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대한체육회 정가맹단체인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이금용 회장과 황정오 부회장(인천협회장), 김영재 부회장(경남협회장) 등이 14일 거창군을 방문해 구인모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금용 회장은 “군수님의 파크골프에 대한 애정으로 파크골프장 조성에 열과 성을 다하고, 이번에 새롭게 가조면에 명품 파크골프장을 개장한 것에 대해 전국 파크골프인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에 골프(Golf)의 게임 요소를 합친 개념으로 비교적 작은 공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최근 실버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거창군에는 현재 1,000여 명의 동호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파크골프 인구의 급성장에 발맞추어 남하면 제2창포원 조성지역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2022년까지 완공하는 등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각종 체육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12월 14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2020년 시행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부문 전국 대상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민관협력 △재량지표 △균형발전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선정한다. 고성군은 코로나19라는 위기에도 △긴급 마스크 자체 제작·배부 △코로나19 방역 활동 추진 △기부 릴레이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등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 신설 △경남형커뮤니티케어 △고성형통합돌봄사업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설치·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 복리증진 사업을 추진한 것이 이번 복지행정상 평가에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성군 지역복지사업의 우수성이 입증되었다”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노력해 온 결과가 대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2월 14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9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는 ‘자원봉사, 함께해서 더 따뜻한 고성’이라는 주제로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영숙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을 비롯해 우수 자원봉사자 20명에 대한 시상식과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상영 및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됐다. 이기봉 고성부군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사회의 그늘에서 소외되는 분들,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에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고성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김성진 회장은 “2021년 한 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고귀한 땀방울과 열정으로 고성군이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워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2년에도 뜨거운 자원봉사의 열정이 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2022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을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법정한부모가구 포함)과 경찰청 추천 범죄 피해가구의 만5세∼18세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8만5천 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용가능시설은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용권 전용카드를 사용한다. 지원기간은 연 10개월로 2022년에는 1월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매년 새롭게 신청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올해 지원받았다 하더라도 기간 내에 다시 신청해야 내년에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스포츠파크 체육시설사업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순화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내일을 위하고,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청소년에게 체육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본 사업에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주위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방화선 구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방화선 구축 훈련은 2021년 겨울철 산불조심기간에 접어들면서 산불발생 시 산불이 경계 외곽으로 확산되는 것을 저지하고 산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산불을 조기에 진압해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진화활동이다. 이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원들은 산불 진행방향을 확인하고 낙엽 등 연소물질을 제거하는 훈련을 실전을 방불케 적극적으로 임했다. 또한, 지난 11월부터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을 시작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거창군 산림을 산불로부터 최일선에서 지키는 산불진화 전문인력으로 대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산림을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매일 등산로 주변과 산불위험지역을 순찰하고 산불대비 진화훈련에 임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엿볼 수 있었으며 산불진화에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산불로부터 거창의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하여 산불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3일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 현장과 북상면 주요 현안사업인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사업 대상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구인모 군수는 먼저 군정의 현안 사업장인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현장을 방문하여 스피드 익스트림타운 마운틴코스터 조성 사업과 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돌아봤다. 또한, 북상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사업 대상지로 찾아 검토 중인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설명과 면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시 주변 군유지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체육시설사업소의 현안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스포츠 시설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역동적인 거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북상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사업이 2022년 준공되면, 면민들의 게이트볼 수요를 해소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지역발전에도 기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오는 15일 발달장애 자녀의 일상을 담은 ‘히스토리북’제작보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히스토리북은 보호자의 돌봄이 더 이상 지속될 수 없을 때에도 자녀의 일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자녀의 출생, 건강, 교육, 재활치료, 경험과 미래 돌봄 계획 등의 전반적인 기록을 담은 책이다.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년간 보호자인 부모가 직접 작성한 히스토리북이 개별 책으로 제작됐으며, 토크콘서트를 통해 발달장애자녀 양육과 기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콘서트는 조연수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며 히스토리북을 작성한 어머니들의 이야기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국민엔젤스의 5중주와 싱어송라이터 이소영씨의 연주도 마련했다. 이성근 센터장은 “이번 ‘히스토리북’ 제작보고회 토크콘서트의 다섯 주인공들의 선례가 발달장애인 복지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추후 참여를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가정이 더 늘어나 전국으로 확대되는 중요한 초석이 되기 바란다”면서 “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히스토리북 제작보고 토크콘서트는 2021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12월 14일 삼가 고등학교 실내체육관 기념행사장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강경환 문화재청차장, 배몽희 합천군의회의장, 노영식 경상남도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합천군 기관 · 사회단체, 합천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 삼가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합천 삼가 고분군(陜川 三嘉古墳群)은 경남 내륙지역 최대 규모의 고분군으로 세계유산등재 추진 중인 합천 옥전고분군과 더불어 합천을 대표하는 가야무덤 유적이다. 1974년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돼 이후 47년 만에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11월 24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됐다. 삼가 고분군은 1~7세기 남강을 통한 문화교류를 배경으로 성장한 세력의 고분군으로 유구와 유물을 통해 합천지역 삼가면 일원에 존재한 가야정치체의 성립과 성장, 발전, 소멸의 전 과정을 잘 보여주며, 여기에서 삼가 고분만의 독특한 무덤 구조인 삼가식 고분이 확인됐다. 아울러 소가야, 대가야, 아라가야, 신라, 백제지역 등 다양한 계통의 문화교류 및 발전양상을 비교할 수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으로 여기에서 확인된 상어뼈는 당시의 식문화와 제사문화를 함께 알 수 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주부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는 14일 군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연합회장 및 17개읍면 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4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2021년 활동성과 및 결산 보고, 2022년 주요 활동방향 협의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외자 주부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 지역은 내가지킨다’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합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등 군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대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한다”고 전했다. 합천군 주부민방위 기동대는 2008년 창설된 지원민방위대로 민방위 시설 장비 점검, 방역 소독 등 재난 안전 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경북 청소년 50여 명이 비대면 교류를 통해 서로의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다졌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전라남도-경상북도 청소년 국내교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별 장소에서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2년만에 이뤄졌다. 전남·경북 청소년이 함께 팀을 이뤄 오징어게임을 테마로 한 메타버스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역사 강연 ‘역사속으로~!!’ 및 역사퀴즈 ‘골든벨! 역사를 울려라’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보성의 최영민(중 3년) 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새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의 문솔비(중 2년) 양은 “메타버스 비대면 활동은 처음이었는데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대부분의 청소년은 올해는 비대면으로 만났지만, 다음에는 대면으로 만나서 함께하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점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지난해 교류행사가 전면 취소돼 아쉬웠는데, 올해는 비대면으로라도 영호남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 만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경북과의 교류 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9월 ~ 11월 3개월 동안 분산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의 성과를 거뒀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17개 종목 중 6개 종목, 77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2개 등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금메달 11개) e스포츠(금메달 4개) 종목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고, 최재형, 장주일(육상, 덕수학교), 최윤주(육상, 인성학교) 강민서(e스포츠, 소림학교) 학생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4개 종목(디스크골프, 조정, 슐런, 수영)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거두며 3개월 간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면 경기는 최소화하고 비대면 경기운영이 가능한 종목은 비대면으로 분산 개최됐다. 또한 대회 개최 전·후 PCR검사와 대회 종료 후 자가격리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수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주변의 성원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도전을 통해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현재 송도 2, 4, 5동에서 운영 중인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I-MOD(아이모드)’를 12월 15일부터 송도 1, 3동까지 확대해 송도 모든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I-MOD(아이모드) 버스’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승객이 원하는 버스정류장으로 차량을 호출해 버스노선과 관계없이 가고 싶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 선정되어, 현대자동차 컨소시엄과 함께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 I-MOD 등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고 있다.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 I-MOD는 지난해 10월 영종국제도시에서 운행을 시작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는 송도국제도시 일부(2, 4, 5동)에서도 운행을 시작했다. 송도국제도시는 운행을 시작한 7월에는 하루 평균 36명이 이용하였으나, 최근 11월에는 270여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호응에 부응하고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도시형 운영모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송도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I-MOD버스를 확대운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