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는 16일 기관단체청사 사무실에서 2021년 제11회 모범다문화가정 시상식을 개최하여 11개 읍면에서 각 1가정씩 선정해 부상을 수여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을 마련하지는 않고 일부는 직접 사무실을 방문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령하였으며 일부는 직접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대상가정을 방문하여 축하하고 부상을 전달하였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모범다문화가정 시상식에 따른 대상가정 선정은 국내에 3년 이상 거주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다문화가정을 읍면 협의회에서 추천을 받아서 이루어진다. 서장원 협의회장은 “한국에 정착하여 모범적인 가정을 이뤄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가꾸어 나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모범다문화가정 수상 가정은 아래와 같다. △조수진(함양읍·캄보디아) △정보희(마천면·베트남) △응우옌흥타인(휴천면·베트남) △애씨디아랑삭다피(유림면·태국) △이혜진(수동면·베트남) △셀파앙도마(지곡면·네팔) △한송자(안의면·중국) △이윤희(서하면·베트남) △김지나(서상면·베트남) △임수정(백전면·네팔) △장은주(병곡면·베트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12월 15일 22:02분 거창군 북서쪽 15km 일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의 진원지는 북상면 농산리 병곡마을 입구 임야로 진원의 깊이는 10km이며, 지난 12월 14일 17:19분에 제주도에서 발생한 지진 후, 여진은 아니라고 기상청에서 밝혔다. 북상면 진원지에서는 진도 4(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이 흔들림)의 흔들림이 있었으며, 거창읍에서는 진도 2(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낌) 의 흔들림이 전달된 것으로 관측됐다. 현재, 12월 16일 오전까지 피해사항 신고는 없으며, 재난문자 발송은 지진 규모 3.0 이상이면 행정안전부에서 자동 발송되나, 이번 지진은 규모가 2.3으로 재난 문자 발송대상이 되지 않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 지진발생 규모에 따라 군민행동요령 등을 신속히 알려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 보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2월 9일부터 4일간 영암과 신안에서 열린 제7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전라남도바둑협회가 주관하며 영암군과 신안군,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개막식과 국내프로 토너먼트전은 영암군에서, 폐막식과 세계프로 최강전은 신안에서 각각 열렸다. 코로나 19로 인해 2년 만에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중국과 대만, 일본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온라인으로 대거 참가하여 자웅을 겨뤘으며 국내프로 토너먼트는 16강전부터 영암에서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세계 프로 최강전은 변상일 9단이 16강전부터 고노린과 판팅위, 쉬자위안을 차례로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 거함 신진서 9단을 꺾고 생애 첫 국제기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국내프로 토너먼트는 박영훈 9단이 안성준 9단을 꺾고 같은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군 관계자는 “7회째 맞는 이번 전라남도 국수산맥바둑대회를 발판 삼아 다시 한번 바둑이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로써 자리를 굳건히 하고 바둑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본 대회는 이제 대한민국 바둑 수준을 한 단계 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1년 12월 16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질문과 17건의 조례안, 8건의 규칙안을 의결하였다. 김억연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폐업 중인 펠리스호텔과 오랜 기간 공사가 중단되어 방치되고 있는 가무나루 가족호텔로 새천년 도로변의 관광 이미지를 크게 훼손됨을 지적하고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과 “번개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강조하고, “의료원부지 활용방안과 관련하여 재활병원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오분동 주민의 전체적인 이주를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82개 지방의회(광역 17개, 기초 65개)에 대한 2021년도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부산시의회는 6.98점으로 총 5등급 중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동일한 등급이지만, 광역의회 평균(6.79점)보다 0.19점 높으며 전체 지방의회 평균(6.74점)보다 0.24점 높은 점수이다. 올해는 종합 1등급을 받은 광역의회가 없는 점을 감안했을 때, 사실상 지방의회 중 부산시의회가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이다. 이번 국민권익위 청렴도 조사는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 31,935명을 대상으로 전화‧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하였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5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반부패・청렴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에는 시의원과 사무처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반부패 청렴사회 구현 및 시의원의 윤리적 리더로서의 소명의식 함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신상해 의장은 “청렴도 결과는 부산시의회 의원들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상만 의원은 사과 재배농가에 대한 영농기술 교육을 적기에 실시하고, 재배단지 확대 등 사과작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최종열 의원은 농촌의 고령화로 농기계 작동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행정지원과 인력을 확충하여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한수현 의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인제군에 맞는 적정한 작물을 개발할 수 있는 스마트 농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도록 주문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취약시설의 집단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 대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대전시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15일 오후 2시 중구 소재 웰시티 요양병원과 베스타 요양원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에서도 60대 이상 고령층의 백신 접종효과 감소로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발생한 확진자 1,664명 중 26%인 437명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중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의무를 내년 1월 9일까지 3주간 기존 종사자 주 2회 PCR 의무 검사에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주 1회 검사를 추가로 의무화 했고, 입소자도 자가진단키트로 주 1회 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14일 발동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요양시설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감염확산 차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제5기 평생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평생교육 활동가 13명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평생교육사 양성과정은 평생교육기관·단체 종사자 전문성 향상과 지역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1월 개강해 지난 10월까지 총 40주 걸쳐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학점인증교육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교육원(대표 김영미)이 위탁해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평생교육’, ‘교육사회학’, ‘노인교육론’, ‘상담심리학’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교육생 13명 전원이 수료와 더불어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결실을 이뤘다. 수료생 최경희 씨는 “남녀 세대, 계층 구분 없이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학습 기회를 제공해준 나주시에 감사드린다”며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시민들의 평생학습관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진출 나주시 혁신도시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가운데도 열의를 갖고 교육에 임해준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교육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학습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의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15일, 제35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육아 걱정 없이 업무에 종사할 수 있는 공공 보육 시스템, 일명 ‘공공 탁아소’ 모델을 제안했다. 이현창 도의원은 “우리 나라의 출산율은 38개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합계출산율이 2020년 기준 0.84명에 불과하며 출생아 수 또한 역대 최저치를 매년 갱신하고 있다.”고 먼저 지적했다. 그리고 “출산율이 갈수록 낮아지는 이유는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못한 것이 크고, 특히 맞벌이 가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된 보육환경이 제공되지 못하면 아이 부양이 큰 부담이 된다.”고 언급했다. 이현창 도의원은 프랑스의 ‘크레쉬’ 등 선진 국가의 사례를 예로 들어 육아에 있어서 공공 분야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기존 어린이집보다 더 고품질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는 직장 내 ‘공공 탁아소’의 개념을 제시했다. 이현창 도의원은 마지막으로 “아이의 출산부터 일정 나이에 접어들 때까지 공공에서 보육에 관한 모든 부분을 담당하여, 출산율 제고와 인력 이탈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80가구에 지원하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초량3동 행정복지센터는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시는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영양가득한 김치 배달과 함께 안부를 교환하는 등 이웃과 소통하는 동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박우량 군수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인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김상호 하남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범국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됐다. 주요 활동 목표는 ▲ 전자타이머 콘센트 활용 ▲냉·온수기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 소비전력 및 탄소배출 줄이기다. 박우량 군수는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태블릿 PC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태양광, 해상풍력 적극 추진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실현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에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 중에 있다”며“이번 챌린지로 개개인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환경문제에 함께 대응하고 나아가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우량 군수는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로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김길동 신안군수협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이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15일간“신안1004몰”에서 고객감사 大잔치를 진행한다. ‘신안1004몰’은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상품판매 축소와 비대면 온라인 소비 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하여 신안군에서 개설한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현재 입점업체 120개소, 300여개 상품을 입점판매중에 있으며, 지난 7월 1일 오픈 이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회원수 5,300여명, 매출액 4억원을 돌파하는 놀라운 실적을 거두었다. 우수 농수산물 생산 시기에 맞추어 왕새우·섬낙지·천일염·햅쌀·김장 등 다양한 할인 기획전을 추진하여 농어가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남도장터·네이버와 연계하여 진행한 왕새우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시작한지 8분만에 1,000박스가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신안1004몰’은 신안군의 우수 정책, 섬꽃축제, 수산물축제를 함께 홍보함으로써 1004섬 신안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기념품 온라인 판매, 매월 우수 고객께 신안군 박물관&미술관 통합관람권 지급, 유엔‘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 축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와 신안군 대표 관광지를 연계 홍보하는 1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