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5일간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공공조달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1:1 멘토링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교육은 올해 초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공공판로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인기에 힘입어 추가로 실시하게 되면서 더 많은 김해시 관내 기업들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번 멘토링 교육은 1개사 90분간 총 17개사를 선정하여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물품 등록 절차인 구매공고분석, 물품식별번호 발급, 1·2차 심사, 가격협상, 계약체결 및 등록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참가기업별 1:1 집중 멘토링을 진행한다. 각 기업의 생산 물품들이 다수공급자계약에 입점하기 위한 필요조건과 방법들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하여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21년에도 공공조달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많았기에 이번 추가 지원사업 실시를 통하여 22년 공공조달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다소 까다롭고 복잡한 조달시장 진출과정에 많은 어려움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민참여단(단장 김혜경)과 경남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2021년 연말 표창장 수여 및 활동성과 공유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현 실태 진단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지난해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올해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월례회의 ▲역량강화 교육 ▲성인지관점 모니터링단 운영 ▲민‧관‧경 합동점검 ▲여성안심스크린 설치 사업 수요조사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내년에는 시민참여단 활동범위를 확대하고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더욱 내실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는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2단계 여성친화도시(2018년~2022년)로 재지정 받아 ‘같이, 가치 더하는 여성친화도시 김해’ 비전 아래 평등한 김해, 일하는 김해, 안전한 김해, 함께하는 김해의 4대 추진목표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 조성‧운영, 여성안심홈세트 지원,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 시민참여단, 안전지킴이단 운영 등 다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내년 1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과 동시에 시민들이 광역시와 동일한 사회복지혜택을 누리게 된다고 밝혔다. 12월 16일 관보 게재된 보건복지부 고시1)에는 사회복지급여(기본재산액) 대도시 구간2)에 특별시·광역시와 함께 특례시가 포함되었다. 기본재산액은 복지급여 신청 시 소득환산에서 제외되는 재산가액으로, 창원시는 그동안 중소도시 구간에 포함되어 상대적 역차별을 받아왔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와 높은 주거비용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급여 중소도시 구간 적용으로 턱없이 낮은 수급 혜택을 받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사회복지급여 기준 상향을 특례시 역점 사무로 발굴하고 특례권한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그동안 국무총리, 보건복지부 장·차관, 기획재정부 차관 등 20여 차례에 걸친 정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사회복지급여를 대도시 구간으로 상향시키는 고시 개정을 건의하였다. 또한 창원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하여 국회 차원에서 불합리한 사회복지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현안 질의와 대안 제시 등 협력을 강화하기도 하였다. 지속적인 개선 요구에도 미온적인 정부 부처 태도에 지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시 중앙지구가 2021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6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지구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진주시는 2019년 성북지구, 2020년 강남지구에 이어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진주시는 신도심 개발에 따른 도시 확장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원도심의 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중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원도심의 중앙상권과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중심시가지 유형의 사업이다. ‘상무사의 후예 진주 : 중앙’이라는 비전으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원도심 성장혁신 거점 개발을 통한 중앙지구의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진주상무사, 중앙시장, 논개시장, 청과시장 등 지역 콘텐츠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장대동 일원에 약 20만㎡ 규모로 국비 150억·도비 30억·시비 73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도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전국 77개 군단위 중 3위를 차지하여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그룹(전국 77개 군)에 속한 거창군은 마을순환버스형 농촌형교통모델 도입, 주민 맞춤형 버스 노선 개편, 버스 승강장 온열벤치 설치, 브라보부르미택시·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등 대중교통 기반 정비와 교통 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지난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전국 3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중교통 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령화되는 농촌 지역의 특수성에 따라 대중교통을 복지와 기본권의 개념과 접목하여 추진한 다양한 시책들이 전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대중교통 평가를 계기로 우수한 분야는 더욱 활성화시키고 미흡한 분야는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군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전국 161개 지자체를 도시 규모에 따라 5개(A∼E)그룹으로 나눈다. 또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경직된 관공서 분위기를 타파하고 동료 간 친목형성과 민원인에게 밝은 인사와 친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칭찬복권 제도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직자 친절문화 확산운동 중 하나인 칭찬복권 제도란, 부서별로 민원인에게 친절했던 직원의 이름과 사유를 복권에 적어 추첨함에 넣고, 연말추첨을 통해 선정된 자와 부서 내에서 복권을 가장 많이 받은 자에게 포상하는 제도이다. 지난 12월 1일부터 부서별로 추첨이 진행됐으며, 각 부서별로 1~2명씩 72명의 친절 공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직원에게는 포상휴가와 시상금 지급된다. 또한, 16일 부서별로 가장 많은 복권을 받은 자들만 모아서 별도로 군수가 1명을 추첨하는 칭찬복권 추첨식을 개최했다.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번 추첨식에서는, 평소 전화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했던 문화예술과 고연경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고 주무관에게는 포상휴가 3일과 시상금 4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칭찬복권 제도가 공직사회 내 친절분위기 확산으로 이어져 민원인들이 보다 더 만족하고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12월 16일 중대본 결정에 따라 12월 18일부터 2022년 1월 2일(일)까지 16일간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여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전국 동일 4인까지로 축소하고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 및 취식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시설별 운영시간을 제한하며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으며, 기타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제한된다. 행사․집회의 경우에도 기존에는 접종․미접종 구분없이 99명 가능했으나, 이번 강화 조치로 49명 이하로 가능하며,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할 시 299명까지 가능하다. 군에서는 당면한 방역 위기 극복을 위한 접종률 제고를 위해 60세 이상 고령층 3차 접종 집중실시기간을 12월 한달간 운영할 계획이며 위탁의료기관 및 권역별 임시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오는 23일 까지 75세 이상 고령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연말·연시 지속되는 코로나19 유행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지역 확산 우려에 따른 정부의 방역강화 조치에 맞춰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주간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하루 확진자가 7,800명이 넘고 위중증 확자수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확산 등에 따라 추가접종과 미접종자 예방접종에 주력하고 의료 여력 확보를 위해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일부 방역지침을 강화했다.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까지로 제한하고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하며, 미접종자는 식당·카페 이용 시 동반 입장이 불가하며, 1인 단독 이용만 가능하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경우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운영시간이 21시까지로 제한되고 학원, 영화관, 공연장, PC방, 오락실 등은 22시까지로 제한된다. 행사·집회의 경우도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99명까지 가능하던 것을 49명까지로 제한하고,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여 499명까지 가능했던 행사도 299명까지만 가능하다. 결혼식장의 경우 미접종자 49명과 접종완료자 201명 등 최대 250명까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2021년 동절기를 대비하여 거창군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지난 15일 대형 건축공사장 2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재난‧재해 대비하기 위해 사전 공사 중인 대형 건축공사장의 위해 요소를 조기 발견하고, 대비 태세 완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사항으로는 지반터파기에 따른 인접 구조물 균열 및 침하 발생 여부,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시설 설치 여부, 가설울타리 및 안내판 결손 여부 등 사업시행 중 순간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사업장 외 인접한 공공시설 및 민간 건축물 등의 피해 발생 정도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크랙모니터(균열 점검)를 시공사에 전달하여 인접 시설물 관리에 활용하도록 현장 권고했다. 김유복 단장은 “사고는 예고되지 않고 한순간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최근 우리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내 시행하는 많은 공사장에서도 방역에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안전관리자문단은 2005년 관내 거주하는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국가안전대진단, 지역축제 등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2021년 취약계층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대상으로 354백만원의 사업비로 315개소의 노후 일반조명 1,929개를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통영시는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매년 국비 지원을 받아 소외된 계층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통영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저소득층 992세대 및 복지시설 8개소 1000세대에 7억2,999만원을 투입, 6,215개의 LED 조명 교체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어린이, 장애인 가구 및 복지시설에 밝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LED 조명 교체를 마친 한 주민은 “온화한 LED 조명 덕분에 밝고 깨끗하여 너무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통영시 관계자는“LED조명 교체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절 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의 LED조명 교체사업을 실시하여 사회적 소외계층이 에너지복지 해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에 불법옥외광고물 부착을 방지하기 위해 가로등 24개소에 대한 불법옥외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설치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신사거리에서 삼성생명까지 400m 구간의 가로등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으로 이 구간은 북신시장 등 상가가 밀집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향후 시민 호응도 및 사업의 효과성 등을 검증한 후 2022년에 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가로등에 불법으로 부착된 옥외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렸는데, 이번 불법옥외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설치 시범사업으로 도시미관이 한층 개선되었다. 특히 이번 방지 시트에 통영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문구도 추가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영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가로등 현수기 민간위탁이 시행됨에 따라 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가로등에 부착된 광고물뿐만 아니라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서 일제 정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가로등 불법옥외광고물 부착 방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요양시설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타 지역 거주자 1명이 각각 15일 저녁과 16일 확진판정(거창185번∼186번)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창185번 확진자는 지난 12월 11일 타 지역 의료기관 관련하여 확진된 거창179번 확진자와 같은 요양시설에 입원 중이던 환자로서 거창179번 확진자가 발생한 12월 11일 1차 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코호트 격리를 하던 중 지난 14일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거창186번 확진자는 부산시 거주자로 12월 12일 부산의 한 종교시설 예배에 참석했으며, 지난 15일 관내에 소재한 본인 소유의 농막을 방문 중 해당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거창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 후 곧바로 거주지인 부산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거주 확진자에 대한 격리치료시설은 배정요청 중이고, 타 지역 거주 확진자에 대한 치료, 이송 등 처리업무는 주소지인 부산시로 이관조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적으로 연일 7천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위기상황이다”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