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8일 도청 왕인실에서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도민 참여를 보장하고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2021년 도민평가단 하반기 정기회’를 열어 올 한 해 성과를 결산했다. 도민평가단은 도정 주요 업무와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항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직능별로 기획행정환경분과, 관광문화분과 등 7개 분과로 나눠 총 100명으로 구성했다. 정기회는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열린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평가위원 선정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추첨을 의뢰해 확정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열린 이날 회의는 ▲공약이행 필요성에 대한 매니페스토 특강 ▲2021년 도민평가단 평가 결과 보고 ▲공약 실천계획 변경안 심의・의결 등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도민평가단 평가 결과 보고’는 평가위원이 도정 주요 사업의 현장을 평가했던 결과를 확인한 시간으로, 참석자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여성분과 평가단이 차상위 이하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문제를 개선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해남 송산리 마을 활동 현장을 찾은 사례를 소개했다. 재래식 부엌의 천장을 도배하고 고목나무를 제거한 복지기동대원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9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교육청 관련 업무 담당자, 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교육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2021 교육정책연구소 연차보고회’를 개최한다. 부산교육정책연구소는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연구를 위해 학교 및 기관 등에서 연구과제 제안을 받아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수행계획서 검토 협의회, 중간보고회, 외부 운영자문위원 검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구의 질을 관리하면서 교육정책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연차보고회는 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연구를 수행한 10개의 과제 중 6개를 선정해 2개 분과로 나눠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것이다. 분과 1에서는 ‘부산시교육청 교육격차 완화 정책의 성과와 과제’, ‘코로나19 시대의 원격 수업으로 인한 학력격차 해소 방안 연구’, ‘부산교육종단연구 개선 연구’를 발표한다. 분과 2에서는 ‘부산시교육청 조직문화 진단 및 변화 방안 연구’, ‘학교자치 발전 방안 연구’, ‘부산미래학교 모델 개발 후속 연구-교육과정 실행전략을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올해는 연차보고회에 더해 연구 결과의 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8일) 오전 9시 30분, 해운대백병원을 찾아 확진자 급증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들을 만나 직접 소통에 나섰다. 최근 부산지역은 연일 100~200명대 확진자를 유지하다 오늘(8일) 0시를 기준으로 역대 하루 최다 확진자(253명)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세가 무섭게 확산하는 상황이다. 특히,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위중증환자도 크게 늘어나 지난달 8일, 15명이었던 부산지역 위중증환자는 오늘 42명으로 한 달 새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위중증 병상 부족과 의료시스템 붕괴마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중증중환자 병상 운영기관인 해운대백병원을 직접 찾아 위중증환자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하며 업무수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일선 현장에서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특히, 위중증병상과 생활치료센터 운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안정적으로 치료해주시고, 확진자 급증에 따른 추가병상 확충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장기요양요원과 돌봄 가족들이 함께하는‘좋은 돌봄 실천다짐 대회’를 12. 8. 인천 로얄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봄을 받는 어르신의 인권이 존중되는 좋은 서비스 제공과 장기요양요원의 권리가 보장되는 일터를 위한 사회적 실천 약속으로‘어르신과 장기요양요원이 상호 존중하는 좋은 돌봄’의 문화 확산과 장기요양요원의 직업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요양 현장의 주요 참여자인 요양보호사,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이용자(어르신, 가족)은 ▲좋은 돌봄 ▲좋은 서비스 ▲좋은 일터 ▲존중하는 마음 ▲행복한 인천 ▲돌봄 문화라는 6개의 실천다짐 키워드를 통해 ‘좋은 돌봄 실천선언’을 다짐했다. 좋은 돌봄 실천선언에 이어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어르신들을 돌보기 위해 멈추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한 장기요양기관의 기관장과 장기요양요원의 노고를 위로했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좋은 돌봄은 어느 특정인만의 노력이 아닌 인천시와 장기요양기관, 돌봄 종사자 그리고 이용자와 가족이 함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역지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CJ제일제당 디지털사업본부와 함께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평창군과 양양군 일대에서 ‘기업형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디지털사업본부는 최근 IT∙디지털 기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업무 특성을 반영해 ‘기업형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시범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0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들은 총 3회에 걸쳐 강원도 평창군과 양양군 일대에서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형태를 경험한다. 이번 기업형 강원 워케이션에는 업무를 마친 여가 시간에 ‘요트체험’과 ‘달빛요가’ 등 체험프로그램도 신설됐다. 이는 올해 3월 말부터 추진한 사후 만족도 데이터 분석에 따라, 참가자들이 서핑과 요가 등 강원형 로컬체험을 선호한다는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양양군의 경우 체험프로그램 일부를 지원하였다. 강원도관광재단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강원 워케이션’은 검색량이 사업초기에 비해 1,2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관광재단은 코로나19 위기 속 국내관광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맞추어 강원도 워케이션 유치마케팅 및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강원도관광재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정신재활시설 컴·넷하우스는 2001년 2월에 개소하였다. 컴·넷하우스는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산하기관 중 하나로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사회재활, 직업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 재활시설이다. 이번 “청춘기록”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고자 11.23.~12.10.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컴·넷하우스는 지역사회, 정신장애인 및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공동체라는 미션으로 운영된다.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직원이 동등한 관계로 주체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나아가 인식개선 강연회 개최, 잡지 및 포토에세이 발간 등 다양한 통로로 꾸준히 지역주민들과 소통해왔다. 이번 ‘청춘기록’ 또한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당사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효능감을 높였다. 또한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과 단절되었던 마음의 벽을 허물고자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지역주민과 화합하고자 함에 의미가 있다. 행사는 문화예술부스, 토크콘서트, 작품전시회 총 3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영도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12월 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제16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은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와 공공복지 현안과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매해 전국 지자체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도구는‘아동급식카드 앱개선 활용(생활보장과 주필제, 동삼3동 정지은)’,‘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의료급여 업무 시스템 개선(영선2동 김강민)’을 정책모델로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팀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으로 우리구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구민복지증진을 위한 고민과 적극행정에 대한 노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영도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관람객이 선택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최고의 영상콘텐츠는 과연 무엇일까?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유튜브 어워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상 첫 온라인 비엔날레를 병행하며 다양한 형식의 영상콘텐츠를 구축한 조직위는 랜선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계정을 구독하고 영상 중 가장 재미있거나 유익하게 시청한 콘텐츠에 ‘좋아요’와 함께 댓글로 소감을 남긴 뒤 커뮤니티 게시판의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참여한 랜선 관람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47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비롯해 제과, 햄버거, 음료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당첨자 및 랜선 관람객이 꼽은 최고의 영상콘텐츠는 14일(화)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된다. 현재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는 ▶본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업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작가 인터뷰_본전시’ ▶참여 작가들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공예 포럼 등이 담긴 ‘학술 행사’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작들을 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8일 오전 본서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협업 지역 소방안전을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부소방서와 한국소방안전원 인천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 설명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계획 안내 ▲단독경보형 감지기 기증식 기념촬영 등이다. 이날 기부받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추후 400㎡ 미만 소규모 공장에 보급·설치할 계획이다. 송태철 서장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기증해준 한국소방안전원 인천지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증받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소규모 영세공장 등 꼭 필요한 곳에 보급해 지역 소방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8일 서구 원창동 소재의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해 관내 공사현장의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실시 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지도 ▲공사장 용접 안전수칙 및 유의사항 지도 ▲현장 관계자 등 법령 준수 확인 ▲공사 인력 자율안전의식 고취 지도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공사현장은 소방시설 등이 완벽하게 설치돼 있지 않아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현장에서는 임시소방시설을 필시 설치하는 등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보육정책 구체화 및 비전 제시를 위한 『청주시 중장기 보육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청주시장 주재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제 어디서나, 모두의 보육도시 청주’라는 비전으로 연구용역사인 ㈜국제경영연구소에서 최종보고 자료를 발표했다. 청주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6월에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됐으며,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보육 공공성 증진, 보육환경 개선, 아동권리 향상, 보육 안전가치 향상의 4가지 정책목표를 가지고 청주시 보육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청주시 보육발전 비전 및 세부계획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과제에 대해 보육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것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보육발전과 더불어 청주시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고충 해결을 위해 2020년부터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는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며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것으로 지방세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고충해결을 위한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기한연장과 징수유예 제도를 적극 시행해 77건, 39억 7000만원에 대해 납부기한을 연장함으로써 납세자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납세자 지원 시책을 추진해 관련 세법을 알지 못해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다자녀 양육자에게 감면 안내문을 발송하고 11건, 2000만원의 취득세를 환급 조치하는 등 납세자의 숨은 권리 찾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행정에 대한 고충과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