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15일「2021년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기관 부문 수행기관 평가(경로당 욕구조사·계획·복지·프로그램·경로당 코디네이터·지역사회 자원연계 항목)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 장려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로당 코디네이터 부문에도 최현주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을 위한 건강, 여가, 복지, 교육, 프로그램,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019년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 해 동안 행복도우미 24명은 경로당 384개소를 주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경로당 운영지원 및 방역, 경로당 시설 안전 점검 등을 하였다. 특히,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발굴하여 돌봄서비스와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단체와 지원을 연계·관리하고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여가·취미 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였다. 아울러 행복 찾는 따르릉 학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이 2021년 12월 15일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지난 2017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18년에는 전국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소방청, 경찰청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 기관들을 대상으로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노사 지도부의 인식과 노력, 협력 사업의 추진과정 및 성과, 협력 사업의 파급효과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3차에 걸친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기간은 2년간 유효하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5일 10개 부서(기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수감 우수부서로 신성장산업국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수감자료의 성실한 작성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점, 지적사항에 대한 조속한 개선 의지 등을 높게 평가해 수감 우수부서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연종석 위원장은 “올해 추진한 각종 사업들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행정사무감사 실시로 집행기관의 노고가 많았다.”라며 “행감에 성실히 임한 집행기관 관계자에게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경제위원회도 올바른 정책방향 설정 등을 통해 충북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학생수련원이 12월 17일까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여가문화교실’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수능준비하느라 고생한 고3 수능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현장 상황에 맞춰 17학교 2,200여명의 학생들을 찾아간다. 오늘은 형석고, 내일(16일)은 청주IT고등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학생들은 강당에서 버스킹 공연, 마술공연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감상한 서전고 학생 김00는 “수능 준비하느라 정신적으로 힘들기도 했고,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기분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말했다. 함께한 교사들도 “문화경험을 하기 어려운 고3 학생들에게 학교에 찾아와 공연을 해주니 학생들과 더불어 힐링의 시간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 ”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시작됐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5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제30회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 대회는 지역인물인 박용철 시인의 문학과 민족정신을 계승하고 학생 및 시민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부턴 광산구가 직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 9월30일부터 10월8일까지 전국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문과 산문 부문 글짓기 참가 공모를 받았다. 이후 1차 예선과 2차 본선을 거쳐 총 2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중 운문 ‘집과 집’을 출품한 김지은 양(18)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 양은 예사롭지 않은 표현과 감성을 짙게 담아낸 언어를 구사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광산구는 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8명, 특별상 8명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수상자만 초청해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문화예술미래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3월25일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미래위원회에서 선정한 8대 핵심 정책의제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 황영성 화백(공동위원장), 임원식 광주예총 회장, 황하택 한국지역문학인협회 이사장, 지형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 황병하 조선대 교수, 오건탁 전 시립미술관장, 최영화 호남대 교수, 이봉규 전 광주대교수 등 지역 문화예술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위원회에서 선정한 광주 문화예술 발전 8대 핵심 정책의제는 ▲문화예술 종합 창작센터 조성 ▲광주의 랜드마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광주의 정체성 확보를 위한 광주역사 박물관 건립 ▲무등산과 연계한 문학공원 조성 ▲청년문화도시 선언, 청년창작 지원센터 조성 ▲광주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연예술위원회 발족 ▲광주브랜드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인공지능과 연계한 콘텐츠 제작지원 강화 등이다. 광주시는 미래위원회에서 선정한 광주발전 핵심 정책의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무등산 신양파크호텔을 예술창작 공간과 생태시민호텔로 조성하는 아시아 아트플라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1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김광란 시의회 그린뉴딜특위 위원장, 김광훈 에너지파크센터장, 조동민 광주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지원센터장,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45 에너지 자립도시 선도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의회, 시민단체, 전문가와 함께 에너지 자립도시 선도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린에너지 ESS(에너지저장장치)발전 규제자유특구’ 등 에너지 자립도시 선도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그린에너지 ESS발전 규제자유특구는 오는 2024년까지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13개 기관 및 기업이 첨단과학산업단지 일원(2.5㎢)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이용해 전력을 거래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 연구하는 사업이다. 4년간 총 20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태양광발전설비에서 생산된 전기를 ESS(에너지저장장치)에 저장하고 인근 공공건물, 전기차충전사업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고 재생에너지 이용을 활성화한다. 회의에서는 광주 전역에 태양광 보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5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실외 공기질 관제 신기술, 공기산업 융합신제품 개발 등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의 결과물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산구는 지난 2019년 7월 정부와 182억 원 규모의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체감형 실외 공기질 관제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자치구 단위에선 전국 유일의 사례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공기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사업은 구체적으로 △실외 공기질 관제 신기술 개발 △시범실증단지 구축‧운영 △중소기업복합지원센터 건립‧운영 등 3개 단위로 나눠 추진됐다. 광산구는 지난해 고정밀 1등급 미세먼지 측정센서 개발 및 인증을 완료한 데 이어 180곳에 지주형 미세먼지 측정기, 전신주형 및 이동식 측정기 설치를 완료했다. 또 수완, 첨단 등 10곳에 청정 환기 시스템을 적용한 버스승강장을 가동하고 있다. 공기산업 융합신제품 개발 지원 및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공기산업 육성의 거점이 될 중소기업복합지원센터가 내년 초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영록 지사와 송재선 전남도교회총연합회장, 최운창 전남도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생친화 환경 조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남도-민간단체 업무협약을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저출생 사회의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낳기 좋은 친화환경 조성 등이다. 특히 전남도의사회는 이날 협약식에서 다자녀 가정에 매년 장학금 지급과 병원비 할인 혜택 제공을 약속했다. 앞으로 전남도교회총연합회 소속 3천400여 교회와 지역의사회 등은 저출생 극복 분위기 확산 및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홍보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초저출생 사회 인구절벽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민간단체와 협력하게 된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며 “전남기독교 회원을 비롯한 민간단체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는데 지혜를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전남도의사회는 다자녀가정 성적 우수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독서교실과 방학특별프로그램 모집을 각각 21일, 22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이번 독서교실 및 방학특강은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전면 비대면 온라인 zoom을 이용해 진행한다. 독서교실은‘시끌벅적 유전자 논쟁(초등 3~5학년 대상)’1개의 강좌를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해 그 지침에 따라 운영되며, 우수자 1명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방학특강은‘전쟁으로 배우는 한국사(초등 3~5학년 대상)’, ‘알기쉬운 인체와 생명(초등 1~2학년 대상)’, ‘책과 함께하는 힐링요리(6~7세)’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든 강좌의 수업료는 무료이며, 일부 강의의 재료비는 개인부담해야 한다. 각 강좌별 운영기간, 대상, 모집인원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령신씨영성군파문중이 지난 15일 『청주 고령신씨 명가묵적』 총 6점의 문화재를 청주고인쇄박물관에 기탁했다. 『청주 고령신씨 명가묵적』은 지난 11월 5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청주 고령신씨 명가묵적』은 청주를 대표하는 세거성씨 중 하나인 고령신씨와 관련된 자료로 17세기경 작성된 각종 시문과 그림이 실린 책들이다. 임진왜란 당시 자신의 재산을 군량미로 조달한 신중엄(申仲淹, 1522~1604)의 경수연(장수를 축하하고자 베푼 잔치)에서 이수광, 이항복, 이덕형 등 당대 유명 인사들에게 받은 축하시를 엮은 『경수도첩』, 신중엄의 아들인 신식(申湜, 1551~1623)‧신설(申渫, 1560~1631) 형제에게 당대 인사들이 보낸 시문을 엮은『관동별장』‧『연경별장』‧『해서별장』‧『간독첩』, 신설의 후손인 신택(申鱼, 1662~1729)이 허목에게 받은 좌우명을 엮은『미수서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령신씨영성군파문중에는 이러한 귀중한 자료를 400년 이상 잘 간직해왔으며, 더욱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문화재 지정과 함께 종중회의를 거쳐 청주고인쇄박물관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귀중한 자료를 잘 보관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환태평양시대, 신해양·친환경 수도 전남’ 비전 실현 등 주요 정책과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15일 도청 왕인실에서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12개 분과별 전문가 299명으로 구성한 정책자문위는 도정 주요 정책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전남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기영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할 ‘으뜸전남 미래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참석자들은 새 정부 출범에 대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등 미래 전남 발전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남도는 지난 11월 미래비전으로 선포한 ‘환태평양시대, 신해양·친환경 수도 전남’의 구체적 실현 방안인 ‘으뜸전남 미래전략’ 8대 추진전략과 69개 과제를 설명하고 이를 더욱 보완하기 위한 자문과 토의를 진행했다. 이어 정책자문위에서 마련한 미래 전남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이 발표됐다. 주요 제안은 ▲전남도 블루카본 프로젝트 추진 체계 구축 ▲폐원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