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7일 오후 2시「아동‧청소년‧청년의 인권과 경남 인권 제도」를 주제로 한 인권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창원대학교 사림관 1층 대강의실에서 열린 ‘제1회 경남인권포럼’은 노정환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장이 사회를 맡고 승해경 경상남도인권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 및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발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인권경영센터, 경상남도인권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창원대학교 인권센터, 창원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인권 전문가와 교육기관 종사자, 경남지역 인권 관련 여러 시민단체와 창원대학교 재학생들이 함께 경남의 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은 창원대 사회학과 교수의 ‘경남 인권제도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권보장 과제’라는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장규삼 창원시 보육청소년과장의 ‘아동이 행복한 창원형 아동친화도시 조성’, 송세련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교수의 ‘교육인권경영 정책이 아동, 청소년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 및 효과’, 이장희 창원대 법학과 교수의 ‘대학 인권센터의 역할과 경남 인권 증진의 과제’ 발제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01.27.)에 대비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12월 7부터 도민안전총괄관(cso) 조직을 신설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도민안전총괄관실은 우선 1담당관, 1팀 총 6명의 TF조직으로 구성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필요한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며, 도민안전총괄관으로는 행정안전부에서 관련업무를 30년간 담당하였던 재난전문가 박성식 재난안전정책보좌관을 임명하였다. 앞으로 도민안전총괄관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예방 및 감독을 총괄하면서 업무장소와 작업특성에 따른 유해·위험요인 점검, 안전․보건에 대한 점검과 의무이행 결과 및 조치 이행을 위한 인력 및 예산편성 현황 등을 확인한다. 주요 업무대상은 ① 중대산업재해 부분으로 도 직접 고용직원, 도급·위탁사업 종사자, 발주공사의 종사자에 대한 산재 예방이며 ② 중대시민재해 부분으로 공중이용시설 및 공공교통수단 이용자의 재해예방 및 안전 확보이다. 강원도 최문순 지사는 도민안전총괄관을 민간기업의 CSO(Chief Safety Officer)형태로 운영하면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하여 도민과 업무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12. 8. 오후 1시 30분부터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강원도가 그린(Green) 녹색 지구”라는 주제로 개최하는「제16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제16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에서는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2050 탄소중립 정부안이 확정되고 세부 추진전략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발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송훈 시멘트건축소재센터장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순관 미세먼지연구실장, ㈜씨엔에스아이엔티 손주동 대표가 참여하고, (발표1)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R&D로드맵 (발표2) 시멘트산업 순환자원 사용확대를 위한 CBS-Dust 처리기술 (발표3) Negative Carbon 실현을 위한 CO2 포집과 스마트 미세조류 광배양 시스템 종합토론은 공주대학교 김진만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사업단장 유재욱, 강원대학교 이재령 교수,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안치규 수석연구원, 한국시멘트협회 김의철 품질인증센터장, ㈜삼표시멘트 이규민 상무가 시멘트산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6.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의원, 용역업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자원 순환센터 설치사업의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자원 순환센터는 각종 해양쓰레기를 선별, 파쇄 후 압축기와 감용기를 이용하여 액자, 안경테 등 생활필수품 제작에 원자재로 쓰이는 인고트(Ingot)를 생산하는 전처리시설로 150억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이 투입된다. 또한, 민간제안사업으로 해양폐기물을 자동차 연료를 제외한 산업 설비에 사용되는 백등유를 생산하는 고온 열분해(유화 시설)시설 설치 사업도 추진된다. 해양쓰레기 전처리시설과 고온 열분해시설을 접목하여 굴 양식장 플라스틱 폐코팅사와 2025년까지 추진되는 친환경부표 교체 사업 부산물을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고트와 백등유 판매뿐만 아니라 해양쓰레기 처리 비용을 절감하여 추가적인 수익 증대와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해양자원 순환센터를 통해 해양쓰레기를 사용 가능한 자원으로 환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통영의 관광‧수산 자원인 해양 환경보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7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정우 군수를 비롯해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과 최옥순 적십자 봉사회 창녕지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활동 또는 취약계층 긴급지원 등 봉사 및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통영시 청년센터 재위탁을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12일간 청년센터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모하여, 12월 3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 차기 수탁기관으로 ㈜커리어랩 경력개발센터를 선정했다. 통영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개최하여 3개 기관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해 수탁신청기관의 발표와 위원들의 질의·응답 과정을 거쳐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사업 수행 및 네트워크 운영 실적 ▶ 경영상태 ▶ 센터장 역량 및 전문성 ▶ 사업운영 계획 ▶ 예산편성 계획 ▶ 센터 활성화 방안 및 센터 관리능력 ▶ 지역 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조성능력 ▶ 센터운영에 대한 대표자 소견 등을 심사하였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커리어랩 경력개발센터는 향후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청년센터의 시설 및 관리·운영 일체와 청년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 관련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통영시 청년센터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스터디룸, 창작 및 휴게공간 등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취·창업, 창작·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청년사업을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향기로운 힐링원예 전시회’를 오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도시재생사업 공동체 프로그램 일환으로 동명동 도시재생뉴딜 사업구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원예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 키우기와 화분 꾸미기를 통해 뇌와 근육을 자극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주민 20여 명이 꽃바구니, 다육이 미니정원 등 50여 점을 직접 만들어 선보인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과 마을이 함께하는 동명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면서 “정주 여건 개선 등 마을 안에서 주민들이 행복한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로 수업 등 학교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관내 동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직업토크쇼’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직업토크쇼’는 지난 10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직업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기 있는 직업군을 직접 학교로 초청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크쇼는 해당 초등학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만나고 싶어 하는 인기 직업군으로 선택된 ▲운동선수 ▲아나운서 ▲웹툰작가 ▲유튜버 ▲댄서 등 전문가를 초청해 직접 묻고 답하는 Q&A 시간으로 꾸며졌다. 지난해 동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제안으로 추진된 아동참여 정책 중 하나인 직업토크쇼는 지난 11월 살레시오여중을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일반적인 직업체험과는 달리 아이들이 원하는 직업군에 대한 조사를 거쳐 설문결과를 토대로 개최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직업토크쇼 멘토는 ▲신조한(유튜버) ▲박지웅(전 야구선수) ▲김성인(쇼미더머니4 송민호 Money Flow 댄서) ▲정세윤(CMB 볼링대회 중계 아나운서) ▲김정우(웹툰 작가) 등이 참여하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도심건강 3길의 구간을 변경하고 노후 표지판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1월 주민들이 생활하는 곳에서 가깝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산책길 7곳을 도심건강길로 지정했으며, 도심건강 3길은 푸른길 공원 일부 구간이다. 이번 구간 변경은 기존 시작점이었던 이마트(동광주점)가 폐점하고 광주역(시작점)까지 푸른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증가하는 등 변화된 주변 환경과 주민 이용도를 반영해 기존 ‘이마트’ 지점에서 ‘광주역’으로 0.4㎞ 연장했다. 또한 최근 늘어난 전동킥보드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심건강 3길의 보행 표지판 22곳에 ‘전동킥보드 금지’ 픽토그램(그림문자)을 추가해 정비했다. 이에 따라 동구 ‘도심건강길’은 ▲(1길)단사공원↔조대부고 ▲(2길)보현사↔동적골 체육쉼터 ▲(3길)광주역↔조대앞 ▲(4길)선교↔너릿재 정상 ▲(5길)원지교↔증심사 입구 ▲(6길)용산체육공원↔진아리채1차 ▲(7길)광주일고↔용산체육공원 구간 등 총 19.4㎞이다. 동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도심건강길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전일빌딩245에서 ‘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사업 참여자·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업 성과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아시아문화진흥원을 운영기관으로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만 50세부터 만 70세 이하 퇴직자들의 경력을 활용해 비영리적 사회서비스와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법률·사회서비스·문화예술 등 올해 13개 분야 19개 기관에 121명의 참여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은퇴한 전문 인력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린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봉사 등 인생 재설계의 기회를 갖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6일 검암 자전거순찰 전문 의용소방대가 ㈜한국공항철도와 함께 검암역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지역사회 긴장감이 높아지는 시기에 지역사회 확진자 최소화를 목표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와 함께 시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철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 또한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기영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확산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형 자활브랜드 ‘꿈이든’의 제 13호 사업장이 공식적 영업을 개시했다. 인천광역시는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한 인천형 자활사업장 ‘꿈이든 세차장’의 개소식을 안영규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조영정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이든 세차장은 지난해 12월 21일 인천시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체결한 ‘인천공항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년간 사업장(1,366㎡) 무상임대와 설치비 4억8000만 원을 제공하고, 인천시와 미추홀구 희망지역자활센터가 1억3300만 원을 추가 부담했다. 4개월여의 공사기간과 한 달여의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오픈했으며 세차장 설치과정에는 인천 소재 세차장 청년기업인 워시블랑(대표 곽현석)이 자문을 비롯해 여러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셀프세차장 6면, 손세차·왁스작업 등을 위한 디테일링숍 2면과 카페 1개소로 구성된 세차장은 공항공사 인근에 자리한다. 시범운영 한달 동안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세차장은 인근 입주기관 근무자나 지역주민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