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6일 검암 자전거순찰 전문 의용소방대가 ㈜한국공항철도와 함께 검암역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지역사회 긴장감이 높아지는 시기에 지역사회 확진자 최소화를 목표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와 함께 시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철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 또한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기영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확산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일, 2021년 노인일자리 소통 한마당을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병래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의원, 이창순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 부회장, 노인일자리 사업 관계자 및 참여 어르신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유공자 42명과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실 있는 내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유공자에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 중 최고령 어르신인 미추홀구 이연분, 옹진군 정진섭 어르신이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그 외 일자리 참여 우수 어르신으로 계양구 박옥선 어르신 등 20명, 우수 종사자로는 검단복지관 김가현씨 등 12명, 우수업체로는 드림파크문화재단 등 7개 업체, 우수 공무원에는 연수구 고은영 시니어일자리팀장이 수상했으며, 연수구 김순희 어르신 등 7명이 인천광역시 의회의장상을 수여 받았다. 부평구 건강지도사 사업단과 계양구 경륜전수사업 효성새별이예술단, 아코디언사랑방 실버음악봉사단은 건강 체조와 라인댄스,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였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학령층 감염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이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선제검사를 당부했다. 최근 2주간 12~18세 확진자 90명 중 82명(91%)이 미접종자이며, 주요 감염경로는 가족 간 감염 46.5%, 학교 내 전파 27.7% 순으로 분석됐다. 증상이 있음에도 감기 등으로 오인해 등교하거나 진단검사가 늦어져 집단 발생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학생 접종 완료율이 아직 37% 수준으로 낮아 감염에 취약한 것도 한 원인이다. 전남도는 학교 감염 차단을 위해 학생들의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학교 내 마스크 상시 착용, 유증상자 선제검사, 환기·소독 등 도교육청과 함께 학교 방역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백신 접종을 하면 감염과 중증에 예방효과가 크다”며 “백신의 득이 실보다 월등함을 감안해 예방접종에 신속히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7일 현재 전남지역 확진자는 58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4천727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4천553명, 해외유입은 174명이다. 백신접종률은 전 도민 184만 명 대비 1차 접종 85.8%(158만 명), 2차 접종 83.0%(153만 명), 3차 접종 12.4%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세계유산 등재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전남 갯벌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전남 갯벌 보전・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7월 신안, 보성․순천, 전북 고창, 충남 서천 등 5개 지자체에 걸친 4개 갯벌 권역 1천284.11㎢에 대해 ‘지구상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요한 서식지’라는 보편적 가치를 인정,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했다. 이 중 전남지역 갯벌의 면적은 1천160.71㎢로, 전체의 90%를 차지한다. ‘전라남도 갯벌 보전・관리 기본계획’은 해양수산부에서 수립한 ‘갯벌 등의 관리 및 복원에 관한 기본계획’ 등과 연계해 갯벌의 생태적․경제적 가치 보전과 관리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한 전남 갯벌의 세계화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4대 중점 추진전략, 10대 핵심과제에 총사업비 9천732억 원을 투입한다. 4대 전략은 ▲체계적인 갯벌 통합관리 ▲갯벌 보전․관리 ▲갯벌의 가치를 이용한 관광 활성화 ▲갯벌의 이미지 제고다. 10대 핵심과제로, 갯벌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 기반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의 정상급 프로 바둑기사가 대거 참여하는 제7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9일부터 4일간 영암군민회관, 신안 엘도라도리조트에서 열린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전남이 배출한 김인, 조훈현, 이세돌로 이어지는 한국바둑 국수(國手)의 명성을 기리고, 전 세계에 바둑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만든 대회로 올해 7회째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 영암군, 신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프로와 아마추어, 청소년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세계 프로 최강전에 신진서, 박정환, 최정과 중국 판팅위, 일본 야마시타게이고, 대만 왕위안쥔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16명의 기사가 참가한다. 국내 프로대회에는 이창석 등 16명의 예선 통과자가 참가하고, 이와 별도로 국제아마추어 대회와 청소년 바둑대회에 5천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한국바둑은 1989년 조훈현 9단의 응씨배 우승 이후 이창호 9단의 등장으로 정점에 달했다. 2012년까지 이세돌 9단의 활약으로 한국과 중국이 균형을 유지했으나 2013년부터 중국 기사들에게 밀려 세계대회에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하는 등 침체를 겪었다. 최근 박정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은 순천에서 에너지 소비 대체율 5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반 융복합형 마을 단위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한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를 소지역 특성에 맞게 적용한 것을 말한다. 이번 실증 기술개발은 마을단위로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전력시스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녹색에너지연구원에서 전남지역 에너지 기업과 협력해 마을 단위로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예산은 총 67억 원으로 국비 51억 5천만 원, 과제 참여기업 부담 15억 5천만 원이다. 2024년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녹색에너지연구원은 과제수행을 위해 ㈜유에너지,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등 5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과제 기획을 추진했다. 순천만 국가정원, 대룡동 에너지 자립마을 등 5개소를 실증 대상지로 선정했다. 실증 설비는 이미 설치한 태양광설비 4MW, 지열 263kW, 에너지저장장치(ESS) 5.3MWh와 추가 구축하는 태양광 300kW, 연료전지 20kW, 에너지저장장치 200kWh 등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흥군은 지난달 24일부터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어린이집 6개소를 선정해 7세 아동(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생활환경 및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인해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알레르기 질환의 진행 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알레르기 비염 예방관리 교육, 한방 아토피 로션 만들기 체험, 아토피 피부염 색칠공부 놀이 등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한방 아토피 로션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돼 아쉬웠는데, 올해는 보건소에서 직접 나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아토피 로션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아토피 예방관리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음해에는 자연친화 건강자원을 접목한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계획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산정 정비사업 7억 원, 지천 소하천 정비사업 1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산정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궁도 시설을 보수하여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적정규격의 사대를 확보하고, 동호인들의 이용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천 소하천 정비사업은 광의면 지천리에 위치한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비로 부담할 재원 일부를 특교세로 확보하여 재정을 절감하고, 호안정비 및 안전 기준에 미달된 구조물을 개선하여 호우피해 방지 등 주민들의 안전한 삶의 터전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대규모 수해복구 사업 추진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군의 주요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확보된 재원을 통해 군의 주요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2022년 정부 및 전라남도 예산 5,476억 원을 반영됐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남악중소기업진흥원 일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 일로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이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 최종 증액 및 추가 반영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 중 SOC 사업분야는 △무안 국도77호선(현경마산~해제 송석) 도로 시설 개선사업(439억 원), △항공특화산단 진입도로 개설(20억 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176억 원), △무안국제공항 통합관사 신축 사업(10억 원) 예산이 원안대로 반영되고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3,025억 원으로 408억 원이 증액 반영되어 무안국제공항의 활주로 연장 및 접근성 향상을 통한 서남권 거점공항으로의 도약에 큰 동력을 얻게 되었다. 신규 사업으로는 농ㆍ수산업분야에서는 2022년 어촌뉴딜 300(13억 원), △여객선 기항지 개발 사업(6.8억 원),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 지원사업(14억 원), △축산악취개선 지원사업(6억 원),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10억 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및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20억 원) 산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경관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관행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중 1차 서류심사 통과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지심사 등을 통해 종합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 10월 공공디자인 분야 친환경 디자인상 5년 연속 수상에 이어 경관행정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남군은 경관 및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경관조례 제정을 통해 경관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좋은 경관 만들기 추진단을 내실있게 운영해 경관에 대한 군민 관심도를 높여 왔다. 또한 이번 평가 대상인 우수영관광지 울돌목 스카이워크는 자연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변과 잘 어울리게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카이워크가 위치한 우수영관광지 또한 울돌목 등 주변 자연 여건과 조화롭게 이루어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해남군은 앞으로 미래 경쟁력 있는 경관 및 공공디자인을 위해 가이드라인과 표준 디자인을 마련하고, 특색 있는 경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지역의 우수한 자연․농어촌 경관 등을 보전 관리하는 한편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흥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서 회진면 이회진항이 최종 선정돼 국비 66억 원, 도비 9억 원, 군비 20억 원 등 총 사업비 95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 2018년 회진 노력항을 시작으로 관산 우산항, 회진 신상·신기항, 대리항, 안양 수문항에 이어 6번째로 회진 이회진항이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해양수산부에서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회진항은 청정 무산(無酸) 해조류를 중심으로 한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열악한 어촌·어항 기반을 정비하고, 해조류복합커뮤니센터를 조성해 해조류(김, 다시마, 꼬시래기, 쇠미역 등)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가을 메밀꽃 경관 조성과 소설가 이청준 「선학동 나그네」의 소설 배경이 되는 선학동에 선학동 문학탐방로를 조성하여 문학쉼터와 휴양시설을 확충하고, 인근에는 갯벌체험로 개설로 바지락 및 꼬막 캐기 등 어촌 체험이 가능한 문화와 관광 분야의 인프라 재정비 사업도 추진한다. 기존의 천년학 리조트는 리모델링과 증축을 통해 해조류복합커뮤니센터, 해조류연구소, 체험학교, 귀어귀촌머물집 조성 등으로 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6일 시청 주차장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4번째 사랑의 헌혈운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헌혈자는 39명이며 올해 4차례 헌혈 행사 참여자는 총 163명으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큰 보탬이 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에 따른 지역 확산 우려로 인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단체헌혈 참여가 저조한 만큼 헌혈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헌혈추진협의회 비대면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특히 시는 매년 헌혈자에게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고 또 연말 헌혈유공자 3명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