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성탄절을 앞두고 13일 ‘행복드림 산타가 떴다~go(고)’ 행사를 진행했다.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광주드림라이온스클럽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선 광산구 관내 아동 및 독거어르신 100세대에 아동영양제 50개, 겨울나기를 위한 극세사 이불 50채 등이 전달됐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와 함께 지난 11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3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고,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대학 계열 및 학과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상공간 내에 실제와 같은 소강당과 계열별 부스 12개를 구현했다. 진로전환기에 직면한 중3 학생들에게 대학 계열과 학과를 소개했고, 관련 고등학교의 진로선택 과목, 학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도 안내하며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사전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다. 전남대 알림아리단의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며 고등학교 생활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대규모 대면 행사가 어려운 시기에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관심이 높아진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하며 실제 대면 프로그램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강영 원장은 “MZ세대 학생들에게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을 통한 진로탐색은 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연주 광주시의원(정의당)은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협의회와 학교밖청소년센터로부터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광주 학교밖청소년센터는 ‘2021 학교밖청소년온라인 문화축제 및 시상식’을 열고 한 해동안 참여해온 청소년과 지도자, 기관에게 시장상, 교육감상을 시상하고 장연주 의원에게 감사패를 시상하였다. 장연주 의원은 의정활동에서 청소년들을 만나고 지원을 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권리향상을 위해 항상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연주 의원은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학교밖청소년 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의회, 청소년주도 학습프로그램 등 청소년 분야에 높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3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도심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2021년 시민생물조사단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 생물다양성 보전 민관산학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민생물조사단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생물조사단, 강사단, 협약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생물조사단은 올해 초 공개모집을 통해 총 71명(어린이 21명)을 선발했으며, 3월 2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창원천, 남천, 람사르생태공원 등에서 강사단과 함께 매월 1~2회 참여하여 도심 속 생물서식지와 먹이활동 조사, 생물다양성 보전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정혜란 제2부시장은 10개 협약기관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시는 활동영상 상영과 함께 우수참가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어 2021년 시민생물조사단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오늘 활동보고회를 통해 우리 스스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우리 지역의 건강한 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민관산학 협력을 바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올해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13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해 처음 전국 자치단체 16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도는 광역 유일 우수 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 항목은 △서비스 신청률 △기관장 관심도 △교육, 홍보 등 자체 추진노력 및 적극성 △서비스 효과성 및 우수사례 등이며, 도를 비롯해 기초 15개(시군구 각 5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도는 저출산 극복을 민선7기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임산부의 날 행사’ 등을 통해 도지사가 직접 서비스를 안내한 점이 기관장의 의지·관심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역 방송사와 캠페인을 제작해 서비스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역 유일 우수 자치단체인 도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000만 원, 군 부문 평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금산군(3위), 예산군(4위)은 각각 특별교부세 2500만 원, 2000만 원을 받는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임신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광역치매센터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주최한 올해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충남광역치매센터는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치매예방프로그램(춘하추동 다이어리) 개발’을 주제로 치매연구 및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로 제작한 비대면 치매예방프로그램인 ‘춘하추동 다이어리’는 24절기를 주제로 지남력 및 기억력 훈련을 통해 치매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제작된 동영상이다. 심사위원들은 코로나 대응을 위한 치매 연구와 감염병 확산 위기에도 대안적으로 활용 가능한 치매관리 콘텐츠 보급을 통해 치매관리 서비스의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홍성군에서는 군 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모두 설치함으로써 접근성을 향상시켜 치매안심센터 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광역치매센터 및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하는 지역 특성에 맞춘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2021년도 충청북도청 지방공무원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 19명 모집에 18명이 합격하는 기염을 토해 화제다. 19명 중 18명은 도내 직업계고가 나머지 1명은 타지역 소재 직업계고 출신이 합격을 한 것이다.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응시자격은 충청북도 내에 소재한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에서 관련학과를 졸업(예정)한 사람이다. 타지역 소재 직업계고에서 관련학과를 졸업(예정)하고 거주지 제한 요건을 충족한 사람으로서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도 응시할 수 있다. 이번 도청 9급 공무원에 합격한 분야 및 인원은 일반기계 3명, 일반전기 2명, 일반농업 3명, 보건 2명, 일반토목 8명이다. 특히, 일반토목 분야에는 충주공업고등학교에서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앞서,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중 특성화고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도 5명 모집에 동점자 1명을 포함해 6명의 9급 공무원을 합격시킨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들이 지방직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2022년에는 기술직 9급 기술 공채 비율을 30%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직업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이차전지과 3학년 김세은, 태양전지과 3학년 손영진 학생이 10일 지방공무원 공채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두 학생은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제3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에 응시해 ▲필기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 취업을 목표로 입학한 후 평소 학교 공부와 방과 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공자격증을 각각 3개씩 취득하였고, 공무원 시험은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되었다. 합격한 후에도 현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에서 운영하는 컴퓨터활용능력 방과 후 프로그램을 수강할 예정이다. 김세은 학생은 ”평소 희망하던 공무원 시험에 최종합격해 너무 기쁘고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영진 학생은 ”학교에서 준비해주신 수업과 방과후 프로그램 덕에 합격할 수 있었고 늘 아낌없은 지원을 해주신 가족과 선배님들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문재 교장은 ”공기업· 공무원등의 진로선택에 따른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및 취업 맞춤형교육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가 도민 인권 증진시책으로 추진 중인 ‘충남수어통역센터지원본부 운영’ 등 3개 시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도는 1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책 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도 인권위원회가 선정한 시책에 대해 인권영향평가를 수행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인권영향평가는 자치법규 및 시책 등이 도민의 인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평가하는 것으로, 부정 요인 개선 및 긍정 요인 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인권영향평가단은 지난 7월 도 인권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정한 도민 인권 증진시책인 △‘충남수어통역센터지원본부 운영’ △‘북한이탈주민자녀 사회적응프로그램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3건에 대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 먼저 수어통역센터지원본부 운영 시책은 이용자, 종사자, 기관운영에 대해 기본권침해, 이용시간, 개인정보, 구제절차 마련여부, 교육실시 여부, 인권지침 구비 여부, 실태조사 실시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평가단은 “한국 수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농인의 일상생활, 경제생활 그리고 위급상황 시 제한돼 있는 부분이 나타났다”며 “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와 지자체, 대불산단 입주 기업이 조선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손잡고 나섰다. 전남도는 13일 목포대학교 신해양산단캠퍼스에서 도내 조선․해양기업 대표 및 노동자, 유관기관, 지자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전남 조선·해양인의 날’을 개최하고, 조선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에는 전남도, 목포시, 해남군, 영암군,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를 비롯해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과 이 두 기업의 협력사 협의회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건의사항은 ▲조선업 특별고용업종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조선 기능인력 훈련수당 인상 ▲외국인력 도입 간소화 등 절차 개선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목포출장소의 사무소 승격 ▲정부 산단대개조 사업에 전남 서남권 산단 지정, 총 5건이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조사 결과, 2022년 전남지역 조선인력은 1천219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9월부터 기업 등 산학연관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조선인력 수급 지원 TF팀’ 운영, 현장에서 요구하는 조선인력 부족 해소 방안을 이번 공동 건의문에 담았다. 전남도는 지역의 뜻을 모아 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군 북이면 원덕리(산39-1)에서 정읍시로 이어지는 고갯길인 ‘삼남대로 갈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에 이름을 올렸다. 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지난 8일 고시를 통해 삼남대로 갈재를 명승으로 공식 지정했다. 장성군에서는 백양사 백학봉에 이은 두 번째 명승 지정이다. 갈재는 충청‧전라‧경상도를 뜻하는 삼남지방과 서울을 잇는 ‘삼남대로’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고갯길이다. 돌길과 흙길의 원형이 아직까지 남아 있으며 참나무, 단풍나무 등이 우거진 아름다운 풍경을 지녔다. 갈재(葛岾)는 문헌기록에 노령(蘆嶺), 위령(葦嶺), 적령(荻嶺) 등으로 표기되어 있고 갈대가 많은 고갯길이란 뜻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갈재 주변에는 갈대가 자라지 않는다. 조선 후기 문인화가인 이하곤(李夏坤, 1677∼1724)은 ‘남유록(南遊錄)’에서 ‘노(蘆, 갈대)’라는 이름을 가진 기생의 일화로 인해 노령(갈재)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기생은 북이면 원덕리 ‘갈애바위’ 전설의 주인공이다. 갈재가 있는 북이면 원덕리에는 한 쪽 눈을 다친 사람의 얼굴 형상을 한 갈애바위가 있는데, 기생 ‘갈애’가 과거를 보러 가는 유생과 주변의 관리들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연말 각종 행사 등에 대한 취소(또는 연기, 축소)를 시청 모든 부서‧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관련 기관, 단체에 권고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연일 7천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800명 이상의 위중증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며, 제천시 또한 산발적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사적모임제한(수도권 6명, 그 외 지역 8명), 방역패스 적용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추진 중이며, 지난 일주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금일(12.13.)부터 본격 시행된다. 제천시는 코로나19 방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적모임제한 등 정부의 방역수칙과 별개로, 지역 내 공공기관이나 단체에서 연말 개최 예정인 회의, 행사, 공연에 대한 취소 또는 연기․축소․비대면 개최, 방역패스 적용 및 인원제한 등을 권고, 협조 요청했다. 아울러, 관내 업소별 현 단계의 방역수칙 준수여부, 특히 방역패스 안내문 부착 및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방역 강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타지역 방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