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4일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제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난 11월 실시한 2021년 시행 사업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선정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시상식도 열렸다. 또한 합성2동 주민자치회의 ‘골목길;잇다’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지원과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낸 마을 정주환경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모두의 민주주의 저자 조재학 대표의 특강으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50억원 규모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고 온·오프라인 예산학교 운영, 사업추진 성과 모니터링 및 청소년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활동단을 발족하는 등 실질적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참여 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가진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참여예산제가 지역사회에 제대로 뿌리내려 시민 삶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사천시와 합동으로 어업 현장과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천시 선적 멸치잡이 어선의 어장 막이 고성군에 집중되어 있어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지역으로 전파 우려가 높아 두 시군 간의 협력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두 시군은 고성군 소재 멸치 어장막 13개소의 내‧외국인 종사자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관리실태 등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서로 인접해 있는 두 시군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방역 사항 점검을 통해 외국인 종사자들의 집단 감염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11월 25일 맥전포항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마련하고 외국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11명의 숨은 확진자를 찾아낸 바 있다. 이어 11월 30일 인근 5개 시군(진주, 통영, 사천, 거제, 고성)과의 공동 대응 상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로그인 한 번으로 정부로부터 받는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서비스’가 확대 운영됨에 따라 면·동 주민센터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24서비스의 변경과 추가되는 내용을 포함하여 통합관리시스템 이용방법, 신설되는 ‘찾아가는 보조금24’ 업무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보조금24’는 여러 부처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수혜 서비스 플랫폼으로 올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보조금24’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300여 개의 서비스에 대해 조회가 가능하고 12월 16일부터는 6,000여 개의 지자체 서비스를 포함하여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온라인 정부24 또는 모바일 정부24 어플을 통해 이용가능하며 가까운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맞춤안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고 ‘찾아가는 보조금24’를 통해 가정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14일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발전 증진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9명의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올해 5월부터 우리 시 9개 동지역에서 추진하는 ‘희망나눔곳간’에 식료품 등을 자발적·정기적으로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 활성화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적으로 지역 내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여러분의 실천으로 인해 우리 시의 기부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복지가 한걸음 더 성장했다”며 “여러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3일 시청 동편 기존 부설주차장 상부 1개 층을 증축해 주차면적 102면을 확장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설주차장 증축공사는 올해 4월에 착공해 8개월여 공사 기간을 거쳤으며 주차장 1·2층은 민원전용, 옥상층은 직원과 관용차량 주차구역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증축공사로 부설주차장(3개 층) 내 510면의 주차가 가능해짐에 따라 시는 직원 차량을 포함한 법적 의무 설치구역을 307면으로 최소화하고 민원인 주차구역을 203면으로 확대·운영함으로써 방문 민원인의 주차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차요금 50% 감면 대상인 장애인 차량 범위를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차량에서 장애인 차량(다만, 보호자가 운전하는 경우에는 장애인이 동승한 경우에 한함)으로 확대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청사 부설주차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료로 운영되며 주차장 이용에 따른 요금은 입차 후 1시간은 무료, 이후 30분마다 500원씩 가산하여 1일 최대 7,000원을 징수하고 있다. 그 외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야간 및 공휴일은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병희 도의원(무소속, 밀양1)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경상남도교육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업교육 대전환을 위한 직업계고 취업지원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경남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일자 일선 직업계고에서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해 나가기 위해 급변하는 산업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직업교육의 혁신과 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현재 도내 직업계 고교가 처한 직업교육의 현실을 돌아보고 취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취업지원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해보고자 도의회 교육위원회 이병희 의원의 주최로 토론의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좌장을 맡은 이병희 의원의 진행으로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고교졸업생의 역량 및 취업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실제 직업계고 학생을 고용 중인 ㈜성산항공의 강봉규 대표이사의 첫 번째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어 나노융합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한국나노마이스터고의 홍성환 교장이 실제 시행 중인 교육 과정 사례들을 직접 소개하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겨울철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올해 버스정류장 51곳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2019년 고현터미널 버스정류장 설치를 시작으로 추진해 온 ‘온열의자 설치사업’은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장과 바람을 피하기 어려운 외곽지역의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추진해 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까지 관내 버스정류장 총 77개소에 설치됐고, 내년에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1월 중으로 버스정류장 34개소에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된 온열의자는 내년 4월까지 버스 운영시간(05:00 ∼ 22:00)에 운영되며 주변 기온이 18도 이하일 때 작동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온열의자 설치 요청이 늘어나 시민들의 온열의자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체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는 14일 읍면동별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기관·단체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행사가 곳곳에서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삼문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장문갑)는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라면 10박스(30만 원 상당)를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내일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양화)는 기금과 임원들의 사비를 통해 마련한 이불과 두유, 고기 등 생필품을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내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하남읍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신상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40박스를 하남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상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말수)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해 떡국 떡 100박스를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청도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성)·새마을부녀회(회장 목영이)에서는 관내 경로당 20여 곳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떡국 떡을 전달했다. 박일호 시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2021년 지자체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3일 환경부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지자체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통해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발해 왔다. 의령군은 올해 평가에서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단속인력 교육, 홍보 등 총 8개 항목의 실적 등을 합산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오태완 군수는 “앞으로도 철저한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통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많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고 군민들이 보다 살기좋은 의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2021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15일 관내 3,753농가(2,635ha)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규모는 10억 1200만원에 달한다.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공익직불금 외에 쌀 시장개방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과 지속가능한 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추가 지급하는 자금이다 지원대상은 경남 도내 주소지를 두고 도내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여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며, 지원단가는 작년 338천원/ha에 비하여 180천원 인상된 356천원/ha이다. 최승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급으로 쌀 생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일 기본형 공익직불금 94억원을 5,346농가에 지급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의회는 2021. 12. 14. 13:30 도의회 의장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을 위한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증정식에는 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장, 신도현 부의장, 남상규 의원과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 황철 회장, 주영태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곽도영 강원도의회의장은 강원도의회를 대표하여,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 황철 회장에게 2021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 환자 퇴치를 위한 성금(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증정식은 항 결핵운동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결핵퇴치사업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곽도영 의장은“여전히 한해 1,300여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라며“이번 전달식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결핵에 대한 경각심이 제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을 통한 성금은 노숙인 결핵환자 치료 및 자활을 돕고, 결핵환자 수용시설 지원과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사업 등에 사용되며,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의 2021년도 크리스마스 씰 판매모금 목표액은 102백만 원으로 2022년 2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13일 오후 5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축산 단체대표와 함께하는 제 10회 탄탄데이트를 개최했다. 시는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축산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10번째 탄탄데이트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이날 탄탄데이트는 태백시장, 김석윤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축산 분야 관련 담당, 정의탁 농촌지도자 태백시연합회장, 권혜련 생활개선회장, 유윤오 한국농업경영인 태백시연합회장, 한정훈 태백시 4-H 연합회장, 주재명 태백시 한우회장, 서중석 태백곰취영농조합법인 회장이 참석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기타 시정에 대한 질의 응답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축산 단체 대표들은 농번기 인력 수급의 어려움으로 외국인 근로자, 공공일자리사업 지원을 요청했으며 농기계 임대사업 지역확대와 농기계 배달 서비스 등의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태백시장은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 및 농산물가공센터, 미생물 배양센터 등 과학영농기반 구축 및 농업경영 지원 조직이 확대 되었으므로 앞으로 농업인들의 소득 생활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