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2021년 연말에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우수자치단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시는 취약계층, 독거생활자(장애인, 어르신 등)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발생 및 자살률 증가를 최소화(감소)시키기 위해 태백형 복지모형인 “반지씽씽 통합돌봄” 사업의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으로 탄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주민복지서비스 향상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2개 지자체 중 강원도 시군에서는 유일하게 표창을 받게 되었다. 민관협력 활성화와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반지씽씽 통합돌봄사업”은 기존의 공공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틈새복지사업과, 지역특화사업,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시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사업과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하수도법에 따라 환경부가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하수도요금 현실화, 방류수 수질관리, 에너지 자립화,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찌꺼기 자원화, 악취관리 등 32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 및 전문가 현장평가, 2차 환경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영산강유역환경청 관할 26개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의 우수기관 선정은 광역시 중 유일한 수상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치평동 제1하수처리장 에너지자립화 사업을 2018년에 완료해 일일 1만7000㎥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일일 3만2000㎥로 증산하고하수슬러지 건조처리시설 보일러 연료 등으로 사용해 연간 37억원에 해당하는 운영비를 절감했으며, 광산구 본덕동에 위치한 제2하수처리장도 2025년까지 에너지자립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서울대학교에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자립산단 조성’과 ‘고자기장연구센터 구축’ 관련 업무협의 회의를 진행했다. 광주시는 에너지자립산단 조성과 관련해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에너지 전환마을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파크 개소 등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건설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성공적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에너지 자립도 필수요소라고 판단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용역 책임자인 강상규 서울대 교수는 에너지산업 환경 및 전망 분석을 통한 에너지자립산단 조성 방향성, 새롭게 조성될 산단의 에너지자립을 위한 전략 및 기본구상을 제시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국가 고자기장연구소 구축 기획연구 용역’의 방향과 향후 추진해야 할 사업 내용에 대해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2월 이용섭 시장이 서울대를 방문해 이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한승용 교수와 함께 국가 고자기장연구소 광주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광주시는 고자기장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민선 출범이후 역대 최고의 국가예산 확보로 농생명식품산업 한반도 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10일 고창군은 내년 국가예산으로 152개 사업에 1615억원(총사업비 기준 2조498억원) 상당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국가예산 확보액 1466억에 비해 149억원(10.2%)이 늘어 내년도 고창군 각종 현안·정책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정부예산과 전북도 증가율(정부 8.9% / 전북 8.1%)을 상회하는 10.2%대 증가율을 보이고, 신규사업 예산이 62건나 반영된 점이 최대 성과로 꼽히고 있다. 또 고창의 갯벌과 노을대교를 활용해 고창군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지고, 환황해안권 생태관광 중심도시의 기틀 마련을 위한 중점사업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창군 심원면 염전부지 활용 메가프로젝트의 마중물이 될 노을·생태갯벌 플랫폼 조성사업(총사업비 196억원), 상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총사업비 82억원)과 국책사업인 노을대교(고창-부안 국도77호선)(총사업비 3390억원) 등이 반영돼 해안권 발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생명 식품 분야’에서도 고창군 푸드플랜 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0일「2021 공원 나눔마당」행사에서 운영한 나눔장터 판매수익금 94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2021 공원 나눔마당」은 지난 11월 13일 문암생태공원에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나눔장터,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청주시 직원의 자발적인 물품기부(400여 점)로 주말을 맞아 문암생태공원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눔장터를 열어 94만 원의 판매수익금을 올렸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원을 활성화시키고 나눔문화 확산을 마련하기 위해 공원나눔 행사를 추진했는데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문암생태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액이지만 이웃사랑에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12월 10일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에서 열린 온라인 사업보고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자활근로활동 보고 및 중구지역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주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자활사업 보고대회를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여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중구의회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에 공동체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존감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옥규(비례) 의원은 1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평가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전국 광역의회의원, 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이옥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대표발의 한 ‘충청북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중·소 지역서점을 지원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고, ‘충청북도 문화영향평가 조례’는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가 가진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옥규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기본적 책무를 다했을 뿐인데 수상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상당도서관은 2022년 겨울독서교실 및 방학특강에 참여할 수강생을 12월 21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년 겨울독서교실은 내년 1월 18일(화)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 및 전국독서교실사업지침에 따라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응답하라! 삼국시대’라는 주제로 고구려·백제·신라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정리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겨울독서교실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 방식 수업으로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 담당자는 “이번 특강은 도서관 특화 주제인 ‘역사’와 연계한 수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에게 역사와 연관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유아, 학부모, 유치원 3주체의 행복한 동반 성장을 위해 2021년에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을 운영하였으며 12월10일 운영 결과 보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은 놀이와 배움에 대한 이해를 학부모와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유치원-가정 연계교육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부모의 유아 놀이지원을 통해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공모로 선정된 5개원은 학부모 동아리, 워크샵, 교육기부, 부모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참여중심 학부모 놀이교실로 2021학년도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을 운영하였다. 먼저, 학부모들의 놀이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5월에는 ‘미래교육과 놀이, 부모의 역할’(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오채선)에 대해 공모유치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의림유치원은 ‘생각 통통! 공감 쑥! 책사랑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하여 그림책 읽기 지도 전문강사 초빙, 재능기부 수업, 참여행사를 통해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놀이하며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성유치원은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학부모 놀이 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0일 2021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된 이은희((주)대원), 조수만(이용업)씨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평생직업인, 대대가업인, 외길직업인 3개 분야로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직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도내에서 최종 8명이 선정됐다. 청주시는 평생직업인 부문에 2명이 뽑혔다. 수상자인 이은희 씨는 1985년부터 현재까지 청주 향토기업 ㈜대원에 36년간 재직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성실히 일하며, 현재 수필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바쁜 일과 시간에도 매년 무료급식, 연탄 나눔 행사를 주관하고 글쓰기 재능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조수만 대표는 59년간 이용업을 하고 계신 아버지의 대를 이어 가경동에서 이용업을 운영하며 한국헤어디자인협회 충청북도 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요양병원에서 이발 봉사와 창업·취업 준비생을 위한 무료 교육을 실시하며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시에서 직업의식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랑스러운 직업인이 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노후 되어 이용률이 저조한 운천동의 절터어린이공원을 사업비 총 6억 원을 투입해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원으로 재정비한다. 절터어린이공원은 1984년 일대 택지개발 당시 출토된 유물로 인해 사찰이 있었음이 추정되어 절터라는 공원명을 가지게 되었으며 많은 세대의 주택가 인근에 위치하였음에도 조성된 지 2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시설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으로 이번 재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게 되었다. 재정비 사업은 12월 중으로 낙찰자 선정 후 2022년에 3월에 착공해 6월 사업 완료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절터의 전통적인 특성을 부각해 사방치기, 달팽이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공간과 네트놀이대 등 신규 놀이시설 설치를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수목 정비, 파고라 등 편의시설 교체로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절터어린이공원의 탈바꿈을 통해 이용하는 어린이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에게는 힐링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사가 진행되는 다음 해 6월까지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의 ‘2022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건축기획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은 청주시가 지난해 3월 도입 결정한 민간전문가 제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는 그간 공공건축 사업추진에 민간전문가인 신춘규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30인을 위촉해 올 11월 말까지 총 32개 사업에 대해 민간전문가 자문을 추진해 왔다. 국토부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은 지자체 공공공간에 대한 디자인 역량 강화 및 지역의 통합적 경관 형성을 목적으로, 지역 특성과 역사성을 고려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로 국비 1억 3천3백만 원을 지원받아 ‘2020 청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했다. 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건축기획’ 분야는 기 수립된 2020 청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한 단계 더 나아가, 전략계획과 연계한 공공건축물 및 공공공간의 건축기획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건축기획’은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처음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간계획으로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