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암군이 16일부터 전국에 개시되는 보조금24 서비스 주민지원에 나섰다. 영암군은 보조금24 전국 시행에 대비하여 읍·면에 보조금24 창구담당자를 지정하고, 복지·농업·축산 등 다양한 분야의 보조사업들을 보조금24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보조금24는 지난 11월 보령, 아산 등 전국 13개 지자체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6일부터는 전국 지자체에 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정부·지자체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온라인 접속은 정부24포털 접속 후 로그인해 보조금24 메뉴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보조금24 서비스를 통해 행정기관 방문 없이 개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검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군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온라인 접속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하여 찾아가는 보조금24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보조금24 서비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드림스타트 6세부터 10세 아동 96명을 대상으로『위드코로나, 책으로 하는 직업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드코로나, 책으로 하는 직업체험』은 드림스타트 인지·언어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관련 도서를 이용하여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처음 만나는 직업책 1, 2, 3」은 방송 연출가와 축구선수부터 뮤지컬배우, 게임 개발자 등 총 30개의 직업 설명과 다양하고 구체적인 그림들로 실제 직업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각 직업을 책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하고자 했던 직업체험이 지속되는 코로나 재확산세로 인해 부득이하게 비대면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오랜만에 현장 체험을 기대하고 있던 아동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기획하였으며, 드림스타트에서 제공한 직업체험 책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여 이를 통해 아동의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진로 탐색 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옐로우시티 장성의 숨겨진 맛집을 소개하는 SNS 이벤트가 펼쳐져 이목을 끌고 있다. 장성군은 ‘나만 알기 아까운 옐로우시티 장성 인생 맛집’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SNS 인증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최근 들어 장성에는 다양한 카페와 베이커리가 들어서 인근 시‧군으로부터 많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또 미락단지에는 장어정식거리가 조성돼 장성호 수변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장성 맛집에 대한 외부 관심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벤트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성지역 내 카페, 식당, 재래시장 등을 직접 이용한 뒤 이벤트 참여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먼저, 장성군 공식계정이 있는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중 한 매체에 접속해 팔로우와 공유를 선택한 뒤, 맛집 인증 사진을 게시한다. 이어서 SNS에 게시한 모습을 캡처해 이벤트 참여 게시판(네이버 폼)에 제출하고 ‘이벤트 참여 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장성군은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농협 농촌사랑상품권 교환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돌봄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의한 ‘혹한기’ 기준에 따라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실태 파악을 마치고 난방용품이 필요한 470세대에 전기장판과 겨울 이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11월 동 지사협 위원장단 회의 시 제안된 안건으로 동구와 13개 동 지사협에서 공동으로 동절기 난방 취약가구를 발굴해 지원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총 52대의 냉장고를 돌봄 이웃에 지원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의거, 지속적으로 13개 동 지사협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관 협력으로 돌봄 이웃들을 꼼꼼히 살펴 동구 기본복지기준에서 벗어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본복지가이드라인을 수립한 데 이어 올해는 코로나 일상 속 예산 증액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2021 기본복지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돌봄 이웃에 대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2022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은 행안부 지원으로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3월 충장동 주민자치회(회장 여근수)와 협약을 맺고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마련을 위해 공모를 신청, 행안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시비 10억 원을 확보한 동구는 주민주도 공동체 활성화 마을자치 복합공간 ‘사람 드는 마을사랑채 충장’ 조성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골목 재생과 지역자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대상 건물은 도심공동화와 경기침체로 상업 활동이 부진한 금남로4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앞으로 ▲마음 여는 1동 ▲마음 잇는 2동 ▲마음 맺는 3동 ▲마음 나누는 공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마음 여는 1동’은 ▲골목안심방역 및 웰컴 센터 ▲동구여성희망창작소 ▲마을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카페 갤러페로 이용된다. ‘마음 잇는 2동’은 ▲여성·청년 레시피 교육 및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패밀리랜드 자동차 전용극장에서 비대면 영화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 보다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찬 생활을 되찾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25가구 90명이 참여한 영화관람은 연말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독립된 자동차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안전하게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연일 급증하는 확진자로 연말 분위기를 내기 쉽지 않아 가족들과 함께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 간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물포역 일원을 포함해 인천시 4*개 사업이 ‘2021년 3차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원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를 신청하고 현장실사, 발표평가, 실무심사,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인천시는 국비 181.4억을 확보하게 됐다.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제물포역 일원은 국비 18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704억 원을 5년(2022~2026)간 투입해 제물포역 북광장에 지하3층 지상10층 규모의 영스퀘어를 건설해 지하주차장 223면을 설치하고 1층 광장기능을 회복하며, 소프트웨어진흥단지, 공유주방, 옥상정원 등을 설치하는 것을 핵심사업으로 한다. 또한, 경로당 및 주인공원 리모델링, 골목경관개선, 아동돌봄 등 주민이용시설 확보,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인프라 도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개선, 공급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대상지 내 다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골목에서 동네로, 동네에서 도시로 확장하는 동구다운 동구만의 신(新) 도시재생 토대 마련’ 등 3건을 최종 선정하고 해당 업무를 추진한 유공 직원 3명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상·하반기 우수 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마인드 강화 전 직원 교육 ▲적극행정 사이버 교육 이수 등 적극행정 확산에 앞장서 왔다. 적극행정 최우수상의 영예는 골목재생 로컬랩 사업을 통해 ‘영화가 흐르는 골목’ 조성으로 노후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어 동구만의 재생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장인과 협업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충장장인대학 최초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을 위한 중소기업부 ‘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에 기여한 도시재생과 서신혜 주무관이 선발됐다. 우수상은 폭염 등에 노출된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위한 옥상 클루프 사업과 스마트 어린이놀이터·도심공간 그린월·미세먼지 안심구역 조성 등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후환경과 김용수 계장이 선발됐다. 더불어 장려상은 붕괴 우려 및 우범지대 정비를 위한 산수동 도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공사는 광산구 영구임대아파트 우산빛여울채를 대상으로 한 그린리모델링 1차 사업을 완료했다.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는 16일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광란 시의원, 장연주 시의원,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 입주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리모델링 완료 세대의 입주식을 개최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핵심과제이자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으로 국비 공모사업으로,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단열 성능 향상, 창호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절수형 수전 등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광주시는 지난 4월 광산구 소재 우산빛여울채를 사업대상지로 신청해 전국 최대 규모인 665세대, 국비 107억원의 사업이 선정돼 현재 150세대의 공사를 마쳤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입주자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고, 사업일정을 조정하는 등 입주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세대에 입주하게 될 입주자는 “리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도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마산합포구 자산공원에 솔밭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오는 2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비대면 도서관이다. 이번 스마트도서관 조성사업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U-도서관 구축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창원시 최초로 자산동 자산공원에 설치됐다. 마산합포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에 아동·일반도서 등을 포함한 총 600권의 신간도서를 비치하고 일정기간 시범운영 후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회원이면 누구나 1인 2권 이내 14일간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개관 기념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도서대출 이벤트도 마련하였다. 박경란 마산합포도서관장은 “위드코로나 시대 스마트도서관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독서 문화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묘산면 화양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임동)에서는 16일 묘산면 화양마을 화양서당 건립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문준희 합천군수와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 김윤철 경남도의회 의원, 박찬희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장, 이천종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진행됐다. 2019년 3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진행된 화양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은 화양서당, 화양서당길, 마을내 다목적 주차장 조성, 주민역량강화사업에 5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화양서당에는 마을의 고사목을 이용해 윤임동 추진위원장의 서체와 합천 마을지기 목공소의 재능기부를 통해 탄생한 현판이 거치돼 지역 주민간의 협력과 지역내 자원의 선순환의 모범사례를 보여줬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서당문화를 이어가기 위한 주민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화양서당을 통해 주민화합과 서예문화를 계속해 이어나가길 응원드린다”고 격려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해 및 동부도서관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진해구 초등학교 4~5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진해도서관은 2022년 1월 18일 화요일부터 1월 21일 금요일까지, 동부도서관은 2022년 1월 17일 월요일부터 1월 20일 목요일까지 각각 나흘 동안 진행한다. 10:00~12:00까지 진해도서관 6층 1강의실과 동부도서관 3층 1, 2강의실에서 각각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길지 않은 방학기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재미있고 알찬 수업들을 준비했다. ‘어린이가 만드는 세상 – 나도 크리에이터’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도서관 이용법, 스마트한 크리에이터가 되는 방법, 나만의 스튜디오 만들기, 내가 만들고 모두가 주인공! 등 다양한 수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4일 중 3일 이상 출석하고, 독서교실 기간 중 400자 이상의 독후감상문을 써서 진해도서관 블로그에 올리는 학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겨울독서교실 신청기간은 12월 21일 화요일 10:00부터 충원 시까지이며, 진해도서관, 동부도서관 누리집으로 접속하여 로그인 후 온라인으로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