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0일 오후 4시 진해해양공원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리더십 강화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박완수 국회의원, 창원소방본부장,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진해구 우도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창원특례시 승격 홍보활동과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행사는 2021년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평가 및 개선방안 모색, 각 의용소방대별 우수사례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전한 미래사회 초석을 다지기 위하여 허성무 창원시장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창원시 의용소방대는 52개대 1,523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있으며, 이들은 소방 활동을 보조하여 민간 재난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의용소방대원간 단합과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소통을 통하여 안전한 창원시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09명(입원32명, 퇴원273명, 사망4명)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밀양307번(경남16388번)은 지난 7일부터 두통과 근육통 증상이 지속돼 9일 PCR 검사 후 10일 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308번(경남16460번)은 부산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9일 밀양에서 PCR 검사 후 1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309번(경남16461번)은 지난 12월 초 부산 소재 병원에서 입⋅퇴원했으며, 10일 병원 입원을 위해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들을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박일호 시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면서, “50세 이상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 기한이 도래된 대상자는 당일 현장 접수 후 접종 가능하니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진소방서는 10일 울진 바지게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화재안전 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방공무원, 울진군청, 상인회 등 17여명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위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맞이 전통시장 화재예방 환경조성 ▲관계기관 합동점검 방법 및 상호 협조방안 협의 ▲시장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협조 요청 등이다. 허용학 예방총괄담당은 “전기난로, 장판 등 전기제품 사용이 늘어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등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상인회·관계기관과 상호 협의하여 전통시장 안전에 대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도로과와 교통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25일 탑동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교통사망 사고가 발생한 이후 같은 달 30일 당진시의 통합공유회의에서 김홍장 시장이 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특별대책 마련을 지시하면서 마련됐다. 10일 회의에서는 당진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현황과 교통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탑동초 어린이 교통사고 이후 그동안 조치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탑동사거리 교통안전 체계에 대한 향후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탑동사거리 교통섬 제거와 탑동사거리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 지정, 대형차량 우회도로 설치, 탑동사거리 과속 카메라 설치, 바닥 신호등 설치 및 보행자 신호등 신호 길이 조정 등에 대해 당진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적극 추진하고, 학부모와의 간담회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합동 대책회의를 통해 근본적인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홍장 시장은 “탑동초 등 어린이 보행자 안전과 관련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증평군은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5,480건, 6억4백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증평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125cc초과), 기계장비(덤프트럭 등) 소유자이다. 올해 자동차세 연납 차량과 자동차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부과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3년 이상 비영업용 승용차는 매년 5%씩 세액을 최대 50% 경감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증평군 지방세 ARS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 앱에서도 확인 및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정기분과 별도로, 말소등록 또는 이전등록을 하는 경우에는 연중 수시로 부과하며 사용기간 만큼 일할 계산되어 별도로 고지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10일 증평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해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 19 예방접종 완료자만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2021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인 9명과 단체 6팀이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자원봉사자들은 올 한해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기여한 서로를 격려하고, 2022년에도 지역 자원봉사 활동 저변 확대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김남순 센터장은“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증평군이 9일 열린 제4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 자치단체 부문 군 단위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제정된 상으로, 지자체의 재무 보고 책임에 초점을 맞춰 심사한다. 증평군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예산운용 및 결산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지난달 22일 최종 심사를 마친 결과 수상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예·결산 자료 공시와, 재정 공시 자료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아 역대 기초 자치단체 중 최초로 군 단위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옥근 재무과장은“증평군이 최초로 군 단위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정보고를 통해 증평군민이 믿고 소통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동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전국 인바운드 관광지 125선’에 명상정원과 만인산 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거쳐 위드 코로나 시기 안심·안전 방한 관광을 선도하고자 선정한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및 관광 상품화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 동구에 소재한 명상정원은 그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촬영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호반낭만길)에 위치해 계절별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60여만 평의 산림자원이 분포해 숲속 자연산책을 즐길 수 있고 자연환경 체험학습 공간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명상정원과 만인산 등 주요 관광명소에 국내·외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지 방역요원을 배치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동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9일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이는 비교대상인 전국 자치구 중 최고등급의 성과로 세부적으로는 외부청렴도에서 2등급, 내부청렴도에서 2등급으로 모두 고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은 지 단 1년 만에 종합청렴도를 3계단 끌어올린 것이 눈에 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지난해 대비 청렴도가 3계단 상향된 곳은 대전 동구와 강원도 삼척시, 서울 서초구 등 3곳 뿐이다. 구는 아쉬웠던 지난해 측정결과를 반면교사 삼아 전 직원 청렴리본·청렴마스크 착용하기와 구청장을 비롯한 전 간부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으며 청렴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공사 및 각종 인·허가 등의 공무원 부패발생 유무를 상시 확인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해 최하위 등급을 받은 뒤 청렴행정을 항상 강조해왔다”라며 “이번 결과는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가 한데 모여 받아낸 당연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욱더 투명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도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9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떡국떡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봉사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연말을 맞이하여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 임원진이 손수 떡국떡을 포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불우한 이웃에게 직접 배달했다. 김용개 회장은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배달받은 이웃들이 떡국 떡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받아 겨울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선영테크는 지난 9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 산막동에 소재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인 ㈜선영테크는 인재육성장학재단 설립 초기인 200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해오고 있다. 박훈일 대표는 “고향인 양산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자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사정도 어려우실텐데 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꾸준히 기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장학재단에서는 그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는 10일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양어총) 임원진 중 회장과 부회장, 사무국장이 대표로 아동쉼터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양어총은 2010년 설립한 이후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왔다. 양어총은 현재 관내 233개소의 어린이집이 가입되어 있으며, 각종 정보 교환과 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양산시의 보육정책에 대한 건의 등 보육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결성했다. 김경자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음을 나누고자 올해도 성금을 기탁했다”며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교직원들은 특히 아동쉼터에 대해 동병상련의 감정이 느껴지며, 서로 힘내서 아동이 행복한 양산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