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발표한 2021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고성군 종합청렴도는 8.11점으로 지난해 대비 0.27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부청렴도는 8.49점, 내부청렴도는 7.05점을 받았다. 군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신규공무원·민원담당 공무원 청렴 교육, 전체 직원 청렴 교육 이수 의무화, 자율적 내부 통제제도 활성화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해왔다. 군 관계자는 “종합청렴도가 지난해 3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상승하고, 특히 외부청렴도가 상승했다는 것은 군민들이 행정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이라 더욱 의미있다”며 “내년에는 1등급을 목표로 청렴한 고성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외부청렴도는 고성군 공사관리 및 감독, 각종 인·허가처리, 보조사업 수혜 등의 경험이 있는 민원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내부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 대도지부 집행부는 지난 7일, 학장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60박스(8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창호 지부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힘들겠지만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성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섭 학장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대도운수 노동조합 집행부에 깊은 감사 인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안부확인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도지부 집행부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 등을 기탁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도내 한센인에 대한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재정지원이 추진된다. 전라남도의회는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한센인 정착마을 환경정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35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한센병 관리와 감염자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사업 재정지원 등 한센병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한센인과 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문화이용권 사업과 공공시설 이용 등 한센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한센병은 나균(M. leprae)에 의한 피부와 말초신경 침해 만성전염성 면역 질환으로 결핵, 수두와 함께 제2급 감염병으로 분류된다. 현재 전남도내 한센인은 국립소록도 병원 465명, 정착마을 233명, 재가 340명 등 1,070명의 한센인이 전남에 거주하고 있다. 우승희 의원은 “한센병은 감염력이 매우 낮고 조기진단과 치료로 완치됨에도 불구하고 한센인들은 차별과 편견의 고통을 가장 많이 받았다.”며, “조기 발견과 치료는 물론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계속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의회 정옥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전라남도의 정책고문과 특별보좌관의 임기‧해촉 규정을 명문화하고, 기관·단체의 장 또는 민간전문가 등이 회의에 참석 가능하도록 하여 정책자문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규정했다. 전라남도 정책고문 및 특별보좌관은 특정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서 도정의 다양한 분야에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정옥님 의원은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남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문을 해온 위원회로, 앞으로도 도정발전을 위해 든든하고 아낌없는 조언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12월 15일에 열리는 전남도의회 제35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9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0회 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부산시교육청의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결에 따른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예산안이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의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의결해 주신 예산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말순)가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6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말순 위원장은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화명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에도 관내 환경정비를 비롯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함께하는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상구 모라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김슬기 통합사례관리사가 보건복지부 주최 「2021년 다시 쓰는 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 현장의 우수한 통합사례관리사를 발굴하여 활동에 대한 관심 제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총 1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지난 3일 로얄서울호텔(서울 중구)에서 시상했다. 모라3동 수상사례는‘끊을 수 없는 유혹, 알코올’이란 제목으로, IMF로 사업장을 폐업한 후 알코올 의존증으로 건강과 가족을 잃게 된 한 가장이 사례관리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가족을 찾아가는 내용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기술했다. 또한 개입 당시 놓쳤던 당사자 내면의 동기 강화와 자기결정권에 대한 이해를 아쉬운 점으로 덧붙이면서 지역사회 내 알코올 의존증 전문치료시설의 확충과 음주를 문제로 여기지 않는 사회인식 개선 등을 개선방향으로 제시하여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슬기 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 당사자가 바라는 것은 많은 서비스 연계 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와 믿음이다. 이번 사례로 각자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사례관리 당사자에게는 오랜 기다림과 전폭적인 지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원이 사단법인 희망나무로부터 지방자치 발전과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광주지역 해외의료봉사·다문화가족 지원 단체인 (사)희망나무는 8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 봉사대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감사패 수상자인 정무창 의원은 희망나무가 추진한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건립, 해외의료봉사 과정에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무창 의원은 “캄보디아에서 광주진료소가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소식을 듣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했는데 감사패를 받아 더욱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드리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무창 의원은 캄보디아 광주진료소를 찾아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초등학교 학교건물 도색 및 벽화 그리기, 탁아소 위문 등의 봉사활동과 캄보디아 현지 문화센터와 게스트하우스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에 공헌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마산만 봉암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퀴즈 이벤트는 마산만 봉암갯벌이 2011년 12월 16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지 10주년을 기념하여 봉암갯벌 생태계 보전의 공감대 형성과 보전 가치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퀴즈는 봉암갯벌에 서식하는 대표 해양 보호 생물의 이름을 알아맞히는 내용으로 봉암갯벌 생태학습장 누리집에 접속하면 정답과 관련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창원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후 온라인 플랫폼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창원시는 정답자 중 전자 추첨을 통해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호권 수산과장은 “봉암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10주년 기념 온라인 퀴즈 이벤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봉암갯벌은 창원시민이 소중히 여기고 후세에 물려줘야 할 귀중한 자산인 만큼 봉암갯벌의 가치를 보존하고 알리는데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직원과 공공기관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에 대한 설문조사, 부패사건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기관의 청렴도를 발표하고 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전국 75개의 시 단위 중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1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함으로써 2014년 이후 8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평가내용 면에서 종합청렴도는 8.53점으로 전년대비 0.1점 상승하며 전국 시단위 평균 점수(7.96점)보다 0.57점 높았다. 그리고 공공기관 업무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는 8.61점으로 전국 평균(8.22점)보다 0.39점,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는 8.31점으로 전국 평균(7.47점)보다 0.84점이나 높았다. 허성무 시장은 “올해 결과는 더 청렴한 사회를 염원하는 시민과 공직자들이 합심하여 이뤄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거둔 직원들에 감사드리며, 평가를 위한 청렴이 아니라 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호남 최대기업 ‘기아 AutoLand 광주’가 광주시의 2045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 걸음에 동참했다. 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기아 AutoLand 광주 박래석 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친환경차 공급 확대 ▲생산설비의 공정개선으로 기업 RE100 달성 ▲친환경차 보급 및 확산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방안 모색 ▲광주형 AI-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추진과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적극 동참 등이다, 기아 본사는 지난달 11일 온라인을 통해 탄소중립 전략 발표회를 갖고 2045년 탄소중립 목표를 약속했다. 오는 204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97%까지 감축하고, 적극적인 상쇄방안을 모색해 자동차 사용 단계는 물론 공급, 생산, 물류, 폐기 등 가치사슬 모든 단계에 걸쳐 순 배출량을 ‘0’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발맞춰 기아 AutoLand 광주도 광주시의 2045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적인 참여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수송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3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2020년 5등급에서 두 단계이나 상승한 결과이다. 특히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금품·향응·편의 경험률과 업무처리 투명성 등을 묻는 외부청렴도가 크게 상승해 종합청렴도 상승을 견인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청렴도 향상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1등급 광주 TF팀’을 구성해 분야별 부패요인 차단과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권고한 보조사업 공정성 강화 등의 과제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고객만족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과 ‘조직문화 개선’ 측면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외부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담인력을 채용해 ‘청렴해피콜’을 도입하고, 공사·용역·보조금·상하수도 등 각종 민원인 5000명으로부터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해당 부서로 하여금 개선토록 했다 해피콜 과정에서 발견된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감사위원회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 기동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