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불황의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5명의 중소기업인에 대해 2021년도 양산시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 13일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는 매년 우수한 기업 경영성과와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발전과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중소 제조기업에 대해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표창하여 왔다. 올해는 대덕HTS(주) 대표이사 한준석, ㈜크루디앤피 대표이사 임우빈, 한국스기야마㈜ 대표이사 문병일, 광진벤더(주) 대표이사 황광윤, 케이텍 김영훈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덕HTS(주)는 삼성SDI 브라운관 부품의 가공 및 생산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 자동차 공해방지 핵심부품인 Car Engine oil cooler를 개발하여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세계적인 탈 디젤 정책에 따라 전기자동차 냉매 순환시스템을 개발하여 미래 전기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3의 창업을 주도하고 있다. ㈜크루디앤피는 디자인개발 부문과 스크린 전자인쇄부문 Display제품 제조 회사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특허권과 실용신안권 등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세계인권선언 73주년 기념 민주인권토론회를 개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토론회는 ‘광주학생인권조례 10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주제로 실시됐다. 학생·교원·학부모·시민단체 대표 30여 명이 학생인권 보장에 대한 각종 지표와 학생인권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고, 학생인권 신장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전개했다. 시교육청 고병연 장학사는 기조발제에서 ▲조례 제정 과정과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청의 노력 소개 ▲지난 10년 동안 민주인권친화도와 학생인권실태조사 결과 추이 보고 ▲2021년 하반기 학생·교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한 향후 과제 등을 발표했다. 고 장학사는 조례의 제도적 완결을 위해 ▲인권옹호관 제도 도입을 통한 독립성과 일관성 보장 ▲중장기적으로 인권의 영역을 포괄하는 시스템 구축 ▲인권교육센터 및 인권체험관 설립을 강조했다. 효능감 있는 인권교육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조례 읽기·홍보·교육을 통한 조례 인지도 향상 ▲교사·학생 간 인식 격차 해소와 인권의식 내면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마련 ▲가치 중심 교육을 통한 교사·학생의 시민성 강화를 제안했다. 이어 ㈜폴인사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는 양산의 대표 상권거리인 남부시장 삼일로공원과 평산먹자골목 내 음악공원에서 지난 11일 ‘가로수길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로수길 크리스마스트리 조성사업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의 지역발전기기금을 지원받아 평산먹자골목 일원과 남부시장 중앙로와 삼일로 일원을 대상지로 선정하였고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가 추진하고 인근 상인회와 번영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이루어진 사업이다. 이번 빛의 거리는 중앙로와 삼일로 4.8km 일원에 눈꽃장식, 별조명, 원형구 행잉조명 등 빛 장식물을 비롯하여 삼일로 공원 내 형형색색의 LED 나무트리와 의자 조형물로 포토존을 조성하고 평산 먹자골목에는 기존 조형물을 활용한 빛 장식물을 시작으로 평산음악공원 내 눈사람 포토존, 가로수 나무조명을 설치하여 형형색색의 화사하고 따뜻한 분위기 연출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점등식에 함께한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빛의 거리 조성으로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연말연시 따뜻한 추억을 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에서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원이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노력하고, 공약 이행에 충실한 지역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좋은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 다각도의 평가를 통해 대상을 선정한다. 좋은조례 분야에서 김 의원에게 우수상으로 영예를 안겨준 조례는 지난 10월에 대표발의한 「태안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촉진에 관한 조례」이다. 해당 조례는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기후위기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2050년까지 탄소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김 의원은 본인의 공약사항이었던, ‘공동주택지원조례 개정’과 ‘마을 공동급식 지원 조례 제정’을 모두 이행하여, 조례 관련 공약 이행률 100%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태안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와 「태안군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남진(괴산) 의원이 지난 10일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공약이행 분야)을 수상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과 좋은 조례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윤남진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 출마 당시 행복한 괴산 만들기를 목표로 군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기 위한 공약을 선정했고, 64개의 공약 중 50개를 완료해 78%가 넘는 공약을 수행했으며 나머지 공약들도 추진중에 있다. 특히 괴산 미니복합타운 내 군립도서관 건립, 감물면과 연풍면의 주민센터 개축, 각종 체육시설 보강, 스포츠타운 조성 등 괴산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주민 건강 및 문화,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윤남진 의원은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으로 도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주민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윤남진 의원은 지난 2017년에도 ‘2017 지방의원 매니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와 (사)거버넌스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연구회가 주관하는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회 및 분권자치혁신 토론회’가 13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거버넌스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민주주의와 지역혁신을 위한 지역 주체들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회에서는 김현영 시 시민사회협력관이 ‘민관협치를 통한 지역 혁신’이라는 주제로 광주시의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소개했고, 김병내 남구청장은 ‘지방자치시대 새로운 복지플랫폼’라는 주제로 통합 복지 지원시스템인 7979센터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은 ‘민관협력 거버넌스 작지만 큰 희망, 1% 희망 대출’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례를 발표하며 각 지자체별 거버넌스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분권자치혁신토론회는 ‘자치분권 2.0시대 민주주의 혁신과 지역혁신, 지역 주체들의 역할’을 주제로 류한호 광주민관협치협의회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기조발제에서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은 지역 활력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화재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생활 속 화재 안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관내 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자율 가정 안전점검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 소속 119청소년단은 청라국제어린이집 등 4개대 94명으로 이번 자율 가정 안전점검을 통해 단원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키고 소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율 가정 안전점검표는 화재 등 가정 내 안전과 관련된 15개의 문항을 점검해 간단하지만 효과적으로 현재 우리 집의 안전을 점검하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안전한 가정을 만드는 첫걸음은 시민 개개인이 안전생활수칙을 준수하며 실천하는 것이다”며 “119청소년단원 뿐만 아니라 서구 시민들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자율 가정 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13일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점’을 2021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점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우수업체로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련 법령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이 없고 소속 직원에 대해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훈련 등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업소로 선정된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점은 향후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인증표지가 부착되고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아갈 수 있는 업소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자발적인 소방안전관리에 신경을 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전라남도 주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2025년까지 22개 시‧군 3000개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가꾸는 사업이다. 장성군에서는 올해 46개 마을이 참여해 마을의 빈 공간에 꽃을 심어 정원을 조성하고, 오래된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북이면 송산마을에서는 도로변에 해바라기 모양 태양광등을 설치해 경관 개선과 함께 보행자 안전도 확보했다. 올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내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장성군은 마을 단위 평가에서도 수상 기록을 이어나갔다. 북일면 금곡마을과 북이면 송산마을, 북하면 명치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마을별로 내년도 사업비 200만원을 추가 지급받는 성과를 거뒀다. 장성군 관계자는 “마을의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해 효과적으로 환경을 개선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면서 “내년도 사업에는 46개 마을이 추가 선정되는 만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경쟁력 제고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12월 10일 압해읍 “천사섬분재공원”에서 53일간의 『섬 겨울꽃 축제』를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개막식은 유튜브 채널(채널명 : 섬 겨울꽃 축제)로도 생중계 되었으며, 주요 내빈과 축제추진위원 등이 함께 축제 개막의 기쁨을 나누었다. 군에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발열체크, 거리두기, 마스크 상시착용, 취식금지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섬 겨울꽃 축제』는 2022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2022년 1월초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에는 12시~15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눈 내리는 애기동백길에서는 인공눈을 내리게 하여 새하얀 눈꽃과 새빨간 애기동백꽃 향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양한 포토존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소원지 쓰기 및 나에게 보내는 엽서쓰기 등을 통해 자신과 가족, 친구와 연인이 함께하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 행사와 더불어 천사섬 분재공원내에 위치한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하얀겨울 회화전이 내년 3월 20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분재학교 강당에서는 제1기 분재학교 수료생들의 분재전시회가 12월 19일까지 열리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나광국 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지난 10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3회 2021 전국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추천과 상신이 아닌 각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에 의해 선정되는 선출직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발전과 선거 이행에 충실한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공약 이행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심사했으며, 좋은조례 분야는 전국 광역의원 824명 중 최우수상 19명, 우수상 28명을 선정했다. 나광국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최연소 도의원으로 안전건설소방위원회와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총 21건의 건의안과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에도 적극 매진해왔다. 이번 좋은조례로 선정된 ‘전라남도 미세플라스틱 저감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로 자원의 순환과 재활용 정책에 대한 지원, 미세플라스틱 저감 기술 개발 및 도입 등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10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화(63세)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인사청문위원회는 후보자가 미리 제출한 직무수행 계획서 등을 토대로 후보자의 도덕성, 가치관, 리더십에 대한 기본적인 인사검증과 함께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을 이끌어갈 수장으로서의 경영능력과 전문성, 혁신 역량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심도 있는 인사 검증을 진행했다. 이현창 위원장은 “타 시‧도와의 연봉차이, 주거 문제 등으로 인해 도내 바이오 연구인력 수급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향후 원장으로 임명된다면, 특히 진흥원 임직원들의 복지‧인센티브 등 처우 개선에 신경을 써서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주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이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의 검토의견이 포함된 경과 보고서를 채택하여 15일 본회의 보고 후 집행부로 송부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에게 특별한 흠결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영록 도지사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참고하여 이달 중 최종 임명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최 후보자는 서울 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