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논산시의회는 15일에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논산시와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시의회 소속 공무원 신규채용 시 위탁수행, 교육훈련 및 후생복지, 복무 등의 통합 운영 등이 있다. 구본선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염원 끝에 얻어낸 결과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또한 “집행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의회와 시는 협약서에 규정된 분야의 세부사항에 대해 실무 협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주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시책을 공유하며 신규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실·과·소장이 시정 주요 당면사항을 시달하고,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사항 보고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읍·면·동의 일선행정은 우리 시정의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읍·면·동장이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고, 일선행정에 반영해 나가려는 도전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주문을 잊지 않았다. 또한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은 차질 없이 연말까지 완료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친절행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 제고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 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가 제1회 거제시 청렴공무원상 수상자로 대상에 이경희 생활지원과장, 본상에 김성현 미래농업팀장, 김철구 행정팀장, 공형숙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거제시 청렴공무원상은 청렴·결백하고 다른 공직자에게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거제시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부터 추진하여 올해 처음 수여한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이경희 생활지원과장은 거제시청 자원봉사단 소속으로 16년 간 지속적인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태풍 이재민을 적극 구호하고, 코로나19 지원금 지급 및 자가격리자 물품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이 과장은 매사에 솔선수범하며 온화하게 직원들을 대하는 상사로 평이 자자하다. 본상을 수상한 김성현 팀장은 민원을 적극 응대하여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점, 거제섬꽃축제를 우수 지역축제로 활성화시킨 점 등을 인정받았으며, 김철구 팀장은 부서 간 원활한 소통에 앞장서고, 정부형·거제형 재난지원금 지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공형숙 주무관은 투병 중인 여든의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며 여러 체육단체를 지원하고 적극적 협조를 이끌어낸 공을 인정받았다. 시는 10월 말부터 4주간 후보자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진구가 ‘2022년 상반기 광진형 행복일자리 사업’ 추진을 앞두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진형 행복일자리 사업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며, 향후 정부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130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청사 내방민원 출입관리 ▲접촉자 관리 및 현장조사 지원▲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지원 ▲콜센터 운영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1일 4~8시간, 주2~5일 등 사업별로 조금씩 다르다. 급여는 2022년 광진구 생활임금에 따라 시급 10,766원을 적용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공고일(12.13.)현재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신체 건강한 구민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개별 사업에 따라 컴퓨터와 SNS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청․장년층, 성실하게 민원 응대가 가능한 경우를 우대한다. 접수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교육시설 등을 통한 지역전파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에게 지금은 우선 멈추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15일 오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역수칙 준수 대시민 호소 이후 꼬박 3주 만이다. 호소문을 통해 김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전 하루 평균 1~2천명 대이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시행후 45일이 지난 지금 무서운 기세로 7천명을 넘어섰고, 조만간 1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양산시 확진자도“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12월 현재까지 약 45일 동안 678명으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도 30.8명으로 우선멈춤을 하지 않을 경우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어 김 시장은 고령층과 초등학생 신규확진자의 비중이 높은만큼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집단적인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최근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감염원 불명 환자의 확산”을 막아야 하며 이를 위해 “식당, 카페 등 방역패스가 신규로 적용되는 시설의 예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5일 오후 1시20분 올해 상반기 투자협약 체결기업인 의창구 국가산단 ㈜올니스(구. 에이엔테크)를 찾아 신설공장 준공을 축하하고, 권오홍 대표, 생산관리 파트별 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올니스(대표이사 권오홍)와 지난 2월 16일 투자금액 197억원, 신규고용 21명 규모로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건축 인허가 신속 처리 등 적극적 행정 지원으로 투자기업의 신속 투자 실현과 안정적 정착을 도왔다. ㈜올니스는 3월 부지 매입, 7월 증축 착공해, 12월 신설 공장 준공으로 투자를 추진 중인 기업이다. 지난 11월 10일자로 ㈜에이엔테크에서 ㈜올니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완벽, 전체성의 의미를 담은 올니스(Allness) 이름에 걸맞게 우수한 기술력으로 완벽한 품질의 부품을 생산하겠다는 기업 이념을 실현하고 있다. ㈜올니스는 반도체 코팅라인 밸브류 부품을 주력 생산하는 기업으로 2005년 김해시에서 최초 설립 후, 2015년 마산회원구 중리공단으로 확장 이전했다. AS9100(항공 품질 시스템) 인증서, ISO9001 인증서 등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창업을 통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식경제부 표창, 2020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 세무과는 지난 10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 보람과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한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열었다. 이 날 추첨에서는 『거제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1년 11월 30일 기준 최근 3년간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제외한 정기분 시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자로, 지방세(세외수입 포함) 체납이 없는 납세자 53,661명을 대상으로 전국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추첨 방식으로 400명이 당첨됐다. 추첨 결과는 거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당첨된 400명에게는 안내문과 함께 거제사랑상품권 5만 원권을 우편 또는 직접교부 방식에 의하여 지급한다. 세무과 관계자는 “조선경기 불황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거제시 지방재정에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모든 납세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여수4, 안전건설소방위원장)은 15일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국가산단 폭발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국가예산을 전폭적으로 투입, 장비ㆍ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최근 5년간 여수산단에서 화재, 폭발, 가스누출 등 61건의 사고로 사망 10명, 부상 2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한 달에 한 번 꼴로 발생하는 사고에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산단이 2020년 기준 48조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기업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투입하는 비용은 고작 1%인 4천 7백억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 “여수산단 매출로 인해 정부는 2019년 국세징수기준 약 4조 7천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거둬들이고 있다”며, “이 세금의 일부를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및 소방장비, 인력확충에 재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비 예산 이 전폭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김영록 도지사가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5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별 학부모회 대표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학부모 한마당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학부모회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열렸다. 1부에서 ‘탄소중립 실천’ 선포식과 함께 1년 동안 학부모회 활동 사례를 공유한 데 이어 2부에서는 활동 소감을 나누고 전남교육 2022 주요 정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남학부모회연합회가 주관했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연합회는 많은 학부모들이 작은 실천이라도 공유할 수 있도록 활동사례집을 제작하기도 했다. 학부모들은 특히, ‘깨끗한 지구 물려주기를 위한 실천운동에 함께 참여한다’는 탄소중립 실천 약속 선포식을 갖고 이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학부모들은 이와 함께 △ 슬기로운 학부모자치 활동(진원동초 박지아 회장) △ 자녀와 함께하는 모자 봉사동아리 참여(이미희 학부모회 임원) △ 교육공동체 소통과 배움의 학교문화만들기(나주이화학교 김현경 회장) 등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학부모회 연합회는 △ 기후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상반기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공직자에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5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최무경 위원장과 상임위원, 소관 실국 퇴직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퇴직공직자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로패를 수여받은 퇴직공무원은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고재영 도민안전실장과 정년퇴직을 앞둔 조제춘 보성소방서장 등 2명이다. 최무경 위원장은 “오랜 시간 헌신과 봉사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을 향한 발걸음에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퇴직공직자를 대표한 고재영 도민안전실장은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최무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퇴임 후에도 전남도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늘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3일 여수국가산단에서 3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여수산단의 환경범죄를 감시할 민간환경감시센터를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은 15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6월 전남도와 여수시 합동점검 결과 2019년 대기측정기록 조작사건에 연루된 기업들이 또다시 대기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환경감시센터를 설립하고 기업의 불법행위를 24시간 감시하고 고발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민간환경감시센터 설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강 위원장은 “1970년 대 본격 가동된 여수국가산단은 그동안 3,4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죽음의 산단’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노동자들이 안전관리 인력 충원과 노후시설 개선을 요구해 왔는데 기업들의 이기적인 행태는 달라진 게 없다”고 말했다. 또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환경범죄 행위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위원장은 “GS칼텍스, 롯데케미컬, LG화학,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등 여수산단 주요 입주기업들은 2015년부터 4년 동안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올해 수확된 초과생산량 31만 톤에 대한 시장격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라남도의회 이혜자 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1)이 대표 발의한 ‘2021년도 수확기 쌀 생산량 증가 물량 시장격리 촉구 건의안’이 15일 제35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됐다. 촉구 건의안은 지난 10월 이후 산지 쌀값은 지속해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더 이상 쌀값이 하락하지 않도록 ▷「양곡관리법」에 따라 선제적인 시장격리 조치 시행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양곡관리법」에 임의규정으로 명시되어 있는 시장격리 요건을 강행규정으로 변경하고, ▷내년도 공공비축미 매입량을 2배 이상 증가시키라는 내용도 포함하여 담고 있다. 지난 1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 350만 7천 톤보다 10.7% 증가한 388만 2천 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상 소비량 357만 톤 대비 31만 톤을 초과한 것으로 초과 생산율은 약 8%에 달하고 있으며, 80kg 기준 산지 쌀값은 10월 초 22만 7천 212원에서 12월 초 21만 344원으로 1만 5천 원 이상 하락하고 있어 지난 10월 이후 산지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