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청주권광역매립장 4단계 제방 설치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4단계 제방 설치공사는 지난 10월 강내면 소재 현 매립장 사용기간이 2년 연장됨에 따라 2023년 12월까지 사용 가능한 매립 용량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강내면 학천리 소재 현 매립장은 면적 11만 9640㎡(매립용량 167만 4000㎥)로 현재 잔여용량이 5698㎥이다. 이번 4단계 제방 설치공사는 사업비 5억 9천여만 원을 투입해 2022년 2월 준공될 예정으로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매립용량 5만 405㎥을 확보해 원활한 폐기물 처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용기간이 2년 연장된 현 매립장의 매립용량을 확보해 현재 조성중인 오창 후기리 제2매립장이 준공되기 전까지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가안건 등 심의했다. (산업위원회) 김용남 의원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취지와 목적에 맞게 운영할 것과 반대의견을 표명하는 소수의 의견도 충분히 귀 기울여 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배용주 의원은 지방자치단체는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에 관해 실태 조사, 상담, 지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협력된 사업,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시책홍보로 역할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만큼, 목적사업 외 본질이 훼손되거나 변질되지 않도록 운영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재모 의원은 점점 더 많아지는 외국인들 관리의 필요성으로 사업이 시작된 만큼,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의 운영 기준을 처음부터 명확하게 명시하고 지역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주현 의원은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폐지와 관련하여 불필요하고 방치되어 있던 부분들이 잘 정리되었다고 말하며, 도시계획도로의 사업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곳곳에 교통체증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도군이 지난 13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1 우리 동네 복지 기동대 성과 공유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우리 동네 복지 기동대 회원들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우수 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기탁금 전달식, 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우수 사례는 2개 분야에 총 38건이 접수되었으며, 5개 시군, 2개 협력 기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완도군은 「완도읍 취약계층 보일러 연계 교체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완도읍 취약계층 보일러 연계 교체 사업」은 군 단위 LPG 배관망 구축으로 가스보일러 교체 시 내구연한(최근 3년 이내)이 남아 상태가 양호한 가정용 기름보일러를 기부 받아 LPG 배관망 미 설치 지역 취약계층의 노후된 난방 시설을 교체·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봉진문 완도부군수는 “항상 열정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는 우리 동네 복지 기동대의 현신에 감사드리며, 봉사와 재능 기부 활동이 확산되어 취약계층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동네 복지 기동대는 민선 7기 도지사 공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랑의 리어카 4대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2014년부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제안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 되어온 사업으로 이날 4대의 리어카외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자물쇠, 안전조끼를 폐지 수집 어르신 4명에게 직접 전해드릴 예정이다. 사랑의 리어카는 브레이크 장착, 형광페인트 사용, 태양광 경광등 설치, 경적 벨 부착 등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제작되었으며 일반 리어카보다 가볍고 견고한 것이 특징이다. 김말둘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리어카를 사용하여 폐지 수집 등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방사능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방사선 감시기 1대를 군청 청사 주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환경방사선 감시기는 방사선량을 초 단위로 측정하여 원격 전송함으로써 방사능 비상사태를 조기에 탐지하여 방사선으로부터 군민의 건강 및 환경을 보전하고 군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한국원자력안전기기술원에서 환경방사선감시망 확충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환경방사선 감시기는 중국, 일본 등 방사선 유출사고에 대비해 원자력발전소 주변에 설치됐던 환경방사선 감시기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계획에 따라 추진되었다. 기초 지자체는 2020년에 23개를 설치하였고 21년에는 21개를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대상은 인구 30만이상 시·군지역과 서울면적 이상 지자체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설치 운영한다. 현재 육지 및 도서지역 포함한 전국 170개 지역에 설치되어 감시정보를 무선통신망을 통하여 수집, 관리하고 이를 인터넷[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IERNet)]으로 국민들에게 실시간 공개한다. 우리나라에는 24기의 원전이 있고 일본은 33기, 중국은 50기, 미국은 94기가 있다. 평상시 우리나라의 환경방사선 준위는 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는 2021년 낙동강수계 기금사업 성과평가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분야에서 ‘매우우수 관리청’으로 선정되어 1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영예의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기금사업 성과평가는 주민지원사업,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환경기초시설 설치, 환경기초시설 운영 4개 사업에 대하여 39개 관리청이 평가를 받았으며 양산시는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분야 21개 관리청(시‧군) 중에 1위(매우우수), 주민지원사업 분야 23개 관리청 중에 2위(우수)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호중)은 양산시 배내골 상수원관리지역 현장을 방문해 양산시 관계 공무원을 통해 밀양댐, 수원관리지역 현황, 수질정화활동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심주석 수질관리과장은 “2020년에는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매우우수’, 에 이어 금년에는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분야에서 ‘매우우수 관리청’에 선정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맑은 물 공급을 위해서는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못지않게 규제지역에 대한 주민지원사업도 중요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도군은 지난 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에서 완도군보건의료원 행복의원 정우남 원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대우재단이 고(故) 김우중 대우회장 2주기를 맞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그늘진 곳에서 인술을 베풀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의 슈바이처, 나이팅게일을 찾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수상자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고 원칙으로 정하고 보건의료계의 존경받는 인사들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를 통해 선정하였다. 정우남 원장(79세)은 전남대 의대를 졸업 후 1971년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소아과·가정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30여 년간 휴스턴 등지에서 병원을 운영했다. 정 원장은 평소 품고 있던 “내가 가진 의술을 나눠 아픈 사람들이 돈 걱정 없이 치료받게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실천에 옮기고자 안락한 미국 생활을 미련 없이 버리고 나눔의 삶을 시작했다. 우리 민족이 많은 중국 연변 지역에서 의무실장 겸 간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의술을 베풀던 중, 전라남도에서 의료 취약지인 섬 지역에서 의료 봉사를 할 의사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한다. 평소 고국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9월부터 10월말까지 신청·지급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올 연말까지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정부 방침에 따라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인 가구(맞벌이·1인가구 특례기준 적용)에 1인당 25만원을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 상품권(지류·앱)으로 지급했다. 신용·체크카드, 상품권 앱(App) 지원금 수령자는 사용 만기일인 이달 31일까지 미사용 시 잔액이 환수 된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급 대상 인구 10만6652명 중 약 99%인 10만5671명이 총 264억원 규모 지원금을 수령했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 수령은 전체 53.3%인 5만6345명, 지역 상품권은 46.7%인 4만936명으로 집계됐다. 지원금 사용처는 국민지원금 사용처 누리집 또는 나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도 불구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류 상품권을 포함한 상생국민지원금을 올 연말까지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순천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청 주관 ‘2021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으로 선정됐다. 순천시는 15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2021년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강릉시, 인천시, 경주시와 함께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순천 문화재야행은 2016년부터 6년 연속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향동 문화의 거리, 기독교 문화유산 일원에서 특색있는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수상은 2016년, 2020년에 이은 세 번째로, 순천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와 도심 활성화 정책을 연계한 전국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위드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10월말 온라인 야행을 사전에 개최하여 온라인 키트 및 영상 콘텐츠를 통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11월 초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오프라인 야행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6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이동 동선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여 문화재 야행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전통문화재, 근대문화재, 문화시설이 밀집된 도심권을 중심으로 야간 투어 및 디지털기술 접목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예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가 15일 재택치료 협력병원인 대구동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감염병대책특위는 중구에 위치한 대구동산병원 ‘재택치료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재택치료 환자 관리현황 및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 절차 등 재택치료 체계 전반에 대해 대구동산병원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뒤,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대구동산병원은 대구지역에서 최초로 재택치료 협력병원으로 지정되어 지난달부터 무증상 및 경증환자의 재택치료를 위한 재택치료 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응급 대응 가능한 의료인력이 24시간 재택치료자를 전담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하루 2차례 이상 환자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비대면 진료 및 처방을 통해 격리해제까지 환자의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위는 대구동산병원 점검을 마친 후 중구 수창청춘맨션에서 전시중인 코로나19 특별전(기억... 그리고 희망)을 참관한 뒤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영헌 감염병대책특위 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재택치료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만, 재택치료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얼마나 빨리 환자를 병원으로 옮겨 조처를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대구광역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제출예산액 대비 4억원이 감소한 10조 1,444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수정가결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 심사에서 코로나19의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하여, 정부의 내국세 확대로 늘어난 세수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예산과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예산에 얼마나 내실 있게 편성하였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였다. 특히, 선심성이나 일회성의 예산 낭비는 없는지, 관례에 따라 무책임하게 편성한 방만한 예산은 없는지를 수 차례 반복해서 검토하였고, 검토 끝에 일부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예산을 감액하여 시급한 민생과 복지예산에 우선 반영하는 등 조정을 거쳐 대구시 제출예산액 대비 총 17억 1,500만원을 감액하였다. 예결위는 심의 첫날 정책질의에서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 방안, 대구 복귀기업 유치 및 지원방안, 지역 중소기업 지원 대책과 관련한 재원 확보방안 마련을 촉구하였고, 특히, 대구지역 청년인구의 순유출이 계속적으로 늘어가는 추세를 우려하며 청년인구 유출의 주된 원인으로 양질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업자의 안정적 고용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을 지원하고자 강원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형 취직사회책임제 ‘고용창출·유지 자금(333 자금*)’ 지원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수혜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는 12. 16일 완화된 기준을 반영한 변경공고를 시행한다. 먼저 공고를 통해 발표된 완화기준을 살펴보면 ‘333 자금’에 한하여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동시 이용이 가능하고, 권리침해 해제 시 즉시 신청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기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을 동시에 이용하고 있는 업체에서도 완화된 기준에 의거 참여가 가능해졌고, 압류 등 권리침해가 해제된 기업도 3개월의 유예기간 없이 즉시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변경공고에는 두 가지 완화기준 외에도 2022년 최저임금 기준 관련 내용도 함께 포함하였다. 2022년 1월 1일부터 융자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2022년 최저임금 1,914,440원 기준을 반영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도에서는 ‘333 자금’ 수혜 폭 확대를 위해 그동안 두 차례 변경공고를 시행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보증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