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제1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 참가한 전북도 생산단지 3개소가 대상(1개)과 우수상(2개)에 선정됐다. 이번 선발대회는 논콩 생산단지 및 지역간 수량 격차를 해소하고 영농의욕을 고취해 체계적 성장 유인책을 부여한다는 취지로 농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시행했다. 상격은 대상 1개 경영체, 우수상 3개 경영체, 장려상 5개 경영체로 전국 총 19개 신청 경영체 중 9개 경영체가 선정됐으며,전북도가 대상(김제 석산한우영농조합법인)과 우수상(정읍 녹두한우영농조합법인, 김제 햇불영농조합법인)을 휩쓸었다. 특히, 평가항목 중에 가장 큰 점수를 차지하는 수확량 계측(100점 중 40점)에서 대상을 차지한 석산한우영농법인은 467kg/10a, 우수상을 차지한 녹두한우영농법인은 449kg을 수확하여 선정 단지 9개 평균 수확량(394kg)대비 월등히 많은 수확량을 보여주며, 전북도의 콩 주산지 자존심을 확실히 치켜세웠다. 전북도는 콩 생산단지 육성 정책을 통해 논콩 재배면적이 전국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규모 주산지로 성장했다. 지난 2016년 논콩 재배면적이 640ha로 전국 4,422h 대비 14.5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연말연시 및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직자들의 방역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4~31일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직기강 점검은 광주시교육청,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전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직기강 점검 동안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 품위훼손 및 금품· 향응 수수 행위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복무 위반 등 기강 해이 행위 ▲대통령 및 지방선거와 관련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배민 감사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관리 지침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며 “공직복무 해이로 부적절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학생교육원이 지난 10월23일~12월11일 실시한 '2021 우리가족 캠프'를 성료했다. 13일 광주학생교육원에 따르면 당초 학생‧학부모가 광주학생교육원에 입소해 1박2일 과정으로 운영되는 '우리가족 1박2일 캠프'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당일 과정으로 변경해 '우리가족 캠프’로 운영했다. '2021 우리가족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총 6기 60가족 200명이 참여했다. 광주학생교육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실시 전 감염병 예방교육, 환기, 발열체크, 손 소독,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지도, 물품 및 장비 소독, 시설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했다. 참여 가족들은 플라잉디스크, 도미노, 별자리 관측 등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깊은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캠프 프로그램에 만족했고, 코로나19 종식 후 실시될 1박2일 가족 캠프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광주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상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9·13일 이틀 동안 코로나19 방역 대응 최일선 현장인 5개 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위문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광주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은 동‧서‧북구(12월9일), 광산‧남구(12월1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각 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방역담당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최소화되고 있다”며 “시교육청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원동 내지마을에서 ‘내지천 도랑살리기’ 현장 설명회를 갖고 올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동구와 K-water영산강보관리단이 주최하고 광주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내지마을 정자에서 환경부 정책보좌관, K-water영산강보관리단장, 광주환경운동연합 대표, 내지천 지킴이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내지천 도랑살리기’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환경정화 활동 ▲수생식물 식재 ▲도랑물길 정비 ▲주민 환경교육 ▲선진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동구는 그동안 마을주민들과 환경단체 및 행정기관의 공동 노력으로 도심 속 작은 도랑 살리기에 전념해 왔으며 내지천 도랑 살리기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 속에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해 주민 여러분들의 높은 관심 속에 민·관이 함께 도랑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도심 속 작은 도랑부터 광주천까지 깨끗한 물 관리로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자연을 물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근태재단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11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광주광역시 내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21년 김근태재단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에는 김근태재단 광주 ‧ 전남지부 신수정(광주광역시의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가구에 연탄 1,800장을 손수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이웃이 모두 떠나고 인적이 드물었는데, 많은 분이 외진 곳을 찾아 창고에 연탄을 쌓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직접 도와주니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호현(광주남구의원) 운영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추운 날씨 회원 분들과 함께 연탄 선물에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현장에는 김근태재단 광주‧전남지부 운영위원인 정순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우수의정 대상』수상자로 광주시의회 반재신 의원과 임미란 의원이 선정되어, 13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반재신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재생·개발사업의 혁신을 위해 총괄건축가와 도시계획변경 사전 협상제도를 도입해 지속가능한 주민참여 플랫폼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미란 의원은 여성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편성과 자영업과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활발한 입법·정책수립을 통해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한 반재신, 임미란 의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항상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의정 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원들이 펼친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전파하여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방의회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동구치매안심센터 대회의실에서 센터이용 어르신 및 가족들과 함께 ‘한마음의 날’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가족, 주민들이 함께 모여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프로그램 등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공감대 형성, 자존감 향상 등 힐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송년회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활동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함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송년회를 촬영해 SNS에 게시하고, 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센터 이용 주민들에게도 함께 공유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인 치매 검진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든든한 돌봄체계 구축으로 우리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가 지역 예술작가들을 응원하고 자원순환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주로 예술로 그린크리스마스’ 도심관광 예술축제를 푸른길 산수동 문화마당 일원(동명로 69번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생활 속에서 쓰고 버려진 물품을 활용, 소원 트리를 만들고 지역 예술작가들의 동구 유명관광지 드로잉 전시와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꾸며진다. 11일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버선트리 점등 및 소원트리 부착행사 ▲ 지역 예술작가 전시 ▲예술관광 지도 드로잉 ▲산타할머니 거리공연 퍼포먼스 ▲꿈을 전하는 구름물고기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 제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연말연시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일상에서 쓰고 버려진 나무 팔레트와 천조각 등의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그린성탄트리는 기후 위기 속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동참을 유도하며 연말까지 푸른길 산수동 문화마당에서 전시되며 지역작가 참여 작품 전시와 함께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연말을 맞아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폐자원 활용 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10일 진주시 지역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등 6곳을 찾아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의 아동들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이웃에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기부 물품 전달은 일률적인 물품 기부에서 벗어나 평거동 소재 지역 아동양육시설 아동 53명에는 아이들이 즐겨먹는 치킨과 피자 등 간식 보따리를 지원하고, 지역의 공동생활가정 5곳에는 쌀과 화장지 등 생필품 뿐 아니라 각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의류 및 신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였다. 아동양육시설 관계자는“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준 진주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박영주 교육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그날까지 항상 곁을 지키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나 브랜딩을 통한 셀프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중학교 학생회장단 리더십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리더십 연수는 중학교 학생회장단 24명을 대상으로 임원으로서 리더십이 왜 중요한지 인식하고 감정 패턴 스위칭으로 긍정에너지 발산과 에니어그램 성격심리, 서로 돕고 가치를 실현하는 서번트 리더십 등 리더로서의 중요한 사항을 강연과 현장 실습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학생임원들은 직접 자신의 성격을 검사해보고 강점과 약점을 탐색하여 리더로서의 강점에 집중하여 민주시민이 되기 위한 다양한 리더 유형을 경험하였고 개인의 성격과 리더십을 매칭하는 확장성 코칭을 경험했다. 특히 여순화 교수(경상국립대 겸임교수)는 성격유형별 리더 유형 파악을 통한 셀프 리더십을 학생회장으로서 학교 리더의 역할은 물론, 내 인생의 주인공이자 내 삶의 리더로서의 가치를 코칭하는 기회도 가졌다. 박영주교육장은“학생임원 리더로서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코칭식 연수 방식이 유익했음은 물론, 지속가능한 셀프 리더십 역량이 강화되는 다양한 연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를 부산시 최초로 기초단체장이 입안하고, 12월 9일 의회 통과되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조례는 그동안 산업안전보건법에 지원되지 않는 공무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도록 안전시설 확충, 심리상담, 법률상담, 의료비,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연수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 근거를 명시하였으며 2022년도 의료비 지원 예산 또한 확보하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민원업무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