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춘천지점과 홍천군번영회는 12월 14일 홍천군청을 방문,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장 김성곤 상무와 박진호 춘천지점장,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박종구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 강원공장과 홍천군번영회는 올해 4월 테라와 하이트 등 맥주 한 병당 20원씩을 홍천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2021년 2,000만원을 적립해 기탁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위험물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대형공사장 및 위험물 저장·취급 대상에 대하여 지난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특별단속반 2개조 6명을 편성해 불시단속을 실시하였다. 도내 공사장 및 농공단지 등 19개소를 점검한 결과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위반으로 입건 2건, 공사현장 내 임시소방시설 미설치로 과태료 1건, 위험물 제거 및 설비 위반에 대해서는 3건의 행정명령을 처분하였다. △△공사장에서는 지정수량(1,000kg)이상의 제2류 위험물(인화성고체) 7,000kg을 허가받지 않고 저장 및 취급하다가 적발되었으며,△△공사장에서는 용접·용단 작업시 소화기, 확성기 등 임시소방시설을 비치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하였다. 금회 단속시 관계자에 대한 안전컨설팅도 병행하여 자율안전관리체계도 강화하였다. 또한, 도 소방본부는 연말·연시대비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및 소방시설 불시단속도 실시하여 과태료 1건과 행정명령 19건도 처분하였다. 정재덕 도 예방안전과장은“화재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단속과 컨설팅을 병행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14일 오후 3시 1층 전시실에서 2021년 사업화 지원사업의 성과교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본 성과교류회에는 지역 관계기관과 사업에 참여한 위원, 지역기업, 디자인전문회사 등 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우수성과발표, 패널토론 등 지원사업 성과를 전시·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업화 지원사업 우수성과발표를 통해 그 동안 진행해 왔던 사업수행 추진 준비부터 수혜기업과 수행기업간의 협업과정, 디자인 주도의 사업추진, 기관의 연계사업을 통한 기술지도(자문) 컨설팅까지 지역 디자인 전문 거점기관으로서 차별화된 디자인개발 지원과정과 결과물을 공유하였다. 패널토론에서는 지원사업 성과에 대한 점검과 차년도 사업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강원 지역주력산업과 디자인산업과의 연계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정책 연계방향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사업수행에 대한 결과물은 진흥원 제3·4전시실에서 12월 26일까지 전시회를 통해 지역기업 및 강원도민들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디자인지원사업의 결과물 전시, 발표, 공유를 통한 성과 홍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 김복진 녹색국장과 직원들이 12. 1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음식을 기부하는 봉의산 원팀 기부 챌린지에 세 번째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6)이 지난 10일, 여수 CGV에서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여순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 ‘동백’을 관람했다. 이 날 관람은 영화를 만든 신준영 감독이 그동안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영화 ‘동백’에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강 위원장에게 무료 상영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단체 관람에는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들과 신준영 감독,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순사건은 제주4․3과 ‘쌍둥이 사건’으로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들이 단선단정에 반대하는 제주도민을 진압하라는 국가의 명령을 거부한 이후 발생한 혼란과 무력충돌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국가폭력 사건이다”며, “도산 안창호 선생님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는데 우리 미래 세대가 여순사건을 제대로 알고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준영 감독은 “전남도민들조차 여순사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 놀랐다”며, “얼마 전 여순사건법이 제정됐지만 73년이 지났는데도 진상규명이 제대로 안 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으로 동백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의회 수산정책발전연구회에서는 14일 연구회에서 추진 중인 ‘전남도 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인증제도 적용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발표 등 수산물 안전에 대한 위험요소를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수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전 단계에서 품질과 위생을 포괄하는 국내외 인증제도를 도내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적용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먼저 책임연구원인 초당대학교 김판진 교수는 전남도 수산물 유통현황 및 국내외 인증제도 등의 분석을 통해 ▲도내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소비·유통구조·유통비용의 측면적인 개선 전략 ▲수산식품을 통한 수출 및 소비 증대 전략 등의 다양한 정책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에, 연구회 대표인 신의준 의원(완도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수산물 생산 1번지인 우리 전남도에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정책발전연구회는 신의준 의원을 대표로 전남 수산발전 방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2)은 지난 13일 전라남도교육청 2022년 본예산 심사에서 대입지원관과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도 인원 충원, 빛가람동 유치원 초ㆍ중학교 부족 등을 지적하고 예산을 확보할 것을 주장했다. 대입지원관 제도는 진로ㆍ진학 관련 전문가들을 채용하여 재학생,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 등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전반에 관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나 현재 2명의 인원으로는 전남 전체에 대한 상담이 어려워 인원 충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 기초학력 전담교사 제도는 문해력과 수해력 등이 부족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역량을 함양 할 수 있도록 48명이 22개 교육청에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학생의 눈높이와 속도에 맞는 1:1개별 맞춤형 교사 부족으로 큰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명수 의원은 “진학ㆍ진로에 대한 상담은 앞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 되어야 할 필요가 있어 인원 충원이 더욱 필요하고 기초학력 전담교사도 충원하여 우리 아이들이 글을 읽고 이해하는 이해력을 빠르게 습득 할 수 있도록 인원을 증원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증액하여 지원을 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위원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여수시 돌산읍에 소재한 해양수산과학관의 무료관람 대상자를 확대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해양수산과학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례안」이 지난 9일 제35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가결됐기 때문이다. 일부개정 조례안은 해양수산과학관의 대체 휴관일을 월요일로 명확히 규정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또한, 기존 관람대상자인 65세 이상의 노인, 국가유공자, 외국사절단 등에 전남도민증을 소지한 사람, 다자녀 행복카드를 소지한 사람도 포함하였다. 여수 돌산읍에 위치한 해양수산과학관은 수조 18대의 전시수족관의 어류 60여종 1400여마리, 체험 및 보는 수조 25대, 갯벌수조 1대의 어패류 등 11종 12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그 밖의 67석의 3D 영상관을 갖추고 해양생물디오라마관, 산호 패류 화석 등 980종 4800여점이 전시되어 해양수산 문화의 전승 보전 및 청소년 산교육의 역할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용 도의원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어촌관광 벨트 조성으로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는 시기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위드 코로나 시대 전남 관광 재도약을 위해 맞춤형 관광객 유치 및 전라남도 방문의 해 성공적 운영을 통해 관광객 7천만 시대 회복을 위해 14일 관광설명회와 관계기관 연석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 전남도는 이날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에서 전국 여행사, 호텔 등 관계자 가운데 백신접종을 마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전남 관광설명회’를 열어 2022년 전남관광 마케팅 방향을 소개했다. 관광설명회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성공적 운영과 함께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통해 2023년까지 7천만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열렸다. 목포시 등 전남 11개 시군이 각각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여행업계 관계자와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코로나19로 변화한 각 지역의 관광콘텐츠와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했다. 특히 전남도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뽑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 등 경쟁력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전국 관광업계와의 간담회에선 여행업계의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다양한 사업 소개와 함께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정책 및 전남도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재난대비 민관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14일 나주 중흥 골드스파 리조트에서 재난 발생 시 민관의 효과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 재난안전관리 담당공무원과 안전관리 민간협력위원 및 소속 민간단체 임직원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의 필요성 및 협력체계의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송창영 광주대 교수가 ‘전라남도 안전문화 선진화를 위한 시민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주제특강을 하고, 이주영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교육센터 국장이 ‘안전과 경영’ 등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관의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며 “안전한 전남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고재영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다양한 유형의 재난과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행정기관의 역량만으로는 대처하기 어렵다”며 “민관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협력 임직원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흥군과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제3대 장흥군어린이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해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지역 내 초등학생이 대의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지방의회 운영 및 자치법규 입안과정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된 어린이의회가 주도적인 의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장흥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의회 의원 10명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15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기구를 운영해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장애아동인식개선 영상 시청 ▲1년 활동 영상 시청 ▲활동 소감문 작성 및 공유 순서로 진행됐다. 어린이의회 최OO 의원은 “아동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고, 회의를 통해 나온 우리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해 보는 값지고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며 “코로나 때문에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재밌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김OO 단원 역시 “아동 권리를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1년간 활동을 하면서 보람 있고 재밌었습니다”며 “그동안 모니터링단, 의회를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3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화학공장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여수산단 이일산업(주)을 방문해 “화재 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3일 이일산업(주)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근로자 3명이 사망함에 따라 원인 규명과 사고수습 대응 상황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을 비롯해 최무경·이광일·강문성·최병용 전남도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공단 관계자 등도 함께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번 화재는 지난 13일 이일산업(주) 관계자가 이소파라핀 저장탱크 상부 볼트 연결 작업 중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 진화는 완료됐으며, 현재 사고 발생 원인조사를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힘써 달라”며 “원인규명에 행정적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고, 이번 사고를 계기로 여수산단내 화재 및 폭발, 가스누출이 우려되는 기업에 대한 전수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며 “여수시와 함께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지원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