서정국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트렌드에 발맞춘 뉴미디어 문화 조성과 스마트한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마인드와 업무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뉴미디어를 통한 시정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1인 크리에이터 심화 교육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올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 일상 플러스 성장 실현을 위해 매달 새로운 주제로 ‘교통안전 플러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12월에는 운전자들이 도로 상에서 자주 볼 수 있지만 의미를 잘 알지 못하는 교통안전표지(노면표시)를 알리기 위해 ‘알쏭달쏭 도로 위 노면표시 알기’를 주제로 홍보 자료를 만들어 한달간 집중 캠페인을 전개한다. ‘노면표시’는 도로교통의 안전을 위하여 각종 주의, 규제, 지시 등의 내용을 노면에 기호, 문자 또는 선으로 도로사용자에게 알리는 표시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근거하여 종류와 설치방식, 의미, 설치기준 및 장소가 규정되어 있다. 시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제시된 노면표시 58가지 중 ‘횡단보도 예고’, ‘서행’, ‘정차금지대’, ‘유도선’ 4가지에 대한 의미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횡단보도 예고’ 표시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표시로 횡단보도가 나오니 서행하라는 지시표시로 횡단보도 전방 50~60m 지점에 설치된다. ‘서행’ 표시는 지그재그로 그려진 차선 표시로 보행자 보호를 위해 차가 서행할 지점을 알리는 규제표시이므로 지그재그 표시가 보이면 보행자에 유의해서 차량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7일 창원의 미래 비전 제시라는 개념의 ‘창원 플러스 50’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2021 하반기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비대면(온라인) 상반기 워크숍에 이어, 하반기 워크숍은 경남도내 공공건축가들과 지역건축사,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구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진행됐다. 창원시 총괄‧공공건축가는 지난해 3월에 위촉되어 공공건축물, 도시계획, 조경 등 공간환경 정책 전반에 대해 기획‧자문과 개별 공공건축사업 전 과정에 조정‧자문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창원시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 관련 업무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1부에서는 김광남 해수부 어촌뉴딜 민간자문단 총괄조정가가 ‘어촌뉴딜사업의 이해와 진단’ 주제의 초청강연과 공공건축가가 수행한 빈집시범사업 등 ‘소규모 공공건축 수행 사례 4선’ 발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공공건축가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로 마산합포구 만날재에서 해양신도시까지 12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김해시 총괄건축가를 비롯한 경남도내 공공건축가, 지역건축사회와 공무원들이 함께 창원시 총괄.공공건축가의 그간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도시 공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12월 8일부터 12월 17일까지 경남고성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정차 위반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합동단속반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주차가능표지 부착 차량이나 운행상 장애인 미탑승 차량 △장애인주차표지 부당 사용 행위 △물건 적치 등 주차위반 및 주차방해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주·정차 위반행위에 해당하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10만 원, 주차방해 행위 50만 원, 주차가능표지 위·변조 및 부당 사용 행위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점검 기간을 최소화해 실시하지만, 이번 합동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군민 홍보와 단속을 통해 불법주차를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군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6일 진해구 충무동을 마지막으로 「2021년 찾아가는 시민자치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총 58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시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와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자치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으로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교육이수가 필수다. 올해 「찾아가는 시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에 맞춰 상‧하반기 총 26회에 걸쳐 55개 전 읍‧면‧동에서 실시되었으며, 예산학교 연계 시행,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 소규모 인원 대상 토론‧실습형 교육 등 주민자치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실용적이고 유연한 교육과정 구성으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막상 참여하려면 방법을 몰라 막연했는데, 시민자치학교를 통해 마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회가 된다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꼭 활동해 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풀뿌리 주민자치는 내가 살고 있는 마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