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칠곡군은 최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1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 도로에 대해 도로보수, 안전관리, 수해복구와 월동대책 등 11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도로정비 실태를 평가했다 칠곡군은 도로변 청소, 배수시설 정비, 통행지장 수목 제거 등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전 붕괴 위험사면을 적기에 정비해 재해예방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도로 제설계획을 수립해 제설장비와 자재를 확보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도 노후도로 정비와 도로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전국 첫 시행한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꾸러미’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호응을 얻으면서 건강꾸러미 판매만으로 억대 고소득을 올린 농업경영체가 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11월 말 현재까지 도내 건강꾸러미 전체 판매액은 1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억 원)보다 4배나 늘었다. 올 한 해 매출액 1억 원 이상을 달성한 곳은 2개 농업경영체로 장성과 순천에서 나왔다. 이밖에 3천만 원 이상을 판매한 농업경영체는 12곳, 2천만 원대는 7곳, 1천만 원대는 13곳에 달한다. 최다 매출액을 기록한 장성 ‘백련동 편백농원(대표 정순임)’은 편백나무 캐릭터 도마만들기와 편백나무 키우기 등 제품을 판매해 지난해 5천500만 원보다 2배 많은 1억 1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어 순천 ‘농업회사법인 (주)에스펠리어(대표 백종원)’가 반려식물 심기 등 건강꾸러미로 1억 200만 원 상당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여수 ‘주식회사 소셜바이오(대표 나유선)’는 돌산 갓김치 만들기로 8천200만 원을, 여수 ‘농업회사법인 향유미가’가 7천800만 원을, 화순 ‘약선향기’가 6천900여만 원 상당을 판매했다. 이 같은 성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1,152건, 17억 3752만 원을 부과하고 12월 9일 고지서를 납세자의 주소지로 우편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 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후불제 성격의 지방세이다. 이번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 일수에 대한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과세된다.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1년분 자동차세가 10만 원 이하거나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를 한 납세의무자에게는 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가 송달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인터넷 납부방법인 위택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 위택스, 농협 가상계좌 납부 등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6월부터 시행되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통해 지방세 고지서에 기재되는 전자납부번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전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종합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추진 총 4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으며, 창원시를 포함한 종합우수기관 7곳, 우수시책 5곳이 각각 선정되었다. 시는 개방가능 자원에 대한 전수조사 및 개방 공유자원 일제점검 실시를 통해, 공유 가능한 체육시설, 방역물품, 휠체어, 생활공구 등 728개의 공간과 물품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공유해왔다. 특히, 시는 시민생활 편익 증대를 위해 △일상생활플러스+ 통합예약·결제시스템 구축, △시민공영 공유 자전거 「누비자」의 모바일 결제시스템 다양화와 간편 시스템 도입, △청년을 위한 면접정장 대여서비스 실시, △공유 텀블러 ‘돌돌컵’ 사업 추진 등 다양한 공유 활성화 시책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성운 창원시 시정혁신담당관은 “2년 연속 개방·공유서비스 종합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의 일상생활 맞춤형 공공자원 발굴하고 창원시 특성을 반영한 공유 활성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3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창원박물관 건립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714억원(국비 40% 포함)을 투입해 성산구 중앙동 159-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1만 4,748㎡)의 종합박물관을 건립하는 특례시 대표 문화 랜드마크 조성 사업이다.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앞서 타당성 조사 대상 신규사업에 해당되어 지난 4월 타당성 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타당성 조사 약정을 체결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창원시의 사업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내·외부 연구진 조사와 현장실사,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약 7개월간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의 ▲경제성, ▲운영수지, ▲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하고 이달 조사를 완료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가 창원시에 통보한 결과에 따르면,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은 경제성 관련 시민 설문조사(대상자 1,000명)에서 평균 지불의향금액(WTP, Willingness To Pay)이 9,335원이라는 높은 수치를 도출했다. 정책적 타당성과 운영수지 부분에서도 충분한 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12월 13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보육 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보육 정책 관련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는 △1차 시·도지사 평가 △2차 보건복지부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이 선정된다. 평가항목은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추진실적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등 7개 분야 16개 지표이다. 고성군은 모든 평가항목에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어린이집 질 관리 추진실적(평가인증 비율, 부모참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실적(안전사고 방지 노력도, 보육 교직원 안전교육 활성화 노력도) △공보육 확충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보육 정책분야에서 처음으로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군이 보육 정책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행정과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님, 보육 교직원, 영유아 보호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물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경상남도 주관 지적재조사 업무추진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에 작성돼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지적공부의 불일치한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 평가는 사업의 안정적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적재조사 관련 사업추진 현황 △세계측지계 변환 △홍보실적 △사업관련 수범 사례 △제도개선 등 5개 부문에 걸쳐 평가가 진행됐다. 이종엽 민원봉사과장은 “계속된 표창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이다”며 “도지사 표창에 만족하지 않고 지적재조사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완성도 높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13일 집무실에서 2021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정연희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 지부장에게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했다. 김하용 의장은 결핵 퇴치와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소중한 참여로 조성된 모금액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 결핵환자 보호시설 지원, 학생 행복나눔 지원, 대국민 홍보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12월 10일 고성군청에서 고성군 보육 현장 발전과 영유아의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 유공자 8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관내어린이집 원장만 참석해 진행됐다. 경상남도지사상에는 국공립어린이집과 열린 어린이집 운영에 기여한 배둔어린이집 이숙희 원장과 아이사랑어린이집 이정희 보육교사가 수상했다. 고성군수상에는 코로나19 대응과 고성군 보육 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우리아이어린이집 추신옥 원장, 아랑어린이집 박경혜 보육교사, 은혜어린이집 김소연 보육교사, 아이존빌어린이집 손유진 보육교사, 꿈나무어린이집 박진영 보육교사, 키즈월드어린이집 홍지연 보육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아이들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주고 뿌리 깊은 나무처럼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영유아뿐만 아니라 보육 교직원에 대한 지원을 통해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고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년 12월 13일 오전 10시30분 부터18시까지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 아모르실에서 2021년 행복교육지구 주요사업 성과 공유 및 지역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행복교육지구 운영위원 및 관계자 네트워크 워그숍을 가졌다. 2021년 행복교육지구는 경상남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학교, 지역사회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사업으로 경남 18개 기초지자체 중 13개 지역(김해, 밀양, 양산, 남해, 진주 사천, 고성, 하동, 합천, 통영, 거제, 창녕 산청)에서 운영 중이다. 지역 행복교육지구는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지역 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양 기관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경남도민과 함께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운영한다는 취지에서 지역별 기초지자체- 교육지원청, 경상남도교육청-경상남도 관계자가 모인 연합 워크숍으로 개최되었다. 21년 신규 행복교육지구 운영 지역(통영, 거제, 창녕, 산청)의 사례 나눔과 경상남도의 시군 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전라북도 성인문해학습자 학습지원을 위해 전북형 성인문해교육 부교재‘여행함서 공부함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부교재는 도내 14개 시군의 역사‧문화와 자연환경을 소재로하여 주교재(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발행)의 학습 목표를 실현하는 내용으로 기행문, 편지, 일기, 시, 설명문 등의 다양한 형식의 이해하기 쉽고 재밌는 내용으로 제작되었으며, 전북형 성인문해교육 부교재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전북형 성인문해교육 학습꾸러미’를 함께 제작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성인문해교육 현장에 학습을 독려하였다.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2021년 전라북도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성인문해학습자의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선거교육(118명), 문해교육 교원 교육(113명) 아름다운 선거 짧은글 공모전(94점) 등을 추진하였다. 또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문해교육 학습자의 참여 확대를 위한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를 통해 12시‧군에서 87점의 작품을 제출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등 49명이 수상하여 성인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제1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 참가한 전북도 생산단지 3개소가 대상(1개)과 우수상(2개)에 선정됐다. 이번 선발대회는 논콩 생산단지 및 지역간 수량 격차를 해소하고 영농의욕을 고취해 체계적 성장 유인책을 부여한다는 취지로 농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시행했다. 상격은 대상 1개 경영체, 우수상 3개 경영체, 장려상 5개 경영체로 전국 총 19개 신청 경영체 중 9개 경영체가 선정됐으며,전북도가 대상(김제 석산한우영농조합법인)과 우수상(정읍 녹두한우영농조합법인, 김제 햇불영농조합법인)을 휩쓸었다. 특히, 평가항목 중에 가장 큰 점수를 차지하는 수확량 계측(100점 중 40점)에서 대상을 차지한 석산한우영농법인은 467kg/10a, 우수상을 차지한 녹두한우영농법인은 449kg을 수확하여 선정 단지 9개 평균 수확량(394kg)대비 월등히 많은 수확량을 보여주며, 전북도의 콩 주산지 자존심을 확실히 치켜세웠다. 전북도는 콩 생산단지 육성 정책을 통해 논콩 재배면적이 전국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규모 주산지로 성장했다. 지난 2016년 논콩 재배면적이 640ha로 전국 4,422h 대비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