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의성중학교 3학년 64명을 대상으로 고입 이후 교육과정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중규모 학교 중학교 3학년들이 고등학교 원서 접수 이후 다양한 예술·체육,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입 이후 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이를 통해 교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였다. 학생들은 ‘헬스트레이닝’, ‘테니스 기본반’으로 나누어 2교시~4교시에 거쳐 특별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헬스트레이닝반에서는 스커트, 푸시업, 버핏, 크런치(복근코어)를 하면서 건강한 몸 만들기에 참여했고, 테니스 기초반에서는 그립 잡는 법, 포핸드 자세 익히기, 난타 치기, 공 튕기기, 50개 공 릴레이 등 재밌는 활동을 통해 테니스의 매력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희는“고입 이후 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이 교직원들의 업무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학기 말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의 ‘겨울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나주읍성과 나주향교, 해남 우수영 관광지, 강진 다산초당에서 백련사 가는 길, 장성 축령산 편백숲, 4곳이 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이번 겨울 안심하고 여행할 국내 최적의 관광지다. 나주읍성은 조선 초기부터 600여 년 동안 호남의 행정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으로, 3.7km가 넘는 국내 최대 규모 읍성이다. 사신과 중앙관리의 숙소였던 금성관, 나주목사의 살림집이었던 목사내아, 조선시대 향교의 건축 모범을 보여주는 나주향교, 나주목의 역사와 문화 전시관인 목문화관 등이 있다. 해남 우수영 관광지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지인 우수영 울돌목에 해상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가 새롭게 개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지인 울돌목을 가로질러 약 1km의 거리를 오가는 해상케이블카는 석양이 질 무렵에 탑승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또 강강술래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스카이워크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10일 마산지혜의바다 2층 지혜마루에서 ‘학교공간, 이렇게 바꿨어요!’라는 주제로 학술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학교공간혁신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단위학교별 공간혁신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남교육청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학교공간을 사용자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학습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속에서 학교 공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눈으로 다르게 보는 등 사용자 참여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첫 발표자로 나선 김용곤 전 창녕 남지여중 교사는 “사용자 참여 수업을 통해 민주주의 교육을 실천한 것 같아 보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창녕 남지여중의 경우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편안한 공간 ‘다락방’을 조성하였고, 중앙현관을 개방형 북카페로 재구조화해 학생 발표 공간, 수업 및 다모임 등에 활용하고 주말에는 지역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두 번째 발표자 이홍철 진주 대곡초 교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해 공간혁신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인권센터는 10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노동인권 개선 토론회를 열어 취약 직종을 중심으로 이뤄진 실태 파악 결과를 공유하며 노동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염전 근로자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전라남도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위원장 강희숙)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토론회는 최근 코로나19 새 변이종인 ‘오미크론’으로 인한 전국적 확진자 증가세를 감안, 현장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다. 대신 전남도 대표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전남지역 노동인권 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이남신 한국비정규직노동네트워크 의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노동인권이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5개 직종별 노동인권 실태 발표에 이어 노동인권 개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남신 의장은 ‘지방정부 노동인권 정책방향’ 기조발제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비정규직 노조 조직률(2.5%), 노동3권 제약, 국제노동기구(ILO) 기본협약 비준문제 등에서 부끄러운 노동지표를 보여주고 있음을 제시했다. 또 노동정책에 대한 근본적 인식 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여수시는 지난 9일 화력(석탄)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법 개정안은 제20대 국회에 제출됐으나 임기만료로 폐기됐고, 다시 21대 국회에서 발의되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결실을 이뤘다. 이번 지방세법 개정으로 화력(석탄)발전 세율은 발전량 1kWh(키로와트시)당 0.3원에서 0.6원으로 인상됐다. 2021년을 기준으로 볼 때 여수시 관련 세입은 17억 원에서 34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시는 청와대를 비롯해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에 자치단체 공동건의문을 전달했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시장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지방세법 개정을 위해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와 연대하며 공동대응을 펼쳐왔다. 이번 개정안은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4년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석탄화력발전으로 인한 환경오염, 주민피해 등 높은 사회적 비용을 보전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백두현 고성군수는 12월 10일 제269회 고성군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이제는 일상과 경제를 회복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백 군수는 내년도 예산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현안 사업을 속도를 내어 추진하고 작은 부분까지 챙기는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했다”며 “내년 총 예산 규모는 6,552억 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보다 약 9.43%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고 설명했다. 2022년도에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및 구직자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통해 군민의 시름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성장 동력의 집중 육성을 위한 33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고성군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 등 첨단산업 기반 확충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균형발전을 이끈다. 또 1,372억 원 예산을 편성해 △통합돌봄체계인 고성형 커뮤니티케어사업 △여성친화도시 구현 △어르신들께 만족도가 높았던 경로당 급식 사업 확대 △아동과 청소년 사업 확대 등 저소득층과 서민 경제가 힘든 시기에 촘촘하게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더불어 △공공의료 확충과 감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과정 편성 방안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와 준비 ▶블렌디드 수업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등이다. 이와 함께 올해 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2년도 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내년도 교육과정 편성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교육과정 현장지원단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대문구 천연동은 독립문새마을금고가 최근 취약계층 구민 90가구와 경로당 10곳에 10kg씩 총 1,000kg의 김장 김치를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독립문새마을금고는 21년째 이어오고 있는 ‘좀도리 쌀 나눔’을 위해 자체 예산과 주민 기부로 쌀 10kg 15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의 좀도리 운동은 상부상조의 지역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이다. 유명선 천연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 분들이 마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위해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대전인권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제73주년 세계인권선의 날 기념 시민인권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인권증진 유공자를 표창하고, “우리사회 곳곳에서 인권증진을 위해 애써주는 인권활동가들이 인권친화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2021년도 2기분(12월)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12,215건에 20억4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각각 부과되며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이륜자동차(125cc초과), 건설기계 등 등록원부 상 소유자가 납세자이다. 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자동차세(화물차, 승합차, 경차 등)의 경우 2기분 자동차세는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도 가상계좌 이체나 위택스 또는 ARS 전화로도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방세로 지역발전과 복지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2022년도 해양‧수산분야 예산 전년보다(486억) 33% 증가한 648억원을 확보하여 어촌·어항·관광 활력 기반구축과 어민의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총력 지원한다. 2022년도 업무추진 방향은 ▲어민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산업 육성▲어촌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 ▲지속 가능한 연안기반 구축 ▲청정어장 재생 및 해양환경 조성 ▲도서·어촌지역의 정주여건 조성, ▲해양관광 인프라 확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송귀근 군수는 “고흥! 새로운 미래로 날기 위해 해양수산이 지역 경제를 굳건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섬지역과 어촌·어항의 해양관광을 고흥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생산량의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 미역, 낙지, 새고막, 어류 등 부가가치 높은 품종에 대하여 적극 지원해 어획량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며,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가공 산업 육성과, 귀어 청년 어업인에게도 안정적 어촌정착을 위한 어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로부터 지난 6일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금산면(청석, 우두) 대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지역 도시건축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시·건축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의견을 듣고 협력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인채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장과 지역 도시건축단체 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정인채 광주광역시건축사회장은 건축관련 개별심의에 따른 인·허가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위원회의 통합운영과 시 건축담당 부서 인지성 제고를 위한 건축부서명 개정 등을 건의했다. 도시건축단체 대표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도시·건축 관련 산업을 포함해 여러 분야가 힘든 상황이지만 도시·건축계가 앞장서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광주 도시·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도시·건축계에서 광주 도시·건축 선언과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광주를 회색도시 이미지에서 탈피해 광주만의 도시공간이 조성되고 품격높은 건축물이 많이 건립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