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일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하는 신규교사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만남의 날’에는 신규교사들의 질문과 답변을 모아 만든 ‘신규교사 길라잡이’ 책자를 배부하고 신규교사들의 학교적응과 교육력 강화를 위한 수석교사들의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만들기 ▶과정중심평가를 수업설계에 적용하기 ▶상담을 통해 학부모와 협력 관계 맺기 ▶비폭력 대화로 풀어가는 우리 교실 등이다. 신규교사 멘토링은 온·오프라인으로 지속 운영 예정이며, ‘신규교사 길라잡이’ 책자에 이번 멘토링 사례를 추가해 차년도 신규교사 멘토링에 활용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교사들의 열정과 수석교사들의 지혜가 멘토링으로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학교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문화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아이들과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MZ 세대 학부모와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김승옥 연성대 교수가 강연에 나섰다. 김 교수는 ▲MZ 세대의 의미 및 특징 ▲긍정적 관계를 위한 의사소통 기술 ▲부모소통 방법 등에 대해 어린이집 원장과 함께 고민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육 교직원들에 대한 폭넓은 교육으로 관내 영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인천 지역 고3학생, 졸업생, 검정고시합격생 등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2 대입 정시대비 진로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대학별 진로진학컨설팅은 인하대학교 등 4년제 대학과 경인여자전문대학교 등 수도권 전문대학 입학담당자(총 49개 대학)가 사전 신청한 수험생에게 원격화상회의 프로그램(Zoom), 전화,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별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진로진학지원단 중심의 대입상담교사들이 사전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재능대학교에서 1:1 진로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13일까지 인천진로교육 마중물 진학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수험생들이 정시모집 지원을 앞두고 대학 입학담당자들과 대입상담교사에게 입학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렸했다”며 “정시대비 진로진학컨설팅이 인천 수험생들의 정시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인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기관에 선정돼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건강권법’ 시행에 따라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확대 및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차량을 지원한다. 특화차량은 뒷좌석에 휠체어 1대가 탑승 가능한 구조로 내부에는 고정벨트, 안전바 등이 설치돼 있어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동구는 향후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대상 방문재활 서비스 ▲장애인 운동프로그램 ▲장애인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이동편의 제공 등 장애인들의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 이용 시 특화차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동 시 많은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특화 차량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노동 경험이 있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하기 위해 ‘일하는 청소년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토크 콘서트는 일하는 청소년들이 몸소 경험한 사례를 발표하고, 인권침해 상황에 대해 청소년과 교사가 함께 공감하며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공고·전남공고·광주자연과학고·동일미래과학고·해밀학교 소속 학생과 광주광역시 학생의회 대표학생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는 1부 여는 마당, 2부 ‘사장님, 어리다고 함부로 하지 마세요’, ‘배달플랫폼 시대, 배달대행기사로 산다는 것’ 등 두 가지 주제로 실시됐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당사자가 이야기하고 참가자가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안전하고 서로 존중할 수 있는 불편하지 않은 일터에서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박수희 주무관은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이 일할 곳이 많이 줄었고 노동환경은 더 악화됐다”며 “노동인권교육을 받은 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청소년수련관 내 ‘스포츠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 ‘뉴(new)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구가 2년 연속 광주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청소년프로그램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수련관 시설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뉴(new) 스포츠를 개발하면서 마련됐다.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청소년 여가문화를 제시하고자 뉴 스포츠 종목을 활용한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 종목은 청소년 지도사들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개발한 ▲탁구와 골프를 결합한 ‘폴프’ ▲탁구와 배구가 결합된 ‘핑구’ 등이다. 참가 자격은 모든 청소년(9~24세)으로 접수 기간은 10일까지이며 10일 워밍업 대전, 16일 본선대회가 열린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을 위해 기존 체육종목을 결합한 새로운 스포츠를 선보인다”면서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10월 ‘국민체육진흥공단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공모 선정된 이후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 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2등급에 선정된 동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구청장을 비롯해 전 공직자가 청렴에 대해 남다른 소명의식을 갖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등 반부패 및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오고 있다. 이를 위해 민원인 불편 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접수와 처리, 전 공직자 청렴도 직접 모니터링 등 주민이 만족하는 수준의 청렴도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동구는 그동안 ▲1층 현관 전 직원 청렴다짐문 게첨 ▲주기적 청렴방송 ▲청백-e 시스템 ▲청렴 Clean-call ▲청렴감사방 운영 ▲청렴주의보 발령 ▲전 직원 소통공감 교육 ▲직급별 청렴교육 등 고강도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자기성찰로 3년 연속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의미있는 결실을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지나치리만큼 엄격한 기준과 잣대를 갖고 청렴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12월 9일 고성읍내 고성시장 및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사)고성군자원봉사단체 회원과 환경과 직원 20여 명이 합동으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와 ‘탄소포인트제’ 참여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생활 속 작은 실천 수칙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의미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수칙 및 탄소포인트제 참여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에 참여하는 군민들은 전기, 수도, 가스, 유류 등 에너지 절약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이고 ‘탄소포인트제’와 결합돼 추가로 상품권, 포인트, 현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으로는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냉난방 온도 조절하기 △친환경 운전 습관 지키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 이후 온실가스 발생 감축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군민 각자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생활 수칙 실천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큰 힘이 되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안, 우울감 증가에 따라 군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총 9회)의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심리지원서비스 참여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취업에 대한 불안감 △직업 스트레스 등을 전문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해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취업 의지를 높여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4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문심리상담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근로의욕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도가 높았다. 한 참여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불안이나 공포심도 있었고, 취업에 대한 막막함이 커 정신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심리상담으로 불안감을 많이 해소했다”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심리지원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군민들의 우울해진 마음과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12월 8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아동보호전담요원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강사 초청, 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관련 고난도 사례를 다룰 때 슈퍼비전 과정은 전문적인 슈퍼바이저를 통해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제공한 상담 과정을 분석하고, 앞으로 진행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고난도 사례와 관련해 해결이 어려워 고민되는 문제점이나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고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상담자 한 사람의 시각과 한계에서 벗어나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내담자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사례상담 계획 수립 및 상담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경상국립대학교 김장회 교수를 초청해 실시됐으며, 통합사례관리를 위해 드림스타트 팀들도 함께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아동학대의 다양하고 어려운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사례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자가 내담자를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더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사후관리에 2명의 아동보호전담요원 배치로 초기상담, 사례관리, 양육상황관리 등 학대 피해 아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근석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개정안은 후생복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자치경찰사무에 관한 정책자문단의 설치 근거 등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기존에는 전남경찰청‧경찰서에 근무하는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인 약 800여명이 후생복지 지원 대상이었지만, 개정을 통해 자치경찰사무를 최일선에서 수행하는 지구대‧파출소 근무 공무원, 공무직 직원 등 약 3,300여명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후생복지, 처우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에 자치경찰사무에 관한 정책자문단을 설치하여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의원은 “도민 밀착형 자치경찰제의 빠른 정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일선 지구대‧파출소 경찰관 등의 사기진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청 공무원과 동일하게 지원해 줄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개정안은 오는 15일 전라남도의회 제35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의결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조례에서는 학자금 이자를 ‘대학 재학생’에 한정하여 지원했지만 개정안에서는 “대학 재(휴)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또,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거주에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1년 이상 도내 거주로 규정을 완화하여 경제사정으로 인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더 많은 대학생들이 교육비로 인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김경자 의원은 “전남도에서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9,769명에게 16억 2,100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생들의 학업활동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원대상 확대로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