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시 낙농·육우 연합회는 15일 오전 11시 진주시 농업인회관에서 관내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멸균우유(200ml) 164박스(환가액 200만 원 상당)를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하재봉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강식을 챙기기 힘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에 취약한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 낙농·육우연합회는 진주시 내 18개 낙농 농가로 구성되어 있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 유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유치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 ‘거창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및 1388청소년지원단이 참가한 안전망 보고대회를 연계 기관 등을 대상으로 방송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촬영한 녹화분을 편집하여 유튜브로 방송하며, 내용은 격려사를 비롯해 표창장 수여, 청소년 인터뷰, 청소년안전망 활동보고,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을 위해 학습 지도, 반찬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와 우수 청소년, 우수 청소년상담사에 대한 표창과 매년 성금을 지원해 온 거창서방소 직원들에 대한 감사장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랜 기간 여러 곳에서 청소년을 위해 소리 없이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2년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희망찬 미래를 다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1388청소년지원단 등 민간이 협업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견, 지원, 보호하는 체계를 말한다. 특히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학업, 의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국제로타리 3590지구(총재 김임숙)의 봉사활동으로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학생 320여명에게 쌀과 김장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쌀과 김치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회장단과 봉사 단체 로타리인들이 1년 동안 구슬 땀을 흘리며 직접 농사를 짓고 수확하여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하여 준비하였다. 특히 지난 11일(금)에는 김장 봉사활동에 19개 로타리클럽이 동참하여 학생들의 가정에 준비한 쌀과 김장을 전달하였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지역 봉사단체의 도움으로 관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쌀 및 김장 나눔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3590지구 김임숙 총재는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학생들을 생각하며 우리가 1년 동안 농사를 지어 수확물로 김장을 담그고 쌀을 지원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봉사의 기쁨을 표현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 “어렵고 힘든 학생들을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지역단체의 역할은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취약계층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다방면의 노력을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60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80%라는 구체적 목표 달성을 위해 13개 읍면장이 긴급 소집됐다. 읍면장들은 '찾아가는 추가접종' 기간 동안 직접 보건지소 등에 투입돼 추가접종 현장을 진두지휘하기로 했다. 의령군은 이달 13일부터 13개 읍면에 버스를 임차해 고령층 어르신을 모시고 거주지 읍면 보건지소에서 일괄적으로 접종하는 '찾아가는 추가접종'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의령군에서는 고령층의 접종효과 감소로 관내 노인복지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위기감을 읍면장들은 직접 추가접종 현장에 나서기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우선 읍면장들은 ‘찾아가는 추가접종’ 기간에 버스로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보건지소까지 안내하고, 최종 접종 이상 반응 확인까지 접종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접종 독려에도 온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추가접종'은 이틀 사이 두 개 면에 800명이 접종을 완료하는 등 주민 반응이 뜨겁다. 고령층 특성상 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많아 어르신 스스로가 접종하기 어렵다는 점을 잘 간파한 정책이라는 평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체 모델 개발과 주거, 요양, 보건의료 등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 협력 등 안정적인 돌봄 사업 추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군은 소외된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 불안과 농촌 지역의 급속한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따라 거창만의 새로운 개념의 복지 전달체계 마련을 위해 2019년 9월『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시범사업들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체감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경상남도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시범사업 지역인 가조면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가조면 통합돌봄센터’를 설치하고 공유냉장고인 ‘보물창고’ 운영, ‘걷는 것이 보약’,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체조 교실 ‘건강up! 행복up!’, 지역학생들과 함께하는 ‘세대공감프로그램’ 등 다양한 통합 돌봄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성동1, 더불어민주당)이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누어 매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 중 공약이행 분야의 경우 선거공보에 제시한 공약의 완료비율, 주민소통 활동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고 있다. 이동현 의원은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 분야’에서 전국 지방의원 중 단 6명에게만 수여되는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원 임기 동안 옥수 유수지 일대 공영주차장 조성, 금호역-금남시장 도로확장, 서울시청 청년부서 신설 추진 및 청년 마음센터 설치, 금남시장 현대화 사업 등 서울시의원 출마 당시 제시했던 주요 공약들을 대부분 이행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공약 이행 과정에서의 주민소통 활동, 주민참여 견인활동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선보인 모습에도 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실내 이벤트 시 라이터나 촛불, 성냥불 등 작은 불도 조심하자고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가화재 정보센터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전남 도내 라이터, 성냥불 등 작은 불로부터 시작된 화재는 총 1,035건으로 대략 하루에 1건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959건이 부주의에 의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실제로 지난 17년, 경남 창원시 한 모텔에서 연인을 위해 객실에 이벤트용 초를 켜둔 채 자리를 비운 사이에 초가 녹으면서 번진 불이 풍선과 장식에 순식간에 옮겨붙어 투숙객 20여 명이 대피한 사고가 있었다. 이러한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 꺼졌겠지”라는 마음은 버리고 불이 다 꺼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촛불이나 성냥을 사용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면 옆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를 대비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박원국 서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실내에서의 이벤트가 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화재의 위험도 같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기에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진행하여 행복한 기념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기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 제3선거구)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공약이행 분야에 응모하여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에 의해 선정되는 권위있는 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인 두 분야로 나눠 선정하였으며, 전국 광역의원 824명 중 60명을 선정하였다. 김기대 시의원은 10대 임기를 시작하는 2018년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광역의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가 있어 이번 수상으로 그간 공약이행에 대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김기대 시의원은 10대 서울시의원으로 시작하면서 주민의 현안과 변화하는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27개의 공약을 설정하였으며, 항상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한 가지씩 이뤄나가고 있다. 특히 2018년~2020년에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면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2020년~2021년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현장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12월 14일 본원 모든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참여를 이끄는 소통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교직원으로 갖추어야할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참여를 이끄는 소통 ‘퍼실리테이션 이해’와 ‘테라리움 만들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교직원의 정서 함양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신남숙 특수교육과장의 강의로 진행된 ‘퍼실리테이션 이해’는 학교의 다양한 문제 상황에 있어 교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수행하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회의 참여와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회의구성원으로서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교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한편 원예테라피 ‘테라리움’은 유리용기 안에 식물과 흙으로 꾸린 작은 생태계를 의미한다. 식물을 만지고 흙을 이용하여 나만의 정원을 만들면서 마음의 안정과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긴장과 일상에서의 피로감 등의 심리적 외상에 대한 마음회복탄력성 증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충청북도특수교육원 이옥순 원장은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통해 상호작용을 촉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 제395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충청북도부지사와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출석한 가운데 영유아 교육회복지원금 지급 등을 놓고 갈등을 겪던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양 기관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충청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포함 예결위 위원들은 도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현안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 의결을 미루는 것은 물론 14일 예산안 조정이 있는 날까지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의 출석을 요구하면서까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양 기관에 절충안을 마련하라고 수차례에 걸쳐 협의와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충청북도와 도교육청 간의 교육회복지원금, 무상급식 예산편성 문제로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충청북도의 영유아 교육회복지원금 신속 집행, 무상급식 예산 부족분 2022년도 추경예산안 반영 등 문제 해결책이 나와 갈등은 일단락되었다. 또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충북 미래인재육성사업의 일환인 ‘AI 영재고 설립’ 등 명문고 육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약속하고, 충청북도의회-충청북도-충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시민이 만족하는 소방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알기 쉬운 민원처리 Q & A’ 책자를 발간해 능동적인 민원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 발간은 각종 법령 등 개정으로 인한 처리절차 인식 부재로 인한 민원처리 혼란을 막고 개정 법령 미인지로 인한 불이익 발생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공사 등의 도급에 관한 사항 등 공사업 법 주요 변경 사항 안내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일자 등 주요 변경 사항 안내 ▲안전관리자(소방·위험물)선임 및 신고처리 절차 안내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안내 등이 담겨 있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법령 개정 내용 등 놓치기 쉬운 내용을 바탕으로 민원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책자 제작을 추진했다”며“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14일 화재 예방 문화조성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국민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서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우수부서로는 불조심 강조의 달 최다 홍보 활동을 펼친 부개119안전센터가 선정됐다. 김기영 서장은 “앞으로도 화재 예방에 관한 관심과 소방안전 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주길 다란다”며“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현장 활동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