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국 웨하이시 산동대학교와 교육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과 웨하이시 산동대학교 총장 刘建亚 (리우 쨴 야)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주 협약 내용은 인천광역시 교육감 추천 입학 전형과 포괄적인 교육교류 협력 구체화 등으로 양 기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우수학생에게 산동대학교 입학 정보 및 입학 기회 제공 ▲인천의 교사들을 위한 산동대학교 파견 연수 프로그램 및 학생 교환 방문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이 제안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포괄적인 교육교류 등의 추진방향에 대해 합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산동대학과 상호 호혜적인 교육교류 협약을 맺게 된 것은 인천 학생들의 진로·진학 영역 확장을 위해 매우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우호적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 교사, 직원 등 관계자들이 호혜적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 협력 관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중국 산동대 외에도 북경대,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 상트페테르부르크대,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 등과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천시청과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방역 강화를 위한 방역인력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코로나19로 방역업무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진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과 시청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주 내용은 교육청에서 노인 인력을 활용한 방역 사업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인천시는 노인인력 관리, 교육, 학생학습환경 지원 등 학교안전 분야 연계 사업 개발 등을 맡는다. 근로자 인건비는 교육청과 시청이 대응 투자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협약으로 학교는 채용에 관한 행정업무 경감, 교육청은 예산 절감, 시청은 일자리 창출 등 양 기관에 긍정적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인력 지원은 학교방역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학교방역인력 지원사업에 노인일자리 사업이 연계되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추진한 주요 시책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크 15’를 선정했다. 시는 시 출입기자와 시 간부 설문을 거쳐 21개의 후보사업을 확정한 후 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 2300여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최종 15개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정책은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 23년 만에 국내 자동차 공장 건설 및 캐스퍼 양산 ▲시민 공론화로 17년 만에 이뤄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착공 ▲골목상권을 살리는 광주형 상생카드 발행 & 공공배달앱 시행 ▲달빛고속철도 건설 추진 ▲자연친화적 광주 시립수목원 조성 추진 ▲개통 31년 만에 백운고가 철거가 선정됐다. 또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만들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 ▲K-방역을 선도하는 광주형 코로나19 방역 조치 ▲도시재생을 통해 광주역·광주송정역·상무지구 대변신 ▲무주택 시민들에게 질 좋은 ‘광주형 평생주택 공급’ 추진 ▲모범적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연중무휴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 운영 ▲장록습지 국가습지 지정 및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추진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AI 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역점 분야별 우수기관으로 전국 최다인 도, 광양, 영암, 화순 등 4개 기관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규제개혁 우수성과와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에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역점 분야별 우수기관을 뽑아 포상하고 있다. 선정 분야는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규제개선 ▲주민참여형 규제혁신 ▲현장 규제 애로 발굴 ▲자치법규 정비 등이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 20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중 전남지역 4개 기관이 포함돼 전국 최다 수상 성과를 거뒀다. 수상에 따른 재정인센티브로 화순․영암이 각 3천만 원, 전남도․광양은 각 2천만 원을 받게 된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기업을 돕기 위해 도․시군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가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현장밀착형 ‘규제사냥단’을 운영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고민하는 규제를 해결해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암군은 고용위기지역의 고용·산재보험료 중 사업주 부담분은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근로자 부담분은 기한에 월별 납부토록 했다. 근로자가 보험료 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7일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인공지능 특화산업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김병내 남구청장, 임미란 광주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빈 국회의원 영상축사, 사업경과 및 추진계획 보고, 실증센터 홍보영상 상영, AI 헬스케어 서비스 시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헬스케어 서비스 시연은 참석자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흉부 X-ray 촬영을 예로 들어 보건소와 전남대병원간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시연에 선보인 ‘AI시민의료앱’은 검진기록, 의료영상(X-ray) 등 기존 CD를 이용한 방법이 아닌 앱을 통해 본인의 건강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광주TP,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광주그린카진흥원 등 3곳에 문을 연 실증센터는 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들 센터에는 광주지역 특화산업인 헬스케어, 자동차, 에너지 분야에 2023년까지 645억원을 투입해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실증장비(77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부터 이틀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주최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고자기장 기술 개발 및 활용분야 세계적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고자기장기술포럼 2021’(International Forum on High Magnetic Field Technology 2021(IFhiMag 2021))이 열린다고 밝혔다. 고자기장기술은 물리, 화학, 생물, 의·약학 등의 기초과학부터 전세계 1일 생활권의 하이퍼루프, 도심형항공기용 전기추진체, 친환경 풍력발전기, 고해상 자기공명영상장치·암치료용가속기, 청정무한에너지 핵융합로, 초대전류 송배전과 같은 교통, 선박·항공, 친환경발전, 진단·치료, 전력·에너지 등 응용분야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적 전략기술이다. 이번 포럼은 ▲정책 ▲소재 ▲산업 ▲에너지 ▲의생명 등 5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분야의 국내외 유수 고자기장 기술 및 활용 수준과 상용화 현황을 살펴본다. 먼저 정책 세션에서는 고자기장기술 보유 세계최고기관인 미국 국립고자기장연구소 그레고리 보빈저(Gregory Boebinger) 소장이 국립고자기장연구소 설립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지난 7일 한국산림아카데미와 산림 자원화와 임업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순군과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이날 협약식에서 ▲신기술·정보교류를 통한 산림자원 육성 ▲경쟁력 있는 임산물 육성 ▲우수 임산물 생산·유통 관련 자문, 홍보 협력 ▲임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교육 훈련·교육자원 지원 등 7개 사항의 시행에 합의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쟁력 있는 임업 발전을 통한 지역민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은 “화순군은 임업 1세대가 많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며 “협업을 통해 산림전문가를 양성하고 소득 창출 모델을 만들어 군과 아카데미 모두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화순군은 산림면적이 73%가 넘는다”며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이라는 새로운 시대 가치에 부응하고자 산림 자원화와 임업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 군수는 “제2의 산림 르네상스를 위하여 산림소득 육성과 인재양성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민간주도 산림CEO 교육기관으로, 201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 대서면 신기·송림권역, 금산면 청석항 2개소가 내년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 신규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등 총 사업비 24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4년 연속 어촌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어촌 활성화와 주민소득 향상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국책사업으로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국비 70%를 사업비로 지원하게 된다.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 54개 시·군·구에서 187개소가 신청해 3.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쳐 50개소가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고흥군은 사업대상지 공모를 앞두고 지역협의체 간담회 및 전문가와 맞춤형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관련기관을 방문하는 등 면밀한 준비를 해 3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흥군은 대서 신기·송림권역에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한마음 공동작업장 및 가공장, 어민쉼터 등을 조성하며, 금산 청석항에는 81.5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를 응원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1 화순군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화순군은 7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구충곤 화순군수,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석한 ‘2021 화순군 자원봉사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대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따뜻한 2021년 한 해를 만들어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4개 단체와 개인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도지사상에는 ▲강금순(화순군 남도사랑봉사단) ▲김영희(화순군여성의용소방대) 씨가 선정됐다. 군수상 단체 부문에는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화순읍자율방범대 ▲화순군여성의용소방대 ▲능주면행정복지센터가 선정됐고, 개인 부문에는 ▲김보현(한국부인회 화순군지회) ▲김희경(녹색어머니회) ▲박태은(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정예은 ▲정연옥(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황서순(화순군 남도사랑봉사단) 씨가 선정돼 이웃에 헌신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묵묵히 자신의 역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시책과 현안사업 중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12월 8~17일(10일간) 광양시청 홈페이지(gwangyang.go.kr)에서 진행되며,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시가 선정한 20개 주요 뉴스 중 1인당 10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득표수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할 예정이다. 10대 뉴스 후보로는 ▲2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전남 1위 선정 ▲‘2050 수소경제 중심도시 비전’ 선포 ▲오스트리아 린츠와 자매결연 30주년 교류주간 ▲‘배알도 별 헤는 다리’ 공식 개통 등이 있다. 시는 오는 12월 24일 설문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발표하며, 선정된 10대 뉴스 관련 사진 전시회를 12월 27~31일 시청 1층 현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승택 홍보소통실장은 “광양시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향후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이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적용하는 16개 시설에 도서관이 포함돼 시민 홍보에 나섰다. 방역패스 의무 적용 확대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세를 멈추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12월 6일부터 시행 중이며, 도서관을 비롯한 신규로 지정된 시설은 1주간의 계도기간(6~12일)을 거쳐 13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광양시 지역 시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마을도서관, 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등이 의무 적용을 받는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 PCR 음성확인자(48시간 내), 18세 이하, 의학적 사유로 인한 접종 불가자만 도서관 출입이 가능하다. 인증방법으로 접종 완료자는 ▲QR코드(COOV, 카카오톡, 네이버, PASS 등) ▲종이 예방접종 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를 제시하면 된다. 백신 미접종자 또는 완치자는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확인서(종이증명서 또는 문자)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 불가자(예외확인서) ▲완치자(격리 해제 확인서) 등 입증이 필요하다. 단, 12~18세의 경우 2022년 1월 31일까지는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으나 도서관 출입 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도군은 12월 7일 국민 배우 ‘일용 엄니’ 김수미 씨를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소속사인 나팔꽃 그룹(대표 정명호)과는 특산물 소비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홍보 대사 위촉과 업무 협약은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우철 군수와 배우 김수미, 나팔꽃 그룹 정명호 대표, 완도전복주식회사 이유성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우 김수미 씨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그동안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연예계 대표 손맛 장인으로 그동안 ‘수미네 반찬’, ‘밥은 먹고 다니냐’, ‘수미산장’등 다양한 푸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해왔다.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수미 씨는 앞으로 완도의 특산물, 관광지 등을 알리는데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나팔꽃 F&B는 배우 김수미 씨의 아들 정명호 씨가 운영하는 기업으로 2018년 설립되어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 경영을 추구하는 식품 전문 기업이다. 완도군은 홍보대사 김수미, 나팔꽃 F&B 및 완도전복주식회사와 특산물 소비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자 간 업무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