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오는 12월 21일 '2021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통합 성과공유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통합 성과공유회는 1부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성과공유회, 2부 2022년 공모 사업설명회로 운영된다.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도내 문화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2021년 8개 사업, 총 67개 단체를 지원했다.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으로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유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아동·청소년)',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만 50~64세)' 사업을 운영했으며, 강원도의 지역특색과 자원을 기반으로 문화거점 등을 활용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 지원사업', '연구모임 지원사업'을 지원했다. 또한, 도내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교사, 도민, 행정인력, 문화예술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강원문화예술아카데미' 개최하였으며, 문화예술교육사가 현장인력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을 운영했다. 올 한해 강원 문화예술교육이 이룬 성과와 결과물은 1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부 성과공유회의 하이라이트는 2021년 사업 참여 단체가 직접 발표하는 문화예술교육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오는 12월 17일, 강원혁신도시 내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원주시 세계로 9)에서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 국토교통부 혁신도시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조정실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는 강원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와 연계된 기업들의 입주공간을 조성하여 강원혁신도시를 지역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혁신도시 내에 건립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이다. 지식산업센터는 1979년 도시형 중소기업의 입지 확보를 위해 ‘아파트형 공장’ 건립이 추진된 이후, 2010년 첨단산업의 입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는 국비 142억, 도비 147억 총 289억을 투입하여 지난 2019. 12월 착공해 2021. 10월 준공했으며 지하1층, 지상10층 연면적 13,804㎡ 규모로 1~2층에는 업무지원시설, 3층에는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가 입주하였으며, 4~10층에는 공장을 갖추고 있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의 준공으로 강원혁신도시 전략산업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황동희 경산시의원이 15일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하여 마스크 2,400매(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동희 경산시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데 특히 아동들에게 마스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황동희 시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14일 서석면 검산리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제5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지원을 위해 홍천군이 운영하는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28세대 35명이 입소해 귀농·귀촌정책, 농촌사회 이해, 홍천군 지역 바로알기, 기초영농교육, 작목별 전문기술교육, 농기계 및 가공교육 등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추진됐다. 특히 수료 교육생 중 9세대 13명은 바로 홍천군에 정착할 예정이며, 농지 또는 주택을 준비하지 못한 18세대 21명은 향후 1~2년 내 이주 정착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개소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129세대 164명을 교육했으며, 이중 56세대 73명이 홍천군에 정착하는 등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운영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귀농·귀촌인 유입을 통한 농업농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2월 14일, 서울 포포인츠바이 쉐라톤(구로)에서 열린 「2021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성과공유회에서 속초 극단 파·람·불이 전국 최우수사업으로 평가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2021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성과공유회는 16개 시도별 1개의 상주단체가 참여해 올해 사업성과를 발표·평가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과공유회에서 극단 파·람·불은 지역특성(실향민), 사회문제(노인치매)를 주제로 한 의미있는 창작작품 개발 노력, 공연장과의 유기적 협력, 지역 청소년 참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이외에도 파·람·불은 실향민을 주제로 한 연극‘그날 그날에’로 2020년 제13회 한국연극대상과 한국연극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은 지역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지역문화 균형발전, 지역 공연단체의 안정적 창작 여건 마련을 위해 2010년부터 문예진흥기금과 지방비(도비)를 매칭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도는 강원문화재단에서 사업을 위탁 관리하고 있으며, 도내에는 극단 파람불을 포함, 총 8개 단체(연극6,무용1,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8월까지 열린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전시를 마친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을 전당 갤러리 활성화 및 지역예술인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원을 위하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기증하기로 하였다. 기증식은 12월 15일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VIP실에서 개최했으며, 김규승 작가, 김경철 작가, 김대원 작가, 김예순 작가, 배수봉 작가, 손경수 작가, 임지락 작가, 조광래 작가 등 총 9명이 작품을 기증했다. 기증에 나선 작가들은 본인의 작품을 전문갤러리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으며,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건물 내부에 특별전을 진행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전당 전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작가 특별전을 진행하여 안동 미술인구 저변확대 및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전시부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2021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지역작가 400호전『백문불여일견』은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2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안동시의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사업이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평생학습대상은 경북 평생학습 발전에 헌신과 열정 및 성과를 보여준 우수사례를 발굴함과 동시에 도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올해부터 시행하였으며 시상은 15일 경주시의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경상북도 평생학습 페스타’에서 진행됐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은 읍면단위에 거주하는 비문해 성인을 위해 문해교사를 파견하여 한글교육과 기초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 및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등 민·관·공 협업을 통해 2014년도부터 운영 중이다. 또한, 이날 김화자 용상동 행복학습센터장이 평생학습 활성화와 업무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도내 평생학습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평생교육 업무추진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김병진 평생교육과장은 “2022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유치 소식이 ‘경북 평생학습 가족이 선정한 10대 뉴스’에 선정되는 등 안동시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거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은 14일 의료폐기물소각시설 설치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방문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의령군 설치 반대 성명서’를 전달하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부림면 여배리에 설치 예정인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감염성 의료폐기물 등 지정폐기물이 침수 시 병원체의 유출로 의령군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을 오염시켜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할 우려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양상추와 초당옥수수 재배 등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민들의 생계는 물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군민들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봉도 의장은 “앞으로도 의령군의회는 물론 지역 주민, 사회단체 등이 손을 잡고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이 무산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제263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규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의령군 설치 반대 성명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어 청와대를 비롯해 국회와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에 전달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의회는 2021년의 의정활동을 추억하고 모든 의회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의회 갤러리(의령군의회 2층 복도)에서 『2021 의정활동 사진작품전』을 열고 있다. 주제는 ‘사진으로 만나는 2021 의정활동’이다. 이번 사진전은 회기활동, 유적지 탐방, 현장방문 등의 사진 12점을 전시해서 군민들이 2021년 한 해 동안 의령군의회의 의정활동을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봉도 의장은 “의회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사진전을 보며 군의회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어떠한 의정활동을 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사진전을 열었다”라며 “의령군의회를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거나, 의정활동에 관심이 있으신 군민이라면 자유롭게 오셔서 2021년 의정활동 사진작품전을 관람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이달 28일 오후 7시에 '해학적 창극 속으로'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의령군이 주관하는 공연으로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지역문화 활성화 기여 및 문화나눔을 통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창극단 소속 소리꾼 서정금, 전문 국악인 김성현, 가야금연주자 권아람이 함께 한다. 김성현은 정동극장 예술단 단원을 역임하며 현재 민속악회 ‘정(正)’ 에서 활발한 공연 및 국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권아람은 퓨전국악그룹 ‘오뉴월’의 작곡가이자 가야금 연주자로 활동하며 ‘2021 제15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 ‘2021 KBS국악대경연 단체부문’ 금상, ‘대한민국대학국악제’ 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에 걸맞는 실력으로 무대 준비를 마쳤다. '해학적 창극 속으로'는 우리 국악의 멋과 맛을 신명나고 친근하게 풀어가는 공연으로서, 다양한 장르의 여러 가수들에 의해 애창곡으로 불리어 지고 있는 ‘쑥대머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이 지난 1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부군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의령 한우산 생태주차장’에 부지면적 4,000㎡ 규모의 별관측소와 자연학습체험시설 조성을 목적으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하는 용역이다. 한우산은 차량으로 해발 800m가 넘는 산정상 바로 아래까지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고 빛 공해가 적어 별 관측의 숨은 명소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은하수 관측 포인트이다 군은 ‘한우산을 경남 별관측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하여 지난 19년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작으로 예산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 끝에 19년 7월에 총사업비 45억의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설계 중에 있으며 23년까지 별천지마을(별관측시설)을 조성 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군은 별천지마을(별관측시설) 조성 설계공모로 선정된 설계안을 토대로, ‘UFO(비행접시)가 한우산에 내려 앉다‘를 컨셉으로 누구나 자유로운 별의 신비를 관측하고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제시하였다. 이미화 부군수는 “천혜의 자원을 가진 한우산이 의령군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해맞이 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매년 떡국 등의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시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해맞이 행사를 해왔으며, 이와 별도로 5개 구 및 읍‧면‧동에서 자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전국적 재유행 및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출현 등으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고, 확진자가 7000명이 넘어서는 상황에서 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맞이 행사는 인원 통제 애로, 음식 판매 행위 등 방역 취약 상황 발생의 우려가 있어 취소하게 됐다. 이번 결정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문화 및 여가에 목마른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했으나,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시는 개별 관람객이 많은 주요 명소에 행사 취소 및 방역수칙 준수 현수막을 게첩하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연말연시 모임이나 행사, 여행은 자제하고 우리 모두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아쉽겠지만 방송, SNS를 통해 일출을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