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여수시가 「독서로 마음열기, 함께 읽는 즐거움」, 「장애인을 위한 책 누리 마음 누리」프로그램에 참여할 총 16개 단체를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독서로 마음열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문화 소외계층 초등학생들을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찾아가 독서치료(심리상담) 등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누리 마음 누리’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책 읽기 활동 및 독후활동을 진행해 독서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단체당 20회 수업이 이루어진다. 참여 대상은 아동‧장애인복지시설로 제출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현암도서관 사무실(별관 1층)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현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단체를 결정하며, 개별 유선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과 복지시설과의 연계를 통한지역사회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독서로 마음열기’에 10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주관한 「2021년 다시 쓰는 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미경 통합사례관리사가 장려상(보건복지부장관)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희망복지지원단 출범 10주년을 맞이하여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기존 진행했던 종결사례를 재해석하여 현장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사례관리사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전국 통합사례관리사 18명 수상자 중 전라남도에서는 영광군통합사례관리사가 유일하게 수상하였다. 「나도 이제 출근 할 곳이 생겼어요!」 제목으로 청장년1인 가구가 자립할 수 있도록 개입한 후 사례를 재해석하여 공모전에서 수상한 장미경통합사례관리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보호체계가 없는 대상자의 사례개입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대상자의 위기상황에 맞춰 수평적인 관계와 눈높이를 맞춰가며 진행했던 과정이 본인 스스로 더 발전하는 계기 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통합사례관리사업이란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복합적이 위기 상황에 직면한 위기가정을 발굴 후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여,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맞춤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2021 천년의 빛 영광 전국당구대회가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사전경기(전남당구연맹회장배, 전남도지사배, 전국종별학생선수권 등)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장장 9일간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 및 보조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당구연맹과 영광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캐롬3쿠션 남녀 개인 ‧ 3인단체전, 포켓9볼 혼합복식 등 8개 종목의 경기로 진행되며 전문 선수 500여 명, 동호인선수 1,200여 명 등 총 1,70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관심 가는 종목으로 3쿠션 남자 개인전 김행직, 최성원, 허정한, 이충복 등이 자웅을 겨루고 포켓 남자부 장문석, 정영화와 여자부 서서아, 임윤미 등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회 참가일 기준 48시간 이내의 PCR 음성 확인(백신접종완료자 포함) ▲무관중 경기 진행(다음 경기 참가자 관중석 대기) ▲출입자 2중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기장 공기순환기 상시 환기 및 출입문 수시 개방 등 철저한 방역 체계하에 치러진다. 군 관계자는“영광에서 처음 열리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여수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과 함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기본방역수칙 생활화를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역의무대상 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관련 위생단체의 도움을 받아 음식점, 카페, 제과점, 유흥주점 등 6200여 개소에 비대면 온도측정기를, 단란주점 170여 개소에 마이크덮개 등 방역물품을 지난 7일부터 배부하기 시작했다. 한편 여수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위생업소 영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 및 QR체크‧안심콜 출입관리,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코로나’ 시대가 순조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영업주 분들께서 힘드시겠지만 방역수칙을 꾸준히 잘 지켜주시기를 다시 한 번 더 당부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안전하게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여수시는 쌀 시장개방과 빈번한 재해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쌀 산업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12월 중순까지 경영안정대책비 12억 26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 1. 1.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올해 0.1ha(1,000㎡)이상 논 벼를 재배한 농업인으로, 농가당 지원한도는 벼 재배면적 2ha(20,000㎡)까지이다.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간 3천700만 원 이상인 자, 벼 경작면적이 0.1ha(1,000㎡) 미만인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대상자 적격여부 검토 후 재배면적에 따라 지원단가를 책정해 농가별 계좌로 경영안정대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10여 년간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도 논 벼를 재배한 3천116명의 농업인에게 11억 원의 경영안정대책비를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하게 되는 경영안정대책비가 쌀 생산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벼 재배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여수시가 국가산업단지 남해화학 일원 도로 보수공사에 따라 낙포삼거리~호남화력 2차로 일부구간을 오는 10일 09시부터 17일 18시까지 8일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제는 여수시 국가산업단지 아스콘 중차량 트럭, 트레일러 등 통행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소성변형구간에 콘크리트 포장을 하기 위해 실시한다. 여수시는 아스콘 반복 재포장에 의한 예산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도로 수명연장,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 극대화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산단 내 대부분 도로는 아스팔트로 내구성이 약해 수명이 짧고 소성 변형 및 도로가 움푹 파이는 포트홀 발생이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콘크리트 포장 공사 실시로 쾌적하고 안전한 국가산업단지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교통통제는 국가산업단지를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여수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1년 평생교육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평생교육 운영현황 및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영상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결정됐다. 여수시는 지역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민 취업연계 조직 운영, 평생학습동아리 손말연구회의 수어 홍보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수시는 웅천 이순신도서관 1층 평생학습관에서 요가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네강좌, 행복학습센터, 성인문해교육, 우수동아리 등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디서나, 언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제도적 기반구축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오후 공감홀에서 도교육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 출신으로 조선 중기 대표 실천 유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익히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별강연은 남명 조식 선생의 사상과 학문이 주는 역사적 교훈과 그 교육적 가치를 깨닫고, 당대의 선비정신을 통해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의 자질을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사로 초빙된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는 “선비정신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공직관과 더불어 국가가 위기에 빠졌을 때 용기와 실천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던 남명사상을 미래세대에 전승하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남명 선생의 학문과 사상은 경남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들에게 귀중한 자산이다.”라며 “남명 선생의 선비 사상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미래교육, 청렴한 경남교육의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12월 7일 ‘창원형 노동정책 발굴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창원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창원시 경제살리기과 의뢰)의 주요 의제별로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진과 노동분야 전문가간 창원형 노동정책 발굴을 위한 숙의와 토론의 장(場)이다. 라운드테이블의 첫 번째 의제는 ‘창원형 노동행정의 구조와 역할’로 서선영 책임연구원(창원시정연구원)이 ‘지역별 노동행정 구조 비교와 창원에 대한 시사점’을 발제하고 조효래 교수(창원대학교), 문영만 연구교수(경제사회연구소), 박주상 연구위원(고용인적자원개발연구소) 등 전문가와 연구진간 창원특례시 노동행정의 확충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창원시정연구원 전수식 원장은 “연구진이 발굴한 다양한 노동정책의 추진동력과 집행력을 확보키 위한 첫 단추는 노동행정 확충”이라고 말하며 “사람중심 노동존중 창원특례시의 노동행정은 특례시로서 위상에 걸맞게 조직구조와 역할이 갖추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창원시정연구원은 향후에도 ▲창원형 노동중간지원조직 설립/운영방식과 역할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공공책임 강화 ▲공무직 차별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7일 “2021년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어 한 해의 봉사활동 성과보고 및 우수봉사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우수봉사자 27명에게 창원시장상을 수여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으며 봉사활동의 성과를 보고하고 봉사실천 다짐 선서의 시간을 가졌다.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는 마산합포·회원구 27개 읍면동 635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코로나19 예방접종 봉사활동,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사대접, 목욕봉사, 생신 상 차려드리기, 밑반찬 지원,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이다. 전태완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장은 “한마음 다짐대회를 통해 회원간 화합으로 복지패밀리봉사회가 한 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열심히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마산복지패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환경부 주관 ‘202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천만원을 포함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을 근거로 2011년에 도입되어 환경부 등 4개 부처가 중앙정부·지자체·시도교육청 등 7개 유형 783개 기관에 대해 매년 기준배출량 대비 연차별 감축 목표에 대한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대전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 가장 우수한 감축실적을 달성하였다. 환경부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교육청은 기준배출량(6,241톤) 대비 37%를 감축(감축량 2,278톤)하였으며 이는 전년 감축률 17% 대비 20%p 추가 감축한 수치로, 냉·난방 온도 준수, 중식시간 사무실 소등, PC 대기전력절감 소프트웨어 설치, 4층 이하 계단 이용하기 등의 행태개선을 통한 전 직원의 에너지 절약 동참과 고효율에너지 설비(LED 조명기기, 단열창호)교체,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발전설비 및 지열식 냉·난방기 운영) 보급, 환경친화적 자동차(하이브리드차) 교체와 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는 7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입법평가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2021년도 조례 사후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조례 사후 입법평가는 작년 시범평가 성과를 접목, 188개 조례에 대한 기본평가를 바탕으로 30개 조례에 대한 심층평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난 5월부터 한국법제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188개 평가조례를 대상으로 ▲일반정비 160건 ▲개정 권고 58건 ▲통합권고 5건 ▲폐지권고 13건 ▲기타의견 34건 등 총 270건의 정비의견을 제시하고 보완 사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도의회는 이날 제시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입법평가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평가대상 조례의 개선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공휘(천안4‧더불어민주당) 입법평가위원장은 “작년 시범평가와 올해 연구용역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충남도 조례의 내실화와 더불어 자치입법권의 실질적 발전을 도모하는 선도적인 입법평가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