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동종단체 평균 대비 0.19점 높은 8.33점으로 2등급을 획득하고 ‘18년부터 4년째 전국 특ㆍ광역시 중 상위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청렴도 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내부직원에게 설문형식으로 금품수수 및 향응경험, 적극행정, 공익신고자보호, 예산집행 적절성 등 청렴도를 측정하여 자치단체별로 1∼5등급까지 평가하는 제도다 대전시는 종합청렴도 2등급(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3등급), 종합점수 10점 만점에 8.33점을 획득하여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상위등급을 차지하였다. 특히, 외부청렴도 평가항목 중 민원 금품·향응·편의제공 등 부패인식 및 경험에서 동종단체 대비 매우 좋게 평가되는 등 외부청렴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서는 청렴도 취약분야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매주 수요일 청렴학습의 날 운영, 공공재정환수제, 공사, 용역 등 5개 민원분야에 대한 2개월 주기 청렴모니터링 등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해 왔다. 외부적으로도 올해 초 약 1천여 명의 정책고객 대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문화원은 지난 8일 군민문화회관에서 2021 문화가족 연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의령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강연 방식으로 특별히 기획됐다. 개회식은 국립 국어사전 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성수현 의령문화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태완 의령군수, 문봉도 의령군의회의장, 손태영 도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우리 얼, 우리 말, 우리 글, 이렇게 지켰다.」라는 주제로 김복근 박사의 강연과 경남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김정대 교수의 「의령의 지명, 의령의 언어!」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조성을 위해 군과 건립위원회에서 함께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 민·관의 아름다운 협업에 전국 각처 각계의 인사들께서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며 “유물과 자료에 대해 기증 의사를 밝혀오시는 분들도 계시는 만큼 군에서도 이에 적극 호응하여 범국민 유물 기증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9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발전을 위해 운영 중인 제2기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결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리더시민참여단 4개 분과와 우리동네지킴이한바퀴단 일반시민참여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여년의 활동결과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활동방향 및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로를 격려하며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중요 정책 파트너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모두가 행복한 젠더시티 창원’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월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코로나19로 속에서도 리더시민참여단 중심으로 ▲초등학교 4년생과 돌봄종사자 등 시민대상 성인지 교육 지원 ▲ 맘스프리존 조성 자문 ▲CCTV 신규 설치대상지 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등 행정과의 협업사업 뿐만 아니라 ▲제1~3호 여성친화 안심골목 조성 ▲공공시설과 공간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개선 요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설문조사 및 홍보 등 참여단이 직접 기획하고 시행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활동 사항보고는 한성희 시민참여단이 올해 창원시청 모니터링 이후 개선요구한 아기쉼터 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종합청렴도 8.19점을 받았다. 전국 군 단위 평균인 7.83점보다 0.36점 높다. 이로써 곡성군은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기록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외부 청렴도는 8.37점, 내부 청렴도는 7.69점을 받았다. 외부청렴도는 곡성군에서 공사 관리 및 감독, 인허가, 보조금 지원, 제세정 4개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측정한 점수로 행정 서비스 이용자의 관점에서 청렴도를 평가한 것이다. 내부청렴도는 현재 재직 중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주로 인사, 조직문화 등에서의 청렴도가 많이 반영된다. 외부 청렴도가 향상된 요인으로는 전년도 취약분야였던 인허가 업무에서의 불편사항 개선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은 군수 지시 사항으로 인허가 실무종합심의회 총괄기능을 강화해 민원인 불편사항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직원 전화친절도 평가,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경진대회, 청렴 서한문 발송 등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축령산 편백숲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여행사를 조직한다. 군은 지난 9일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편백마을여행사’ 조직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편백마을여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편백숲을 매개로 여행상품을 만들어 관광객에게 홍보 및 판매하는 주민조직체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조직된 26개의 주민조직체가 참여했으며, 이들 중 마을여행사를 운영해 나갈 핵심 인력 20명이 선정됐다. 군은 내년까지 다양한 교육과 시범사업을 실시해 핵심 인력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여행상품의 개발로 편백숲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장성의 관광자원과 지역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핵심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을 활용해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 축령산·문수산 편백숲 공간재창조 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등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에서 생산된 ‘지리산 명품 함양곶감’이 9일 오전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첫 경매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이날 초매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 생산자·중매인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군의 대표 농산물인 명품 함양곶감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길 기원했다. 함양곶감은 지리산의 청명한 바람으로 자연 건조시켜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육질이 부드럽고 식감이 좋아 고종황제의 진상품으로 바쳐졌으며, 지금까지 그 명성과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곶감이 생산되는 11월부터 12월까지 기상 여건이 좋아 예년보다 고품질의 곶감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초매식은 개식선언에 이어 서춘수 군수 등 내빈들이 참여하는 성공기원제, 경매진행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초매식을 시작으로 함양곶감은 1월 20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13회 경매가 열려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판매가 되며, 농협담당자 및 곶감법인 임원들의 철저한 검수로 반시곶감, 떫은 곶감, 냉먹은 곶감은 반입이 금지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곶감은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하였으며, 더불어 “함양고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9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대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2022년 3월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휴먼시아어린이집의 위탁운영자에 대하여 운영계획, 운영체의 전문성, 시설 운영실적, 공신력, 재정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 및 질의 등 심의과정을 거쳐 재 위탁 선정했다. 이번 심의로 선정된 위탁체는 경선정(현 휴먼시아어린이집 원장)씨로 2022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5년간 재위탁 운영하게 된다. 강승제 부군수는 선정된 위탁체에 대해 “우리 아이와 부모가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함양군에서도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파악하여 앞선 보육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쌀 가격 안정 촉구와 특별대책 마련을 위한 고성군의 제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기관에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쌀 수확량이 전년대비 1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쌀 생산량의 예상 수요량인 357만~362만t보다 최소 26만t, 최대 31만t이 더 많은 388만2000t이 생산됐으며 수요량과 비교하면 7~8% 가량 초과한 상황이다. 따라서 ‘양곡수급안정대책 수립·시행 등에 관한 규정(농림축산식품부 고시 제20205-59호)’ 제3조에서 명시하는 초과생산량이 생산량 또는 예상생산량의 3% 이상인 경우인 ‘시장격리’ 조건을 충족한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쌀 가격 안정과 쌀 공급과잉 문제의근본적 해결을 위하여 정부는 ▲2022년 쌀 소비량을 초과하는 생산량을 시장 격리하여 쌀 가격 안정 대책을 마련할 것 ▲매입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고 공공비축미곡 매입 중간 정산금을 현실화할 것 ▲쌀 소비 진작 정책, 쌀 가공 및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책과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9일 지역 기억채움마을 제3, 4호인 주촌 양동마을과 내삼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기억채움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기억채움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고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마을 조성 사업이다. 김해시는 지난 2019년 대동면 감내마을, 주중마을을 시작으로 올해는 양동마을, 내삼마을을 추가로 선정하여 현재 4개의 기억채움마을을 운영 중이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벽화 그리기, 마을 화단 꾸미기, 마을 의자 꾸미기 등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 서포터즈 양성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 다양한 치매 안전망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김해시는 기억채움마을로 선정된 4개 마을이 독립된 주민주도형 기억채움마을이 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이어나간다. 이종학 김해시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이해와 배려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기억채움마을을 확대 운영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김해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억채움마을 사업 관련 문의는 김해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운영하는 웰컴레지던시에서 2021년 하반기 입주작가 결과전 '무계 돌아 걷기'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웰컴레지던시 하반기 입주작가 10인(강길수, 김도영, 김수, 김진, 김형기, 서희정, 유행두, 이지현, 이진순, 최영동)이 무계동 마을 자원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출품작이 전시된다. 무계동을 주제로 하는 문학, 음악, 회화, 설치 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작가들의 시선으로 풀어낸 다채로운 무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전시 오픈일인 11일 14시에는 '무계 돌아 걷기'展의 오픈식과 함께 전시 참여작가에게 직접 작품설명을 들으며 교류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가 진행된다. 별도 예약 없이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시 관계자는 “작가들이 탐색한 무계의 곳곳의 일상과 사람, 자연에서 얻은 영감이 작품으로 탄생한 만큼 특히 무계 지역 주민들의 관람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웰컴레지던시가 지역 예술과 문화를 향유하는 거점 공간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관람 시간은 오픈일 당일(11일)만 13시부터 16시까지며, 이외에는 9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청렴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통 실천과제인‘청렴김해사(四)랑해(공감해·소통해·청렴해·친절해)’캠페인을 통해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내·외부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행정 신뢰도 향상을 도모했으며, ‘청렴&공감 소통함’ 운영으로 부당한 업무지시, 부패행위에 대한 신고시스템을 마련하고 비위 개연성이 높은 공무원에 대한 관리와 음성적, 관행적, 고질적 비리 등의 취약 분야에 대한 감찰을 강화했다. 아울러 업무처리 만족도 상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민원 불만사항을 보완 개선했고 불허가·반려민원 사전 설명제, 민원 대행업체 청렴간담회,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반 운영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반부패 제도를 시행했다. 허성곤 시장은 “올해 청렴도 평가 결과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법과 원칙을 지키면서 공무원들이 떳떳하게 일궈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취약한 분야는 더욱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희망의 청렴 김해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