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월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거창군이 청렴도 평가등급에서 하위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거창군은 내부청렴도는 2등급, 외부청렴도는 4등급으로 전년대비 내부청렴도는 1단계 상승하고 외부청렴도는 1단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 청렴도 상위 평가를 위해 ‘더 큰 도약을 위한 청렴도시 거창군’ 실현을 목표로 부서장 청렴방송 실시, 청렴 마일리지 운영, 청렴 서한문 발송, 청렴 군민감시단 운영, 청렴 취약시기 특별감찰활동 전개,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해왔으나 하위 등급을 받았다. 이는 내부에서 바라보는 공직자들의 시각과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에 차이가 있고, 내부청렴도가 향상된 것은 거창군 공무원들이 청렴 거창을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드러나는 것으로 보인다. 군은 군민들께 죄송하다며 일부 공무원들의 행위가 거창군 전체 공직자의 모습으로 비치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앞으로 뼈를 깎는 노력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청렴도 평가를 거울삼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On-line 간담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12. 10부터 12. 12까지 3일간 금오테니스장과 구포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제11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나리부, 전국․지역 신인부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전국 최고 규모의 시설과 금오산 산줄기 밑으로 수려한 주변 경관을 자랑하는 공인규격 금오테니스장을 주경기장으로 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생활 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고 전국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테니스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지역화합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명품스포츠 도시 구미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12. 9. 시청 상황실에서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도시재생센터장, 공공건축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건축 품격향상을 위한 민간전문가제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민간전문가 제도인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운영을 통한 구미시 공공건축의 현황을 살펴보고 성과를 공유하며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구미시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는 도시공간정책·전략수립, 개별공공사업 등에 대하여 기획에서부터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괄조정 및 관리하는 민간전문가로서 2020년 9월에 이우열 총괄건축가와 건축·도시·조경 분야의 공공건축가 6명(신종훈, 김창혁, 백진욱, 손남영, 김철영, 우대준)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5건의 공공사업(설계비 1억원 이상 또는 공사비 100억원 이상)에 대하여 자문·관리하고 있다. 특히, 기획단계에서는 설계공모 참여율 향상방안을 제안하여 참여율을 높였으며 설계·시공단계에서는 당선공모안이 잘 구현되도록 자문하였고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 로컬푸드직매장 건강먹거리 금오산점 건립사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 소속 아동복지교사들은 10일 오전 10시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에서 24명의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라온아하 12월 자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라온아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의 줄임말로 구미시 아동복지교사 스터디 모임이다. 이날 교육에서 교사들은 한 해 동안의 스터디 모임 활동을 되돌아보고 자체평가의 자리를 가졌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Zoom(플랫폼)을 활성화하여 비대면 스터디 모임을 진행하는 등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예체능 분야의 유채은 교사는 ‘우쿨렐레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한 해 동안 고생한 교사들에게 힐링과 활력을 주었으며, 교사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가졌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라온아하의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권혁성 아동보육과장은 “구미의 미래인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는 아동복지교사께 감사드린다.”며 격려하였다. 구미시 아동복지교사는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기초학습, 외국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12월 9일 오후 4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2월 공직자아카데미」에 한양대 국어교육과 정재찬 교수를 초청하여 직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대상은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하고 입장 시 발열 체크, 좌석 간 거리두기 유지, KF 94 마스크 전원 착용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였다. 정재찬 강사는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 도서인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시(詩)가 주는 감동과 시를 통해 되돌아보는 우리의 삶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다양한 주제의 공직자 아카데미를 통해 배경지식 함양은 물론, 환경변화에 능동적 사고와 행정혁신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시민들과의 소통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바쁜 일상 속 메말라가는 감성을 회복하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배움과 자아성찰을 통해 어른으로 늙는 것이 아닌 어른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을 전면 발급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 면수 확대(48면→58면, 24면→26면)/가격은 변동없음 ▲디자인에 한국적 이미지 사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변경 ▲PC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등 다양한 최신 보안 요소가 적용된다. 특히 폴리카보네이트(PC:polycarbonate)는 내구성, 내충격성 및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기존 종이 재질이었던 개인정보면을 레이저로 각인하므로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분 보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존에 발급받은 녹색여권은 여권 유효기간 만료일 전까지 똑같이 사용이 가능하며, 사증 추가 제도는 21일 차세대 여권이 개시됨에 따라 폐지된다. 해외 출입국 시 상당수의 국가에서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입국허가요건 및 여권의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박경자 민원봉사과장은 “코로나19로 한차례 미루어졌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에 대한 기대치가 크고,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 및 백신 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구미시의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12월 18일 14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일반시민 99명을 대상으로 시민 스스로 우리가 사는‘구미’를 이야기하고,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를 함께 상상해보는 시민토론회'무한상상, 多모디'를 개최한다. 토론회는‘구미에서 사는 것, 구미시민은 이렇게 생각해요.’,‘우리가 꿈꾸는 문화도시 구미는 어떤 모습인가요?’를 주제로 전문퍼실리테이터가 그룹별 원탁토론 및 소셜픽션 방식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시민들과 생각을 공유하여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구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미시청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참고하여 문화예술과 문화도시TF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시민포럼을 개최하여 문화도시 개념, 시민의 역할 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지난 8일에는 포럼에 참석했던 시민들이 다시 모여 문화도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 구미시는 2022년을 문화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시민 주체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어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늘 10일 관내 경로당 33개소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역은 전파속도가 매우 빠른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감염이 국내에도 발생이 되고 있고, 또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과 집단감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어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백신 접종자 위주로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나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됨에 따라 추가 접종자에 한하여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고, 또한 경로당 내 식사금지, 마스크 착용 생활화, 손씻기 등 기존 방역수칙준수에 더욱 더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최근 코로나가 전국적 최대 발생되고 있고,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도 발생하고 있어, 매우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고, 시민 모두 힘을 모아 이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철저한 방역 활동 등을 통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조 하여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시군구 특례 제도 신설에 대비하여 실시한 「특례 시군구 전략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12월 1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용역은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의 특례 시군구 제도 시행에 대비하여 구미에 맞는 특례사무 권한을 발굴하고, 특례 시군구로 지정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에 걸쳐 한국정책분석연구원과 진행한 연구용역이다. 행정안전부는 작년 12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시 지정을 명문화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하는 시군구에 관계 법률로 특례를 둘 수 있는 근거도 함께 신설하였다. 특례 시군구 제도는 점점 다양해지는 시군구의 특성과 단순히 인구만으로는 가늠이 어려운 실질적 행정수요 등에 대응하여 시군구가 직접 지역 발전에 필요한 특례 권한을 신청하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례를 둘 수 있는 시군구로 지정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연구는 구미의 인구 구성부터 지역 특성, 산업 분포, 주요 민원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앞으로 지방자치법에서 다루게 될 특례 사무들과 대비하여 구미시에 필요한 산업, 환경분야의 특례 사무들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12. 9. 13:30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중증장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제34회 경북 중증장애인 위안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교통사고로 인한 좌절을 가족의 힘으로 이겨낸‘아름다운 가족’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증진 유공 표창, 보장구 전달, 위안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낸 중증장애인을 위한 후원 활동을 통해, 휠체어·목발·지팡이 등 보장구 47점을 신체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에게 직접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장애인 여러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에서도 장애와 비장애 격차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따뜻한 구미공동체가 실현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0일 두산메카텍(대표 신호선)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창원사랑상품권(1천 만원)과 건강팔찌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두산 계열사인 두산메카텍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임.직원이 직접 만든 건강팔찌와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한 것으로 창원시의 저소득 위기가정 200세대를 찾아 전달할 계획이다. 두산메카텍은 그동안 헌혈, 사랑의 밥퍼, 디딤씨앗통장 후원, 아동시설 벽화, 어린이 도서관 만들기,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치며 나눔 활동 확산에 앞장섰으며,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을 할 수 없는 2020년부터는 온라인 자원봉사자교육, 시각장애인 점자도서제작을 위한 입력봉사등 새로운 영역의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두산메카텍 전종민 상무는 “코로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없어 비대면 활동으로 임.직원이 직접 건강팔찌를 만들었다”며 “건강팔찌는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진 요즘 끝까지 코로나를 다 함께 이겨내자는 염원으로 만들었으며, 창원사랑상품권은 적지만 동절기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우리지역의 대표 기업인 두산메카텍 임.직원이 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 희망복지지원단은 10일 밀양시 여성회관에서 읍면동 민⋅관 협력 사업 공유 및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밀양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맞춤형 복지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지난 1년간 각 읍면동에서 추진해 온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으며,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품 접수 및 배부 업무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나눴다. 간담회 참석 공무원들은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로 읍면동 간 민․관 협력 사업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하자”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희망복지지원단은 다양하고 복합적 요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해 민⋅관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