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관내에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1월 30일 이후 7일(오전 11시 기준) 현재까지 6,349건 검사 결과 확진자 72명(병원 및 치료센터 이송 33명, 재택치료 27명, 신규확진 후 대기 12명)이며, 약 300명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진행 예정이었던 스포츠 대회 등 각종행사를 잠정적으로 취소하고, 주요관광지·다중이용시설·기타방역취약시설 등의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및 관련 인력을 총동원하여 바이러스 확산에 집중대응하고, 2022년 1월 2일까지 단계적 일상회복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는 등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시행된 특별방역대책은 사적 모임을 최대 8명까지 허용(식당, 카페 이용시 접종미완료자는 최대 1명 가능), 방역패스 의무화 시설 운영(유흥시설, 노래·코인 연습장, 목욕탕, 영화관 등) 등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1월 30일 이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확진자 조기 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은 7일, 사업가 심영구(70세)씨가 지역 향토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척시 교동에 거주하고 있는 사업가 심영구씨는 평소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심영구씨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삼척교육지원청 박호규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평창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12월 7일 대관령농협 농가주부모임는 대관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스키꿈나무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대관령꿈나무장학회에도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대관령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작년에도 주2회 옥수수를 판매하여 모은 성금 1백만 원을 대관령면사무소에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함께 기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신승호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303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일부터 13일간 2022년도 당초예산안과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12월 7일에는 축산과를 시작으로 환경과, 산림녹지과, 재난안전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였다. 김은숙 의원은 축사 수분조절재 지원사업은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주기 바라며, 학교 우유 무상급식은 예산 상황을 고려해서 중,고등학생까지 전면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길 바랬다. 또한, 유해야생동물 포획 보상금은 허위 신고 등 운영상의 허점을 이용한 악용사례가 많아 투명하고 공정성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적절하게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김영숙 의원은 조사료가 농가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주길 바라며, 다양한 화각공예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주길 당부했다. 이순자 의원은 생태계교란종으로 미관상은 물론 환경에 피해가 많은 만큼,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조속히 제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랬다. 백오인 의원은 볏짚 사일리지 비닐 지원사업은 비닐 색상을 선정할 때 추후 폐비닐수거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6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감독 김재환) 관람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상영에는 성인문해학습자 40여 명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영화 ‘칠곡 가시나들’은 평생 글을 모르고 살다가 한글을 배우며 노년의 소소한 기쁨과 인생의 즐거움을 느끼는 칠곡 할머니들이 뒤늦게 한글을 배우는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한글과 사랑에 빠진할머니들의 유쾌한 삶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이번 행사는 성인문해학습자들에게 영화관람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영역과 관련한 배경지식을 넓히고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과 소통 능력, 나아가 학습 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목적에서 추진되었다. 시 관계자는 “배움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설렘과 열정 있는 삶을 사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통해 태백시 성인문해학습자들이 행복을 느끼고, 빛나는 도전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8일 오후 1시,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위기에서 기회로, 미래교육으로 대전환”이라는 주제의 2021 강원교육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120여명의 신청자가 현장에서 참관하는 가운데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채널 ‘2021 강원교육 국제심포지엄’에서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1부는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과 OECD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교육국장의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은 “중심성으로서의 지역성과 국가 미래교육비전” 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 강연을 실시하여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내용으로 강원도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OECD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교육국장은 OECD에서 교육과정의 방향성으로 삼고 있는 ‘교육 나침반’과 ‘학습자 주도성’에 대하여 설명하며, 우리나라 개정교육과정에서도 많은 내용을 참고하고 있는 ‘2030교육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2부 토론회는 세션1과 세션2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된다. 세션1은 ‘학습자 주도성’을 주제로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이루어지며, 세션2는 ‘미래 교육과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2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했다. (행정위원회) 최익순 의원은 올해 강릉고 및 리틀야구단의 우수한 성적으로 강릉 야구열기가 최고조일 때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격화된 야구장 인프라 조성을 하고 그에 이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기회복 및 관광지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복자 의원은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지역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상황, 치사율은 낮지만 감염율이 높은 것을 감안하여 강원도와 협의하여 중증환자들을 위한 추가병상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위원회) 배용주 의원은 맑은물을 시민들한테 안전하고 원활하게 공급해야되는 것이 수도과의 역할이며, 2024년 이후 입주예정인 아파트 공급이 예상되는 만큼 원수확보와 갈수기때 물부족사태 대비에 항상 관심가져야 된다고 강조하며, 노후관 교체사업도 차질없이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남 의원은 마실버스가 도입단계임에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만이 많다고 지적하며, 전문가, 운수업계종사자 등이 모여 강릉시 대중교통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계획과 대책을 수립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대덕구는 7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태성 대덕구의회의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대덕구 공직자 등 90여명이 나눔 실천 모금행렬에 동참했으며 총 4866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특히 기업과 단체의 성금 모금행렬이 이어졌는데, ㈜진합(회장 이원준)에서 1500만원,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방기봉) 1000만원, 다모아백화점(대표 임헌종) 200만원, 대덕구자동차관리업협의회(회장 박순현) 100만원, 신탄진동통장협의회 270만원, 신탄진동자생단체연합 100만원, 중리동자생단체연합 130만원 등을 기탁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코로나 상황 속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순회모금에 참여해 주신 주민, 기업,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앞으로 이어지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크고 작은 나눔들이 차고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회모금에서 모인 성금은 2022년 대덕구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긴급생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7일부터 9일까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주·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선다. 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을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 또한, 과태료 30만원 이상 및 체납일 60일 경과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차량 운행을 제한할 방침이다. 금번 번호판영치는 태백시 영치차량 2대를 활용하고 세무과 전직원이 투입되어 대대적으로 집중단속하는 만큼 체납액 일소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 분할납부를 신청하면 번호판 영치 유예 등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할 계획이지만, 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면서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마을연계 동아시아시민교육 프로그램 ‘인동시.com’을 개발해 학교에 안내했다고 7일 밝혔다. ‘인동시.com’은 ‘인천에서 동아시아 시민되기’의 약자로 인천의 교사들과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인권평화교육과 생태시민교육 자료로서 마을연계 동아시아시민교육 지원을 위해 개발됐다. 특히 온라인 학습게임의 형태로 개발해 게임을 하듯 인천을 기반으로 한 역사, 인권, 평화 및 생태교육을 학습하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저학년을 비롯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학교는 교과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계기교육 등 수업 중 활용할 수 있고, 가정에서 모바일로 접속 가능하다. 개발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가 함께 개발에 참여해 아이들이 온라인 방탈출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기며 동아시아 공통의 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마을에서부터 고민하고 실천하도록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아인성교육, 미래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공·사립 유치원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사 수업나눔 공감토크’ 를 유튜브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감토크는 코로나19에 따른 유아의 마음 성장을 지원하는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현장 운영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에서의 유아인성교육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유치원 수업 나눔은 「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통해 놀이중심의 유아인성교육을 공유하고, 자유토론 및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의 유아인성교육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인성교육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업나눔 공감토크가 놀이중심 인성교육의 중요성와 현장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유아중심·놀이중심의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 위원과 연수 희망 학부모 35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 역량 강화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 내용은 학교와 가정의 소통의 부재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소통하는 가정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역할 ▶교원지위법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유형의 이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 기능과 역할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는 사안 발생 후 사후 처리보다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며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보장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