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16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중촌초등학교 통학로 개설을 재차 촉구했다. 홍 위원장은 김미현 중촌초등학교운영위원장, 시교육청 안전교육관리담당, 시 도로관리팀장, 중구청 도로담당 및 교통행정담당과 함께한 자리에서 지난 6월 25일 간담회 이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할 내용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촌초등학교의 통학로는 인근 아파트 신축으로 학생들의 도보 통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횡단보도 도색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이 필요한곳이 많아 도로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홍종원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1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시개발에 따른 안정적인 학교 설립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사)대전교육연구소(소장 성광진)와 함께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조승식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과장, 윤병천 도마·변동8구역 입주예정자, 장종식 용산지구 입주예정자 학부모, 허용임 성남초 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자리했다. 성광진 소장은 대전이 재개발 및 재건축으로 광범위한 도시 개발 과정에서 시와 자치구의 행정 미숙과 교육청의 수요예측 실패로 인해 발생하는 학교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육복지, 과밀학급 해소,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학교 또는 분교 신설, 통합학교 설립, 이전재배치, 증축 등 지역에 따라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대규모 지역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학교 설립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요구와 함께 학교 이전재배치, 인근 학교와의 통폐합, 선호학교의 부재 문제, 학교 신설을 위한 관련 계획의 조기 수립 등이 제시됐다. 이에 교육청 행정과장은 대전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개발사업 추진에 맞추어 최우선으로 학생들의 학습권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대비하여 관내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활동 및 직장 내 일상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안전사고 방지 교육 및 사례 전파 ▲안전사고 발생 시 처리 절차 ▲소방차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방법 및 관련 규정지침교육 ▲현장 활동 대원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수칙 교육 ▲심리상담 신청요령 전파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종록 보건안전복지팀장은 “지속적인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통해 각 대원의 안전의식을 생활화하여 자신의 안전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상(행안부장관상)과 특별교부세 3천만원 인센티브를 수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10명의 민간 전문가 심사단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 달성한 전국의 사례 중 적극성, 국민체감도, 난이도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대전소방은 지난 7월부터 8월말까지 폭염기간동안 재난회복지원차량을 의료진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선별검사소 의료진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전국의 소방·경찰조직 등으로 확산시킨 사례를 제출하여 위와 같이 성과를 얻어냈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별교부세로 받은 3천만원 역시 선제적 화재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16일 경제과학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27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 12일까지 경제 관련 기관, 단체, 협회 및 출연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등 6개 부문에서 대전을 빛낸 수상 후보자 11명을 추천받았다. 이와 함께 공정한 심사로 선정하기 위해 교수 등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과학부시장 김명수)를 열어 후보자들의 공적을 심의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로는 ▲수출 부문은 ㈜금영이앤지 최승호 대표 ▲과학기술 부문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주연 책임연구원 ▲벤처기업 부문은 서울프로폴리스㈜ 이승완 대표 ▲산‧학협동 부문은 배재대학교 최창원 교수 ▲유통‧소비자보호 부문은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광역시지부 배현숙 대표 ▲농업 부문은 한국새농민회 대전광역시지회 신정수 회원 등 6명이 선정됐다. 수출 부문 최승호 (주)금영이앤지 대표는 반도체 및 IT산업 핵심 생산설비 설계와 시공 역량을 보유하여 ‘20년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철탑산업훈장 수훈, ’19년 고용우수기업, ‘20년 좋은일터 조성 우수기업 선정 등 대전시 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42개교 연구부장 및 기초학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습결손 회복을 위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북부 관내 5개 지구별로 줌(Zoom)을 통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학습결손 실태 및 대책 공유 ▶학교별 학력 향상 우수 사례 소개 ▶중위권 및 하위권 학생 맞춤형 지도 방안 ▶동계방학 중 학력향상교실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사 대상 학생 학습결손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 과정과 결과는 학교 지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관내 학교에 안내해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지혜를 모으고, 학습결손 회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앞으로 교육회복을 위한 학교 간 협력과 소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인증으로서 사업 운영을 위한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의 프로세스를 제정하고,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진단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하고자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사항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에 공단에서는 ISO 45001 인증 취득과 구성원의 안전보건을 위한 경영방침을 선언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위험성평가, 전 사업장 안전보건경영방침 게시, 화학물질 관리, 안전보건 법규 및 매뉴얼 관리 등을 통해 안전하고 최적의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등 반복학습으로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며 안전경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 관리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16일 오전 1시 48분경 부평동의 한 건강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안전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신고자 A 씨는 취침 중 외부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와 타는 냄새로 밖으로 나가 보니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소방대원 51명과 차량 31대가 출동해 약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이 불로 창고 내부 66㎡와 집기류 등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9,711천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됐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민주평통 중구협의회는 지난 16일 영종골든튤립호텔에서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과 관내 초·중·고교 교장, 민주평통 인천중구협의회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평화통일공감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공감토크콘서트는 관내 교장 및 자문위원의 역량 강화와 민주평통이 선도하는 통일 문화의 기반을 구축하고, 통일이 미래를 향한 새로운 역사의 창조 과정이라는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이 참석해‘미중 전략경쟁시대의 한반도 평화’에 대해 관내 교장선생님, 자문위원들과 토론을 진행했으며, 올바른 국가관 및 통일관 함양을 통해 통일비전을 공유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었다. 홍인성 구청장은“평화통일공감콘서트를 계기로 한반도의 종전 평화와 미래 통일 준비에 앞장서며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5차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태백시 청소년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실행위원이 참석했으며 정연정 책임 연구자(강토 후마니타스연구소 소장)는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 4월부터 진행한 ‘2021년 태백시 청소년 생활조사’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태백 청소년의 경우 분석결과 위험군 5명(0.6%), 잠재위험군 101명(12.5%), 일반군 698명(86.9%)으로 2016년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조사한 ‘2016년 전국 청소년 위기실태조사’와 비교할 때 위험군 전국 1.7%, 강원 1.9% , 일반군은 전국 83% 내외로 태백시의 청소년들의 위기정도는 전국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기수준의 분석결과 잠재위험군이 일반군에 비해 부모(조부모, 친척 등)의 정서적 지원 부족, 힘들 때, 도움을 청할 사람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위기수준을 낮추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태백시만의 부모교육 의무화 제도 마련, 가족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지원체계를 탄탄하게 하는 것이 중요다는 전문가 집단의 의견이 있었다. 김미희 센터장은 “이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16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2년도 당초예산은 일반회계 4,497억, 특별회계 453억여 원으로, 2021년도 예산액 대비 11.72%가 증가한 4,950억여 원을 의결했다. 박남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변화를 인식하고 동해시의 어르신 복지 및 고령사회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실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최재석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에서는,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미래의 먹거리인 산업생태계의 근본적인 변화에 대응방안을 모색해야한다며, 수소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동해시의 정책수립과 방향제시를 촉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글로벌 아웃도어 전문기업 ㈜비와이엔 블랙야크와 함께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여 총 62,495명의 산악관광객이 강원도의 명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산림청과 블랙야크에서 지정한 100대 명산 중 강원도 소재의 산이 27개나 차지하고 있는 것에 착안, 기존 27개 산에서 15개를 선정하고 평화지역(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5개 산을 추가로 발굴하여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를 기획했다. 강원 20대 명산 등반객 중, 재단에서 신규 발굴한 강원도 평화지역 5개군 소재 산을 등반 후 인증한 관광객은 7,264명이며, 이는 전체 참가자의 11.6%를 차지하며 동 지역으로의 신규 방문 수요를 창출하였다. 기존 15개 산의 등반도 전년대비 5%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20대 명산을 모두 완등한 관광객은 총 69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업 기간 중 매주 1개 이상을 방문해야만 가능한 수치로, 참가자 개인의 도전 정신을 고취하고 강원도를 꾸준하게 방문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으로서 향후 강원도가 산악관광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 전망한다.