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인 독일 BMW의 연구개발(R&D) 센터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건립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인천시청에서 BMW코리아(주)와 자동차 전장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 등을 담당하는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BMW 그룹 코리아의 R&D 총괄 디터 스트로블 센터장(Dr. Dieter Strobl)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독일 BMW는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부지 5,295㎡에 R&D 센터를 내년에 착공, 오는 2023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BMW R&D 센터는 독일 본사와 함께 자율주행,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전기화 기술 등 독일과 한국의 기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제품 개발은 물론 시험 및 검사 등을 수행할 테스트 시설까지 갖출 예정이며 인력 확대에 따른 국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구소와 함께 건립되는 테스트 랩 시설에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15일 오후 서울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대중교통서비스 및 우수기관 포상식’에서 함양군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대중교통 정책 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규모 및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5개(A~E)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시설, 서비스, 행정 및 정책지원 부분에 대해 서면평가, 현지실사,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E그룹(전국 77개 군)에 속한 함양군은 전체평가 상위 5개 군에 선정되어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함양군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인해 대중교통 인프라가 도시지역보다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좋은 평가를 받은 항목에 대해서는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보완·개선 부분은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군민 중심의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등에 힘쓰는 등 누구나 편리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위원회 주관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업인 BNK금융그룹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지역 대표 장수기업 11개사를 시작으로 지역 대표 금융기업인 BNK금융그룹이 이번 후원에 동참함으로써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한 지역 기업의 릴레이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4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경쟁 1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계기로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범시민적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하여 홍보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는 시기에 지역 기업들의 릴레이 후원을 통한 동참은 향후 유치 활동의 강한 추진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BNK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방송캠페인, 언론 광고 등 매체를 통한 홍보와 주요 부산은행 지점 건물과 전광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염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 그룹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한 유치 홍보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유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지완 B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1년 12월 15일 물야초등학교, 물야중학교에서“2021년 겨울방학 맞이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및 학업 중단예방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며 학교와의 유기적인 안전망 형성을 통한 위기 학생을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사랑의 꾸러미는 리플렛, 간식, 핫팩으로 구 성되어 따뜻한 겨울방학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세락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1년을 마무리하는 행사인 만큼 의미 있고 뜻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 학교폭력을 친구 간 단순한 장난으로 볼 수 없으므로 적극적인 홍보와 선도프로그램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셨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미래농업선도고교인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한 농업·농촌교육 운영기관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2월 14일에 진행된 시상식은 2021년도 농업·농촌교육 훈련사업의 종합적 성과점검과 교육운영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목적으로 워크샵 형태로 추진됐으며, 전국의 여러 농업 기관 및 농가와 학교가 참석했다. 특히 우수 운영기관에 총 7팀이 선정됐는데 충북생명산업고는 교육운영혁신 분야에서 맞춤형 농창업 교육을 통한 후계농업인 육성을 인정받아 대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의 교육운영 우수 성과 내용은 실습학년제, 창업농동아리, 창업인큐베이팅, 영농창업컨설팅멘토링,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이다. 실습학년제는 3학년 학생들이 농장경영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연 400시간 이상을 농가에 방문하여 현장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농동아리는 3학년 재학생 전체와 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맞는 친구끼리 조를 이루어 농업생산품을 팔고 가공품도 판매해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받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인큐베이팅은 졸업생 중 농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2년부터 종이 문서 감축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문서24’로 민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문서24’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로서 민원인들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여 민원 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발송하던 방식에서 종이 서류 없이 인터넷으로 행정기관에 민원을 신청하고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수영구 홈페이지에 탑재된 민원 서식 411종 중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96종에 대해 문서24로 민원 접수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전 구민들이 비대면 민원신청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종이 서류 없는 에코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학연구센터는 15일 오후 3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700호)에서 학계, 유관기관, 시민 등 약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첫 세미나를 가졌다. ‘과거를 통해 창원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창원학연구센터 지역사발굴연구 교양총서 「마산번창기」와 「마산항지」의 발간을 기념하고, 근대문헌의 발굴과 번역, 지속적인 연구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창원학연구가 나아갈 방향성과 창원학연구센터의 역할을 논의하였다. 주제발표는 경남대박물관 박영주 비상임연구위원이 ‘창원근대문헌의 가치와 지역사연구’로 진행했고, 한석태 창원학연구센터 초빙연구원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에서 박영주 비상임연구위원은 스와 부고츠의 두 저작인 「마산번창기」와 「마산항지」에 대해 소개하고, 지역 연구에 있어 근대문헌이 가지는 자료적 가치와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 「마산번창기」는 개항기 마산에 이주한 일본 지식인이 집필한 마산지역 최초의 지방안내지라는 점에서 우리에게 매우 의미가 있는 책인데다 그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마산항지」 또한 마산지역 역사를 근대역사학의 시대구분법에 따라 서술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개항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광안4동 수영사랑회에서 저소득 홀로어르신에 따뜻한 수제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호암골 정성 담은 집밥』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광안4동 수영사랑회는 매월 1회 회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관내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에 생신상을 지원하는 등 아낌없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매번 끼니를 대충 해결할 때가 많은데 이런 어려움을 배려해 맛있는 반찬을 지원받으니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오상희 회장은 “요즘 부쩍 추운 날씨로 인해 더욱 끼니를 챙기기 어려우실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만들었다. 올해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옥순정 동장은 “수영사랑회의 후원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훈훈한 이웃사랑이 꾸준히 이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2월 14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난방텐트 50개(5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된 성품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출자한 ‘지역기술혁신 거점기관’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12월 15일, 영도구의회 의장접견실에서 김철훈 영도구청장과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던 의회 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지방공무원법이 시행되는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의장이 갖는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짐에 따라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 및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체결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위탁 수행 ▲교육훈련프로그램, 훈련기관 등 통합 운영 ▲의원 및 직원 후생복지사업 통합 운영 등이 있으며, 세부 사항은 상호 협력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신기삼 의장은 “인사권 독립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는 첫걸음”이라며, “효율적인 인사운영을 통해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철훈 구청장도 “영도구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인사권 독립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15일「2021년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기관 부문 수행기관 평가(경로당 욕구조사·계획·복지·프로그램·경로당 코디네이터·지역사회 자원연계 항목)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 장려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로당 코디네이터 부문에도 최현주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을 위한 건강, 여가, 복지, 교육, 프로그램,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019년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 해 동안 행복도우미 24명은 경로당 384개소를 주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경로당 운영지원 및 방역, 경로당 시설 안전 점검 등을 하였다. 특히,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발굴하여 돌봄서비스와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단체와 지원을 연계·관리하고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여가·취미 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였다. 아울러 행복 찾는 따르릉 학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산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2021년도 경북 새일어워드』에서 도내 1위를 하여 15일 경상북도여성가족플라자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내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한 사업평가 결과 1위를 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또한 작년에 이어 일자리 발굴 부문 우수기관에 2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앞서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9년에는 전국 새일센터 평가에서 취·창업부문 우수기관 수상, 2020년 경북도 일자리 발굴 부문 우수기관, 올해는 새일어워드 대상 및 우수기관 선정으로 3년 연속 쾌거를 이루어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전문기관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정영주 경산새일센터장(여성가족과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 결과로 인정받은 큰 성과”라면서 “현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제적 상황이 힘들지만, 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 사전예방과 취·창업 지원 활동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장 대구은행 3층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있는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직업교육프로그램,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여러 사업을 운영 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