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14일 화재 예방 문화조성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국민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서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우수부서로는 불조심 강조의 달 최다 홍보 활동을 펼친 부개119안전센터가 선정됐다. 김기영 서장은 “앞으로도 화재 예방에 관한 관심과 소방안전 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주길 다란다”며“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현장 활동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정읍시 단풍미인씨름단이 오는 15일 ‘2021 위더스제약 민속씨름 문경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지난 10월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열린 ‘영양장사 씨름대회’에서 창단 이후 세 번째 장사를 배출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단풍미인씨름단은 이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도 새로운 장사 배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경기에는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2명(지대환, 황찬섭), 금강급(90kg 이하) 3명(김성하, 유혁, 배경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김병찬, 서남근)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단풍미인씨름단이 올해 민속씨름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KBS N Sports와 유튜브 채널 ‘샅바 TV’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김시영 감독은 “현재 씨름단의 사기가 매우 좋은 상태인 만큼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반드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가 오늘(14일) 오후, 중구 부평깡통시장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에도 지난 12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전열기기 등으로 인한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등이 우려되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것이다. 실제, 중구 부평깡통시장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건의 화재가 발생한 바 있으며 지난달 북구 덕천동과 기장군 접경지인 울주군 등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 탓에 부산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중부소방서와 함께 부평깡통시장을 찾아 시장 내 소화용수설비와 소화·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현황을 살펴보고, 비상소화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통시장 소방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소방시설을 직접 확인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통시장은 노후화된 시설, 좁은 통로 등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매우 크다”라며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전열기기와 전기장판 등을 사용할 때 유의해주시길 바라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화용품 관리 등에도 노력해달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4일 보건복지부 ‘2021년 복지행정상’ 수상식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와 복지자원을 고려해 지자체 실정에 맞도록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이행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발표하고 있다. 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및 민관협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창원시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특히, 고독사 없는 행복 창원만들기 프로젝트, 노인일자리 확대, 여성 안전망 확충 등 지역사회가 추구해야 할 사회보장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해 지역복지가 발전 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복지행정상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창원시가 내년 1월 13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창원특례시로 새롭게 출범하면, 광역시급에 걸맞은 자치 권한과 재량권을 부여받아 창원시민의 복지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광업소가 연탄 2만 장을 기부했다. 화순군은 14일 김기범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소장, 손병진 대한석탄공사노조 화순지부장 등 광업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기탁식을 열었다. 화순광업소는 2018년부터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연탄 2만 장씩을 기부해 왔다. 연탄은 취약계층 1가구당 250장씩 총 80가구에 쿠폰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화순광업소 관계자은 “행복한 화순을 만드는 데 우리 광업소의 기부가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전해주신 따스한 온기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여러분의 마음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정읍시가 올해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23,763건에 대해 37억7천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 정읍시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 중 연납 차량과 연세액 10만원 이하(6월 정기분 전액 부과) 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해 직접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ATM/CD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되어 있는 가상계좌(인터넷뱅킹),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앱, 위택스, 인터넷 지로 납부 등 다양한 전자 납부 서비스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작년 6월 도입된 ‘지방세입 계좌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차세를 이체 수수료 없이 21개 금융기관에서 계좌이체 납부가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고지서에 기재되어있는 전자 납부 번호를 입금 계좌번호로 활용해 계좌이체 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타 은행 계좌로 납부 또는 업무시간 외 납부 시 부담해야 했던 이체 수수료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납세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유진섭 시장이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유 시장은 1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감염 차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5만 세대에 대시민 호소문을 발송했다. 호소문에는 지난달 1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 이후 전국적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유진섭 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 이후 40여 일 지난 현재 전국에서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우리 시도 연일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하다고만 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또 “전파속도가 빠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위기가 더욱 가중되어 최악의 상황이 닥칠 수도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연말연시 대규모 행사나 모임은 물론, 사적인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발열과 기침 등 몸에 증상이 있으면 정읍시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2차 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올해 하반기 정읍을 대표하는 13명의 체력왕이 탄생했다. 사단법인 정읍스포츠클럽은 2021 하반기 정읍 체력왕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명의 참가자에게 상패와 시상품을 전달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하고 수상자들이 개별적으로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상패와 시상품을 전달받았다.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진행된 체력왕 선발대회에는 남자 73명과 여자 78명 총 151명이 참가했다. 연령대별로 심폐지구력과 근력, 근지구력, 평형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8개 항목의 건강 관련 체력 테스트를 통해 13명의 체력왕이 선발됐다. 국민체력100 정읍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체력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시민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체력증진 교실과 온라인 운동 상담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체육활동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각급 기관·단체를 위해 센터가 현지 출장을 통해 찾아가는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겨울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정읍시가 지진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공청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1년 12월까지 총사업비 23억5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25개 청사의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읍시청을 비롯한 25개소 청사(시청 1, 시의회 1, 읍면동 23)는 모두 내진성능을 100% 확보하게 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9년도에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청과 읍면동 청사 등 25개 공공청사를 우선으로 내진성능 용역을 시행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내진 보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를 신속하게 요청, 23억5천만 원(도비 50%, 시비 50%)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25개소 청사 중 인명 안전과 붕괴위험 등 지진에 취약한 청사 23개소에 대해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고, 신태인읍과 수성동 2개소는 안전 위험과 기능개선 필요지역으로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붕괴 방지와 인명 안전의 내진성능을 확보했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전반으로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4일 축협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에 기여한 창원시축산농협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시축산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 의창구청장,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조합 공한지 2,333m²의 공간을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여 약 70면에 상당하는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주변 주택가와 중동, 서상동 일원 상가의 심각한 주차난에 숨통이 트이게 하였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의 공한지 주차장 개방은 주차장 건설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주차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지역주민의 주차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도록 흔쾌히 협조하여 주신 창원시축산농협 관계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창원시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공한지를 토지 소유자의 무상사용 승낙을 받아 주차장으로 만들어 개방하고, 토지를 무상임대한 토지 소유자에게는 ‘지방세법’ 제109조 규정에 따라 재산세 감면 혜택이 주어지게 하는 제도로 현재 창원시에는 107개소 1,230면, 의창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2021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는 경상북도가 축산분야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시상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 축산업 육성 시책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며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공모사업 선정, 신규 사업 발굴, 축산분야 평가 지표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에 걸쳐 축산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영천시는 축산분야 237억원의 예산 확보와 축분고체연료생산기반 조성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등의 항목에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 10월에 실시한 ‘2021년 경상북도 시군 가축방역 평가’에서도 영천시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선진 축산도시로서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잇단 농업 관련 수상이 이어지는 경사가 있어 영광스러울 따름이며, 이번 축산분야 우수상 수상도 우리 축산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묵묵히 달려온 결과의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축산 발전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축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소득 증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경찰서 및 구청과 함께 대구지역 11개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합동 불시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점검일을 학교에 사전에 안내하지 않고 방문하여, 교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촬영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을 탐지 장비로 점검했으며, 점검 이후 몰래카메라 설치될 수 있는 파손된 시설을 학교에 안내하여 혹시 있을지 모를 불법촬영을 사전에 예방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위탁점검, 자체점검,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 내 불법촬영카메라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상반기에 관내 461개교 및 학생수련원에 대해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점검했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 11대, 2021년 9대의 탐지장비를 구입하여 교육(지원)청에 배부하였으며, 매년 보유 탐지장비를 확대하고 다양한 점검 방법을 도입하여 학교의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업무의 경감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점형 학교생활문화 과장은 “최근 타 시도에서 발생한 학교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사건으로 학교 구성원들간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지속적인 합동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