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장학재단은 10일 오후 2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함안지사 직원들이 모은 200만 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함안지사 강정구 수석팀장과 관계자가 방문해 200만 원을 함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이 모은 정성이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 군수는 “직원 분들의 정성스런 마음에 깊히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군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함안지사는 함안 관내 토지에 대한 다양한 지적측량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군민의 귀중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며 지적사업과 공간정보사업을 수행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올해는 국토정보 분야의 ‘한국판 뉴딜’ 완성을 위한 SOC디지털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대문구는 여성신문사와 W경제연구소가 최근 주최한 ‘2021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에서 문석진 구청장이 ‘히포시(HeForShe)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히포시’는 여성 불평등 해소를 위해 남성들이 지지자로 나서 줄 것을 호소하는 유엔여성(UN Women)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우리나라에서도 2015년부터 실시돼 오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올해 9월 양성평등 기념주간 때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히포시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구는 2012년부터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기관으로 지정돼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서대문구는 지난해에도 ‘여성친화테마길 여기로(女記路) 사업’으로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의 ‘좋은 정책 경영’ 부문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하는 결실을 이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여성공무원 임용목표제와 남성공무원 육아휴직 활성화 등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남녀가 함께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구정 각 분야에 성평등한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박물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제19기 함안박물관대학을 온라인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박물관대학은 지난 8일 오후 2시에 개강하여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함안군 공식 유튜브에서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게시 기간 중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찾아볼 수 있어 기존 박물관 대학 수강이 어려웠던 이들도 손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영상강의로 진행되는 만큼 아라가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와 조선시대 함안의 건축 등 알면 재미있는 함안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선사시대 함안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시작으로 ‘함안 말이산 고분군 45호분 발굴 이야기’, ‘조선시대 함안 사대부가의 정원과 건축-함안 무기연당’, ‘왜로초정(倭路初程)에 위치한 함안읍성’, ‘일제강점기 조선고적 조사와 함안의 가야유적’ 등 함안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한 내용의 강의 다섯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12월 8일부터 2022년 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함안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군민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함안군은 말이산 고분군의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 중인 가운데 가야사 관련 연구를 활발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방역관리로 영유아‧보육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급식‧위생 관리(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 관리 포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현황 △동절기 재난(폭설, 제설, 동파, 난방관리) 대응대책 관리 △시설물 및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증가에 따른 미세먼지 대응 메뉴얼 준수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총 41곳으로, 점검표를 통한 자체 점검을 1차로 실시하고 이달 말까지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관리와 동절기 안전점검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철저한 점검과 확인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7일 온라인으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 공유대회’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거동 또는 교통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원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원격지의 의사와 현지 의료인이 PC를 통해 환자를 연결하여 진단 후 처방을 내리며, 투약지도, 약품전달, 건강교육, 의료·행정 등을 연계한다. 함안군은 현재 보건소, 보건지소 4개소, 보건진료소 9개소, 방문간호사까지 15개 기관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원격 화상진료 서비스를 통한 의료접근성 및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켜 의료사각지대 공백을 최소화하고, 우리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서부스포츠센터는 최근 백신패스 도입과 관련, 디지털 증명서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객을 위해 백신접종 스티커를 제작 활용한다. 현재 서부스포츠센터는 2021년 12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대상으로 부분적 대면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용 고객의 접종완료 확인을 위해 전자 증명서(COOV, QR)와 종이 증명서를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기기 사용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회원과 입장 시 각종 증빙서류를 지참해서 확인해야 하는 상시 이용 회원의 불편사항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부스포츠센터는 자체 백신접종 완료 스티커를 제작했으며 이를 강습회원에 한해 회원증에 부착하여 백신접종 완료를 확인, 센터 입장 시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대기시간을 최소화 하는 등 고객 만족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해문화재단 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정부 특별방역 대책을 준수하는 발 빠른 대응으로 고객서비스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사격 전문기술교육 및 장비 지원을 통한 안전 사고 예방과 상호발전을 위해 지난 12월 10일 김해중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10일 김해중부경찰서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경찰관 총기사용관련 직무 능력 향상과 사격인구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에서 관리하는 김해시사격장에 사격훈련을 위해 찾아오는 경찰관들에게 총기(공기권총) 지원과 전문지도자를 배치함으로 총기사용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시민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지는 경찰관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은 물론 도내 경찰관들의 사격장 이용으로 사격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김홍립)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 및 시설물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 소통해 보다 안전한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 국민참여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는 △참여기반 강화 △참여의 다양화△참여 접근성 제고 △참여의 정책실현 등 4개 분야 7대 추진 과제를 평가해 국민참여 활성화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충남도는 ‘광화문1번가’를 활용한 △도민참여가 가능한 정책 등록관리 △도민참여에 대한 참여 노력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예정된 참여 정책을 사전에 선정·게시해 도민들의 도정 참여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인정돼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름을 올렸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정책에 참여하려는 수요 증대가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며 “국민참여 플랫폼인 ‘광화문1번가’와 연계한 온라인 플랫폼 ‘만사형통 충남’ 운영을 통해 충남형 도민참여 활성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2021년 공익형직불금 139억원을 확정하고 지난 6일부터 지급을 시작하여 24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익형직불금’은 기존 직불제가 쌀 공급과잉 심화, 쌀 이외 다른 작목 농가와 소농의 소득안정망 기능 미흡, 안전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쉼터로서의 농촌, 환경·생태·문화보전 등에 대한 높아지는 국민들의 요구수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지적됨에 따라 작년부터 시행되었다. 군은 지난 5·6월 농가 신청을 받아 지난 11월까지 이행점검 및 대량검증을 거쳐 대상자 8,780명(6,661ha)을 확정했으며 금액은 139억원(기본형 135·친환경 3·논이모작 1)이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하여 지급되며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0.1~0.5ha이하)·농촌 거주기간 3년 등 일정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구간별 ha당 100~205만원의 지급단가를 적용하여 지급한다. 공익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환경보호, 생태보전, 공동체활성화, 먹거리 안전, 제도기반 등 5개분야 총 17개 활동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각 준수사항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일 여수에서 개최한 「2021년 기초연금 역량강화교육 및 지자체 평가대회」에서 기초연금 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9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 한해동안 기초연금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발굴 표창하여 사기진작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김해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김해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초연금 수급․신청에 행정처리 신속성 △ 예산집행 적절성 △ 기타 사업추진 실적과 업무협조 등 기초연금사업의 안정적인 사업추진에 큰 역할을 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1,370억원의 예산으로 만65세이상 노인 45,987명에게 매월 125억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지사 및 복지대표포털인 복지로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 맞서 국제적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에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프간 여성들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한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한편, 허성무 창원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해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일호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명하였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미군 철수와 탈레반의 장악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모든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여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호에 많은 관심과 공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 생태계 구축 및 사업 확대 방안 마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교수 문용호) 주관으로 약 2개월간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는 도교육청, 진주・사천・고성교육지원청, 진주・사천・고성・김해・의령 지자체, 진주기계공고, 삼천포공고, 경남항공고,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KAI제조분과협의회, 지멘스코리아 등 사업참여기관과 예정기관이 함께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와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경남지역 항공산업 종사자는 2030년까지 약 1만8,0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2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상반기에 19.3%, 하반기에 40% 이상의 기업이 2022년부터 신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채용시 고려사항은 기술력, 전공, 자격증, 학력 순으로 나타나 기업체에서는 채용 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역량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에서 나고 자라서 결혼하고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