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례군이 고령화 된 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실나무 전정지원단 운영 검토에 들어간다. 구례군은 13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매실나무 전정지원단 운영을 검토하는 등 빈틈없는 군정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고령농가 지원을 위한 매실나무 전정지원단 운영 검토를 지시하고, 이어서 2022년 본예산 확보, 군민공감대화 건의사항 현장점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태세 확립 및 홍보 철저 등 차질 없는 현안업무 운영도 강조했다. 구례군은 계속해서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매실농가에서 매실전정지원단을 운영해달라는 건의가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전정지원단 운영을 적극 검토하여 매실 수확을 높일 계획이다. 그 동안 구례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경우 품질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으나, 농가 대부분 고령화됨에 따라 생산성이나 수확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례군은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다방면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지전정은 해당 과실의 생육에 대한 이해와 기술력이 매우 중요한 작업으로 운영 예정 중인 감전정지원단을 매실농가까지 확대하여 지원하는 방식으로 농가에 직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연말연시 이동 및 모임 자제를 호소하는 방역 캠페인을 개최하고,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코로나19 확산 여기서 막아야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속 최근 도내 하루 확진자가 80명을 돌파하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는 등 위기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추진했다. 캠페인은 전남도와 시군, 공공기관, 민간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여, 목포역을 비롯한 도내 모든 시군의 번화가 등에서 동시다발적인 대규모 현장 캠페인으로 펼쳐졌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목포역에서 발표한 도민 호소문을 통해 “전남도는 2년간의 코로나 시국 중 가장 위중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도민 모두가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낮아진 경각심을 다잡아야 할 때”라고 호소했다. 또 “오미크론 확산을 차단하고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적인 백신접종과 함께 연말연시 이동 모임 자제, 타지역 가족 지인 간 접촉 최소화, 타지역 접촉 후 PCR 검사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최근 도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에 따라 접촉자 2천22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월 10일에 구청 대강당에서 2021년 영도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영도구청장과 황보승희 국회의원, 영도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극복과 안녕한 영도를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신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시작으로 대통령 표창, 부산광역시장 표창, 영도구청장 표창 등 올 한해동안 봉사활동으로 수고한 25명(개인 24명, 단체 1팀)의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이 진행되 었으며 1년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 영상 관람으로 마무리 되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오는 12월 중순경 무안군 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안이 공포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부설주차장의 설치기준을 강화하고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에게 최초 2시간 무료와 야간 무료 개방 등 현 실정에 맞도록 개정한다. 부설주차장의 경우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0㎡ 이하는 세대당 1대 이상,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는 1.3대 이상, 전용면적 85㎡ 초과는 1.5대 이상으로 주차대수를 적용토록 기준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주차요금을 징수하는 공영주차장 이용 사용료를 기존 1회 주차요금 30분당 소형은 500원, 대형은 600원 징수를 최초 2시간까지 무료 개방하고 기존 야간 유료를 저녁 20시에서 아침 08시까지 지역주민의 주차환경개선을 위해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방문객 편의를 제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오피스텔 등 주변지역 주거여건이 개선돼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차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오원세, 김태훈, 김광모, 이현, 이영찬, 최영아, 이순영, 김광명 의원(8명)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제11회째인 이번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번 수상자들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오원세(강서구 2) 의원은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으로「부산광역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조례」, 「부산광역시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주민지원 등을 위한 민관협의회 구성 조례」등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하였고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 시민 중심 도시 개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 효율성과 공익적 가치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훈(연제구 1) 의원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 「부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발의하여 청년의 고용·주거 문제와 문화예술 향유 및 건강증진 등의 종합적이고 체계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공수훈자회 함안군지회를 비롯한 관내 7개 보훈단체는 지난 13일 군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함께하는 함안 성금모금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무공수훈자회 이화숙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관내 보훈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보훈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에 참여한 관내 7개 보훈단체는 상이군경회(회장 황성원), 전몰군경유족회(회장 이병학), 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박금순), 무공수훈자회(회장 이화숙),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조해제), 고엽제전우회(회장 조해용), 월남전참전자회(회장 정문용)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하굣길에 폐지를 정리하던 할머니를 도와줘 화제가 되었던 수영구 망미중학교 학생 14명에게 12월 13일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 학생은 날씨가 매우 추웠던 지난 11월 15일 오후 3시 10분께 하교하던 중 교문 앞에서 바람에 휘날려 쏟아진 폐지를 혼자 정리하던 할머니를 발견하고, 너나할 것 없이 함께 폐지를 주워 리어카에 실어 주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할머니 혼자서 고물상까지 리어카를 밀고 가기가 힘들 것으로 판단한 학생들은 30여분 거리의 고물상까지 함께 리어카를 밀고, 폐지 상자를 들고 옮겨주는 선행을 했다. 이들 학생의 선행은 부산 연제경찰서 교통과 직원이 부산지방경찰청에 제보하였고, 부산지방경찰청이 인근 CCTV 영상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 선행 학생들은 “어릴 적 할아버지를 따라 폐지를 주었던 기억에 마음이 아련했었다”,“편찮으신 우리 할머니가 생각났다”, “겨울이라 많이 추우실테니 꼭 따뜻한 옷을 챙겨 입으세요”, “우리들에게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신 할머니가 오히려 고맙다” 등 소감을 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수영구 망미중학교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13일 고흥버스터미널 사거리 등 4개소에서 군,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하여 연말연시 이동 및 모임 자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및 군내 확진자 급증 등 위기상황 속에서 연말연시 이동, 모임 증가 등 지속적인 확진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군내 확진자 감소 전환을 위한 군민들의 거리두기 및 방역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여기서 막아야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동‧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 필수,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 현수막, 어깨띠, 피켓 홍보용품을 활용하여 집중 홍보 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송귀근 군수는 “최근 전국 하루 확진자가 6천 명이 넘어서는 가운데 전남지역 확진자도 급증하여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유입 등으로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착용, 이동‧모임 자제, 백신접종 필수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이 강화되었고 사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지난 10일 용산역-서울드래곤시티호텔 간 공중보행교량 설치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사업 위치는 한강로동 40-999번지 일대다. 교량 규모는 길이 147.03m, 폭 8.6m(내부 보행로 5m), 면적 1264.53㎡로 용산역 3층에 해당하는 10.15m 높이에 교량이 설치된다. 공사기간은 이달부터 2022년 5월까지다. 공사비는 전액 HDC가 부담한다. 완공된 보행교는 국가철도공단에 기부채납되며 이후 시설물 유지보수는 SDC 운영사인 서부티엔디가 맡기로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전자상가 일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용산역-SDC 공중보행교량 조성이 내년 상반기에 완료된다”며 “나아가 용산공원-용산파크웨이-용산역-SDC-전자상가를 잇는 보행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구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은 기존 광진사랑상품권과 같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상품권으로 12월 15일 오후 2시부터 발행된다.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 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선착순 최대 2만원까지 결제금액의 10%가 환급되고 30%는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이 매출 증대 효과를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상품권 사용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간으로 한정되었다. 구매한 상품권은 광진구 내 총 1만 3천여 개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단,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따라 대형마트와 사행성 업종, 연 매출 10억원을 초과하는 학원 및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가맹점은 ‘지맵(Z-MAP)’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일주일 내에 구매를 취소하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고,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는다. 김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8일 나주 봉황면 만봉천 일대에서 주민들과 함께 현장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최명수 도의원을 비롯하여 최의진 전남도 하천시설팀장, 이재관 나주시 안전총괄과장, 손민식 봉황면장, 조학선, 강성열 이장 등 다수의 주민들이 함께 했다. 만봉천은 나주시 봉황면 남쪽의 봉천산 동쪽 산록의 덕곡리 일원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봉황면의 덕곡마을과 세지면의 서촌마을을 지나 나주시 일곡동 일대를 거쳐 영산강과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이날 조학선 이장을 비롯하여 주민들은 “만봉천은 매년 장마와 폭우시 침수피해를 보고 있어 정비가 매우 필요하다” 며 “침수피해가 발생될 때마다 응급복구만 실시해 항구적인 하천정비가 필요하다”고 하소연 했다 최명수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만봉천 일대 주민들이 침수피해가 발생 하지 않도록 전남도와 나주시와 함께 대안을 마련하여 현안문제가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현안에 대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전남도의회 제35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될 예정이다. 전남도의회 정옥님 의원(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내년 1월 13일부터 새로운 「지방자치법」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주민조례 청구제도를 원활하게 운영하여 실질적인 주민 참여와 주민주권강화를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주민조례청구권의 보장 ▲주민조례발안의 처리 절차 ▲청구인명부의 공표 및 열람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으며, 주민조례청구권자 수는 법률에 따라 전남도 인구의 150분의 1 이상으로 정했다. 또한, 주민 조례 청구권 보장을 위해 청구 절차에 대한 홍보․교육 및 조례 관련 전문가를 청구권자에게 지원하는 사항도 조례안에 담았다. 정옥님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지방자치법」이 천명한 주민주권 강화를 본격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인 주민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제정, 개정, 폐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