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인권협의회는 10일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맞아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의 인권 의제를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충남인권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32개 인권단체와 17개 인권지원기관, 도를 비롯한 4개의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충남인권협의회가 개최한 이날 회의에는 이필영 행정부지사, 협의회 참여 단체 및 기관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인권의제 해법을 모색하는 분과토론, 분과 토론 결과를 종합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충남 이주민과 함께하는 ‘꽃이평화’ 다문화강사들이 다문화를 주제로 한 연극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분과토론에서는 인권제도, 장애인차별, 아동청소년차별, 이주민차별 등 4개의 분과에서 각 분야 인권의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각계 전문가의 토론이 진행됐다. 인권제도분과는 ‘충남 시군 인권위원회 실태와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용기 충남인권교육협의회 공동대표가 발제했다. 토론자들은 아산시, 당진시, 공주시, 보령시, 부여군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에 인권위원회가 설치되지 않은 이유를 살펴보고, 시군에 인권위원회 설치를 위해 지역의 자원을 모으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장애인차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의회는 10일 제302회 고흥군의회 2차 정례회 10차 본회의를 마치며, 송영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쌀값하락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정부에 공급 과잉물량을 조기에 시장격리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 따르면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은 398만 톤으로 내년도 예상 수요량 353만 톤보다 45만 톤이 공급과잉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쌀값은 10월 5일 80kg 기준 최고가 227,212원을 기록한 이후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11월 25일 기준 211,992원에 거래되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고흥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규정한 「양곡수급안정대책 수립ㆍ시행 규정」에 따라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제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는 실태를 규탄하고, 쌀값 안정을 위한 보다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송영현 의장은 “지금이 바로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농업인을 보호하고 쌀값 안정화를 위해 쌀 공급 과잉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조치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릉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배용주) 2022년 당초예산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규민 의원은 해수욕장 운영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많다고 지적하며, 해오던대로의 운영방식이 아닌 획기적인 방안을 연구하여, 관광객들이 강릉을 방문했을 때 제대로 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영 의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내년에 상황이 나아질거란 보장이 없기 때문에 행사성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된다고 강조하며, 문화예술은 무형의 무언가를 만들어야 된다는 어려움을 잘 알고있지만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여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대영 의원은 북부권 홀대가 계속되는 것에 안타깝다고 말하며, 도로·건설·시설과 관련하여 특정지역에 편중된 예산편성을 지양하고 도농통합동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의 균형적인 예산 배분을 강조했다. 김진용 의원은 야구장,족구장,게이트볼장등이 위치한 남대천 시설물들은 하천범람, 재해 발생 시 투입된 예산이 제로가 되고 다시 원상복구 비용이 투입되고 있는 상황인데 예산을 줄일 수 있는 하천정비계획을 심도있게 검토 할 것 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지역 농업 관련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홍천쌀 소비촉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홍천군은 지난 12월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홍천쌀 소비촉진과 농가경제의 회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영한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장과 농협관계자는 홍천쌀 판매에 따른 차액지원방안과 경기·수도권에 대한 홍보 및 홍천쌀 브랜드 가치의 향상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행정기관의 실천방안을 요구했다. 또 박동선 홍천쌀전업농회장은 홍천 관내의 식당과 소노호텔&리조트(홍천 비발디파크), 하이트진로 강원 홍천공장과 같은 대기업에서 운영 중인 직원전용 식당에서 홍천쌀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줄 것을 제안했다. 홍천문화재단 박영식 총무팀장은 각종 문화행사나 생활 또는 전국 체육대회 개최시 제공되는 상품이나 경품을 가급적 홍천쌀로 대체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허필홍 홍천군수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홍천쌀은 찰기가 있고 유기물 함량이 높아 전국적으로 맛있는 밥으로 총평이 나 있다”며 “홍천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지원할 것이며,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경제 회생을 위해 군민 모두가 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도심 야간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빛의 로드’,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플랫폼 조성’ 사업비 226억 원을 확보하며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에 일대 전기를 마련했다. 동구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총사업비 190억 원이 들어가는 ‘빛의 로드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과 2022년도 사업으로 36억 원을 들여 지하도상가를 활성화하는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플랫폼 조성’ 사업 등 2건에 걸쳐 22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5·18민주광장 분수대를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하는 ‘빛의 분수대’ 사업을 추진 중인 동구는 이번에 추가 예산을 확보하며 문화전당 권역을 세계적인 야간관광 명소로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닦았다. ‘빛의 로드’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빛의 읍성 ▲빛의 뮤지엄 ▲빛의 거리 ▲빛의 마당 등 연차별 사업추진을 통해 문화전당 주변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심 야간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고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에 걸맞은 도심 야간관광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2022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직원과 주민평가단 평가를 거쳐 2021년도 구정 우수시책 ‘구정 베스트 7’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구정 업무성과에 따라 합리적 보상을 시행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부서별로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따른 업무 추진으로 효율성을 높여 왔다. 올해 ‘구정 베스트7’는 각 부서별 추천으로 37개 사업을 발굴하고 내부 심사를 통해 12개 사업을 우선 선정했다. 그리고 구의회 의원과 주민 등으로 구성된 114명의 주민평가단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쓰레기는 줄이고, 재활용은 늘리고! “자원순환 꽃이 피었습니다.” ▲위드 코로나 속 추억과 힐링 여행!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안전·안심 모범축제 선도모델 구축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운영으로 걷기 좋은 동구 조성 ▲주민 일상에 스며드는 동구 인문도시 활동 ▲동구의 관문, 학동삼거리 환경정비사업 추진 ‘무등산자락 유흥가 밀집지역 역사 속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대상 수상, 4년 연속 건강도시상 수상 쾌거 ▲760억 원, 4년 연속 도시재생사업 선정! 원도심 자존감 회복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해 주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SNS 활동을 통해 동구를 널리 알릴 제6기 동구 SNS서포터즈 ‘WITH 동구’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모바일 중심 영상 콘텐츠를 통한 구정 홍보를 위해 ‘영상 분야 서포터즈’를 신규로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해온 사람 ▲스마트폰 및 디지털기기 활용이 가능한 사람 ▲SNS서포터즈 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에 동구에 대한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구를 알릴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블로그 부문 25명 내외, 영상 부문 5팀 등으로 선발되는 제6기 SNS서포터즈는 내년 한 해 미디어를 통해 동구를 홍보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1년 동안 다양한 구정소식 취재 및 콘텐츠 제작, 구 공식 SNS 소통 지원, 주요 정보 온·오프라인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원고 및 콘텐츠 제공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는다. 아울러 양질의 기사 및 영상물로 채택되면 동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홍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누리집, 두드림 앱, 공식 SNS 모집 안내문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2021년도 2기분 자동차세 9,019건 14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들에게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 시 보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되고,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에는 과세하지 않는다. 부과된 자동차세는 ARS 및 ATM을 통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가상계좌 이체·금융기관 방문·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을 이용하거나 모바일(카카오톡, 네이버·페이코 앱 및 금융사 앱)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부과세액의 3%)이 추가됨은 물론 차량등록원부가 압류되고 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동차세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2021. 시·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교육청의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는 2019년 3월 개관 이후 전국 교원치유지원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교육청은 센터 운영 인력을 확충하고, 대상별 예방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였으며, 수업방해 예방 프로그램 이음교실 운영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센터 운영 인력 확충 센터는 장학관, 장학사, 변호사, 전문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주무관 등 9명으로 구성해 전국 최대 규모이며, 창원 센터 외에 진주에 별도 상담실을 개소했다. 접근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도내 전문상담센터 및 심리치료병원 등 26개 외부기관과 지역거점 대학 교수진 3명을 위촉하여 촘촘한 외부 연계망을 구축했다. 예방교육 콘텐츠 18종 개발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학교 담당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교육공동체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위해 맞춤형 동영상 콘텐츠 7종 18편을 제작해 보급하였다. 콘텐츠 시나리오 작성부터 출연까지 경남의 현직 교사들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개발혁신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지방자치제 시행 30년을 맞아 우리나라 지방자치제 완전한 정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해 시행됐다. 미추홀구는 인천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2019년 주민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주차문제가 주민들이 첫 번째로 해결을 원하는 문제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대표 사업으로 ‘낮 시간 부설주차장 스마트 공유 시스템’을 구축했다. 낮 시간에 비어있는 빌라나 나홀로 아파트 주차장을 개방해 주차난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인하대와 함께 리빙랩을 구성한 후 주민들 실수요를 반영한 블록체인 기반 주차앱인 ‘미유올(MeYouAll)’을 개발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미추홀구는 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개발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주민들 숙원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단 하나 주차장이라도 더 확보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10일과 11일 학산소극장에서 창작극 ‘숭의 그라운동장’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숭의 그라운동장'은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었던 인천 공설운동장에서 감동과 환희 시간을 기억하는 인천 시민들 추억에 대한 창작 음악극이다. 인천 공설운동장은 1964년 숭의 종합경기장으로 개칭됐다. 고교 야구가 전성기였던 1960년대에는 학생과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었고 프로 야구가 시작된 1982년 이후로는 삼미 슈퍼 스타즈 등 인천 연고 구단들이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그라운드’와 ‘운동장’을 조합한 또 다른 이름 ‘그라운동장’으로 불리며 남녀노소 인천 시민 공유 추억의 장(場)이었다. 이번 공연은 추억 속으로 사라져 가는 인천 옛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 이야기를 담아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공유하고 있는 추억을 노래하고자 했다. 원로 예술인들 중후한 연기와 젊은 배우들의 춤 및 노래와 함께 학산시민극단 시민 배우가 참여해 영상과 음악 등 다양한 볼거리로 인천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작년 시민 문화예술 뿌리가 되는 콘텐츠 질적 향상을 위해 ㈜아이리아와 협력해 ‘그라운동장’ 시나리오와 음악을 제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10일 오전 함양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교육행정발전연구회에서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점수 회장과 회원들은 “함양의 학생들을 위해 항상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함양군과 (사)함양군장학회에 대단히 감사드린다. 함양군의 인재육성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서춘수 군수는 “매년 지역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교육행정발전연구회 회원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함양의 지역인재발굴에 최선을 다하는 함양군과 (사)함양군장학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