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해양대학교는 12월 3일과 10일 양일간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무료 급식 및 홈케어」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취약계층 무료 급식 및 홈케어」 사업은 쌀, 과일, 부식, 생활용품 등 1가구당 15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한국해양대학교 ‘해인사랑’ 봉사동아리에서 동삼2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취약계층 15세대를 선정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원하였다.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세로 바깥 외출이 시원치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생필품도 지원받고, 동아리 회원들이 말벗도 해 주어 고맙고 반가웠다고 전했다. 이한진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어르신들이 활동 제약이 많은데 비록 문 밖에서 만났지만 이렇게 가정방문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기운을 얻으실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함께 참여한 한국해양대학교 ‘해인사랑’ 동아리 박성배 팀장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립대학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하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도움이 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배움과 실천, 환경ㆍ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에코 수영,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해 학습자들과 함께 만든 친환경 비누 100세트(직접 만든 수제비누 300여 개)를 망미1동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빌리지 공모사업의 하나로 수영구평생학습관과 마을주민이 지구를 되살리는 친환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좌에서 만든 친환경 제품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이다. 참여한 학습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요즘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박홍준)가 주최한 '2021 대전예술인대회'찾아 올 한해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낸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공로상 수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10일 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에서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의 바탕 위에 자발적 참여와 협력적 실천’이라는 주제로 2021년 행복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과 협력이 있는 미래형 학교로 2015년에 시작하여 현재 100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행복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연구 결과와 행복학교 평가 결과를 통해 행복학교 운영 성과를 알아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상국립대 정용욱 교수의 미래형 혁신학교 교육과정 연구 보고와 제석초 이정아 교사의 행복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연구 보고를 통해 행복학교의 지역 특성을 담은 교육과정에 대한 고민과 실천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한국교원대 권동택 교수의 행복학교 평가 및 발전방안 연구 보고와 창원한들초 신종규 교장의 행복학교 성과 발표를 통해 행복학교 구성원들의 학교만족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행복학교가 민주성, 미래성, 공공성, 지역성의 4대 철학을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외숙 학교혁신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자살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충남도가 양승조 지사의 주재로 자살예방을 위한 발전적 대책을 논의하고, 힘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0일 도청 상황실에서 양 지사와 충남광역정신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실효성 있는 자살률 감소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이정재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충남 자살특성 및 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이기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수의 ‘자살위험자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개선방안’, 윤미경 경기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의 ‘자살 고위험군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충남 지역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011년(44.9명)에서 2017년(31.7명)까지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전국 평균 자살률과 비교하면 꾸준히 9명 가량 상회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이후 2018년 35.5명, 2019년 35.2명, 2020년 34.7명으로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 이정재 센터장은 발표를 통해 충남은 지난 10년간 전국 대비 1.8배,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 전국 대비 1.6배나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석환 홍성군수는 10일 오전 갈산면과 구항면 보건지소를 각각 방문해 고령층을 위한 ‘찾아가는 백신접종’현장을 점검하며 추가(3차) 접종에 적극 협조할 것을 호소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사전예약에 참여하기 힘든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11개 읍·면 보건지소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김 군수는 순회접종 현장을 점검하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공직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석환 군수는 “돌파 감염, 신종 바이러스 등 3차 접종의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추가 접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백신접종은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한 약속으로 어르신들께서 신속히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9일 기준 8만 501명(86%)이 1차 접종을 8만2,700명(83%)이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15,072명(15%)이 3차(추가접종)접종을 마쳤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이 시민을 위한 정부, 시민에 의한 정부로서 시민이 주권자이자 주인으로서 역할할 수 있는 ‘풀뿌리 민주주의’실현을 앞당긴 공을 인정받아 ‘풀뿌리자치대상’을 수상했다. 10일 충남도서관에서 개최된 ‘13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은 충지협 탄생 33주년을 기념하고, 충청 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해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 노력해 온 공로자를 수상하여 격려하는 상이다. ‘사람 중심·시민 중심’의 지방정부를 선도하고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 온 황명선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은 민선 5기 취임 당시부터 ‘자치분권’의 선도주자로서 남다른 행보를 펼쳐왔다. 타 시군에서 볼 수 없는 ‘친절행정국’, ‘동고동락국’, ‘행복도시국’, ‘100세행복과’, ‘마을자치분권과’ 등을 신설한 것은 물론 논산시장 위에 시민이 자리하는 과감한 조직 개편을 시행하며 ‘시민을 위한 정부’로의 기틀을 다졌다. 이후 관치 중심에서 주민자치로의 과감한 전환을 시도하고, ‘주민참여예산제’, ‘타운홀미팅’등 시민의 목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10일 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2021 대전예술인대회’에 참석했다. (사)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공로상‧예술문화상‧예술공헌기업상 등 지역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식, 대회사 및 축사, 축하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천재화가 피카소는‘예술은 일상생활의 먼지를 영혼에서 씻어낸다’고 했다. 코로나19 등으로 계속되는 힘든 상황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예술의 중요함을 느끼게 되는 시기”라며“예술인 여러분의 멋진 작품이 시민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큰 힘이 되고 있다”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지역예술인을 위한 보다 나은 창작환경 조성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10일 부평동에 위치한 맥도날드 부평SK DT점을 2021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하고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시설점검 및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해 민간자율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하고, 관계인의 책임의식 제고와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다. 객관적 자료와 현장조사를 통한 공정하고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맥도날드 부평SK DT점은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화재배상책임 보험료율 할인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2년마다 정기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갱신하여 발급을 받을 수 있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여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예방안전과 민원실에서 직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정청탁, 금품수수 등 우리 사회의 불편한 관행을 근절하고 공정한 청렴문화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과제 전파 ▲반부패 청렴 결의문 및 청렴 마스크 배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직위 이용 부당한 이익 금지 등으로 이뤄졌다. 이병승 소방행정과장은 “청렴문화 확산 노력을 통해 전 직원이 부정청탁, 금품수수 등 우리 사회의 불편한 관행을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소방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시행된‘2021년 건축행정 건실화평가’에서 서구청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건축문화발전 및 투명한 건축행정을 유도하고자 올 한해 대구시 8개 구·군이 추진한 건축행정 사무에 대한 서면 평가방식과 현지점검을 통해 진행되었다. 평가분야는 건축허가 등 건축민원 처리관련, 위반건축물 정비계획 및 실적, 견실시공 풍토조성 및 건축행정 업무처리 능력제고, 창의력을 발휘한 특색 있는 사업추진 등의 9개 항목 38개 지표이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서구청은 건축행정 서비스가 높고, 도시재생 및 경관사업의 특색 있는 사업추진과 지역업체 하도급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인정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불편을 개선하여 민원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하고 창의력 있는 시책발굴을 통해 대구시 최우수 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최우수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건축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말을 맞이하여 로얄팝스오케스트라와 가요, 민요, 팝,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함께하는 퓨전콘서트가 12월 18일 오후 5시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경북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로얄팝스오케스트라(지휘자 양성필)와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가야금, 해금, 거문고 등의 국악기가 함께 연주되는 퓨전콘서트이다.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특별출연하며, 뮤지컬배우, 국악인, 현대무용팀이 출연하여 민요와 가요, 팝, 뮤지컬넘버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 전통음악 수제천을 모티브로 월드뮤직으로 새롭게 만든 ‘코리언 투랑갈릴라’(korean turangalila)로 공연이 시작된다. 수제천의 대금 선율을 훼손하지 않으며 원곡의 웅장함을 살려 역동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색소폰 연주자 남현욱은 색소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으로 새롭게 편곡한 팝송‘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을 멜로디와 더불어 색소폰의 애드립으로 들려준다. 가수 조명현은 드라마 추노 ost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바꿔’를 드라마 영상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로 들려주며, 뮤지컬배우 백수민은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