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1년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가 주관하는 공모전은 창원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명소를 전국에 알리고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격년제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노옥연 씨가 출품한 ‘국화축제1’이 영예의 금상을 안았다. 은상은 이기한 씨의 ‘단감 테마파크’와 최기선 씨의 ‘호수의 봄’이 차지했다. 동상은 양상웅 씨의 ‘연륙교 야경’과 김태수 씨의 ‘진해루’, 김민수 씨의 ‘수변공원’에 돌아갔다. 이외에도 65점이 입선했다. 지난 10월 한 달간 실시한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38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5명의 사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관광홍보성, 활용성, 독창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지난 11월 18일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시청 1층 민원실에서 수상작품 전시회를 연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올해 출품작들을 보면서 자주 만나 익숙해진 우리 지역 관광지도 작가의 다양한 시각에 따라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새롭게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대문구는 새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22명에게 책가방 세트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블루독 신촌점 매장에서 163만 원에 상당하는 35%를 할인해 주기로 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나머지 금액은 구가 부담한다. 대상 아동들은 다음 달 말까지 편리한 때에 개별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책가방을 고르면 된다. 조혜경 블루독 신촌점 매니저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지만 작게나마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책가방이 행복한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면 좋겠다”며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도이치모터스가 13일 오후 2시, 동대문구를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권혁민 대표이사, 황해송 부사장, 김지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도이치모터스는 동대문구 답십리1동에 위치한 수입자동차 판매 업체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동대문구청에 후원금 총 1억 4천5백만 원을 기탁했다. 구는 성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도이치모터스(주)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순천시는 13일 순천역 광장에서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와 방역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말연시 이동·모임 자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미크론 변이 발생 및 타 지역 방문자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순천시민의 방역 경각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순천시 안전보안관, 모범운전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KF94)와 홍보물 등을 배부하면서 사적 모임 및 이동 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최대 유행상황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위험성도 그만큼 더 커졌다.”며 “우리 시민들 또한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불필요한 모임과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타 지역을 방문한 경우에는 일상복귀 전 선제적 진단검사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가 지역 수산식품업계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수산식품기업과 소통에 나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3일) 오후, 서구 암남동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부지와 감천항 수산가공선진화단지를 찾았다. 이는 지난 5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수산업계의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가 추진한 ‘비상경제대책회의’의 후속 조치이다. 지난달 26일,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부산이 글로벌 푸드테크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업 예정지를 둘러보며 빈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산·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수산식품의 체계적인 연구개발과 종합적인 수출을 지원하고, 부산의 수산식품산업의 혁신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모든 자원을 결집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푸드테크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서구 암남동 일원 부지에 ▲수산식품 신제품 개발 ▲시제품 생산장비․시설 구축 ▲수출․가공 컨설팅 ▲수출물류 지원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813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 관내 순수 민간 모임인 ‘채움회(회장 김광자)’에서 12월 13일 오후 3시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채움회 김광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자원봉사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누었다. 김광자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신 채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움회는 2017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성금을 저소득 이웃을 위해 북구청에 기탁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북구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직유관단체 등의 청렴도를 측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8월부터 11월까지 총 592개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청렴도에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민원인 등 업무상대방, 기관 내부 직원의 설문조사 결과 뿐만 아니라 부패사건 발생 현황, 신뢰도 저해 행위 등의 감점 요인이 종합적으로 반영되기에 3년 연속 최상위권 달성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북구는 청렴서한문 배부, 전직원 부패방지교육 의무이수제 실시, 청렴의 날 운영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1등급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부산시 16개 구군 중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우리 구가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청렴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준 북구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이자 구민 모두가 함께 이룩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부패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아산시는 13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상황 전반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발생 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 ▲방역 대책 추진상황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주요 조치사항 등을 주로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연말 각종 모임과 실내활동 증가, 환기 부족 등 겨울철 날씨 요인으로 3밀 환경에서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전 직원이 긴장의 고삐를 당겨야 할 시점”이라며 “학교, 어린이집, 기업, 종교시설, 경로당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장소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방역관리를 주도하고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과 협조해 방역소독에 더욱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백신접종과 관련해 “이동 예방접종팀을 구성해 11개 보건지소에서 고령층 대상 3차 예방접종을 실시하는데, 지역별 접종 일정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3차 접종을 진행할 것”을 강조하며 “청소년층을 위한 학교 단위 방문 접종도 교육청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염려를 해소할 것”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가 지난 9일 더위트 도고 콘도에서 실적발표회를 개최했다. 실적발표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의 지혜 및 정보를 공유하며 결속과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예방접종 완료자 입장, 마스크 착용, 환기와 소독실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성공리에 실적발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실적발표회에서는 ▲온양A생활개선회 변희섭 회장의 사례발표 ▲탕정면 강숙진 회원, 인주면 채정순 회원, 도고면 김영자 회장의 3분 스피치 ▲화합 한마당의 시간 ▲농업기술센터 주관 우리쌀 활용 식품가공기술교육 ▲쌀소비 촉진을 위한 생활개선회원의 역할 강의 ▲쌀 가공으로 조청과 찹쌀고추장 만들기 교육 등을 진행해 참석 회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노희자(우리음식연구회장) 회원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는데 1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춘근 회장은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를 노심초사하면서 임원들과 열심히 준비했는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윤용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이 13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과 용문종합사회복지관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노력해준 윤용대 의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수여됐다. 윤용대 의원은“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관 발전과 소외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윤용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이 지난 11일 숲속의아침 배드민턴클럽으로부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의정활동과 남선공원 내 배드민턴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윤용대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970~80년대 영산포구 새벽시장 상인들의 옛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골목 축제가 나주시 영산포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간 ‘제1회 영산포 뉴트로 축제’를 영산동 죽전골목과 일본인지주가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산동도시재생주민협의회(회장 김민주)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인 뉴트로(Newtro)를 테마로 ‘7080’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축제 콘텐츠를 접목시킨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 무대인 ‘영산포 죽전골목’은 1960~70년대 영산강이 바닷물과 통하던 시절 뱃길을 따라 영산포구에 도착한 새벽시장 상인들이 죽으로 허기를 달랬던 추억의 장소다. 당시 들어섰던 땔감 시장에는 동이 트기도 전에 몰려든 상인과 땔감나무 장사꾼들에게 죽을 파는 집들이 호황을 누리면서 이 거리를 죽전골목으로 불러왔다. 안타깝게도 80년대 영산강 하굿둑 건설로 바닷길이 막혀 상권 쇠퇴화가 시작됐고 골목길에 늘어서있던 죽집, 상가들이 잇달아 문을 닫게 되면서 옛 추억만을 간직한 채 인적이 드문 버려진 골목길로 방치돼왔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