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과 동일하나 내부청렴도 분야에서 1등급이 상승해 2등급을 획득했고, 외부청렴도 또한 2등급으로 전국 75개 시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아 내·외부 청렴도가 균형있게 상위권을 기록했다. 매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해당 공공기관의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문하는 외부청렴도와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설문하는 내부청렴도 및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해 평가한다. 양산시는 올해 초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수립해 △관리자 공무원 특별교육 등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수립 및 캠페인 실시, △부서별 청렴활동평가제 운영, △청렴시책 아이디어 공모 등 조직 내 청렴 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고,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를 위해 △공직기강 감찰 강화, △공사분야 청렴실천 업무가이드라인 시행, △부패취약 시기 청렴주의보 발령을 실시하는 등 내·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내부청렴도의 경우 기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라서는 등 3년 연속 청렴도가 상승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종합청렴도는 8.61점으로 전년 대비 0.06점이 상승했다. 영역별로는 외부청렴도가 8.81점으로 0.03점 상승했고, 내부청렴도는 0.12점 상승한 8.05점을 기록했다. 특히 2019년 5등급으로 저조했던 내부청렴도가 3단계나 상승한 2등급을 받아 청렴문화와 업무청렴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청렴도 개선 성과를 보여줬다. 시교육청은 올 한해 내·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꽃 피우기 행사 ▲부패위험성 진단 평가 대상 사립학교장 포함 ▲청렴클린콜 만족도 조사 대상 확대 ▲공사 등 8대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제고 방안 마련 ▲갑질 근절 기본계획 마련 ▲광주형 학교자율감사 등을 중점 추진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기관장을 비롯한 고위직의 솔선수범하는 청렴리더십과 교직원 모두의 자발적 청렴활동을 통해 내부청렴도 2등급, 종합청렴도 3등급이란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업무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 및 적용, 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지난 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와 “산림바이오 천연물 산업의 활성화 및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통해 두 기관은 산림생명자원의 확보와 이용 기반 구축, 산업화를 위한 제품화 지원, 공동연구과제 발굴, 정보교류 등에 관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KIST 천연물연구소, ㈜오뚜기 중앙연구소,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대, 한림대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자원을 통한 산업화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이번 협약을 통해 북부권 산림바이오 연구와 산업화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경기도의 많은 바이오기업와 연계하여 산림자원 천연물 시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지난 10월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30억 원) 규모의 산림청 공모사업인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 사업”에 선정되면서 산림바이오 연구 및 산업화 지원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높은 수준의 연구역량과 최첨단 연구장비를 갖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R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 이천식 서장은 어제와 오늘(9일)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긴급 현장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져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정부의 총력대응 일환으로 동해해경도 최일선 현장부서 등을 다시 한 번 점검했다. 이 서장 등 점검단은 최일선 민원처리 부서인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방문하여 코로나 방역 수칙준수 및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과 의무경찰을 격려했으며, “파출소와 경비함정은 다양한 업무로 민원인을 접촉하는 부서로 감염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회식 및 모임 자제 등 공무원 복무규정과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천식 서장은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철저한 방역관리체계를 유지해 국민의 안전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모임 자제 등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나눔실천 운동으로 전개하는 “봉의산 원팀 기부 챌린지” 두 번째 활동을 이어나갔다. 어승담 강원도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감사위원회 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두 번째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방법은 배달앱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음식을 주문하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500여 가구에 당일 음식을 기부 (춘천시 사회복지 협의회 전달)하는 ‘취약계층 음식 기부’ 운동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지난 12월 7일을 시작으로 오늘이 두 번째 기부활동이며, 기부를 한 사람이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고, 후속하여 기부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승담 강원도감사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서 선한 영향력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시가 최근 발생한 통영 모노레일 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 방지 등 동절기 관광·체험시설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사천소방서, 민간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은 지난 8일 사천시 소재 짚라인과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들은 시설물 정기점검, 안전관리자의 자격 및 배치기준, 안전장비, 체험시설 안전수칙, 소방시설 등에 대한 설치·준수·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주변 시설물 점검과 함께 이용객들의 코로나19 예방·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했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발생한 모노레일 사고와 같은 유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케이블카, 짚라인 등 관광·체험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대책을 마련하고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미래 방위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를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 날 토크콘서트는 방위산업 분야 유관 기관·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유용원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되어 전문가와 참가자들간 양방향 소통형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어 온·오프라인을 통한 호응이 더욱 뜨거웠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 식전 퍼포먼스 공연, ▲ 주제 발표 및 토크콘서트(방위산업 전문 패널 5인), ▲ 청중과의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참석 패널로는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최기일 상지대학교 안보학과 교수, 정한범 국방대학교 안보보장대학원 교수 등 5명의 방산 분야 내로라하는 전문가가 총출동했다. 토크콘서트는 12월 ’창원 방위산업의 달‘과 연계하여 창원시의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회고하고, 그 성과와 파급효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방위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9일,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9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제9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다. 임응택 의원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택시 콜장비설치 지원사업 등은 도비 지원 비율이 미미하여, 시비 부담이 크다. 향후 도비 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하여 시비 부담은 줄이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창수 의원은 “종합버스 터미널 주차장 조성사업은 터미널 이용객, 대중교통 이용환경 추세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실효성을 다시 따져보고, 예산낭비 요소가 없는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주현 의원은“어린이 보행자가 통학하는, 학교로 이어진 횡단보도 주변이나 학교 가까이에 있는 도로의 모든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누락지역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야한다”고 독려했다. 최재석 의원은 “병목 및 엉킴현상 발생 지역, 대단위 아파트 신축에 따른 교통량 증가 지역 등 교통수요를 누락없이 반영하여 시민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확보하는 최적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국 최대 조사료 생산지인 전남이 품질 면에서도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전라남도는 명품 조사료를 선발하는 ‘2021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국내 우수 경영체 54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7개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군별로 영광 조사료경영체 늘푸른영농조합법인이 출품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가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무안 서부영농조합법인(대표 박용준)이 장려상을, 장흥 금곡영농조합법인(대표 이동진)․갓두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재)․한일영농조합법인(대표 백계현), 3개 법인이 각각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국내산 조사료 경영체의 생산 의지를 높이고, 우수 조사료의 품질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 조사료 경영체에서 생산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국내산 사료작물의 품질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단위면적당 생산량, 냄새․촉감․색깔 등 외관평가, 수분함량, 유기산 등 화학적평가 등이다. 우리나라 최대 조사료 생산지인 전남도는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확대로 소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국 조사료 재배면적의 35%인 4만 9천ha를 재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지난 2021년 12월 6일「제58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정부로부터 「수출탑」과 「유공포상」을 수상한 인천 수출기업인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12월 9일 14:00~15:30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호텔에서「2021년 인천 무역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금년도「수출탑」분야 인천 최고 수출기업은 10억불탑을 수상한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 (대표자 김원규)가 가져갔으며,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주) (대표자 고한승)가 3억불탑을 수상했고, 한미반도체(주) (대표자 곽동신)가 2억불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그 다음으로 ㈜흥아기연 (대표자 강신영)이 5천만불탑, 엔프라니㈜외 3개사가 3천만불탑, ㈜한영넉스외 5개사가 2천만불탑, ㈜대성글로벌외 13개사가 1천만불탑, ㈜코코베네외 10개사가 7백만불탑, ㈜코럴외 13개사가 5백만불탑, ㈜오토모빌 토탈 솔루션외 23개사가 3백만불탑, ㈜엠씨알외 32개사가 1백만불탑 총 110개사가 수출탑 수상의 영광을 받았다. 「유공포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는 ‘2021 인천 반도체 포럼 출범식’을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반도체 관련 기업과 대학·연구소·공공기관·인천시 간 협력체계를 조성하고 인천 특화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반도체산업과 인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최리노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인천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점의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업계·학계·연구기관 등이 정부와 협력해 인천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포럼은 반도체 관련 기업 24개사를 포함해 산·학·연·관 29개 기관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인천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해 내년부터 인천 반도체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최신 기술정보 공유 △인력양성 △네트워킹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포럼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이춘흥 (유)스태츠칩팩코리아 글로벌 CTO는 취임사를 통해“인천 반도체산업 발전 및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전남에서 생육하는 황칠나무에서 테아플라빈 등 항균성분을 57배 증가시키는 발효공정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황칠나무숲이 소나무숲보다 피톤치드 발산량이 2배 이상 높음을 확인했다. 국내․외 학술논문 등 문헌에 따르면 천연자원을 발효하면 독성을 줄이거나 안정화하면서 다양한 풍미와 맛을 내는 아미노산 등 기능성 물질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된장, 간장 제조에 쓰이는 누룩곰팡이의 일종인 황국균(Aspergillus oryzae) 등을 활용, 발효처리 공정을 통해 황칠나무 잎을 발효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발효황칠 추출물에서 아스피린의 주원료인 실리실산은 9배가 늘고, 항암성분인 미리세린은 16배가 증가했다. 또한 항산화, 향균, 식중독 예방 효과가 있는 테아플라빈-3-갈레이트 성분은 발효 후 57배나 증가해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원인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황칠 원재료의 안정적 공급과 우수한 품질 확보를 위해 시기별, 부위별 원료표준화 연구도 했다. 그 결과 시기별로는 3월 대비 12월에 채취한 황칠나무가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이 2.5배 증가했고, 110℃, 72시간 열수 추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