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9일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시대 남성의용소방대」에서 119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동부소방서 18개 의용소방대 중 하나인 김해시대는 화재 출동 시 차량통행지원과 안전홍보활동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을 위해 경전철, 체육공원 등 공공장소 방역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김해시대 남성의용소방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말 송년회 활동을 뒤로하고 뜻깊은 일을 하고자 기탁했다. 강수양 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조금이나마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사회공헌활동에 늘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에서 우리 학생들까지 생각해주시고 후원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시와 재단은 미래의 원동력인 학생들이 맘 놓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 성북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의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 69개 구 단위 기초지자체중 1등급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등급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민원인과 내부공무원을 무작위 추출해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총 5개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 하고 있다. 성북구는 측정 대상 대부분 지수에서 전국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는데, 특히 외부청렴도에서 공사 및 용역 관리감독, 인허가 업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내부청렴도에서는 인사 분야의 공정성 및 예산집행 분야에서 전년 대비 크게 향상된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시행하여 업무처리의 청렴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한 결과로 이해되며,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도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실현을 위해 인사상담 핫라인 개설하고 정기인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직원 불만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이 내부청렴도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9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0주년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김해시의회 송유인 의장,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최열수 청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창립 20주년을 축하했다. 지영란 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제조업이 많이 힘들지만 지난 20년 동안 다져온 여성기업인 특유의 강인한 인내와 섬세한 리더십으로 지금의 위기를 또 한 번 이겨내자”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코로나19 위기시대, 여성CEO의 바람직한 역할’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으며 모범여성기업인 18명에게는 표창패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허성곤 시장은 축사에서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1년 창립 이래 우리 시 여성기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여성기업 발전에 대들보가 되어 왔다”며 “우리시도 지난 9월에 제정된 여성기업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여성기업의 활동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지역경제를 이끌어 간다는 자부심과 열정으로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김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의 미래 창의 역량 신장을 도모하고 학생자치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술로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12.7.~8. 2일간 청주공고 강당에서 ‘2021. 청공기술혁신페스티벌(CTIF) & 상당축제’를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형태로 개최했다. 행사 일정은 7일 오전 31개 본선 진출 팀의 ‘전공 프로젝트 작품 발표회’가 강당 및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31개의 전공프로젝트 작품, 4교과의 인문프로젝트 작품, 6개의 전공심화동아리, 6개의 창업동아리, 6개의 1팀1기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한 작품을 전시했다. 점심은 ‘행복 드림 푸드 DAY!’로 학생들에게 랍스터치즈구이 등 특식이 제공되었다. 오후에는 ‘상당축제’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 오전에는 뮤지컬「그대와 영원히」관람 및 오후에는 ‘동문 CEO 기업 설명회’에서는 청주공고 졸업 후 기업을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는 90여 개의 기업 정보를 안내하여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에 대한 목표를 심어주었다. 또한, 취업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력서, 자기소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각 학생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한 관계회복 전문가 양성 활성화를 위해 '2021 학생 관계회복 전문가 프로그램 실습 연수' 를 실시하여 관내 11명의 교원과 상담사를 대상으로 12월7일~2월8일동안 프로그램 실습을 중심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2021 관계회복 전문가 양성 기본과정 직무연수'에 대한 만족도 설문 결과 추가 실습 과정에 대한 연수 참여자들의 요구에 의해 개설하였다. 직무연수는 총 15시간으로 회복적 시스템(사전서클-본서클-사후서클)에 대한 이해와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줌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의 형태로 운영하였다. 직무연수는 교원 및 상담사를 대상으로 총 20명(초 11명, 중6명, 고3명)이 참가하여 이수하였고, 이 중에서 관계회복 전문가 프로그램 실습 연수는 총 11명(초 8명, 중 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기본 직무연수에서 학습한 내용을 다시 대면으로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조정가로서 역할을 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12월7일~12월8일에 실시한 관계회복 전문가 프로그램 실습 연수를 통해 이수자간 네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창군은 성내면 월성리 외토·외일마을 주변에 위치한 가축분뇨재활용시설과 축사시설에 대한 환경오염도 조사 및 분석 용역을 완료하였다. 가축분뇨재활용시설에서 퇴비를 생산하는 과정 중 발생하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집단 질병이 발생해 조사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이번 조사는 3월부터 환경조사 전문기관인 (재)에스지환경기술연구원,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등에서 가축분뇨재활용시설에 보관 중인 퇴비의 성분과 곰팡이 독소, 마을 주변의 토양·하천·저수지·지하수(음용수), 대기질 등 6개 분야에 대하여 조사를 추진하였다. 마을 주변 하천, 저수지 수질 분석 결과 발암물질로 알려진 카드뮴, 비소, 시안, 수은이 불검출되고, 토양오염 검사에서도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만족하는 등 생활환경 오염도 검사 결과가 법적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어 가축분뇨재활용시설 퇴비가 생활환경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연구진은 농촌지역에서 농업활동 중 사용되는 비료, 퇴비 등의 영향으로 지하수(음용수)에서 질산성 질소와 대장균군이 다소 높게 검출되어 지하수를 음용수 등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가축분뇨재활용시설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김교민)은 “올해는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설립 첫해로 노동조합 위원장 판공비로 책정되었던 전액과 아껴 쓴 조합운영비로 100만원을 마련하여 기탁처를 고민하다가 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은 “기탁된 현금을 개인에게 나누어 주는 것도 좋지만, 각 읍면동 취약계층의 특성에 맞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고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여 내 고장에 적합한 복지사업을 만들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알게 되면서 이에 크게 공감하게 되었고, 올해 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매년 읍면동을 돌아가며 기탁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에 꼭 필요한 저소득 지원사업들을 개발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세계인권선언 73주년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9일간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인권의 땅 전남’ 만들기를 다짐하는 ‘제3회 도민 인권증진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9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인권연극, 노동인권 개선 토론회, 인권선언문 및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미화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김성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재규 전남도경찰청장, 전남도의회 박문옥 기획행정위원장과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이수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장, 인권활동가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각계각층의 도민 30여 명이 참여한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영상 상영, 인권 증진 활동 유공자 표창 및 인권작품 공모전 입상자 상장 수여,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인권의 땅 전남’을 만들자는 의지를 표현한 인권증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인간으로서의 자유와 평등은 누군가의 수많은 고귀한 헌신과 희생으로 이룩한 값진 성과”라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12월 8일 오전 의암호 선착장에 수달 한 마리가 포착됐다. 이곳저곳 주변을 살피던 수달은 선착장 주변을 맴돈 후 유유히 사라졌다. 그동안 의암호와 공지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는 순간이었다. 춘천시정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함께 천연광물을 활용한 의암호 및 공지천 수질개선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북한강 내 유해 남조류와 맛냄새 물질 증가에 따른 대책을 수립, 수질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차적으로 지난 8월 조류제거사업을 우선 진행했으며, 조류 제거율은 86%에 달했다. 이후 2차 사업을 통해 지난 10월 공지천과 의암호 내 유입되는 수질오염물질을 제거했다. 특히, 수질오염물질제거를 천연광물에서 채취한 14종의 규소 계열 혼합물질인 제올라이트를 이용해 진행했다. 제올라이트를 사용하면 탁수, 조류 등에 대한 우수한 응집과 제거 효과가 있고, 천연광물인 만큼 2차 오염이 없다. 또 생태계 생물에 대한 안전성을 인증받아 미생물 서식처를 제공하고 퇴적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수질개선사업 이후 의암호 및 공지천의 수질은 당초 4등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문경시는 12월 9일 문경읍 평천2리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도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예방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평천2리 마을만들기사업」다목적강당 준공식을 가졌다. 평천2리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서비스 기능 확충을 통해 주민 복지 및 공동체 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4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지상1층 연면적 144㎡ 규모의 다목적강당을 신축했으며, 전면에 창을 크게 내어 주흘산 경치를 한 폭의 그림처럼 연출하였다. 또한 마을주민들의 실버체조와 바리스타교육, 주민역량교육 등 문화 및 여가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창석 평천2리 이장은 “다목적강당 생겨 더 없이 기쁘다. 앞으로 우리 평천2리가 더욱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에 도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평천2리 마을만들기사업」다목적강당 조성으로 마을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마을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고령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곡성군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는 ‘오늘건강’이라는 모바일 앱과 각종 장치를 활용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대상자들은 먼저 사전 건강 스크리닝(신체계측 등)을 통해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된다. 그리고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체중계와 질환여부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등이 지급받게 된다. 건강관리 전담 담당자는 대상자들의 유형과 특성에 맞춰 실천 목표(미션)을 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한다. 이 과정에서 지급된 기기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수치에 근거한 건강관리 상담 등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곡성군은 총 600명을 목표로 참여자를 계속 모집하고 있다. 허약, 만성질환 등으로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하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고령자가 대상이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자(1~5등급),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는 제외된다. 곡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문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기에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고령자들의 노후 건강을 위한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양산하고 있는 캐스퍼에 적용되는 취득세와 유류세 경차 혜택을 확대·연장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9일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차 혜택은 당초 올해 12월 말 종료 예정이었지만, 지난 2일과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과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확대·연장되게 됐다. 통과된 개정안에 따라 경차 유류세 환급(연간 20만원 한도) 혜택은 2023년까지 2년 연장되며, 경차 취득세 감면 혜택은 2024년까지 75만원으로 기존보다 25만원 상향된다. 내년부터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양산 중인 경차 캐스퍼를 구매할 경우 연간 20만원의 유류세 환급과 최대 75만원의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일부 최상위 트림을 제외하고는 취득세 납부 부담 없이 캐스퍼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광주시민의 경우 ‘광주광역시 광주형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캐스퍼 구매자가 납부한 취득세의 범위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구매보조금이 추가 지원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경차 혜택이 확대·연장되면서 내년부터 캐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