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 6학년 전환기 영어교육을 위한 워크북과 5~6학년 교육과정 성취수준 검사지를 개발해 관내 학교에 보급한다. 초등학교 6학년 학년말 겨울방학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기 전 전환기 영어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로서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활동이 필요하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활용해 초등학교 6학년 영어 기초ㆍ기본학습을 다질 수 있도록 「도전 20일 완성!」이라는 초등 6학년 겨울방학 영어 워크북과 초등학교 5~6학년 교육과정 성취수준 검사지를 개발해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또한, 2022학년도 상반기에는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화 기반 교과 연계 영어 오디오북과 E-Book을 개발해 학년별 10권씩(총 40권) 보급한다.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분석하고 학년군별 필수 표현을 기반으로 기존의 영어동화와는 차별화해 교육현장에서 수업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12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대구팔공초중학교에서 대구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영어 담당교사 232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을 활용한 전환기 영어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수요자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2021 방과후학교 우수 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9편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방과후학교 우수 프로그램 발표대회’는 초·중·고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개인강사 및 업체 소속 강사, 교직원 등 희망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공모를 하여 1차 보고서 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12월 10일 상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번 대회에는 과학, 미술, 음악, 기술, 사회, 정보, 체육, 한자,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응모했고, 1,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프로그램 9개(최우수 2, 우수 3, 장려 4)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프로그램은 ‘과학실험’과 ‘컴퓨터응용선반, 밀링기능사’ 프로그램이다. ‘과학실험’ 프로그램은 사고 과정을 통해 학생의 창의성을 길러주는 점에서, ‘컴퓨터응용선반, 밀링기능사’프로그램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인성과 실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돋보였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심사평은 사고력과 창의성, 바른 인성을 길러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교육정책연구소가 14일‘2021. 전남미래교육 특별연수 정책연구과정 최종보고회’를 갖고 미래학교, 학교업무정상화, 학교자치, 혁신교육 등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전남미래교육 특별연수 정책연구과정은 학교혁신 확산 및 전남미래교육 활성화 역량 강화를 위해 유·초·중·고 20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 참여교사들은 전남교육 정책을 이해하는 가운데 연구과제를 공동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강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학교현장으로 돌아가 민주적 조직문화와 학교혁신에 이바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전남생태교육 실천 방안 △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우수사례 연구 △ 교육 활동 중심의 업무 처리 개선을 통한 학교업무정상화 정착 방안 모색 △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한 수업혁신 방안 등 1년 동안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특별연수 교사들은 “연구 수행과정 계획서에 의한 팀별 및 개인별 자율연수와 현장방문, TF 활동을 통해 현장밀착형 현안 연구를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청회, 토론회, 워크숍,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원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은 14일 화순농협이 화순 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재)화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순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순농협 임직원, 하나로마트 직원이 정성을 모아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은 “화순농협의 장학기금 기탁, 사회공헌 활동 등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장학기금 지원이 농업농촌의 미래가 될 지역 인재의 성장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농협은 1972년에 설립돼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의 공급·유통, 농업 지도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1987년부터는 장학사업 계획을 수립, 화순군의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먹거리인 ‘로컬푸드’(Local food) 생산·소비 체계 성과를 다루는 전국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의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나주시는 14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하고 (사)소비자 시민모임이 시행하는 ‘2021년 로컬푸드 지수 결과 발표 및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 맞은 로컬푸드 지수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생산·소비 체계 활성화와 관련된 지자체 노력과 확산 성과를 측정·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학교급식’, ‘로컬푸드 생산·소비체계’, ‘농가소득 안정’,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참여’, ‘거버넌스 운영 실적 및 성과’ 등 17개 세부지표 성과를 통해 전국 159개 시·군에 6개(S·A~E)등급을 부여한다. 나주시는 대상 지자체인 전북 완주군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A등급을 따내며 이 분야 전국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해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로컬푸드 관련 ‘거버넌스 운영 실적 및 성과’, ‘푸드플랜 공적 추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4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2021년 학교급식점검단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을 단장으로 학부모와 시민단체, 유관기관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학교급식, 납품업체 등에 대한 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 활동뿐만 아니라 급식 개선을 위한 의견제시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학교급식점검단은 지난 1년간 급식 담당 공무원과 함께 학교급식의 검수에서부터 조리, 배식, 청소관리에 이르기까지 급식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한 위생점검 결과에 대해 수요자 관점에서 의견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치원 급식이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유치원 학부모도 학교급식점검단으로 참여해 유치원 급식의 위생 및 운영관리 활동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지난 1년간 학교급식의 발전을 위하여 점검 활동에 협조하여 주신 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 한해 점검 활동에 대하여 주신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학교급식 정책에 발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2022년도 세종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세종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 본예산안은 올해 대비 각각 1,040억원(5.73%) 증가한 총 1조 9,213억원과 496억원(6%) 증가한 8,704억원 규모다. 예결특위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의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세종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예산 편성의 효율성과 균형성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청 예산안의 경우 코로나19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손실을 비롯해 심리‧정서적 결손 해소를 위한 교육 회복 사업들을 중심으로 예산이 적절히 배분․편성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2022년 세종시 예산안 중 주요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자료수집 등 총 74개 사업에서 80억 원을 감액하고, 참여공동체과 소관 마을회관 및 경로당 유지보수 등 107개 사업에서 80억 원이 증액됐다.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3,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체결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14일 갱신했다. 세종시교육청-인사혁신처 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위탁출제 협약은 지난 2018년에 처음 체결하였고, 인사혁신처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하여 전국 시‧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문제를 3년간 출제해왔다. 위탁출제 협약을 통해 시‧도교육청 예산 약 100억 원을 절감하였고, 인사혁신처의 문제출제, 정답 결정 및 소송지원 등 시‧도교육청의 출제업무 부담 감소 및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공개로 시험의 공정성‧투명성 확보와 수험생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성과도 있었다. 이번 협약 갱신으로 2022년부터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일부 과목도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추가 예산 절감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 향상 및 수험생의 알권리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인사혁신처의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하여 출제업무 인력 지원, 국가고시 시험장 제공 등의 지원 요청에 적극 협조하고, 위탁출제 과목을 확대하여 시험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지속 제고해 나갈 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친환경종합타운과 관련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주민과 의견을 나누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결과 열람으로 접수된 주민의견을 공유하고, 주민 대상 설명회 개최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총 1,142건의 의견을 받았으며, 제출의견에 대해 회신문을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이날 열린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폐기물처리시설 추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시는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설명회는 주민들의 궁금증 등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로 시는 폐기물처리시설 과정에 있어 주민들로부터 받은 의견에 대한 설명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절차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진행해온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논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개최할 설명회에서도 주민과의 협의로 사업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를 넘어 언론수도로 급부상하고 있는 세종에 ‘이투데이 세종미디어센터’가 건립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김상철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투데이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투데이 세종미디어센터의 안정적 건립은 물론,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확산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김상철 이투데이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시와 손잡고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경제 매체로 함께 뻗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투데이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이번 협약으로 세종에 본사 또는 본부 건립을 목표로 세종시와 협약을 맺은 언론사는 이투데이를 비롯해 MBC, YTN, 한겨레, 연합뉴스, EBS, 경향신문, SBS미디어넷, 국민일보, CBS 등 15곳으로 늘었다. 이춘희 시장은 “이제는 행정과 정치뿐만 아니라 뉴스의 중심축도 세종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이투데이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4일 ‘제2기 의정모니터 전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 해 활동 상황과 성과를 공유한 데 이어 제3기 의정모니터단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태환 의장은 그간 적극적인 의견 제출 등으로 의정 발전에 기여한 제2기 의정모니터단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의정모니터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생각디자인연구소 이용각 대표를 초청해 정책 제안 처리 절차 및 설득력 있는 제안서 작성 기법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태환 의장은 “올해 세종시의회는 의정모니터 활성화를 위해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내년에는 의정모니터단 구성 인원을 확충하고 청소년과 청년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등 내실 있는 의정모니터단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2년 임기로 내년 2월에 제2기 활동을 종료한 후 제3기 인원을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입법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치분권2.0 실현을 위해 충남도의회가 거버넌스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충남도의회는 14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사)거버넌스센터(이사장 이형용)와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거버넌스센터는 지역혁신과 자치분권 역량을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자 거버넌스 캠페인을 펼치는 거버넌스 연구·지역혁신 솔루션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자치 혁신과 분권자치 강화,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 또 거버넌스 역량강화 교육 운영과 자치분권 강화 캠페인 및 거버넌스 지역혁신 우수사례 발굴 전파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명선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가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거버넌스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내부적인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주민참여 방안을 마련해 지방자치 혁신을 통한 도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