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 분야에서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은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 중 퇴원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원활하게 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2019년 6월 시행 당시 전국 13개 지자체 중 경남도 최초로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시행중이다. 수상식은 지난 11월 29일에 포포인츠바이쉐라톤조선 서울역에서 코로나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우리시 신정화 의료급여관리사가 우수사례를 PPT자료로 발표하였다. 이날 수상식은 8일‘2021년 의료급여 유관기관 워크숍’에서 온라인으로 전국에 송출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퇴원한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재가에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대상자들의 지역사회 정착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여성회관 마산관은 8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수강생과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2021년 회복을 꿈꾸는 위드코로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회관 내 악기반인 우쿨렐레, 하모니카, 기타(주․야간) 수강생 30명과 외부전문가인 (사)루체디무지카의 플롯공연 및 산호동 소재 울림색소폰 학원에서 배출한 수강생과 강사로 지역사회를 공연으로 섬기는 팀의 색소폰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여성회관에서는 지난 6일부터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102호 강의실과 1, 2층 로비에서 의류 및 홈패션, 서예 및 회화, 도예 등 12개반 152점의 작품을 10일까지 전시 중에 있어 이날 음악회와 더불어 전시회 관람을 통해 더 알찬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행사 주관자로 참석한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그동안 회관에서 갈고 닦은 솜씨로 공연과 전시에 임하는 참가자들은 성취감을 체험하고 관객들은 다소 서투르고 덜 세련되더라도 장단 맞춰 함께 호흡하며 코로나 상황에서 잠시나마 위로와 즐거움을 얻는다면 주관하는 입장에서 큰 보람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회관마산관은 1992년부터 여성 취업 및 취미를 위한 교육을 하고 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50개의 사업대상지 중 1곳(도산면 상양지항),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 16개의 사업 대상지 중 1곳(사량면 외지항)이 선정됐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전국의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어촌 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통영시는 2019년~ 2021년 어촌뉴딜 12개소가 선정되어 사업 추진 중에 있고 2022년 1개소가 선정되어 해수부에서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중 총 13개소 1,522억 원의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며, 총사업비의 79%인 1,072억원을 국·도비로 지원받게 된다 통영시 도산면 상양지항의 어촌뉴딜사업 공모신청은 높은 어항 활용도 그러나 노후화와 어구 ,패각, 문화복지 서비스 미비를 해소하기 위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어 ‘과한 것은 덜어내고 부족한 것은 채우고 좋은 점은 키워 미래가 있는 상양지 어촌마을로 나아가기’를 목표로 전국 50개소 선정에 187개소가 신청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뚫고 마을 주민들과 통영시가 합심하여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 통영시는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어촌을 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시니어들의 즐거운 여가생활과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하여 운영하는 시니어 독서회 2022년 신규 회원을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시니어 세대를 위한 여가·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이 요구되면서, 마산합포도서관은 시니어를 위한 특화도서 비치,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니어 독서회를 신규 조직하여 시니어 독서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니어 독서회’는 매월 두 번째 월요일 오후 2시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 선정된 도서를 읽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독서회 회원 신청은 책 읽기를 좋아하는 55세 이상의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접수방법은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화로도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내년 주촌과 율하지역에 15만 그루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20억원을 확보해 2022년 5월까지 신도시가 형성된 주촌면과 율하2지구에 이팝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15만 그루 규모 숲을 조성한다. 주촌지역은 천연기념물 제307호인 천곡리 이팝나무를 테마로 국도 14호선(동서대로) 주촌 광장에 특화된 숲을 조성해 주민 만남, 휴식, 체육, 행사 공간으로 활용한다. 율하지역은 율하2지구 남해고속도로변 유휴토지를 활용해 율하2지구 대표 하천인 뜰천과 율하천을 연결하는 명품 메타세콰이어 숲 길을 조성해 율하2지구에서 장유누리길(율하천~조만강~대청천)로 연결되는 수변 워킹로드를 만든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심녹화 자문기구인 ‘푸른 김해 공공 조경가 그룹’과 ‘도시 숲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자문회의를 개최해 2022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푸른 김해 및 도시 숲 위원회는 조경, 환경, 경관, 생태 분야 교수, 조경기술사,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원·녹지정책 자문으로 푸른 김해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3년여간 버스업체와 논의 끝에 지난 9월 1일 시행한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어느덧 시행 100일을 맞이하였다. 창원시는 준공영제 시행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1,519명의 시민이 참여한 결과와 각종 민원사항 분석을 통해 향후 대중교통 정책 방향을 검토하였다. 시민들은 전반적인 시내버스 만족도에 대해 74.3%가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는데, 이는 전년도 69.9% 대비 4.4% 증가한 수치이며, 준공영제 시행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서비스 수준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내버스 1일 승객은 준공영제 시행 이전 1~8월 평균 17만 6천명에서 준공영제 시행 이후 3개월 평균 18만 9천명으로 7.7% 증가하는 등 이용승객이 점차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시민들이 준공영제 시행으로 단기간에 체감할 수 있는 것은 운전기사 마음가짐의 변화이다. 친절교육과 친절기사 선발, 운수종사자 퇴직급여 적립, 식사의 질을 개선하는 등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버스 운행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왔다. 그 결과, 불편 민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 판매 및 사용으로 인한 하수관로 막힘, 역류 발생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한국 상하수도협회로부터 음식물 찌꺼기를 20%미만으로 배출한다고 인증 받은 제품은 사용이 가능하나, 인증표시가 없거나,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 찌꺼기가 20% 이상 배출되는 제품은 모두 불법으로 판매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불법제품을 사용하면 옥내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할 수 있고 악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과다한 오염 물질 유입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지장을 주거나 하천이 오염될 수 있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군은 읍·면별 게시물 설치, 홍보물 배포 등의 활동도 실시한다. 또한, 군은 이번 집중 지도·단속기간 후에도 하수시설의 원활한 유지를 위해 연중 홍보 및 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판매한 자는 하수도법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불법 제품을 사용한 자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이 ‘2022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850만 원을 확보했다. ‘2022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에 독서보조기기를 설치해 장애인의 정보접근 및 독서활동 서비스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34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으며 국비와 지방비 매칭사업으로 내년 2월 국고보조금이 교부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주가로수도서관은 시각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휴대용‧이동용‧탁상용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와 청각장애인용 공공이용보청기, 지체장애인용 특수마우스, 휠체어 등 독서보조기기 총 13종 구비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국고지원사업으로 독서보조기기를 확충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장애인과 노인들이 어려움 없이 독서 및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7일까지 세외수입 부과부서를 찾아가 부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을 실시한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지만, 개별법에 따라 각 부서마다 담당이 산재해 있고, 세입 과목의 다양성과 실무자의 잦은 변동 등으로 체계적인 징수활동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실무 경험과 지식을 갖춘 세입관리담당 등 2명의 직원들로 컨설팅 전담반을 구성해, 각 부서별 체납현황, 체납유형 등 체납자별 원인 분석과 징수 방안을 검토하고, 평소 업무처리에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실무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나간다. 정현수 재무과장은 “세외수입 컨설팅을 통해 체납액 발생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효과적인 세수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부서 간 활발한 업무 소통으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쳐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상 그 어떤 여성의 생명과 인권도 위협받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대표이사가 8일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탈레반의 장악 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8월부터 SNS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여성수련원 고창영 원장의 지목으로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박상언 대표는 청주문화재단 공식 SNS에 인증사진과 함께 “세상 그 어떤 여성의 생명과 인권도 위협받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시하며 “문화와 예술이, 성별을 넘어 모든 인류의 인권과 생명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동력이 되도록 청주문화재단 모든 구성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변은영 위원장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을 추천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 적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2021년 수능 이후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8일 안내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3학년 등 예비 청년을 대상으로 광주시 청년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청년기를 앞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각 고등학교에 안내한 고3 대상 사회 적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기본예절을 비롯해 대학생활, 직업인식, 의생활 교육, 품격 있는 의사소통 및 협업 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회인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금융 지식, 주거 계약, 노동‧인권 교육 등을 실질적으로 알 수 있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과 정부부처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2021년 광주광역시 예비 청년을 위한 정책알림 프로그램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진로교육부와 광주청년센터가 연계해 12월 중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과장은 “지난 11월에 안내한 수능 이후 교육과정 지원 계획에 포함됐던 금융·경제교육, 자기계발,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이어 고3 학생 대상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직장동료, 가족 동반으로 많이 찾는 문암생태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존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문암생태공원, 문의문화재단지, 청주랜드사업소, 수암골, 오창호수공원, 오송호수공원, 동남지구 택지개발지역) 시는 기존에 설치 운영 중인 공공와이파이 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문암생태공원 등 7개소 공공와이파이 존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앞으로 시는 정기적인 공공와이파이 존 정비를 통해서 공공와이파이 이용객들의 이용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청주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시민은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스마트폰 설정 기능에서 와이파이 ‘CJ PUBLIC WiFi’를 한번 선정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누구나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보안과 관련해 주의사항으로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되어 있을지라도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한편 청주시는 이용객들에게 무료인터넷 제공을 통해 누구나 통신비 부담 없이 기가급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고, 서비스지역을 단계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