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 한해 문화콘텐츠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가 성사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9일 오후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2021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은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케이씨벤처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유), 로간벤처스(유) 등 5개 창업투자사와 아이스크림스튜디오㈜, 스튜디오더블유바바㈜, ㈜스튜디오버튼, ㈜몬스터스튜디오, ㈜캠프파이어애니웍스, ㈜핑고엔터테인먼트, ㈜어뮤징파크, ㈜인디제이 등 8개 지역 문화산업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문화산업기업 성과 공유, 투자유치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 창투사와 기업들은 국내 유일의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내 기업을 지원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3월 개소한 AI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59억5000만원 규모의 투자가 성사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4개 민간 창업투자사가 4개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에 71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 바 있다. 주요 투자내용은 ▲마그나인베스트먼트㈜는 모바일·PC 게임개발 기업인 ㈜어뮤징파크에 7억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9일 대구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서 ‘대구‧광주 지방분권 대토론회’를 공동 개최하고 자치분권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와 대구 간 지방분권 교류협력 일환으로 개최한 이 행사는 지난 2016년 달빛동맹 협력과제로 선정되면서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양 지역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시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인선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환영사, 강인호 광주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토론회가 이어졌다. 토론회에서 박기묵 대구대 교수는 지방분권의 시각에서 문재인 정부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분석하며 대안을 제시했고, 김성호 한국지방자치법학회 부회장은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안으로 그동안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지방분권개헌특위’에서 마련한 지방분권개헌안을 제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김대현 광주자치분권협의회 부위원장, 박상원 광주매일신문 상무이사, 박세정 계명대학교 명예교수, 박진완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석해 양 지역의 지방분권 연대 협력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김대현 광주자치분권협의회 부위원장은 재정분권 측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부터 23일까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광주지역 환경오염 배출업체 환경기술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관리분야 ‘환경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기술인의 환경업무 역량을 강화해 법령 위반 시 받을 수 있는 과태료,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대기배출시설 운영 및 관리사항, 폐수처리시설 운영 관련 법령 개정 내용 및 관리사항,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진단 및 관리업무 등 환경기술인이 갖춰야 할 최신 환경정보와 안전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교육 기간 내 광주환경녹색지원센터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신청하면 된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시민의 쾌적한 환경보전과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에 지역 환경기술인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환경기술인이 갖춰야 할 환경안전 관련 업무 숙련도 향상을 위해 교육내용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는 12월 9일 완도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7대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신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도 군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위기 속 분명 기회는 있으므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완도 발전을 이뤄나가자”라고 말했다. 덧붙여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 도로 국도 승격,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해양치유센터 등 해양치유산업 추진 순항, 19건의 공모 사업 선정,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구도~소안 간 연도교 건설 타당성 조사비 국비 확보, 2023 전남도민 체전 등 대규모 행사 유치 등 2021년도 군정 성과도 언급했다. 신 군수는 2022년도 7대 군정 운영 방향으로 먼저 “해양치유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 청산 해양치유공원, 약산 해양치유체험센터 준공 등 해양치유산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라며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각오를 보였다. 특히 해조류와 전복을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조류 바이오 활성소재 인증 생산시설, 해양 헬스케어 유효성 평가 실증 지원 센터,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연구소, 기능성 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 내이동 주민자치회는 9일 위원 간 단합 도모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를 시작으로 천황산을 오르며 밀양시의 자연친화적 관광도시로의 발전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우리 지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장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간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8일 의용소방대와 서구청 간에 심폐소생술 마네킨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송태철 서부소방서장, 이재현 서구청장, 인천서부소방서 연합회 김수숙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인천 서구 자치조례에 따라 서구청에서 의용소방대에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송태철 서장은 “의용소방대가 각종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있다”며 “좋은 품질의 장비를 전달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은 9일 화순E식자재마트(대표 박병렬)가 백미(10kg)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E식자재마트는 나눔 실천과 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2016년부터 백미, 생활용품 등을 꾸준히 기부해 왔다. 화순E식자재마트가 후원한 쌀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병렬 대표는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연말이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는 화순E식자재마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 유용미생물배양센터는 올해 미생물 무상공급을 성황리에 완료했다. 올해 유용미생물 활용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품질만족도 부분에서 93%가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설문대상자중 80%가 재배작물 생산성에 20%이상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기별 영농에 필요한 유용미생물을 적기에 공급하여 친환경농업을 실현하고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용미생물배양센터는 현재 12월 31까지 2022년 공급신청(시설원예, 축산농가)을 받고 있는 중이며, 과수농가는 2022년 2월에 공급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유용미생물신청은 읍면동을 방문해 유용미생물공급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9일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2021 제3차 자원봉사 활성화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2021년 자원봉사 안전 및 인권매뉴얼개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영역의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및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 홍종원 위원장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봉사자의 인권침해가 계속되고 있고 하물며 인권 침해를 당하고도 드러내 놓고 피해상황을 알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위원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타 시‧도 자원봉사활동 운영의 성공적인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대전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와 비교‧검토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안전 및 인권을 위한 조례 개정 및 예산지원 범위 확대 등을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우리 시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은 우송정보대학교 사회복지과 이채식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밭대학교 인문교양학부 박승민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섰으며 홍종원 위원장, 이상재 대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9일 오전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고충 처리 등을 위한 직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송태철 서장과 직장협의회 대표로 선출된 이재일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내실 있는 직장문화 형성·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무원의 근무환경개선, 불합리한 행정개선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회 제출안건에 대해 기관장과 협의 및 합의 안건 도출 등을 진행했다. 송태철 서장은 “직장협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 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고충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군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홍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제작 업체인 ㈜노블전자지도(대표 안정철)는 12월 9일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정철 대표는 “홍천군 스마트 관광지도 제작으로 홍천군과 인연을 맺어 이를 계기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송인석 동진상사 대표도 홍천군청을 방문,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송인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연화사 신도회(신도회장 오헌기)도 홍천군청을 방문,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연화사는 매년 신도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끊임없는 자비행을 펼쳐오고 있다. 오헌기 신도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신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강원도와 동해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SW해운이 12월 10일 15시 강원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동해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 신남방(베트남) 정기항로 개설과 1년 내 신북방(러시아) 항로개설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 선사는 항로개설을 위한 제반사항 준비, 지역 인재채용 및 물품 우선구매 등 지역상생을 적극 추진, △ 행정기관은 법률 및 조례에 의한 정책지원을 추진하는 등 △ 강원도 동해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 및 활성화를 위한 4개 기관의 협력사항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SW해운㈜은 1993년 설립하여 파나막스선과 케이프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국내 발전기업인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그리고 대만 T.P.C.에 석탄 장기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SW해운㈜은 동해~베트남 호치민 월 3항차 정기항로 개설을 시작으로 `23년 신북방(동해~러시아 보스토치니, 바니노) 항로를 신규 개설하는 등 총 2,850억을 투자하여, `30년에는 미주항로까지 도전한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이번 신규항로는 동해항에서 출발하는 최초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