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1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3주간 「2022 창원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추천을 받는다. 「2022 창원의 책」 추천부문은 일반 및 청소년, 어린이, 그림책, 창원문학 네 개 부문이며, 최근 3년이내 출간된 국내 작가의 도서로 독서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읽고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책으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 「2022 창원의 책」 추천하기와 도서관 자료실로 방문하여 추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창원의 책은 후보도서의 온·오프라인 시민선호도 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2월 말 선정될 예정이며, 또한 시민추천에 참여한 시민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2022 창원의 책」은 선포식과 독서릴레이팀 모집, 창원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등의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행사로 연계될 예정이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14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문화의 정착 속에 스마트 기기 소외계층이라 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석)이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가 후원하는 이번 키오스크 체험교실은 정보습득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찾아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관내 경로당, 마을사랑채, 복지시설 등 어르신들이 계신 곳을 직접 찾아 소규모 그룹으로 직접 시연하고 음식점, 영화관, 병원, 행정기관 등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다양한 장소별 특성에 맞춰 키오스크 조작법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 어르신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키오스크 사용처가 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스마트 기기 사용에 익숙해져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에서 시행하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통해 위급 상황에 빠진 독거 어르신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연말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이경미 생활지원사는 동명동에 거주하는 80세 김모 어르신에게 안부 확인차 수 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평소 연락이 잘 됐던 어르신이 연락이 닿지 않자 즉시 신변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했다. 당시 생활지원사는 CCC동구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연락을 받은 사회복지사는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에 상황을 알렸다. 동 사회복지 담당자가 바로 경찰에 신고해 어르신 거주지를 방문한 결과 바닥에 쓰려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119 구급대를 호출했다.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은 어르신은 응급수술을 받고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긴박했던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은 사회복지 담당자는 서울과 창원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의 자녀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병실을 지켰다. 김모 어르신을 위기에서 구한 이경미 생활지원사는 “평소에도 부모님처럼 소소한 이야기도 나누고 하면서 많이 친해졌는데 작은 관심으로 어르신의 위험한 순간을 넘길 수 있어서 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시 주관 ‘2021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의료급여사업과 의료급여사례관리, 외래고위험군 의료 이용실적, 장기입원자 관리 등 지자체 합동 평가를 합산해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동구는 3년 연속 유일하게 5개 자치구 중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동구는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중 의료기관 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1인 가구 365일 안심온도(36.5C) 체크 서비스’를 실시하고, 복합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 안내를 통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적정 의료급여 안내 등 의료수급권자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를 도왔다. 또한 의료급여기관 장기 입원환자는 방문상담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중재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이용 안내, 홀로서기 어려운 대상자는 적합한 사회복지시설 연계 등 환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달해 의료급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 의료급여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 여성가족친화마을 성과공유회’가 14일 광주여성가족재단 성평등 북카페 은새암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날마다 마을, 날마다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성과공유회는 16개 마을별 성과발표, 유공자 포상 전수, 여성친화마을 활동 제작영상 상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가족친화마을은 전국 최초로 시작돼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광주시 대표 성평등 사업으로, 2012년 2개 마을을 시작으로 해년마다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16개 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치구와 협업시스템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친화마을에 대한 컨설팅 및 네트워킹, 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여성가족친화마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광역모델 5개소를 포함해 총 16개소 마을이 성평등, 돌봄, 여성 일자리 연계 및 안전, 마을 여성의 활동 확산, 그린뉴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에서 돌봄과 일자리의 틈새가 없도록 온택트(ontact) 돌봄 프로그램 시행,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계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국제 3대3 농구대회가 사천에서 개최된다. 사천시는 ‘국제농구연맹 3대3 챌린지 인 사천 2022(FIBA 3×3 Challenger in Sacheon 2022)’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FIBA 3×3 Challenger in Sacheon 2022’는 내년 7~8월 중 세계랭킹 30위 이내의 10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삼천포대교공원에서 3일간에 걸쳐 열린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농구협회(KBA)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3대3 농구대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사천시청 여자실업 농구팀, 삼천포여중·고 농구팀의 우수한 실력과 의료인 농구대회, 전국 남여 중고농구연맹전 등 다양한 농구대회를 개최한 경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대한민국 한려해상의 중심도시로서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도 이번 선정에 한 몫을 거들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8000만원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내년 초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 씩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14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공동 발표했다. 일상회복지원금 재원규모는 총 1469억원으로 시가 1322억원(90%), 구가 147억원(10%)을 분담해 확보했으며, 지급도 광주시가 총괄하고 자치구에서 집행하는 역할분담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지급대상은 2021년 12월1일 24시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광주시민 모두가 대상이며, 외국인의 경우에도 광주를 체류지로 등록한 외국인은 물론 광주에 거소 신고 외국국적 동포까지 모두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기준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일지라도 부모 중 1명이 지급대상이고 신청기한 내 출생증명서를 제출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방식은 크게 3가지 방식 중 하나로 지급될 예정이다. 첫 번째는 현금 계좌 입금방식으로 2022년 1월7일부터 14일까지는 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자 약 8만명에 대해 세대주 복지급여 수급계좌로 계좌 이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굴수산업협동조합는 12월 14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굴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은 작년 통영시에 300만원 성금기탁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50,000매(500만원상당), 백미 48포대(18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고 올해는 연초 500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에 이어 두 번째로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홍태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해 모든 시민이 웃을수 있는 행복한 도시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으며 지난 10월 원인을 알 수 없는 굴 폐사로 인해 어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원인규명을 통한 어업인 피해복구비를 지원 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 강석주 통영시장은“매년 통영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우리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 해 줄 것을 부탁하며 2021년 굴폐사로 피해 입은 어업인들에게 신속하게 피해복구비를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남상면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남상면지가 발간되어 남상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했다고 밝혔다. 남상면지는 2020년 8월, 78명의 편찬위원회를 구성(위원장 이상영)하여 발족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총망라하여 13개 영역 1,250페이지 2,500부를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전 면민들과 편찬위원들의 열정으로 1년 4개월 만에 출간했다. 당초 12월 15일 출판기념회를 가지려고 준비했으나 코로나19의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략하는 것으로 결정하여 아쉬움을 더했다. 이상영 편찬위원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남상지역 특성상 보존하기 어려운 문화와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것은 현재는 물론 후대에도 중요한 문화유산이 될 뿐 아니라 후손들이 우리 것에 대한 정체성을 세울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상면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우고 우리 면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남상면장은 그동안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남상면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주민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상이장자율회 정수철 회장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유튜브로 진행된 ‘2021년 청소년포상제 온라인 포상식’에서 거창흥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포상제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청소년 정책사업으로서 만14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이 참여 가능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만7세에서 15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참여 가능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로 구분된다. 또한, 청소년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 및 탐험활동의 영역별 자기 주도적인 목표를 세우고,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 활동을 통해 잠재력 개발과 삶의 기술을 익히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거창흥사단은 2017년부터 청소년포상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지금까지 금장 인증 9명, 은장 인증 13명, 동장 인증 28명 등 총 62명이 활동에 대한 성과를 보였으며, 2019년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이 도내 최초로 금장을 인증받았고 다양한 관련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수상을 통해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올해는 지난 3년 동안의 포상제 운영 우수성과 지속성, 코로나19 상황 속 청소년활동 대응 노력 등을 높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기한이 올해 12월 31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80% 이하 가구인 47,654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119억 원을 신용·체크카드(39%)와 지류 또는 모바일(61%)로 고성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고성군 관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에 사용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군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직 사용하지 못하신 군민께서는 올해 연말까지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는 14일 노인회 회의실에서 2021년 노인지도자 연찬회 및 임원 교육을 실시했다. 백신접종 확인 및 마스크 착용, 회의실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읍면 경로당 회장과 노인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영해 지회장의 노인지도자 역할과 경로당 운영 안전성 확보에 대한 인사말 이후 이일엽 사무국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운영비 집행의 투명성과 보조금 및 재무회계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 등 생활 속에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가접종 및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