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 박종호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10일 오전 함양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 발굴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박종호 조합장은 “함양군의 지역인재들을 위해 함양산청축협이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빛내줄 인재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였으면 한다.”며 지역 인재육성에 대한 뜻을 전하였다. 함양산청축협은 2014년부터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0일 창원시내버스협의회(회장 김외수),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창원시통합지회(지회장 손담)와 시내버스 무료이용 협약을 체결했다. 6·25참전유공자들이 2022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6·25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시내버스 무료이용 지원은 창원시내버스협의회와 6·25참전유공자회 창원시통합지회 간의 협약에 의해 민간차원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736명의 6·25참전유공자들은 내년 1월1일부터 좌석버스와 마을버스를 제외한 일반시내버스 무료탑승이 가능하게 됐다. 앞서 지난 9월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참전유공자지회의 요청에 대해 버스협의회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협약이 이뤄졌다. 김외수 창원시내버스협의회장은 “코로나19사태, 고유가 등으로 인해 시내버스 회사 운영 여건이 어려워진 점도 있으나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내신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예우 차원에서 시내버스 무료이용 제공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담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창원시통합지회장은 “창원시 시내버스 협의회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의 오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지체장애인협회장흥군지회 정희기 지회장은 10일 저소득 장애인 가정 학생을 위해 장흥군에 이웃돕기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정희기 지회장은 “평소 사회취약계층인 장애가정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어려운 생활 형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싶어 매월 조금씩 모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장애가구 장학금 지원을 통해 소중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희기 지회장은 2020년 2월 취임 후 장흥군 인재육성장학금 및 이웃돕기성금으로 686만 원을 기탁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 돌봄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44가구에 첫돌지원금 및 카시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공공위원장 구례군수, 민간위원장 임재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도운, 대표 13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나눔문화확산사업(부제: 슬기로운 나눔 생활)」의 일환으로 다양한 가족지원정책을 추진하는 구례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의미를 더했다. 첫돌지원금은 10만 원 상당 상품권으로 2020년 출생아가 있는 저소득 돌봄 취약계층에 지원 됐으며, 카시트는 2021년 출생아 및 출생 예정인 돌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아기 울음소리가 귀한 우리 구례에서 태어나서 건강하게 첫돌을 맞은 우리 아이들의 첫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양육부담 경감과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신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약소하지만 가정에 기분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저출생 시대,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구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시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2. 1일 오전 2시20분경 영흥도에 있는 수산물 직판장 화재로 인해, 9개 점포가 전소되고 해당점포 소유 활어가 전량 폐사되는 등 피해상인에게 시설복구 및 긴급 지원 대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영흥수협 회의실에서 10일 개최했다. 회의 주요참석자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옹진군수, 피해상인 35명, 지역 군의원 3명, 군 관계 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일 화재피해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3~9일 까지 3차례의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관계 공무원 대책회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피해건물 안전그물망 설치’‘상인회 대책위 임시사무실 설치’등을 추진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안전진단 및 기존직판장 리모델링 추진 ▲공유수면 점사용료 감면 및 생활안정 지원 ▲수산물 직판장 피해조사 및 임시판매시설 설치 ▲어항시설 점사용료 감면 ▲긴급생활안정 및 구호성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상인회에서는 안전진단 및 복구기간에 과다 소요로 상인들의 생계가 어려워지는만큼 옹진군과 인천시가 복구에 빠른 속도를 내줄 것을 요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해 화순읍 세량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화순읍 세량리는 지방상수도 급수구역과 멀리 떨어져 있어 수도 공급을 받지 못했었다. 지난 1995년 소규모 수도시설을 개발한 이후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사용 중으로 갈수기 수량 부족과 수질 불안 등 민원이 제기돼 상수도 확충이 절실했다. 군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세량리 지역을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으로 포함해 국비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현재까지 답보 상태였다. 군은 올해 들어 25년간 지지부진했던 주민 숙원 해결을 목표로 다시 한번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2022년까지 세량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보건위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읍 세량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과 더불어 백아지구, 화순2단계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환경부 등 상부 기관에 특별교부세·국비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상수도 보급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 우수기관 평가에서 자치법규 정비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규제개혁 우수 성과와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역점분야별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선정 분야는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규제개선 ▲주민참여형 규제혁신 ▲현장 규제애로 발굴·정비 ▲자치법규 정비 4개 분야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20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전남에서는 화순군을 포함 전남도, 광양시, 영암군이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동일 건축물 내 담배소매인 지정을 완화하는 규칙을 개정해 소상공인의 영업권 보장에 앞장선 점, 국가보훈대상자의 보훈수당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는 조례를 개정 중인 점 등이 규제개선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군은 앞으로도 자치법규 정비 분야 평가 지표에 해당하는 등록규제 정비와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발굴, 개선 등 자치법규 규제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규제 혁신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자치법규 규제개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여의도 정책연구원에서 주관 하고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와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의회에서 정량, 정성 평가 등을 통해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 활동 우수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의원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아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장려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찬술 의원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한 노력의 결과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시민의 행복지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10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광산경제 선순환과 지역 창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산구의 벤처창업 활성화 방안’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선 양현봉 KIET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한국창업학회 부회장) 발제에 이어 김영집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총장의 사회로 나주몽 전남대학교 교수,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김보곤 평동지역기업운영협의회 회장 등 각계 전문가가 지정 토론을 통해 지역의 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최근 초등학생 교통사망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어린이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장은 10일 이성만(부평구갑) 국회의원, 이용선 시의원 등과 함께 지난 8일 오전 발생한 인천동수초교 인근 만월산터널 사거리 대형화물차 신호위반 교통사고로 인한 초등학생 사망과 관련해 인천부평경찰서와 사고 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먼저 신 의장 일행은 부평경찰서에서 이번 초등학생 사망사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책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부평경찰서는 앞으로 ▶지역 내 대형화물차의 법규위반행위 중점 단속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신속한 교통시설 개선 ▶지난해 해체된 인천동수초교 녹색어머니회 부활 및 활동 추진 협의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행수칙 안전교육 강화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부평결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동수초교 사고 현장도 찾아 현장 점검과 교통사고 예방 대책도 강구했다. 이날 신은호 의장은 “올 3월 인천신광초교 부근 화물차 교통사고, 이번 인천동수초교 인근 대형화물차 신호위반 교통사고 등으로 아까운 초등학생 2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제3차 국립공원 구역조정 일정이 총괄협의회 및 주민공청회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관련 지자체 및 시·도지사 의견제출, 중앙부처 협의, 공원위원회 심의, 확정 고시 등의 절차를 남았다. 환경부는 그간 추진했던 국립공원 구역조정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지역의 변경도면을 거제시에 지난 7일 배부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도면열람은 거제시 산림녹지과에서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며, 열람기간은 2021년 12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해당 주민은 물론 이해관계자 등은 도면을 열람하여 이의가 있을시 오는 31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 거제시는 금번 도면열람을 통한 주민들의 이의신청 의견서와 함께 지자체의 의견을 2022년 1월 3일(월)까지 환경부에 제출하게 된다. 앞서 거제시는 자체적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타당성조사 검토용역을 추진해 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지자체의 공공사업을 수렴해 그 보고서를 환경부와 국립공원 타당성조사 추진기획단에 제출한 바 있으며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환경부와 국립공원 공단에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 주민의 생활유지를 위한 생활권과 사유 재산권을 보장하는 최소 지역 6.75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2017년부터 영조물배상과 업무배상에만 국한되었던 보상체계를 행정업무 전반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행정종합배상공제를 가입하고 있다. ‘행정종합배상공제’란 시가 소속 공무원이 공무수행 중 발생한 과실행위 및 소유 ․ 사용 ․ 관리하는 개인정보의 누출로 제3자 배상책임을 보상해 주는 제도이다. 행정종합배상은 1청구당 최대 2억 원, 개인정보배상특약으로는 1사고당 10억 원의 범위 내에서 보상 가능하므로 피해자는 시(관련부서)에 사고접수를 하면 손해보험사에서 사건 조사 후 배상금을 지급한다. 주요 보상 사례는 △공익직불제 신청명단 누락에 따른 손해 △예초작업 중 주변 차량 파손으로 인한 손해 △개별공시지가 착오 공시로 인한 손해 △건축허가 후 잘못된 공사 중지로 인한 손해 △보건소의 의료과실로 인한 손해 등이 해당한다. 단, 업무수행 중 고의로 생긴 손해, 소유 ․ 사용 ․ 관리하고 있는 영조물로 인한 손해(영조물배상으로 보상), 소송 진행 중인 사실에 기인한 배상은 보험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며, 청구권은 3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종합배상 가입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수행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