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16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2년도 당초예산은 일반회계 4,497억, 특별회계 453억여 원으로, 2021년도 예산액 대비 11.72%가 증가한 4,950억여 원을 의결했다. 박남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변화를 인식하고 동해시의 어르신 복지 및 고령사회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실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최재석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에서는,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미래의 먹거리인 산업생태계의 근본적인 변화에 대응방안을 모색해야한다며, 수소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동해시의 정책수립과 방향제시를 촉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소방청에서 주최한 2021년 전국 소방안전연구 논문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 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이상호 정보관리담당이“우리나라 광역자치단체 화재위험 연구”라는 연구논문을 응모하여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입상하였다. 연구 논문은‘광역자치단체 화재위험지수를 제시하고 화재위험의 특수성과 차이를 분석하였으며, 또한 광역자치단체별 화재안전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적인 방향’을 작성하였다 상기 논문은 2021년 국립소방연구원 학술지「소방안전연구」에 우수논문으로 게재 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코로나로 인하여 생략된다. 이상호 정보관리계장은“연구논문이 국가 재난대응 관리체계 연구에 기여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 유명환 재난안전실장과 직원들이 12월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실천 운동으로 전개하는 “봉의산 원팀 기부 챌린지” 네 번째 활동을 이어나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방인력 손실 방지를 위해 12월 말까지 백신 추가(3차) 접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소방본부 소속 직원 1700명 중 코로나19 3차 추가 접종 완료자는 323명(19%)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소방공무원 1636명에 대한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바 있다.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16일 백신 3차 추가접종을 실시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20일까지 구급대원 280여 명, 31일까지는 구급대원 이외 소방공무원 1400여 명이 예방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직원들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상반응에 대처할 계획이다.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모든 소방공무원의 코로나19 추가접종 조기추진으로 빈틈없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예방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시민 모두의 일상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지역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점단위 재생사업 발굴과 지역주민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2022년도 국토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예비사업”에서 최종 13곳, 국비 20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 17시도에서 응모된 133곳 중 서면평가를 통과한 119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5곳(12.15.)을 선정하였다. 도에서는 다수 공모선정을 위해 시군, 지역주민 및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사업계획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을 선제적으로 검토하여 `22년 전체 공모 선정결과 전국 1위, 국비 최다 확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 강원도는 `18년부터 `21년까지 38곳을 포함, 총 51곳에 158억원을 투입하여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소규모 단위사업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특히, `22년부터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한 경우에만 광역공모 뉴딜사업을 신청 가능토록 제도화함으로써, 도에서는 지금까지 다수 공모선정을 목표로 추진해 온 전략이 향후 시군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공모하는데 많은 도움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시민참여단과 함께 지난 15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교육현안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민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민소통의 날은 ‘특성화고 교육과정과 현장실습’을 주제로 열렸다. 광주시교육청 직업교육팀 김정현 장학관과 전자공업고등학교 임동헌 교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특성화고 교사, 특성화고 재학생 학부모,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박서영 사무국장과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이승희 센터장이 함께 했다. 시교육청 김정현 장학관은 광주 소재한 13개 특성화고 현황과 정책방향, 교육과정을 이야기했다. 임동헌 교사는 특성화고 현장실습의 역사와 현실태,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현장실습생의 참사를 들려줬다. 특히 박서영 사무국장이 2017년 현장실습 실태를 직접 조사하고 만든 영상자료는 열악한 조건의 현장실습생의 현실을 일반인들에게 생생히 보여 줬다. 특성화고를 대표해 이 자리에 참석한 윤종현 교사와 신용욱 학부모는 특성화고와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로 공감을 자아냈다. 이승희 센터장은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노동 현실에 문제를 제기하고 열악한 청소년 노동권 보장과 개선을 위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LH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가용토지를 활용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는 북구 오치동 ‘더불어나눔 행복공동체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전략계획 수립지역 내에서 추진하는 점단위 사업에 대해 활성화계획 수립 없이 정부지원을 받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3년간 최대 국비 50억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더불어나눔 행복공동체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사업은 오치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폐쇄된 오수정화시설 총 2174㎡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오치동을 비롯한 용봉동, 매곡동, 삼각동 등 인근지역 주민에게 주민편의시설 제공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높이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3년간 국비 5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원으로 조성되는 이 사업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엔 주차장, 주민카페, 실내놀이터, 2층엔 다목적체육관, 통합돌봄센터, 3층은 공동육아나눔터, 마을공동 작업장, 옥상 층엔 게이트볼장 등 4개 분야 12개의 세대통합형 공공시설 인프라가 구축된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이번 선정된 인정사업은 인근 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1일 다목적강당에서 국내 전문가를 초빙해 ‘의향 호남과 5·18의 역사’라는 주제로 인문학 소양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5·18민주화운동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인 2021년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강좌에서는 의향 호남 역사의 맥을 통해 5·18 및 광주정신 계승, 왜곡과 폄훼로부터 5·18역사 바로 세우기, 나아가 미래세대가 기억해야 할 5·18의 가치에 대한 방향성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지역문화예술발전연구소 정규철 이사장은 ‘갑오농민전쟁에서 5·18까지’라는 큰 틀로 ‘녹두장군 절명시’에서부터 ‘광주민중항쟁 배후조종 영광기’까지 호남의 의향사를 강연한다. 향토사학자로 지방사학을 연구해온 정 이사장은 그동안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고문을 역임하며 5·18뿐만 아니라 독립운동을 비롯한 호남지역 민주화운동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해 왔다. 또한, 국민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이자, 문화재청 전문위원인 황선익 교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5·18기록물의 위상과 향후 어떤 방향으로 활용해야 5·18민주화운동이 왜곡과 폄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김동찬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난 10월부터 임원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절차를 통해 선발된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 선임직 임원 9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재단 이사와 감사는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당연직 이사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영현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김일태 전남대 교수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김동찬 초대 대표이사는 광주형일자리 논리적 토대를 제공했던 독일 ‘아우토비전 2000’ 프로젝트 벤치마킹에 참여해 노사상생형일자리 발판 마련에 기여하고 광주형일자리 완성차 합작공장 투자협약 체결을 중재하는 등 노사상생형일자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노동계와의 소통능력을 인정 받았다. 또 6대 광주 북구의회 의장, 8대 광주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선출직 의정경험과 탁월한 정책조정 능력을 겸비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됐다. 이날 임명장 수여 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년도 제3호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6개소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주 만들기’ 시책 중 하나인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선정 사업’을 2019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우수기관을 3개소씩 총 6개소를 선정한데 이어, 올해는 6개소로 확대해 신규로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안전마을은 북구 오치1동, 광산구 월곡2동 ▲안전학교는 광주광천초, 광주교육대부설초 ▲안전기업은 한국그런포스펌프㈜, 매일유업㈜ 광주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은 안전예방활동을 중시하고, 가정, 학교, 직장에서 이웃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을 안전하게 만들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안전마을 부문의 북구 오치1동은 주민참여 맞춤형 안심마을 지도 제작 및 관학 협력 ‘머구재 희망사다리’ 운영으로 홀몸 어르신에 대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마을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광산구 월곡2동은 고려인마을 외국인과 시민안전점검단을 운영해,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방역활동, 방역수칙 캠페인 전개 및 주말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학교 부문에서 광주광천초등학교는 재난대피훈련 및 안전교육 시 여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AICON 광주 2021’ 컨퍼런스가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이용빈 국회의원,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정순애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헌터 킴 플로리다 오세올라 카운티 경제진흥국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 행사는 AI 생태계 스토리를 홀로그램 퍼포먼스로 구현한 개막공연, 개회사, 하버드대 엣지 컴퓨터연구소의 비제이 자나파 레띠(Vijay Janapa Reddi) 교수의 기조강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AICON 광주 2021’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세상의 AI, 빛나는 이곳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AI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산업융합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역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행사장 1층 전시홀에서는 50여개 인공지능 관련 기관·기업이 참여한 전시회, 40여개 기업이 참여한 채용박람회, 10개 스타트업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18일(토)부터 내달 2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확진자 및 위중증환자 누적 등으로 의료대응 한계가 임박한 상황에서 국민 생명과 민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상회복 잠시 멈춤이 필요함에 따른 조치이다. 먼저 연말연시 송년회・신년회 등 모임 활성화로 인해 감염확산 우려가 큰 시기 인만큼 개인 간 접촉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적모임 인원 규모를 축소한다.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까지 가능하나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 4명까지로 변경된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식당・카페의 경우 현행대로 방역패스를 적용하되, 필수이용 성격이 큰 점을 감안하여 사적모임 인원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를 인정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식당・카페 이용 시 1명 단독 이용만 허용된다. 이에 따라 PCR음성확인자, 18세 이하, 완치자, 불가피한 접종불가자 등 방역패스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 미접종자는 혼자서만 식당・카페를 이용하거나 포장・배달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야간 시간대까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